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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에 숨은 자 |
영문명 : Flamelurker |
1 개요
스톤팽 갱도 2번째 보스. 갱도 최중심부에 위치한 용뼈로 가득찬 지하신전 감옥에 봉인되어 있었던 화염의 마물이다. 몸 전체가 불에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무슨 이유로 봉인되어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격파 뒤 얻을 수 있는 데몬즈 소울은 소울연성의 매개체가 된다. 격파 뒤 대화하여 스톤팽 갱도의 대장장이에게 소울을 넘긴 뒤 부터 일반무기를 보스무기로 연성이 가능해진다.
2 공략
화염 + 물리 내성이므로 일반 무기로 후드려 패려고 시도하면 피를 본다. 약점 속성은 마법. 정석대로 접근전으로 상대하려면 이곳에 오기전에 폭풍우 제사장에 먼저 들려 일그러진 달의 팔시온을 먼저 루팅하고 오자. 근거리에서 대치하면 높은 확률로 빠른 속도의 전방위 폭발을 일으키므로 함부로 가까이 가지 말자.
패턴상으로 페이즈가 나뉘어 있다. 체력 60% 이상까진 평범한 근접공격과 전방위 기폭발만 시행한다. 체력이 닳을 수록 불꽃에 숨은 자의 몸이 점점 뜨겁고 밝게 불타오르며 공격성이 대폭 늘어난다. 60% 이하가 되면 본격적으로 도약공격을 시행한다. 다만 도약 공격 자체는 데미지보단 경직을 주는 용도 이므로 적이 도약하는데 여의치 않으면 가드하지 말고 맞는게 더 현명하다. 맞는 쪽이 경직이 더 빨리 풀려서 구르기로 빠져나오는게 용이하다. 체력이 줄을수록 늘어나는 공격성 때문에 연속공격에 훅 갈 위험이 높아지고 포션 관리가 힘들어진다.
주된 공격 타이밍은 기폭발과 도약공격 직후. 기폭발의 경우 전방위이긴 하지만 거리를 커버하는 편은 아니므로 기폭발이 나올 것 같다 싶으면 거리를 약간 벌리는 것만으로 타이밍을 잡는 게 가능. 또한 판정이 길지 않으므로 컨트롤이 된다면 눈앞에서 옆구르기로 회피 해도 무방. 또한 도약 공격 역시 은근히 경직이 기므로 구른 뒤 이 타이밍을 노려도 무방하다.
컨트롤이 안되는 유저들을 위한 원거리 꼼수가 있는데 보스룸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구조물에 보스를 걸쳐놓고 저격하면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쉽게 깰 수 있다. 단, 중간에 보스가 뒤로 도망쳐서 걸친게 풀리면 알아서 잘 하자. 이때 구조물 쪽으로 다가가면 다시 걸쳐지지만 귀찮을 경우 적당한 거리를 두고 돌면서 마법을 써주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