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타 1

1 개요

전고 : 38m
중량 : 220t
무장 : 겟타 토마호크, 겟타 빔, 겟타 레저, 미사일 머신건

3기의 겟트 머신 중 이글호를 선두로 합체한 공중 전투 형태의 겟타로보. 메인 파일럿은 나가레 료마.

2 상세

기본적으로 공중전을 기반으로 두고 제작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형태가 되어 거의 모든 상황에서 활약했다. 단행본에서 TVA로 넘어와서는 얼굴 디자인이 조금 간략화 되고 날씬해진 것이 특징.

기체의 기본적인 특징으로는 공중 전용 기체답게 등에서 펼쳐진 겟타 윙에서 반중력을 발생시켜 비행을 한다는 설정이지만 사실 TV판에선 망토 끝자락에서 부스터가 나오는 연출이 사용됐었다.(…) 본디는 철판같이 단단한 느낌을 주었지만 OVA 세계 최후의 날에서 진짜 망토처럼 펄럭거리는 연출과 유영하듯이 자유로히 떠다니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주게되어 확고하게 각인된 듯. 그 외에도 겟타 머신건은 OVA에서는 따로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양팔의 장갑이 열리면서 그 밑에서 겟타의 장갑처럼 나노칩이 순식간에 모양을 갖추는 형태로 꺼낸다.

기본적으로 겟타 토마호크를 사용하여 투척하거나 근접에서 휘둘러 백병전을 펼치며 이 토마호크는 공통적으로 어깨에서 튀어나와 전개된다.

토마호크의 양쪽 끝을 이어 더블 토마호크의 형태로 던지거나, 자루 부분을 늘려 롱 토마호크의 형태로 휘두르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이러한 형태가 시도된 것은 겟타로보G의 겟타 드래곤부터.

요런 식으로 그냥 겟타로보 당시엔 요거 하나만 죽어라 던졌다.(…)

겟타 빔은 복부의 렌즈에서 강력한 겟타선을 조사하는 기술. 제X차 슈퍼로봇대전 때문에 손가락에서 빔이 나가는 줄 아는 사람이 다수다.(…) 또한 슈퍼로봇대전에선 겟타의 필살기급 기술로 나왔지만 실제로 원작에선 그다지 별볼일 없는 토마호크급 무장.(…) 견제용으로 쓰거나 튕겨나가는 일이 일상다반사라 그 취급이 상당히 안습하다. 설정대로면 겟타선 자체를 에너지빔으로 쏘는건데, 메카자우루스들 대부분이 겟타선에 치명적인 만큼 외부차단 만큼은 철저히 해서 인지 그냥 쏘면 다 튕겨내고, 토마호크를 이용하거나 겟타2,3 이 외부 손상을 입혀서 겟타선으로 내부 피해를 입힐수 있는 상황에서나 위력을 보인다.

그래도 일단 1호기인데다가 오프닝에서도 가장 먼저 나오고 메인 파일럿이 겟타 팀의 리더 격인 나가레 료마이니만큼 사실상 겟타로보의 주인공 메카닉이다.

3 여담

겟타로보G 1화에선 왠지 모르겠지만 겟타 1을 세워놓고 불태우면서 토모에 무사시의 장례식을 치뤘다. 아마 짝퉁이겠지

슈퍼로봇대전 등에서 겟타가 변신을 못하게 되면 대개 겟타 1 상태로 있게 되고 미치루가 레이디 코만도를 안타거나 무사시가 생존하는 경우등 파일럿이 남으면 겟타1상태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외 다른 겟타도 겟타 1 상태에서 디자인을 따온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