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세이버즈의 등장인물. 일본판 이름은 사츠마 렌타로. 북미판은 샘슨 사령관(Commander Sampson).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박기량/제이미슨 프라이스[1].
DATS의 대장. 파트너 디지몬은 쿠다몬. 레드&블랙의 디지바이스ic를 가지고 있다.
DATS의 대장으로서 엄격한 인물. 특히 화가난 그의 외침은 『귀신의 일갈』이라고 불리면서 DATS멤버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엄격하기만 한 건 아니고 다른 인물들을 배려할 줄 아는 인물. 또한 그의 상황판단도 매우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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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마의 원래직업은 형사이다.
과거 리얼 월드의 연속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 조사의 결과로 디지털 월드에 관해 알게 되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디지털 월드 탐험대』의 일원으로 디지털 월드로 실종자들을 찾으러 간다.
그러나 쿠라타 아키히로의 삽질로 다이몬 스구루는 디지털 월드에 남고 사츠마는 그대로 귀환. 그 후 다이몬 스구루가 보낸 디지바이스의 제작설계도로 디지바이스를 만들고, 리얼 월드에 떨어진 디지몬들의 보호를 위한 특수조직, DATS를 설립한 뒤 리얼 월드의 감시를 위해 온 쿠다몬(슬레이프몬)을 파트너로 삼고 자신이 대장으로 있게 된다.
그 후 여러가지 사건을 담당하다가 샤벨레오몬의 부하들의 리얼 월드 공격에서 기회를 노리던 쿠라타가 권력을 잡게 되고 이후 결국 DATS가 해산되기에 이른다. 이 때 사츠마는 다른 대원들과 개별행동을 하다가 디지털 월드로 가게된 다이몬 마사루일행들이 디지털 월드와 리얼 월드 사이의 공간에서 다이몬일행이 바이오 디지몬에게 수세에 몰리고 있을 때 등장, 다이몬 일행을 돕는다.
그 때 사망한 것 처럼 보였....으나
이후 슬레이프몬을 보내 다이몬 일행을 다시 한번 구출. 그후 쿠다몬이 리타이어 한 관계로 같이 리타이어 한다.
엔딩에서는 다시 경찰이 되어 경시청의 높은 사람이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