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서는 OCG의 마법 카드만을 설명합니다. 유희왕 GX 및 유희왕 ARC-V에 나온 카드군은 각각 그 주인의 항목에서 확인 바랍니다.
1 퀴즈
파일:Attachment/퀴즈(유희왕)/Example.jpg
한글판 명칭 | 퀴즈 | |||
일어판 명칭 | クイズ | |||
영어판 명칭 | Question | |||
일반 마법 | ||||
발동 중, 상대는 묘지의 카드를 확인할 수 없다. 상대 플레이어는 "퀴즈" 발동 플레이어의 묘지의 맨 아래에 있는 몬스터명을 맞춘다. 맞춘 경우, 그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한다. 못 맞춘 경우, 그 카드는 주인의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
묘지의 맨 아래 몬스터를 상대가 맞추지 못하면 그 몬스터를 특수소환할 수 있는 카드. 상대가 처음으로 묘지에 보내진 몬스터명을 알고 있을 경우, 오히려 자신의 카드만 제외되는 꼴을 볼 수 있기에 상대가 그 몬스터명을 기억하고 있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싱크로를 하거나 묘지를 마구 갈아대던 덱이 아닌 이상 대개 기억하므로 성공확률은 극소하다.
묘지소생이라면 제한이긴 하지만 죽은 자의 소생이나 소울 차지도 있고, 함정 카드이여도 발동만 하면 바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도 있는데다 실패할 수도 있어서 이런 카드들에 밀린다.
특수소환을 봉인하는 카드가 있어도 발동자체는 가능하다는 재정이다. 다만, 맞혀도 소환은 불가능하다.
'묘지의 카드 확인을 할 수 없다'라는 효과를 가진 유일하면서도 상당히 특이한 카드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재정이 있다. 맨 앞에 묘지의 카드를 확인할 수 없게 하는건 발동 시부터 효과 해결시까지 지속된다. 그런데 한때는 효과 해결시에 적용되어서 체인을 걸면 도중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무슨 컨닝... 또 D.D. 크로우같이 프리체인으로 묘지 카드를 제외할 수 있는 카드를 쓰면 체인 중에도 확인불가이기 때문에 카드 이름을 선언해야한다. 카오스 네크로맨서같은 묘지의 수를 세는 카드라면 알아서 기억하고 있든지 심판의 도움을 받든지 하라는 재정도 있다. 그리고 묘지를 가릴 필요는 없다고하며 만약 봤을 경우엔 심판 재량에 맡긴다고 한다.
이런 재정으로도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없기에 재정이 어느정도 꼬여있는 상태다. 가령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로 발동했을 경우 묘지로 보내진 이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지, 묘지에 다른 카드가 다 없고 몬스터 1장만 있을때 자동으로 확인하게 되버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영혼 소멸이 발동된 상태에서 자기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전부 조정중으로 때워버리고 있다. 그리고 알수없는 재정도 있는데 상대 필드에 영멸술사 카이쿠가 있을 땐 발동이 가능한데 왕궁의 철벽이 있을 땐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 카드 때문에 자신 묘지의 카드를 보기 좋게 정렬하거나, 아니면 셔플하는 행위는 반칙이다. 물론 대체로는 신경 안 쓰지지만, 공식대회에서는 유의하자.
원작 사용자는 죠노우치 카츠야. 원작에선 서로가 상대의 카드를 맞혀야 하는 효과였다. 거기다 원작은 상대의 묘지를 확인할수 없기에 필드위에 나왔던 몬스터가 아닌이상 맞힐 방법이 거의 없는 퀴즈. 죠노우치는 마리크 이슈타르가 제물로 바친 길가스를 선언해서 맞혔지만 마리크는 지옥시인 헬포에머가 패에서 털어간 몬스터를 알 방법이 없었기에 틀렸고 덕분에 죠노우치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해서 반격했다.
GX에서 위에 있는 '칸다 츠기오'도 사용. OCG와 같은 효과로 변경됐지만 정답은 코스트로 버린 카드였기에 쥬다이는 당연히 오답.
2 대역전 퀴즈
파일:Attachment/퀴즈(유희왕)/Example.Example.jpg
한글판 명칭 | 대역전 퀴즈 | |||
일어판 명칭 | 大逆転クイズ | |||
영어판 명칭 | Reversal Quiz | |||
일반 마법 | ||||
자신의 패와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자신의 덱의 맨 위에 있는 카드의 종류 (마법 / 함정 / 몬스터) 를 맞춘다. 맞춘 경우, 상대와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를 맞바꾼다. |
확실히 효과를 쓰기 위해서는 봉황신의 깃털, 좀비 캐리어, 불행을 알리는 검은 고양이, 다크 리페어러, 코잣키의 연구성과, 마도서 정리, 코아키메일 풀 배리어, 마하라기등으로 덱 맨 위의 카드를 조작하는게 좋다.
신의 심판, 빛의 봉인벽, 검열같은 카드로 자신의 라이프를 빈사상태까지 마구 깎은 후에 필드에 풍마수리검, 검은 팬던트같은 것을 깔고 대역전 퀴즈를 써서 풍마수리검, 검은 팬던트를 묘지로 보내면서 라이프를 바꾸면 라이프가 바뀐 후에 풍마수리검, 검은 팬던트의 데미지가 작렬하면서 원턴 킬이 된다.
이것만을 노리는 대역전퀴즈 원턴 킬 덱도 있다. 자신의 LP를 아슬아슬할 때까지 깎다가 맞바꾸고 위에 있는 방법으로 한 방에 상대를 보내버리는, 실로 대역전 덱. 특히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의 핸디캡 최대 듀얼에서는 치트급으로 대활약한다. 핸디캡 최대 듀얼에는 플레이어 LP는 100에 상대 LP는 만 단위, 거기에 턴 30초 제한이 붙어있다. 여기에서 대역전 덱을 사용하면 고속 DP 벌이에 캐릭터 호감도까지 날로 먹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뽐낸다. 참고로 이 덱을 짜겠다면 40장을 마법카드로만 혹은 1장정도만 빛의 봉인벽을 채용하는 방법으로 성공률을 100%에 가깝게 올리는 방법을 생각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천재지변으로 덱을 뒤집어서 맞춰버리겠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낫다. 발동순간에 천재지변이 묘지로 가버리기 때문에 다시 뒤집힌다.(맨위와 맨아래가 뒤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