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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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용사
영문명 : Old Hero

1 개요

폭풍우 제사장 두번째 보스. 폭풍우의 왕에게 바쳐진 제물이며 광수로 씻겨졌다. 광수로 씻겨진 상태여서 인지 온몸이 빛난다. 현재 살아있는 상태는 아니고 현재 폭풍우 제사장의 상태가 폭풍의 왕에 의해 소울이 유골로 흘러 들어와 소울의 힘으로 해골 병사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이 용사 역시 용사 본인이라기 보단 해골병사 상태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특이하게도 해골병사들과는 달리 앞을 못본다.

여담이지만 이 보스를 만나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심판자 상태가 이상한 편인데 일부 유저는 심판과정에서 이 보스가 심판자에게 상처를 준 것은 아닐까 추측한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불명.

2 공략

날렵한 기사형 보스에다가 장님 패널티를 부여한 특이한 형태의 보스. 설명만 들으면 어려울 듯 하지만 눈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적당히 접근해서 뒤치기를 하면 된다. 너무 많이 때리면 위치를 인지하고 바로 반격하기 때문에 치고 빠지기가 중요하다. 플레이어의 발소리를 듣고 공격하러 오므로 웬만하면 소울상태로 오자. 안되겠으면 적어도 방어구는 중갑을 빼고 도적의 반지를 착용하자. 안그러면 걷기만 해도 소리를 듣고 찾아와 신나게 맞아죽는다. 만약 육신상태에 중갑을 입고있으면 난이도는 정말 오질나게 어렵다. 중갑을 입어도 왠만하면 최소 구르기 상태는 맞춰놓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추측성 이지만 무거운 무기도 어느정도 소리가 나는 듯 하다. 같은 요석의 바로 전 보스인 심판자를 잡고 고기용 식칼을 만들어 들고 왔다면 중갑착용과 비슷하게 맨이터보다 악랄한 난이도를 체험할 수도 있다.

사실 데미지 높은 점만 빼면 확산의 첨병 상위호환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가끔씩 칼을 땅에 찍으며 내뿜는 충격파만 조심하면 말 그대로 뒤만 잡는게 훨씬 편하다. 장님 기믹 믿고 날뛰다가 들켜서 전방을 대주고 연속 공격을 받아서 죽기 쉽상이지만 아예 은신 포기하고 무조건 뒤만 잡으며 맞다이 하는 게 의외로 패턴 피하는 게 더 쉬울 수도 있다. 한마디로 등짞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