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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安寧
그 유명한 안녕 짤방이다. 짤방의 출처는 똘이장군. # 세미와 시유버전. #[1]
걱정이나 아무 탈이 없음을 의미하는 한자어인 동시에 한국에서는 흔히 쓰는 인삿말. 특이사항이 있다면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둘 다 사용하는 인삿말이라는 점이다. 전자의 존댓말으로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삿말이 있다. 고민이 있는 분이 많이 한다. 후자의 존댓말은 '안녕히계세요'(또는 '안녕히가세요')라고 한다.
이 외에 슬픔이나 아쉬움의 뜻을 담고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헤어질 때도 많이 쓰는 말이다 보니 이별의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2]
원래 한자어였던 탓에 양반을 제외하고는 백성들 사이에서 잘 쓰이지 않았던 말이었으나, 일제강점기가 끝난 후에는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일본어에도 같은 표현이 있으나, 인삿말로는 별로 쓰이지 않고 문어식 표현으로만 남아있다.
안녕! 안녕! 안녕!
한자어이므로 언어순화 운동의 제거 대상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 반갑습니다
- 반갑다
- 반가워요
- 반가워
-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
안녕 안녕 안녕 -
안녕IC
헤어질 때
- 잘 가세요
- 잘 가요
- 잘 가십시오
- 살펴 가세요
- 살펴 가라
- 잘 가
- 잘 가라
- 잘 계세요
- 잘 있어
- 잘 지내
같은 게 있다.
중국 윈난성에는 같은 한자를 쓰는 지방이 있다.
2 노래 제목
2.1 밴드 부활의 7집 《Color》에 수록된 노래
너는 저기 있었지 많이 야윈 얼굴로 나에게로 미소지으며 이제 생각해 보면 나를 위해서였던 너의 숨겨진 모습이었어 비가 오고 있었지 내리는 저 비처럼 날 사랑해오던 그대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 것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 후에 그 긴 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는 서로가 돼 온 걸 모른 채로 비가 오고 있었지 내리는 저 비처럼 날 사랑해오던 그대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 것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 후에 그 긴 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는 서로가 돼 온 걸 모른 채로 안녕 그대 이젠 전하고 싶어 수많은 밤을 그리워했지만 멀리 서로를 지켜 줬기에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안녕 그대 널 사랑한 후에 그 긴 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는 서로가 돼 온 걸 모른 채로 |
보컬은 이성욱이 맡았다.
영화 '아이 러브 유'에 테마 곡으로 수록되기도 했으며, 후에 정동하가 비정규앨범에서 리메이크 했다.
2.2 대한민국의 밴드 버즈의 4집 앨범 Memorize의 타이틀 곡
안녕(버즈) 문서 참조.
2.3 박혜경의 4집 Seraphim 수록곡
상큼한 멜로디와 기운을 북돋아 주는 가사가 기분을 좋게 해주는 곡이다.
2.4 소녀시대-태티서 미니 앨범 1집 《Twinkle》 5번 트랙
2012년 5월 2일 발매된 소녀시대-태티서의 미니 앨범 1집 《Twinkle》의 수록곡이다. 부제는 'Good-bye, Hello'로 의미는 1번 항목과 동일하다.
2.5 신해철 1집 수록곡
1990년 TV 출연 영상.
1991년 토토즐에서 한 대학로 라이브. 신해철이 어깨에 메고 있는 키타(Keytar)는 야마하 KX5, 앞에 놓고 연주하는 신디사이저는 카시오 CZ-2000S(위), 롤랜드 JX-3P(아래).
2011년 N.EX.T 라이브 버전.
1990년 발매된 신해철의 1집 수록곡이다. 우리나라 노래 중 최초로 영어로 된 랩이 수록되었다. Many guys are always...[3] 그리고 신해철 1집에서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와 함께 유명한 곡.
아래는 가사 전문. 볼드 처리된 것은 당시 국딩들을 사로잡았던 문제의 랩.
선물 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 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 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 'round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bye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 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
야구선수 김상현의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
2.6 악동뮤지션 정규 1집 《PLAY》에 수록된 곡
2.7 크라잉넛 20주년 싱글 수록곡
2015년 7월 16일 발표된, 한국 인디씬의 산증인 크라잉넛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