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숲의 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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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작가는 민소영. 본래 PC통신 하이텔나우누리에 연재되던 작품으로, 1세대 작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검은 숲의 마녀 항목에서 넘어올 수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작가의 말마따나 "지상에 올라온 마왕과 그 마왕을 혼내주러 올라온 영웅의 탈을 쓴 울트라 마왕의 싸움"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창세신과 파괴신의 대립구조, 그리고 신족 개념이 상세한 편이다.

  • 중립계열
지고신
  • 창세신 계열과 그 신족, 성지
1좌-빛의 미카엘, 엘프. 성지는 황금의 숲
2좌-부활과 구원의 아나드리엘(가브리엘이라고도 불린다), 피닉스. 성지는 부활의 골짜기. 칼리의 대립신.
3좌-생명과 축복의 라파엘, 유니콘. 성지는 거울 호수. 에블리스의 대립신.
  • 생명신 3명. 메르메스의 대립신.
4좌-수목의 셀리나드[1]
5좌 금수의 윌리어드. 성지는 금수의 숲, 아스 파르테[2] .
6좌 행운의 릴리어스[3]
(셀리나드와 윌리어드는 순서가 바뀔때도 있음. 후에 나온 폭풍의 탑 기준으로 정리.)
  • 파괴신 계열과 그 신족
1좌-어둠의 벨자뷔트(신족,성지 없다.)
2좌-혼돈의 카오스(그러나 카오스는 벨자뷔트조차 감당하지 못했고, 결국 벨자뷔트와 미카엘, 아나드리엘등이 힘을 합쳐 소멸시켰다.)
3좌-피와 불꽃, 광기의 칼리, 화룡 플라우톤. 성지는 피의 골짜기(칼로쉬안). 아나드리엘의 대립신. 그러나 2좌와 3좌라는, 약간은 낮은 격이지만 워낙에 칼리가 막나가는 신이기에 별 의미가 없다. 오죽하면 지옥에는 첫번째 다음은 두번째가 아니라 세번째다라는 말이 오가며, 최초의 어둠조차도 두려워하는 광기의 신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까.[4]
4좌-폭풍과 절망의 에블리스, 뇌룡 엘레고스. 성지는 폭풍의 섬(예니모). 라파엘의 대립신.
5좌-어둠의 메르메스(칼리의 그림자라는 별칭답게, 칼리와 영향을 주고받는다.), 흑룡 파드닐. 성지는 검은 숲. 생명신들의 대립신.
(본래 에블리스는 5좌. 메르메스를 치고 올라온 것.)
(용들은 죽을경우 심장에 담긴 검으로 전생한다. 이를 통해 그 신이 부활시킬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칼리에게 개겼던 아슈리드 카르헤타스.)
  1. 아무런 비중이 없다.... 릴리어스는 은자/폭탑 양쪽에 등장하며 특히 전편에서는 주요 캐릭터중 하나였고, 윌리어드는 폭탑 초중반에 등장해서 메인케러로 등극한데 비해 셀리나드는 그저 병풍....
  2. 그런데 특이하게도, 아스파르테 안에는 버려진 라파엘의 신전이 있다...
  3. 릴리어스는 지고가 직접 창조했다. 나머지 둘은 아나드리엘에게서 태어났다.
  4. 작가 왈, "미친 사람이 더 무섭잖아요. 눈에 뵈는게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