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착식 기관총

• 상위항목 :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게임 관련 정보

풀 내구도 공격력 : 30 치명타 추가 공격력 : 20 연사력 : 7/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 : 0배 무게 : 17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60 x 10mm V.A.T.S. 소모 AP : 30 AP 산탄도 : 0.9 내구도 : 800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동종 무기 요구 힘 : 7 요구 스킬 : 화기 75 가격 : 7500 캡 가능한 개조 : 견착식 기관총 부품 업그레이드(내구도 200 증가), 견착식 기관총 반동 제어기(산탄도 0.2 감소), 견착식 기관총 확장 탄창(장탄량 15발 증가)

Shoulder Mounted Machine Gun / SMMG. Lonesome Road에서 추가된 유일한 화기 중화기. 이름에서도 보이듯, 기존의 총기류들이 죄다 미니건처럼 양손으로 들고 쏘거나, 어설트 카빈처럼 개머리판을 견착해서 쏘는 것과 다르게, 마치 미사일 런처처럼 어깨에 올려놓고 쏜다. 말 그대로 '진짜' 견착식 개틀링이다. 공정함, 그리고 우세한 화력이 이겼다! 데스클로는 이제 끝났어!

상점에서 업그레이드 부품을 사서 강화할 수 있다. 붉은 섬광과는 달리 낙인찍힌 자들도 좀 자주 들고 나오는 걸 보면 조금 덜 비싼 몸인 듯. 다만 이쪽도 강화 파츠의 가격은 정말 자비심을 상실했다. 3가지의 강화 파츠가 있는데 3가지 다 각각 13000에서 14000 정도의 캡을 요구한다! 붉은 섬광과 함께 본편과 dlc를 통틀어 가장 비싼 몸값의 1, 2위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일단은 견착식이라서 생긴건 정말 흉악하게 생겼는지라, 파워 아머와 함께 장비하면 마치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워머신처럼 보이는 엄청난 간지를 자랑하고 데미지도 제법 나오지만, 사용 탄종이 10mm라 철갑탄을 쓸수 없다는 뼈아픈 단점이 있다. 게다가 확장해도 75발이라는 탄 한계는 연발무기로서 단점이 크다.

그 덕분에 전체적으로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강화를 모두 마치고 나면 확실히 졸개를 상대하는데에는 미니건이나 경기관총보다 유용하지만, 사실 실용성을 따지고 보면 1.3 패치 이후 우화등선한 경기관총이나 결전병기 미니건 쪽이 더 낫다. 이걸 쓴다해도 DT가 높은 적을 상대할때는 봉인해두고 철갑탄을 사용할수 있는 무기를 드는 것이 좋다.

게다가 퍽을 어떻게 주었느냐에 따라서 같은 탄종을 쓰는 슬리피타임보다 차이가 그닥 없거나 DPS상으로 근소하게 약한 무기가 되는 굴욕이(...) 이런 현상은 풀개조를 마친 다음에도 얄짤없다.

모티브는 북두의 권의 성제 사우저의 선발대원이 쓰던 기관총으로 추정된다. 개틀링형인 것도 같다.

여담으로 순정 상태에서 풀 내구도로 수리한 후 내구도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내구도 게이지가 대폭 깎여나가는 버그가 있다. 왠만하면 업그레이드를 다 마치고 풀내구도로 만들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