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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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기사
영문명 : Tower Knight

1 개요

볼레타리아 왕의 성의 두번째 보스.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사실상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두번째 고비.

왕성의 2차 관문을 지키고 있는 기사 중 하나. 볼레타리아 왕성 3번째 스테이지 진행 후 루팅 가능한 그의 대표 방패인 탑의 방패 설명과 쐐기 신전에서의 오스타라바의 말에 따르면 탑의 기사 역시 볼레타리아의 영웅 중 하나였다고 한다.

다만 이 데몬은 탑의 기사 본인이 데몬이 된 것은 아니고 탑의 기사에 대한 구전이 데몬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짜 탑의 기사는 볼레타리아 왕의 성 4번째 스테이지 입구에 있는 3명의 검은 팬텀 중 1명인 듯 하다. 이 팬텀이 드롭하는 아이템이 탑의 방패이기 때문에...[1]

무지막지하게 크며 보통 이 위압감과 정체불명의 대미지 내성에 어버버 하며 죽기 쉽상이다. 초회차라면 보스를 클리어한 뒤에 바로 다음 스테이지 공략이 불가능하다. 무색안개가 다음 스테이지를 가로막고 있어서 던전의 데몬의 장의 데몬즈 소울을 한가지라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공략

여타 다른 보스들 처럼 필드 기믹을 가지고 있다. 사이드를 통하여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궁병들이 저격을 시도한다. 때문에 편하게 하려면 탑의 기사와 싸우기 전에 궁병들을 먼저 해치우자. 궁병들을 먼저 공격해도 조심하여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성벽으로 올라간 것을 인지한 탑의 기사가 창을 던진다.(...) 정확힌 창 모양의 마법을 쏜다. 어쨌든 아픈 편이므로 궁병을 처리할 땐 조심하자.

기본적인 약점은 머리이나 중갑옷 기믹 덕에 대미지 내성을 디폴트로 달고 있다. 대신 발목을 치면 소울 색의 수증기가 차오르는데 발목을 때리다 보면 넘어지는데 이 때를 노려 머리를 때리자. 아니면 주변의 성벽으로 올라가서 궁수를 없애고 가슴팍을 저격하면 노 대미지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패턴 자체가 쉬우므로 굳이 저격을 할 필요는 없다.

주된 공격 패턴은 방패 찍기이다. 중거리에선 창을 휘두르긴 하지만 어차피 공략을 하려면 근거리에서 교전하므로 주로 방패 공격을 받는다. 느리긴 하지만 전방위를 커버하는 충격파를 발산하는데다 생각외로 범위가 넓으므로 공격할 낌새가 보이면 거리를 벌려주자. 너무 후방에서 놀면 도약을 시도하므로 이 역시 주의하자.

  1. 나머지 2명의 검은 팬텀도 드롭하는 아이템과 볼레타리아 왕의 성이라는 위치를 보건대 오스트라바의 이야기에 나오는 볼레타리아의 영웅들로 추정된다. 참고로 그 중 하나는 꿰뚫기 기사.백궁을 쓰는 영웅만 데몬이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