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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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워즈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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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세계 내에서 은하공화국분리주의 연합 사이에 약 3년 반 동안 진행되었던 범은하계적 전쟁. 이 전쟁 직후 구공화국을 수호하던 제다이 기사단의 시대가 막을 내렸고, 오랜 세월 별다른 정치세력을 형성하지 못하던 시스가 은하제국을 설립했다. 여러모로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건이다.

또한 이 전쟁은 전적으로 시스로드 다스 시디어스 개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히 계획한 전쟁이기도 하다. 양측의 핵심인물인 팰퍼틴 의장과 다스 시디어스를 넘나들며, 고의적으로 범우주적인 혼란사태를 만들어 그 사이 자신이 정치적, 군사적 권력을 획득한 것. 그리고 그는 오더 66를 통해 경쟁자 제다이를 전멸시켰고 화려한 재기를 성공시켰다.

은하공화국은 오랫동안 은하계의 정부로서 존재해왔다. 그러나 무역연합, 테크노 유니온 등의 이익 집단이나 아우터림을 근거로 하는 세력들은 공화국의 통치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러한 불화가 겉으로 드러난 사건이 바로 나부 사태였다. 나부 사태는 제다이들이 개입해 해결되었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는 않았다.

제다이에 대한 복수를 꿈꾸던 시스는 이 점을 이용한다. 시스 군주 다스 시디어스는 정체를 숨기고 나부 사태를 이용해 은하공화국의 의장에 취임한다. 그는 세리노 행성의 지도자이자 전직 제다이 마스터인 두쿠 백작을 자신의 제자로 들이고, 그로 하여금 공화국에 불만을 가진 세력들을 모아 분리주의 연합을 결성하도록 했다. 연합은 은하계의 여러 유력한 기업들과 수천 개의 독립 행성계들을 끌어모았으며, 공화국의 감시를 피해 대규모 드로이드 군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목적은 제대로 된 정규군이 없는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박해 독립을 얻어내려는 것이었다.

또 시스들은 한편으로 제다이 마스터 사이포 디아스 를 암살하고 그가 공화국을 위해 계획하던 클론 트루퍼 계획을 가로챈다. 두쿠 백작은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을 만나 그에게 공화국을 위해 쓰일 클론 군대의 유전자를 제공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이들은 유전 공학으로 발달한 카미노 행성에 대규모 클론 군대 생산을 맡긴다. 우주 한편에서 드로이드 군대가 만들어지는 동안, 카미노에서는 역시 그만큼의 클론 군대가 양성되었다.

오비완 케노비파드메 아미달라 암살미수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암살자가 사용한 다트가 카미노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곧 제다이들은 카미노에서 클론 군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케노비는 카미노에서 만난 장고 펫을 추적해 분리주의자들이 모인 지오노시스로 간다. 여기서 케노비는 분리주의자들이 드로이드 군대를 찍어내고 있다는 것 또한 밝혀낸다. 그러나 오비완 케노비는 분리주의자들에게 사로잡힌다.

아나킨 스카이워커파드메 아미달라는 오비완 케노비를 구하려다 역시 연합에 붙잡히게 된다. 한편, 분리주의자들이 대규모 군대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공화국은 급한대로 카미노 행성에서 양성되던 클론 군대를 구입한다. 공화국은 클론들을 이용해 지오노시스에 먼저 공격을 가하고 첫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이미 분리주의자 수뇌부들은 행성을 빠져나갔고, 공화국과 분리주의 연합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지오노시스 공격이후 전쟁양상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행성을 점령한다 싶으면 다시 분리주의자들이 탈환하고 마는 일진일퇴의 전쟁상황이다. 순서 없이 목록만 만들자면

  • 공화국이 전쟁 도중 무역연합에 승리를 거둬 항복시킴.
  • 두쿠 백작은 계략으로 타투인 지역의 세력가 자바 더 헛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되려 역관광을 타버렸다.
  • 그리버스 장군 지휘하에 카미노 행성을 공략, 이미 죽어서 더이상 구할 수 없는 장고 펫의 DNA를 탈환하고 클론 생산시설을 파괴하여 공화국군의 증원병력을 아예 차단하려 했으나 실패하였다.
  • '질로'라는 희귀생물(이 놈은 라이트세이버도 막아내는 괴물 되시겠다.)을 이용한 클론 전투복, 장갑 개발을 계획했는데 팰퍼틴 수상이 이놈 살아있으니 귀찮네, 그냥 죽이고 연구하죠? 란 쌈박한 명령에 잠시 난동을 부리다가 사망하셨다. 이 괴물의 DNA를 이용한 복제 떡밥이 나왔으나 아직 나타나진 않았다.
  • 장고 펫의 아들 보바 펫이 클론훈련병으로 위장해서 아버지를 죽인 제다이 마스터 메이스 윈두의 함선에 올라타 암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 지오노시안의 지도자 포글 더 레서가 지오노시스 행성에 분리주의파의 병기생산공장을 설치하자 제2차 지오노시스 공략전을 시행, 병기생산공장을 파괴하고 포글 더 레서를 체포하였다. '포글 더 레서'를 체포하는 과정 중 지오노시안 여왕을 지오노시스 사원 지하의 굴에서 발견하였다. 그리고 제다이 마스터 루미나라 운둘리가 인질로 붙잡혔는데 구출과정중 굴을 무너뜨려 여왕을 압사시켰다. 지오노시스 여왕이 낳는 알에서는 연가시(…)가 태어난다. 반쯤은 농담이지만 이 연가시가 숙주를 차지하면 이 연가시를 죽이거나 머리를 자르기 전까진 머리에 DC-17 블래스터를 맞아도 멀쩡히 걸어온다. 아소카 타노는 2차 지오노시스 공략전을 마치고 보급을 위해 일부 병사들과 함께 수송선을 타고 이동, 그 와중에 연가시 몇 개가 새어들어와 함내에 바이오하자드를 일으켰다.
  • 그리버스 장군은 연이은 패배를 겪었고, 그걸 좋게 보지못한 두쿠 백작은 제다이 기사 2명을 이용해 그리버스를 시험하게 하여 살아남거나 제다이 두 명을 제거할경우 계속 써먹고 죽으면 거기서 끝날 운명으로 둘 예정이었다.애초에 가 그리버스를 멍청이로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제다이 마스터를 죽이라고?
  •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클론병사들이라 하지만 스스로 탈영, 배신 등을 하며 기형아가 탄생할 수 있는 이유는 신선한 DNA 공급이 어려워진 장고 펫의 DNA를 무리하게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말들을 한다.
  • 전사 문화의 전통을 자랑했던 만달로리안들은 이제 대다수 평화주의자로 변화했으나, 그 반대파들은 아직도 남아서 각지에 테러를 하고 다닌다. 심지어 코러산트를 방문했던 만달로어 수장(평화주의자)도 이들의 폭탄 테러에 죽을 뻔 했다. 물론, 이 테러범들은 무역 연합의 지원을 받고 있다.
  • 전황을 개선하고 공화국 내의 치안을 유지(특히 위 사건이 큰 영향을 주었다.)하기 위해 클론 트루퍼 양산을 늘리는 법안이 통과되어 공화국 내 각지의 치안 유지 또한 클론 병사들이 담당하게 된다. 때문에 군비로 더욱 많은 지출을 하게 되고 공화국의 재정은 점점 황폐화된다. 일부 의원들이 분리주의 연합과 정전 협상을 맺으려는 시도를 했지만, 무산되어 결국 무한 전시체제로 들어가 이후 제국으로의 변화를 획책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의원들의 군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지만 암살 위험 및 내부 문제로 인해 무산된다.
  • 다스 시디어스는 다스 몰 이후에도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포스 감응력이 뛰어난 아기들의 정보를 제다이 사원에서 탈취하여 무스타파에서 다크 제다이 전사들로 기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중에 있었지만 무산되었다.[1]

공화국과 분리주의 연합을 뒤에서 조종하던 다스 시디어스는 점차 전황을 공화국에 유리하게 조절했다. 그리버스 장군은 공화국의 수도 코러선트를 급습해 팰퍼틴 의장을 납치하는 대담한 작전을 세우지만 제다이들의 활약으로 실패한다.(코러산트 전투) 또한 연합의 구심점이었던 두쿠 백작이 사망한다. 분리주의 연합 수뇌부들은 유타파우와 무스타파 행성에 숨었지만 결국 다스 베이더와 공화국군에게 모두 소탕된다.

분리주의 연합의 패배가 확정되자 곧 다스 시디어스는 클론 트루퍼들에게 제다이를 말살하라는 명령, 오더 66를 내린다. 클론 트루퍼들은 머릿속에 심어진 생체 칩의 영향으로 이 명령을 무조건적으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곧 코러선트와 은하계 전역에 흩어진 제다이들이 아군이었던 클론들의 공격을 받아 학살당했다. 다스 시디어스는 공화국 의회에 제다이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누명을 씌운다. 그리고 다스 시디어스는 은하 공화국을 재편하여 은하제국을 세운다. 대부분의 공화국 의원들이 보기에 다스 시디어스는 은하계의 혼란을 수습하고 공화국을 구해낸 영웅이었기 때문에 그가 황제가 되는 것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클론전쟁의 후유증은 상당히 심각했고, 한동안 은하계는 지역감정(...)을 갖고 다시 골머리를 앓아야했다. 왜냐하면 전쟁으로 인해 많은 행성들이 피폐해졌고 제국은 이들 행성의 주민들을 일단 난민 수용소에 넣어놨는데 과거 분리주의자 지역 출신들하고 공화국 출신들 난민들하고 악감정이 서로 폭발한 것. 그래서 툭하면 수용소에서는 공화국파와 분리주의자파 출신들이 서로에게 지역드립쌍욕을 해대며 패싸움을 벌여댔다고 한다.

차라리 패싸움이 나은 편이지 한 행성은 분리주의자들에게 어지간히 한이 맺혔는지, 전쟁이 끝나고 제국이 분리주의 진영 출신 난민들을 자기 행성에 강제로 이주시키자 이에 불만을 느끼고 민병대를 조직, 이들 난민들을 죄다 학살하기도 하였다. 근데 이 과정이 상당히 흠좀무한데, 일단 난민들을 수송기에 태우고[2] 외딴 지역 상공으로 날라가서 산채로 이들을 떨어뜨렸다. 시체도 아니고 산채로! 비록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전쟁이었지만 워낙에 범은하계적이었고, 또한 이념의 대립또한 심각했던 전쟁이었기에 이러한 현상은 다른 여러 행성들에서도 발생했을 걸로 추정된다.물론 이걸로 끝이 아니다. 후에 은하 내전-쓰론사태-유우잔 봉 전쟁-스웜 전쟁-제2차 은하 내전등 앞으로도 겪을 범은하계적 시궁창은 끝이 없다. 게다가 이것들은 주기도 얼마 안된다! 근데 은하 내전을 빼고 전부 레전드가 된건 함정

1.1 뒷이야기

클론전쟁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4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오비완 케노비의 대사로만 간단히 언급되며,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활약했다는 정도의 간략한 정보를 제외하면 작중에서는 딱히 그 실체나 기한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맥거핀에 가까운 설정이었다.

클론전쟁이 최초 언급된 때는 에피소드 4, 오비완의 거처에서 루크가 처음 언급했다.

Luke: No, my father didn't fight in the wars. He was a navigator on a spice freighter.

루크 : 아뇨, 제 아버지는 전쟁에 참전하지 않으셨어요, 아버지는 화물선의 조종사였죠.

Ben: That's what your uncle told you. He didn't hold with your father's ideals. Thought he should have stayed here and not gotten involved.
오비완 : 네 삼촌이 그러던가? 그는 네 아버지에 반대했단다. 여기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참전하지 않았거든.

Luke: You fought in the Clone Wars?
루크 : 아저씨도 클론전쟁에 참전했어요?

Ben: Yes, I was once a Jedi Knight the same as your father.
오비완 : 그래, 난 한때 네 아버지처럼 제다이 기사였단다.

이후에 만들어진 EU 작품에서도 클론 전쟁은 오랫동안 상세히 묘사되지 않은 수수께끼의 설정이었다. 따라서 원래부터 클론전쟁에 현재와 같은 설정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클래식 EU 때에는 '클론'이라는 용어를 씀으로서 스타워즈의 세계관에 클론 기술이 존재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프리퀄 3부작이 만들어지면서 클론 전쟁은 마침내 그 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중간 과정은 다루지 않고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에서 그 시작을 다루고,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에서는 그 종결을 다루었다. 대신 애니메이션 클론전쟁 시리즈가 클론전쟁의 전모를 주로 묘사하고 있다.

2 1의 사건을 다룬 애니메이션들

클론전쟁은 주로 영화보단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미디어믹스가 전개되고 있다. 다음은 클론전쟁을 다룬 애니메이션들에 대한 설명.

2.1 2003년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전쟁 (2003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항목 참고.

2.2 2008년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포함)

스타워즈: 클론전쟁 (2008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항목 참고.

2.3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클론 전쟁의 종결이 나온다.
공식적으로 이미 클론전쟁은 끝난 시기지만, '칼라니'라는 슈퍼 전술 드로이드가 과거 작동 정지 명령을 속임수라 판단하고 거부[3], 아가마르 행성에서 격추된 보급선 잔해에 자신만의 B-1 배틀 드로이드드로이데카로 이루어진 작은 군대를 수십년간 지휘하고 있었다. 여기에 방치된 양자 폭탄을 비롯한 보급 물자를 노획하기 위해 로탈 반란군이 찾아오고, 칼라니는 케이넌 제러스, 에즈라 브리저, 캡틴 렉스, 가라젭 오렐리우스를 사로잡는다.
칼라니는 자신의 전술과 전략을 판단하기 위해 자신의 드로이드 부대와 로탈 반란군 일행이 서로 싸우게 한다. 규모로 보면 크게 축소되었긴 해도 클론 병사, 제다이, 파다완이란 구성이 실제 클론전쟁 당시의 전투를 모의전으로 재현하는데 매우 적절했기 때문. 반면 라삿은 클론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젭은 인질로 붙잡혀 있는다.
전투가 시작되나, 당연히 주인공 일행이 B-1과 드로이데카를 털어먹는다. 드로이데카는 그나마 좀 더 위협적이었으나 너무 낡아 보호막 생성기가 노후화해 약한 포스 푸쉬는 물론 헬멧을 집어 던지기만 해도 보호막이 과부하되었다. 결국 최종 목적지인 지휘통제실까지 뚫리면서 사실상 구 공화국군 역할의 로탈 반란군이 승리하였으나, 에즈라는 결국 드로이드가 낡지 않았다면 자기들이 졌을 거라는 립서비스도 넣어서[4]클론 부대는 해체되었고, 제다이는 오더 66로 처분되었고, 드로이드 군대는 셧다운 되었기에 누구도 제대로 승리하지 않았으며, 결국 최후의 승자는 제국이었다는 결과를 도출한다.이때 마침 차퍼가 보낸 구조 신호를 가로챈 아린다 프라이스는 근처 기지에 있던, AT-AT를 비롯한 대규모 육상부대를 해당 위치로 보냈고 에즈라는 클론과 드로이드의 공동의 적은 제국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자 칼라니는 자신의 목적이 공화국의 횡포를 막아내는 것이었는데 제국이야말로 횡포의 상징이며 결국 공화국이 제국이 되었으니 제국이 적이라는 결과를 내며 에즈라의 이론을 받아들인다.
결국 분리주의 연합 최후의 대대 + 클론 병사를 포함한 반란군 연합이라는 최초의, 그리고 최후의 연합 세력이 제국과 싸우게 되고, 로탈 반란군과 칼라니의 작은 부대는 탈출에 성공해 각각 길을 간다.[5]

캡틴 렉스는 그 많던 의원들이 이루지 못했던 제다이 + 드로이드 군대 + 클론 군대간의 화합을 이루어 냈다며 에즈라 브리저를 칭찬한다. 결국 클론 전쟁의 비공식 결말은 클론 군대와 드로이드 군대가 연합하는 것으로 끝나게 된 것.
  1. 훗날 오더 66으로 대부분의 제다이들을 쓸어버린후에, 시디어스는 포스 센시티브들을 선발하여 자신의 친위대를 만드는 소원성취를 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인퀴지터.
  2. 물론 제국도 이를 감시하고 있었으나 민병대측이 난민들을 이주지역으로 옮긴다고 속였다.
  3. 클론전쟁 말기 당시 드로이드군의 수가 공화국군보다 훨씬 많았고, 패배 확률은 23.6%밖에 안될 거라고 계산했기 때문이다.
  4. 허나 이 말이 반드시 립서비스라는 보장은 없다. 복도에서 드로이데카로 포위당했을 때 에즈라와 렉스는 그야말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으며, 보호막 생성기가 낡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5. 칼라니가 반란군에 가입하는 엔딩을 기대한 시청자도 많았지만, 칼라니는 이 날 전투를 보고선 반란군이 제국 상대로 반란을 성공할 확률은 1% 미만이라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딴 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