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즈 소울 의 보스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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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 |
영문명 : Dragon God |
1 개요
스톤팽 갱도 최종 보스. 갱도의 데몬의 장을 맡고 있다. 화염도 쓰지만, 권투 스타일의 펀치 공격도 인상적이다.
오프닝에서 맨 먼저 볼 수 있으며 게임내에서는 확산의 첨병 클리어후 조우 가능. 확산의 첨병을 넘어선 자에게 죽음(...) 트리거를 선사하는 것으로 활약한다. 본래 강림 이전 거대한 용뼈만이 잠들어있는 용의 묘만이 덩그러니 있었으나 스톤팽 갱도의 주민들이 이 것을 발견 하고서는 갱도 안에 용신을 모시는 신전을 짓고 신으로써 경외하며 섬겼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두려워 하며 대비하기도 하여 용신을 봉인하기 위한 화살을 준비해놓았다고 한다.
폭풍우 제사장에도 알 수 있듯이 유해에도 소울이 깃들어 움직일 수 있다. 무색 안개가 생긴 후 용신의 강림은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결정적으로 용의 데몬즈 소울로 연성 가능한 화염구 설명을 보면 용암 호수에 잠긴 용의 뼈에서 태어났다는 언급이 있다. 결국 신이라 지칭된 존재도 뼈를 매개로 태어난 데몬일 뿐이다.
또한 1회차 정석 루트대로 진행하면 진행의 중반부를 알리는 보스이기도 하다. 용신을 제외한 모든 곳은 데몬의 장으로 통하는 길이 무색 안개로 막혀 있는데 용신만이 클리어 가능하여 무색안개를 뚫어주기 때문이다.
사실 용신 보스전은 엔딩에 만나게 되는 짐승의 격을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에 가깝다. 고대병기 없이 용신을 쓰러뜨리기 힘든데 이런 용신을 단 두 발로 쓰러뜨리는 작살이 짐승의 몸에 정말 수 없이 꽂혀져 있는데다 멀쩡히 살아있다.
2 공략
필드 기믹이 주가 되는 보스인 만큼 패턴 공략이 의미가 없다. 주된 진행은 양 사이드에 있는 화살을 용신에게 걸리지 않고 발사하는 것이 목적. 이동중 용신에게 걸리면 용신의 눈이 빨갛게 변하나 공격을 시행하기 전에 다시 숨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루트 중간중간에 루트를 가로막는 파괴가능한 신전 기둥 더미들이 있으니 신중히 이동하자. 용신의 핵주먹을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체력이 낮으면 1방에도 가니 주의하자. 고대병기작살 2개로 끝장 낼 수 있다.사실 죽창이여서 그렇다 카더라
작살이 끝난후에 약간의 에너지가 남으며 턱을 괴며 지형에 쓰러지는데 이 때 마무리를 지어야 보스전이 끝난다. 그러나 공격이 끝난 것이 아니므로 턱에 나있는 뿔을 때리다가 입김에 맞아죽어서 처음부터 다시하지말고 차근히 때리자.
참고로 용신의 체력은 무한은 아닌 만큼 필드 기믹을 이용하지 않고도 잡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특히나 마법사의 경우 기둥 뒤에 숨어서 꿀빨며 마법 남발로 격파 가능. 물론 화염 저항이 좀 더 높은 편이므로 화염 마법 사용은 자제하자. 각종 상태이상도 다 면역인데다 사실 마법 내성도 화염의 숨은자 급으로 낮은 편도 아니라서 마법으로 때린다 하여도 한세월 걸린다. 필드 기믹을 안 쓴다는 가정 하에선 상당히 인내심과 아이템 수급이 필요한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