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게일 도그라 | |||
일어판 명칭 | ゲール・ドグラ | |||
영어판 명칭 | Gale Dogra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땅 | 곤충족 | 650 | 600 |
30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발동한다. 자신의 융합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에 버린다. |
융합 덱(현재의 엑스트라 덱) 버전 매스매티션.
상당히 옛날 카드로, 소생 제한 룰이 존재하지 않을 때 이 카드로 융합 몬스터를 버리고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라고 나온 카드였는데, 소생 제한 룰이 추가되면서 이렇게는 쓸 수 없게 되었다. 당시에조차 이렇게 버린 몬스터를 쓸 방도가 죽은 자의 소생 정도에 그쳤기 때문에, 별로 안 쓰였다고 한다.
지금 이 카드를 쓴다면 다량의 라이프 지불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대역전 퀴즈, 자폭 스위치 덱에서 사용하거나, 묘지에 원하는 몬스터를 넣을 수 있는 점을 살려 팬텀 오브 카오스나 미라클 싱크로 퓨전의 양분으로 삼는 것은 가능. 참고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버려서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 등으로 장착 카드 취급으로 해서 장착한 뒤 더블 싸이크론같은 걸로 터트리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불러오는 미친 짓이 가능하다. 비슷하게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쓰는 덱에서도 융합덱에서 장착할 드래곤족을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또한 OCG화되지는 않았지만, (사실 저 능력치 그대로 넘어올리는 없지만)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묘지에 버린 다음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에 장착시켜 공격력을 50000이나 뻥튀기시키는 만행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한 턴에 한 번'효과도 아니라서 라이프만 널럴하다면 두번 이상 계속 쓸 수 있다.
이래뵈도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있는 원하는 카드를 골라서 버릴 수 있는 카드는 이 카드와 굉뢰제 자보르그뿐이다. 자보르그는 효과 발동을 위해서 어느 정도 수고가 필요하니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이 카드. 퓨전 가드처럼 융합 몬스터가 아닌 그냥 몬스터라서 싱크로, 엑시즈,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진 펜듈럼 몬스터도 묘지에 버릴 수 있다. 이 점은 나중에 섀도르,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 아크 디클레어러와 같은 몬스터가 등장하면서 점점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아크 디클레어러를 묻고 만수의 신 2장분으로 쓰는 것이 강력하다. 라이프 뒷감당은 알아서비상시에는 구신 누토스를 묻어버리고 처치가 곤란한 몬스터를 제거하기도 한다.어쨌거나 소닉 버드는 이 콤보가 발굴되며 완전 사살당했다.## 초량덱에서도 채용해서 쓸 수도 있다. 그레이트 매그너스를 빠르게 뽑기위해 게일 도그라의 효과로 초량기수들을 묘지로 버리는 것. 다만 게일 도그라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생각해야한다. 그레이트 매그너스의 바운스효과로 지켜주거나 릴리스 소재로 날려버리거나.
태그 포스에서는 이 녀석을 이용해서 하나된 소망의 발동 조건을 채우기도 한다.
'토너먼트 팩4'에 들어있는 카드라서 구하기 꽤나 어렵다. 일판도 토너먼트 팩 외에는 1기 카드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