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 : 50m
중량 : 330t
무장 : 스핀 컷터, 더블 토마호크, 겟타 레이저 캐논, 겟타 빔, 샤인 스파크. 겟타 체인지 어택
합체기 :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스토너 선샤인 스파크
겟타로보의 뒤를 이은 완전 전투용 겟타로보인 겟타로보G의 1호기. 파일럿은 나가레 료마.
드래곤 호를 선두로 합체하는 공전용 겟타로보다. 겟타로보의 10배에 달하는 출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형대응도 상승해서, 수중전을 벌이기도 했다. 장갑재도 합성강 G에서 강화강 G로 교체 방어력이 상승. 겟타 윙 대신 마하 윙을 장비해 기존보다 더 빨라졌다.
무장인 스핀 커터는 단지 톱날이 나 있던 겟타 레자에서, 회전톱으로 강화한 것이다. 더블 토마호크는 양날이 되었고, 강력한 겟타 빔은 두부에서 발사된다.[1] 또한 필살기로 샤인 스파크도 사용한다.
참고로 TV 방영시는 샤인 스파크와 같은 무장의 추가 예정은 없었지만, 경쟁작인 용자 라이딘에서 라이딘이 필살기를 사용하는 걸 보고 견제하기 위해 추가한 무장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원작 코믹스, 특히 진 겟타 편에서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데 김버그들은 겟타 엠페러로 진화되는 진 겟타보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이 되는 겟타 드래곤을 더 위험시 한다. 아크에서도 겟타 드래곤이 제1목표인걸 보면 엠페러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던 모양이다.
원래 코믹스에서 폭주하지 않았다면 진 겟타의 풀파워를 위한 충전용으로 쓸 생각이었다고 한다. 우주에서 오는 겟타선만으론 진 겟타를 완전 충전하는데 3년이 걸리는지라 그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증폭장치가 있는 겟타 드래곤을 충전용으로 쓸 생각이었다고.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선 양산되어서 적으로 등장하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 이 후 진 드래곤으로 재 탄생되고 그 와중에 메탈비스트 겟타로보G라는 악역의 모습도 보여줬다. 참고로 진 겟타로보의 겟타 드래곤은 TVA와는 달리 도색이 붉은색 위주.
여담으로 의외로 "팔짱을 낀 로봇" 연출의 원조격이 바로 이 기체. 코믹스에서 백귀제국과 싸울 때 우자라의 용머리 위에서 팔짱을 끼고 바다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위엄있는 모습을 연출한 바가 있다. 이후 건버스터, 갓 건담 등의 작품에서 오마쥬되었다. 이러한 연출의 원조가 겟타 드래곤임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 참고로 겟타1은 배에서 쏜다.(손가락 절대 아님!) 실은 겟타1 시절엔 조종석이 가슴쪽이었다가, 메카자우루스가 메인카메라를 고장내는 전법을 쓰자 유시계 전투를 위해 조종석이 이마 쪽으로 이동하는 개조가 되어있었다. 겟타드래곤은 겟타빔을 이마로 쏘는지라 조정석 위치는 입부분으로 또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