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설명
- 2 자세히 알아보는 미니프라 퀄리티
- 3 시리즈 일람
- 3.1 1985년: 전격전대 체인지맨
- 3.2 1986년: 초신성 플래시맨
- 3.3 1987년: 광전대 마스크맨
- 3.4 1988년: 초수전대 라이브맨
- 3.5 1989년: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3.6 1990년: 지구전대 파이브맨
- 3.7 1991년: 조인전대 제트맨
- 3.8 1992년: 공룡전대 쥬레인저
- 3.9 1993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3.10 1994년: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 3.11 1995년: 초력전대 오레인저
- 3.12 1996년: 격주전대 카레인저
- 3.13 1997년: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 3.14 1998년: 성수전대 긴가맨
- 3.15 1999년: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3.16 2000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3.17 2001년: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3.18 2002년: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3.19 2003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3.20 2004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3.21 2005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3.22 2006년: 굉굉전대 보우켄저
- 3.23 2007년: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3.24 2008년: 염신전대 고온저
- 3.25 2009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3.26 2010년: 천장전대 고세이저
- 3.27 2011년: 해적전대 고카이저
- 3.28 2012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3.29 2013년: 수전전대 쿄류저
- 3.30 2014년: 열차전대 토큐저
- 3.31 2015년: 수리검전대 닌닌저
- 3.32 2016년: 동물전대 쥬오우저
- 4 번외: 메탈합금
- 5 슈퍼 미니프라
1 설명
반다이 캔디토이사업부에서 발매되는 식완형식의 조립식 프라모델 브랜드.
-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체인지로보를 시작으로 슈퍼 전대 시리즈의 로봇들이 주로 상품화.
- 과거엔 메탈히어로나 건담 등의 메카닉도 이 시리즈로 발매된 적이 있다.
- 기본적으로 300엔 전후의 가격대지만 시리즈가 탄생할 당시엔 150~200엔정도였고, 과거엔 400~500엔대도 있었다(...) 참고로 현시점의 최고가격은 1개짜리로 따지면 데카바이크로보의 780엔, 시리즈를 한 상자에 묶은 합본세트에서는 빅토리로보 합본판과 게키파이어 특별판의 1050엔 되겠다.
- DX완구의 변형합체기구를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가 많으나 스케일과 기술력의 한계상 일부 상품에서는 파츠교환과 남는 파츠가 발생, 일부 대형 메카는 2분할 판매[1], 슈퍼 합체 등의 기능이 삭제된 경우가 많아서 2000년초까진 실상 DX판의 염가판 정도의 위치라 할 수 있는 퀄리티였다.
- 이랬던 미니프라 시리즈가 주목받기 시작한건 2000년대 들어서. 데카레인저 로보를 시작으로 한 데카레인저의 미니프라 시리즈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가동률과 조형의 프로포션를 보여 DX의 염가판이었던 그때까지의 입장에서 DX로 가능한 거의 웬만한 요소를 답습하며 전자기믹을 제거한 대신 가동과 프로포션을 향상시키는 방향성을 얻었다. 이에 관해 파생된 효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후술.
- 엄밀히 따지면 미니프라는 아니지만, 라이브맨~파이브맨 시절엔 보통의 미니프라론 1호로봇과 2호로봇의 슈퍼합체를 재현할 수 없었기에 메탈합금이라는 카테고리로 슈퍼합체를 재현할 수 있는 시리즈가 등장했으나, 그저 재현만 할 수 있을 뿐 세우기조차 힘들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었다. 또한 최근엔 300~500엔대의 가격대로 반조립된 식완시리즈로 동시기에 나온 미니프라와의 호완성이 있는 시리즈가 있다.
2 자세히 알아보는 미니프라 퀄리티
미니프라시리즈가 가동과 기믹을 양립하게 된 배경에는 기획을 반다이에서 하고 설계부터 생산까지는 계열사인 메가하우스가 분할하게 된것에 기인한다.[2] 즉 DX완구와는 근본부터(개발부서) 다른 셈.
DX의 변형합체를 유지하면서 가동구역의 탑재 및 프로포션 개선 등의 손이 많이 간 기믹을 실현했으나 다수의 파츠와 복잡한 조립과정이 필요하고 관절가동의 실현에 의해 내구성의 저하[3]가 발생해 완성품보다 더 취급에 주의해서 다뤄야한다. 실질적으론 표기된 대상연령의 아이들보다도 고연령층이 주 대상이 되어있고(...)크기가 작은 관계로 도색난이도도 높고 손이 많이 가기에 이 시리즈의 도색작례들에 대해서는 엄청난 감탄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가끔 DX만의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전동기믹등을 집어넣는 충격적인 작례도 간간히 볼 수 있다(...)
DX에서도 되는 기믹들이 다 되면서 슈퍼합체와 가동+프로포션 등에서 DX를 압도하다못해 DX를 경시하는 사태가 벌어져 최종적으로 보우켄저 부근에서 식완빠라는 용어가 탄생하기에 이른다. 이런 방향성의 차이에 대한 논쟁은 찬반양론이 끊기질 않는 모양이니 너무 한쪽을 경시하지 않는것을 권장한다.[4]
그래도 꼭 DX를 초월했다…까지는 될 수 없는게, 미니프라 자체의 스케일에서 오는 한계를 느낄 수 있는 사례가 종종 있다. 파워무장 고고 비클에서 크레인은 크레인 줄 기믹이 없어져서 DX보다 초라해지며, 다이보이저나 사이다이오는 스케일상 대응하는 1호 로봇을 태워도 뽀대가 안난다던가, 브라더 시리즈로 나온 고세이 헤더의 머리가 너무 커서 하이퍼 고세이그레이트시의 밸런스가 DX보다 안좋아보인다던가… 등. 제일 심했던 경우가 사무라이 하오인데 합체방식… 곧 마차를 게다짝으로 바꿔버린것에 대해서도 찬반양론이 약간 있다[5] 또한 색분할을 스티커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데 몇몇은 스티커만으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라서 도색 안하면 좀 많이 초라하다는 것.
최종적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DX의 대체품에서 어른들을 위한 하이레벨 직인프라가 된 셈.
아이러니한건 근년의 식완빠붐의 영향으로, 과거 90년대당시의 전대 시리즈의 미니프라를 찾는 사례도 적지 않게 볼 수 있고 심할 경우 해당 시리즈가 고가의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3 시리즈 일람
2000년도 이후의 시리즈는 다른 블럭의 작품이라도 팔과 다리용의 조인트 괴가 동일 규격인 경우가 있어서 원작에는 불가능한 각종 해괴망측한 환장합체가 가능하다(…) 각 시리즈의 특이점과 함께 추가예정.
참고로 국내정발은 패밀리마트 혹은 문방구에서 소수 들여놓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CU로 바뀌면서 정발이 끊긴 상태. 미니프라를 정발해놓으니 아이들이 DX는 안사고 미니프라를 줄창 사서 팔려야 할 DX가 안팔리자 팀킬을 막는다고 정발을 하지않게되었다는 어른의 사정이 있다고 카더라.
3.1 1985년: 전격전대 체인지맨
3.2 1986년: 초신성 플래시맨
3.3 1987년: 광전대 마스크맨
3.4 1988년: 초수전대 라이브맨
3.5 1989년: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3.6 1990년: 지구전대 파이브맨
3.7 1991년: 조인전대 제트맨
3.8 1992년: 공룡전대 쥬레인저
3.9 1993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3.10 1994년: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3.11 1995년: 초력전대 오레인저
3.12 1996년: 격주전대 카레인저
3.13 1997년: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3.14 1998년: 성수전대 긴가맨
3.15 1999년: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3.16 2000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3.17 2001년: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DX로보에 지지 않을 정도로 라인업의 숫자가 풍부. 사실상 가오 갓과 본편미등장색놀이 이외에는 전부 다 나와줬다. 국내에선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시절에 가오킹만 티 안나게 정발되었다.
- 가오 킹(각 200엔, 3월 발매)
1 가오라이온, 2 가오이글, 3 가오샤크, 4 가오바이슨, 5 가오타이거의 5종류로 가오킹으로 합체 가능하고 캐리어 모드도 재현할 수 있다. 다만 DX에선 되었던 다리벌리기가 안 된다.
- 파워애니멀즈(각 200엔, 4월 발매)
가오 머슬 등장 시기까지의 단품 파워애니멀들. 1 가오엘리펀트, 2 가오지라프, 3 가오고릴라, 4 가오폴라, 5 가오베어의 5종류로. 가오고릴라 이외에는 원본 DX대로 백수무장이 가능하며 본 제품의 3~5와 가오킹의 이글/바이슨의 5대를 합체시켜 가오머슬을 만들 수 있다.
- 가오 헌터 (각 300엔, 7월 발매)
1 가오울프+해머헤드, 2 가오리게이터의 2종류. 가오헌터로 합체 가능하고 가오킹과 파워애니멀즈와 호환성이 있으며 이빌/저스티스로의 머리변형 기믹도 있다. 최대의 주목점은 약간의 개조가 필요한 DX와 달리 자연스럽게 비스트 허리케인 자세가 가능하단것. 2개만 사면 구비 가능한 높은 가격대 성능비로 사랑받았다. 이 제품만 국내에서 따로 카피식완이 나왔다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알 수 없다.
- 가오 이카로스 (각 300엔, 10월 발매)
1 가오라이노스+마지로, 2 가오디아스+스피어, 3 가오팔콘의 3종류. 2에 수록된 가오스피어의 정체는 합체상태 전용으로 고정된 비변형의 가오지라프. 물론 이전의 가오지라프를 장착할 수도 있다. 또한 1의 가오라이노스는 가오킹과 가오머슬과 조합하여 스트라이커 버전으로 환장 가능하다.
3.18 2002년: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허리켄 호크+허리켄 돌핀, 2.허리켄 레온 2종류.
1.고우라이 비틀, 2.쿠와가라이저 2종류
3.19 2003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국내에선 아바렌오만 정발되었다.
1 폭룡 티라노사우루스, 2 폭룡 트리케라톱스+폭룡 프테라노돈 2종류.
- 슈퍼 폭룡 컬렉션
1 폭룡 파키케로나구루스, 2 폭룡 디메노코돈. 3 폭룡 파라사로키루, 4.폭룡 안킬로베루스의 4종류
1.폭룡 톱 게이라, 2.폭룡 스테고슬라이돈의 2종류.
1.폭룡 스티라코사우루스, 2.다이노 개리의 2종류
다리 뒤가 비어버리는 처참함이 있다…
1.폭룡 카르노류타스, 2.폭룡 카스모실돈 2종류.
3.20 2004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처음으로 미니프라 퀄리티가 시작된 시리즈.
국내에선 데카레인저 로보, 데카바이크 로보, 데카 윙 로보만 정발, 데카베이스 로보 미정발. 그리 많이 팔리지 않은 모양.
- 데카레인저 로보(각 300엔. 3월 발매)
1.패트 스트라이커, 2.패트 자이로+패트 아머, 3.패트 레일러+패트 시그너의 3종. 처음으로 클리어파츠가 도입되었으며, 데카레인저 시리즈에선 패트라이트 부분이 클리어파츠로 구현되어있다. 동년 9월에 풀블래스트커스텀이란 이름으로 블래스터 버기를 추가해서 재판했고 국내발매판은 이 사양[6].
- 데카베이스 로보(각 300엔. 6월 발매)
1.상부, 2.하부의 2종. 크기관계상 동일 브랜드의 데카레인저 로보를 수납하는건 불가능하나 소형 사이즈의 데카머신(합체가능)들이 부속되어 있다. 또한 데카베이스 크로울러로의 변형은 파츠교체식이라 본 시리즈에서 미니프라 퀄리티(긍정적 의미)가 적은 케이스. 국내정발은 안되었으며 중국산 짝퉁이 돌기도했다.
- 데카바이크 로보(780엔. 9월 발매)
미니프라 단품 사상 최대급의 가격대를 자랑했기에 안 들여온 점포도 꽤 있었다는 안습이 있다(…) 이 덕에 이후 시리즈에서 구성 파트를 크게 차지하는 머신이나 로봇이 2~3분할하는 방침을 취한게 아닌가 싶다.
- 데카 윙 로보(각 300엔. 11월 발매)
1.패트 윙 1, 2.패트 윙 2, 3.패트 윙 3, 4.패트 윙4+5의 4종. 패트 윙 2에 무기인 패트매그넘을 붙여서 남는 파츠가 없도록 했으며, 압도적인 가동률과 더불어 미니프라 퀄리티의 공포를 세상에 널리 알린 위협적인 제품. 얼마나 심각했으면 당시 리뷰사이트중 미니프라판 데카 윙이 덩실덩실 춤추고 DX판이 OTL자세로 나온 사진까지(…)
3.21 2005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분리메카의 가동역이 소정 향상되긴 했지만 합체후는 가동역 프로포션 공히 DX랑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울카이저까지는 근본적으로 DX의 염가판이라고 해도 좋은 상태… …였으나 트라베리온에서부터 미니프라 퀄리티가 폭주, DX가 과거 최대의 재고전설을 자랑했던 마지레전드의 경우 거의 품귀현상을 유발했을 정도로 잘 나갔다(…)
국내에선 마지 킹과 울 카이저가 정발. 나머지는 미정발.
- 마지 킹(각 300엔. 3월 발매)
1.마지 피닉스+마지 페어리, 2.마지 타우로스, 3.마지 가루다, 4.마지 머메이드의 4종. 마지피닉스에 관해서는 가동역이 소정 강화되었고 DX의 마지드래곤/마지킹으로의 합체도 그대로 재현하나, 합체후는 DX랑 별반 다를 게 없다. 되려 마지킹 얼굴을 모자로 가렸다가 드러내는 기믹이 없어졌다는 치명적인….
- 울 카이저(각 500엔, 4월 발매)
1.울자드+바리랜서, 2.바리키온의 2종. 울자드의 가동률 향상 및 DX판에서 불가능했던 사안 실드의 계패가 재현되었으나 역시 합체후는 DX랑 별 다를게 없다. 물론 파이어 카이저로의 합체도 가능. 재미있는건 바리키온 자체에 들어있는 머리는 변형기믹이 없는 더미 헤드로, 울자드쪽에 동봉된 바리랜서가 머리로 변형하는게 가능하다. 혹자는 이걸 보고 후의 HG 세라비 건담과 세라핌 건담이라고도….
- 트라베리온(각 300엔, 8월 발매)
1.헤드트레인+리모트라이너, 2.리어트레인, 3.카고트레인1+3(팔), 4.카고트레인2+4(다리)의 4종. 팔다리의 가동이 가능한 메리트를 가지며 본 제품부터 ~로봇시리즈의 이름이 상품 앞에 붙는다.
- 세인트카이저(각 500엔, 9월 발매)
1.세인트마지피닉스+혼랜서, 2.유니고론의 2종. 울카이저와 마찬가지로 유니고론쪽의 머리가 비변형의 더미 헤드. 세인트마지피닉스는 기존의 금형 재탕이 아닌 신금형이며 기존에 비해 가동역이 대폭 증가했다.
- 마지 레전드(각 500엔. 11월 발매)
1.마지 파이어 버드, 2.마지 라이온의 2종. 극중슈츠에 가까운 프로포션, 클리어파츠 사용, 그리폰모드의 재현 가능, 클리어파츠 자유탈착기능으로 날개를 접은 상태의 극중이미지의 재현 가능… 최종적으로 전동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DX판을 상회한다. DX판이 과거 최대의 재고전설을 자랑했던걸 생각하면 그 인기는 말할 것도….
3.22 2006년: 굉굉전대 보우켄저
본격적으로 식완빠층을 형성시킨 주범. 미니프라 시리즈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
국내에서는 다이보우켄과 사이렌 빌더, 다이보이저가 정발되었으며 파워 무장은 미정발.
- 고고 다이보우켄(각 300엔. 3월 발매.)
1.고고 덤프, 2.고고 포뮬러+고고 도저(+고스코퍼), 3.고고 자이로+고고 마린다이버(+고픽커)의 3종으로 고고 트레일러로의 합체도 재현. DX에서도 합체기믹상 어느정도 가동이 가능했던 팔/다리 관절의 가동범위가 강화되었고 이후 시리즈의 잦은 부품분할판매도 없었고 단점이라고 할만한게 포뮬러의 미사일런처 기믹 삭제 정도.[7]
참고로 시리즈 이름이 저런 이유는 상품등록 사정.
- 파워 무장 고고 비클(각 300엔. 4월 발매.)
1.고고 드릴, 2.고고 쇼벨, 3.고고 믹서, 4.고고 크레인의 4종류로 고고무장은 물론 슈퍼 다이보우켄으로의 합체도 가능하다. 고고 드릴은 팔꿈치에 해당하는 부분에 가동역이 추가되었으나 소형드릴의 골다공증을 해결해야 하고 DX에 존재하던 드릴 연동가동 기믹[8]이 삭제됐으며, 쇼벨은 DX에서는 축 하나 때문에 안쪽으로 구부려지지 않는 문제가 해결[9], 믹서는 평범한 편이고 크레인은 크레인 줄 기믹이 아예 없는 관계로 유일하게 DX에 밀린다(…) 이후 다이보우켄 전종과 고고 비클 전종이 초굉굉합체 고고비클로 재판. 재판시 부품 성형색과 스티커가 소정 업그레이드.
- 사이렌 빌더(각 300엔. 8월 발매.)
1.고고 파이어, 2.고고 에이더, 3.고고 폴리스의 3종류. 부품수 관계상 파이어만 런너가 상자 안에 꽉 들어차며 에이더랑 폴리스는 상자의 빈공간이 남아난다(…) 특이사항으로 라이트&사운드 기믹에 해당하는 뒷통수 부분이 비어있는 덕에 기수를 안 빼고도 고고 제트와 합체 가능하고 다리에 믹서나 크레인을 합체하는 오리지널 기믹 존재.
- 초절굉굉합체 다이보이저(각 300엔, 11월 발매.)
1.고고 코맨더+고고 로더, 2.고고 캐리어, 3.고고 파이터+고고 어태커의 3종류. 특이점으로 사이렌빌더때 있었던 다리에 믹서나 크레인의 합체 및 분실사고방지차원에서 다이보이저의 얼굴파츠가 한개 더 들어있다(…) 다 좋지만 다이보이저의 매력이 거대함이란것에 있단걸 생각하면(특히 팔의 롤러) DX가 일방적으로 밀린다고는 말하기 힘든 조형. 웃긴건 극중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나온 드릴+쇼벨 환장은 미니프라쪽이 극중슈트에 가깝다(…)
3.23 2007년: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희안하게도 전 시리즈가 국내정발되었다(…)
- 수권합체 게키토우쟈(각 300엔, 3월 발매)
1.게키타이거, 2.게키치타, 3.게키재규어의 3종류. 작품의 테마인 권법에 부합하는 과거 최대의 가동역을 보여주는데다가 치타와 재규어엔 편손 좌,우 부품이 첨부되어있고 미사용시엔 치타와 재규어의 복부에 격납가능.
- 게키레인저 파워암즈(각 300엔, 4월하순 발매)
1.게키엘리펀트, 2.게키햄머, 3.게키바주카의 3종류. 1의 게키엘리펀트를 게키토쟈와 합체해 게키엘리판토쟈가 된다. 다만 엘리판토쟈의 얼굴이 변형전 상태에도 다 보인다(…) 국내 미발매.
- 게키레인저 에어로암즈(각 300엔, 5월중순 발매)
1.게키배트, 2.게키팬, 3.풀액션 게키레드의 3종류. 1의 게키배트를 게키토쟈에 합체해 게키바토쟈로 합체가능하고 풀액션 게키레드는 다른 암즈들의 무기들과 게키배트를 장착하면서 놀 수 있다. 국내 미발매.
- 게키레인저 세이버암즈(각 300엔, 6월하순 발매)
1.게키샤크, 2.게키세이버, 3.액션 게키토쟈의 3종류로 1의 게키샤크를 게키토쟈와 합체시(이하 생략), 3의 액션 게키토쟈는 비분리형의 게키토쟈로 통상의 게키토쟈와 머리 손목 무기등이 호환되고 등의 다이얼을 돌림으로 빙빙 돌리는 필살기를 재현할 수 있고 통상의 게키토쟈에서 가능했던 합체를 액션 게키토쟈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 이상의 3대 암즈는 국내 미발매라 수권무장은 물 건너갈껏 같았지만…?
- 수권합체 게키파이어(각 300엔, 8월 중순 발매)
1.게키 고릴라, 2.게키 펭귄, 3.게키 가젤의 3종류.
- 린라이온&린카멜레온(500엔, 8월 하순 발매)
- 수권합체 게키토우쟈(각 300엔, 9월 중순 발매)
상기의 동명의 상품에 더해 각 암즈의 게키비스트만 추려서 더해 1.게키타이거, 2게키치타, 3.게키재규어, 4.게키엘리펀트, 5.게키배트, 6.게키샤크의 6종류이며 스티커가 메탈 스티커로 변했다. 국내에선 이 버전에 Ver2 라는 표기가 추가로 붙었으며, 대부분의 미니프라 유저들이 나리키리류 제품은 취급해주지 않는걸 생각하면 사실상 이 라인업 때문에 로봇은 전부 정발이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 수권변신 게키바이올렛(각 300엔, 9월 하순 발매)
1.게키울프, 2 공체인저, 3.풀액션 게키바이올렛의 3종류. 제품은 전부 일부 도장처리의 반완성품으로 1의 울프는 타이거, 치타와 합체하여 게키울프토우쟈가 되며 전용 손목까지 추가되었다. 또한 풀액션 바이올렛 역시 레드처럼 각종무기를 장비 가능. 국내에선 풀액션 바이올렛은 빼고 울프와 공체인저만 묶어서 판매.
- 사이다이오&사이블레이드(각 500엔, 11월 하순 발매)
국내에는 사이다이오만 정발했으며 사이블레이드는 미발매.
3.24 2008년: 염신전대 고온저
국내정발은 엔진오 이후의 라인업은 없는 모양. G9및 G12 합체시 버스온에 걸리는 엄청난 부하 때문에 G9 버전의 재판때 버스온의 다리관절 강도가 강화되었다(…)
- 염신합체 엔진오
1.염신 스피돌, 2.염신 버스온, 3.염신 베아르V의 총 3종류.
- 염신합체 건바르오
1.염신 바르카, 2.염신 건퍼드, 3.염신 캐리게이터 A, 4.염신 캐리게이터 B의 총 4종류.
- 염신합체 세이쿠오
1.염신 토리프터, 2.염신 제트라스, 3.염신 점 보엘의 3종류.
- 염신합체 쿄레츠오
1.염신 키샤모스 A, 2.염신 키샤모스 B, 3.염신 티라인, 4.염신 케라인의 4종류.
3.25 2009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국내 방영 가능성이 희박한 관계상 근년의 미니프라중 입수난이도가 상당한 편(…)
또한 신켄오+다이텐쿠 시리즈의 7종이 텐쿠신켄오 시리즈로, 신켄오+다이텐쿠+이카다이카이오의 11종이 다이카이신켄오 시리즈로 재판. 후자의 경우 과거 최다의 11종 1세트라는 라인업을 자랑한다. 재판버전에서의 사자절신의 강도강화 여부는 미확인.
- 사무라이합체 신켄오(각 300엔. 3월 중순 발매.)
1 시시오리가미, 2 류오리가미(+다이신켄), 3 쿠마오리가미(+사무라이비전실드), 4 카메 오리가미+사루 오리가미의 4종류. 각각 엠블렘/애니멀 모드로의 변형이 재현되어있으나 머리가동 문제상 사자절신 엠블렘 모드시의 모습은 DX판보다 나쁘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사자절신은 희생된거다… 머리가동 향상을 위한 희생을…
- 사무라이합체 다이텐쿠(각 300엔. 5월 중순 발매.)
1 카부토 오리가미, 2 카지키 오리가미, 3 토라 오리가미
- 사무라이합체 이카다이카이오(각 300엔. 8월 중순 발매.)
1 에비오리가미A, 2 에비오리가미B, 3 이카 오리가미A, 4 이카 오리가미B
- 사무라이합체 모규다이오(각 500엔. 11월 중순 발매.)
1 우시 오리가미A(+모규바주카), 2 우시오리가미B(+팔)
3.26 2010년: 천장전대 고세이저
- 천장합체 고세이그레이트(각 300엔. 3월 중순 발매.)
1 고세이드래곤 몸체, 2 고세이샤크+고세이피닉스, 3 고세이스네이크, 4 고세이타이거+윙 파츠의 4종류. 런너수 관계상 고세이드래곤이 단품으로는 날개없는 상태가 되기에 4번의 고세이타이거에 동봉된 윙 파츠를 써야 완성된다. 다리 안쪽에 추가로 벌어지면서 접지력을 강화시키는 목적의 관절이 존재하나 이 관절을 사용시 강도가 심하게 떨어지고 불안정해져서 안 써도 상관 없다는 부작용이 존재(…)
- 천장합체 데이터스 하이퍼(각 300엔. 5월 중순 발매.)
데이터스하이퍼 둘+브라더 시리즈의 셋으로 5종류. 1 데이터스하이퍼 A, 2 데이터스하이퍼 B로 데이터스 하이퍼가 완성되며 데이터스 하이퍼 상태의 밸런스가 중시된 조형. 브라더 시리즈는 고세이그레이트와 조합 가능하며 3의 시익 브라더와 조합시 시익 고세이그레이트, 4의 랜딕 브라더와 조합시 랜딕 고세이그레이트, 5의 스카익 브라더와 조합시 스카익 고세이그레이트를 만들 수 있다.
이 시리즈 전종류와 고세이그레이트 전종류로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가 완성 가능. 포즈는 잘 잡히지만 밸런스는 DX보다 안습하다는 문제가 있다. 합체 후라면 발쪽 출신의 스네이크/타이거 헤더가 조금 크게 나온거 빼면 별 상관 없는데 필살기 하이퍼 헤더 스트라이크를 재현하기 위해 전 헤더를 분리하면 뒤에 스탠드가 없을 경우 절대 자력으로는 설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므로 주의해서 취급하자(…). 데이터스 하이퍼의 팔이 짧아서 벌어지는 촌극.
- 천장합체 고세이그랜드(각 300엔. 7월 중순 발매.)
1 그랜디온 동체+헤더, 2 그랜디온 하부, 3 시레온 4 스카이레온의 4종류. 고세이그레이트 전종류와 조합으로 그랜드고세이그레이트가 완성 가능. 고세이그랜드 상태의 밸런스는 나무랄게 없으나, 그랜드고세이그레이트시의 밸런스는 원본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린다. 게다가 데이터스 하이퍼 시리즈의 브라더 헤드 시리즈가 없다면 고세이랜서가 상당히 허전해진다… DX는 시밤 갸샤폰등으로 대체라도 됐지…
- 천장합체 원더 고세이그레이트(각 300엔. 8월 상순 발매.)
전 7종류로 1 고세이원더 본체, 2 고세이원더 날개+헤더x4, 3 미스틱브라더, 4~7은 고세이그레이트의 재판. 1과 2의 고세이원더 본체와 5~7(or기존의 고세이그레이트)의 조합으로 원더 고세이그레이트를 만들 수 있다. 신규 3제품 이외와 원더 고세이그레이트의 합체/가동기믹에 관해서는 고세이그레이트와 완전히 동일.
- 천장합체 고세이 얼티메이트(각 300엔. 10월 27일 발매.)
총 3종류로 고세이얼티메이트 A, B, 미라클고세이헤더 세트(+고세이 얼티밋 소드) 3종류. 이제까진 1개의 기체에 대해선 최하 2분할까지였으나 왠일로 3분할이다. 1개 메카 내지는 로봇의 분할은 2회였던걸 감안하면 경이의 기록갱신. MG디오에 사적하는 가격대비를 가진 DX에 비해서 얼마나 성공할지가 주목되는 추세(…)
- 천장합체 고세이저 3대로보 강림편(각 300엔. 11월 17일 발매예정.)
언제나의 재판으로 씰이 호화사양이 된다는것도 여전.
1~4가 고세이그레이트, 5~6이 데이터스 하이퍼, 7~10이 고세이그랜드다.
3.27 2011년: 해적전대 고카이저
- 미니프라 해적합체 고카이오
고카이갤리온과 트레일러를 제외한 성형색이 검정 일색이라서, 스티커만으로도 다 커버가 안된다. 통채로 도색하지 않으면 좀 어색한 색감이란 소리. 이 문제는 이후의 필살 고카이포 버전에서 해결된다.
- 미니프라 해적합체 고카이머신
1이 마지드래곤, 2가 패트스트라이커. 3~4가 가오라이온.
- 미니프라 호수신
1이 동체, 2가 양 팔, 3이 다리.
- 미니프라 해적합체 고카이머신2 풍뢰환
1~2가 풍뢰환, 3~4가 가오라이온 재판.
- 미니프라 고카이오 ~필살 고카이포 Ver~
고카이오의 재판… 인데 단순한 재판이 아니라 고카이 스타 버스트를 재현하기 위한 파츠가 각 고카이머신에 추가되고, 고카이 갤리온과 트레일러를 제외한 성형색이 검정 일색이었던걸 각 머신의 색에 맞춘 성형색으로 바꾸었으며, 이에 따라 스티커 구성도 크게 바뀌었다. 기존에 왜 있는지 모를 수준이었던 고카이포의 크기가 대폭 볼륨 업 한것과 성형색/스티커만으로도 원래의 분위기가 더 살아나게 되서 공을 들인 구성을 보여 상당히 좋은 평가를 얻었다.
- 미니프라 칸젠 고카이오
총 4종류. 1~3번이 마하르콘의 전/중/후반부 분할이고 4번은 칸젠고카이오를 구성하기 위한 고카이포 버전 고카이갤리온의 재판. 참고로 1번과 2번에 각각 칸젠고카이오용 더미 팔이 들어있어서 호수신(정확히는 2번 B파트) 없이도 칸젠고카이오 자체는 완성 가능하다.
3.28 2012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상품 구성상 고버스터 에이스의 재판 횟수가 4회나 되면서 신켄오의 3회를 뛰어넘었다.(…) 2014년 현재 1호 메카의 재판횟수로 치면 최대기록.
- 미니프라 특명합체 고버스터 에이스
1의 A파트가 상반신, 2의 B파트가 하반신+치다 닉 구성.
- 미니프라 특명합체 고버스터오
1~2가 고버스터 에이스 재판.
- 미니프라 특명합체 버스터 헤라클레스
- 미니프라 특명합체 고버스터 케로오 (8월 중순 발매)
1~5가 고버스터오 재판이고 버스터 애니멀 프로그가 6번.
- 미니프라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6대로봇 완성! 편~ (11월 중순 발매)
타테가미 라이오 발매에 따라 고버스터킹 재현을 위해 동시기에 발매한 특별판. 그레이트 고버스터를 구성하는 6대 버스터 머신의 재판이다.
구성은 1~5가 고버스터오, 6~8이 버스터 헤라클레스.
- 미니프라 특명합체 타테가미 라이오
총 3종으로 1이 동체, 2가 좌반신, 3이 우반신.
3.29 2013년: 수전전대 쿄류저
DX에서 실현못한 가동역을 자랑으로 해오던 근년의 미니프라에서는 오랫만에 DX의 축소판 그 이하라는 충격과 공포의 퇴보를 보여준 시기.
밸런스는 그럭저럭 잡히지만 가동면에서 상당히 퇴화해버렸는데, 쿄류진의 추가관절이 상당히 적은것이 주 원흉. 정확히는 가동부분은 있는데 디자인상 간섭받는 부분이 많고 그 흔한 팔꿈치 가동역도 없다. 이 문제들은 합체하면 할수록 현저해져서 기간트쿄류진으로 가면 아예 DX 축소판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는데, 여기로 합체하는 기간트브라기오 자체의 가동역도 좋지 못하다. 밥먹듯이 파트를 분할했음에도 이리 됐다는건 2000년대 최악의 레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행히도 프레즈오 단 하나만은 기존 이상의 밸런스와 가동역을 제대로 양립하는데 성공했다.
아무튼 쿄류저 미니프라는 팬들에게 있어서 과거 최대의 빙하기 혹은 흑역사라 해도 손색없을 신랄한 평가를 받았다.
???: 디자인이 나쁜거야…
- 물어뜯기합체 쿄류진 (3월 26일 발매. 315엔)
전 4종류로 1이 가브티라 상반신, 2가 가브티라 하반신. 3이 스테고치 4가 트리케라. 수전지로 조인트의 일부를 형성하는 기믹이 없어지면서 가브티라 목 아래에 합체 조인트가 피지낭종마냥 휑하니 드러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스피노다이오도 마찬가지.
- 물어뜯기합체 수전룡 (4월 9일 발매. 315엔)
전 3종류로 파라사건, 자크토르, 안키돈의 구성.
- 물어뜯기합체 프테라이덴오 & 분팟키 (6월 18일 발매. 315엔)
전 3종류로 프테라이덴오 상반신과 하반신, 분팟키.
- 물어뜯기합체 프레즈오 (7월 23일 발매. 315엔)
전 7종류로 1~3이 프레즈오 A B C. 4~7은 쿄류진의 재판.
- 물어뜯기합체 스피노다이오 (8월 13일 발매. 315엔)
전 6종류로 1~2가 토바스피노 A B. 3~6은 이제까지 나온 수전룡인 안키돈, 분팟키, 파라사건, 자크토르의 재판.
- 물어뜯기합체 기간트브라기오 (11월 19일 발매. 315엔)
전 3종류로 A B C 파트 분할. 일부 부분에 재판시 아니면 잘 안쓰는 메탈릭 실을 사용했다.
3.30 2014년: 열차전대 토큐저
토큐저 메카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시망인데다 DX가 관절기동이 안되는 황당한 구성인데 비해, 미니프라는 분리·재조립을 통해 어느정도 프로포션이 맞춰저서 그나마 볼만한 형태가 됐다. 쿄류저 미니프라가 관절기동이 안되던 문제도 해결.
다만 각 메카의 베이스가 열차다 보니 분리시에 볼륨감이 적은게 흠이다. 각 시리즈별로 손가락 두마디도 안되는 사이즈의 물건이 하나씩 있다.
- 열차합체 토큐오(각 315엔. 3월 18일 발매.)
전 5종류로 1.레드 렛샤, 2.블루 렛샤, 3.옐로 렛샤+건널목검, 4.그린 렛샤, 5.핑크 렛샤의 구성.
메카 크기가 통일된덕에 고카이오 이후 간만에 분할없이 나왔다. 다리가동을 위해 레드/블루/그린 렛샤의 합체방식이 분할후 재조합으로 살짝 바뀌었는데 이 덕에 DX처럼 일렬종대의 무성의한 합체가 아니게 되면서 그나마 인간같은 비례가 잡혔고, 후미키리켄의 크기가 커져서 박력면에서도 업. 핑크렛샤만 혼자 런너수가 적네? 물론 예의 그것도 가능하다(…)
- 열차합체 디젤오(각 300엔. 5월 13일 발매.)
전 4종류로 1과 2는 디젤 렛샤, 3 카캐리어 렛샤, 4 탱크 렛샤의 구성. 바로 전 시리즈인 열차합체 토큐오와 합체하여 초 토큐오가 된다.
디자인상 카 캐리어 렛샤와 탱크 렛샤에 디젤오용 다리관절밖에 없어서 토큐오 카캐리어, 토큐오 탱크가 팔이 접히지 않는것이나, 조인트 사정상 디젤오일때는 머리 좌우가동이 불가능하지만 초 토큐오일때는 가능하다는 황당한 구성을 보여준다. 추가 부품이라도 할애해서 디젤오일때도 머리 좌우가동이 되게 했어야 했다는게 유일한 흠으로 지적받는다.
- 열차합체 무장열차(각 300엔, 6월 17일 발매.)
전 8종류로 1.폴리스 렛샤, 2.파이어 렛샤, 3.실드 렛샤의 구성. 4~8은 토큐오의 재판.
DX를 그대로 가져온 프로포션에 미니프라의 관절이 심어져서 매우 스타일리쉬한 토큐오 폴리스/디젤오 파이어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DX 파이어 렛샤에서 선두차량에 연결파츠때문에 소화기 모드에서 자립이 불가능했던 문제가 해결. 그리고 핑크렛샤의 뒤를 이어 실드렛샤의 볼륨이 작은것이 흠으로 지목받고있다.
- 열차합체 빌드다이오(각 300엔, 7월 29일 발매.)
전 4종류로, 1~3은 빌드렛샤, 4가 드릴 렛샤로 구성. 열차합체 토큐오·디젤오와 합체해 초초 토큐다이오가 된다.
빌드렛샤의 크기가 크다보니 3분할 구성이 됐는데, 1이 빌드렛샤A·B의 선두차량, 2가 빌드렛샤A·B 중간차, 3이 빌드렛샤A·B후부차량 구성이다. 전제적인 프로포션은 준수하나 고관절부분이 시망이 됐는데, DX에선 빌드렛샤B를 접을때 고관절부가 허리쪽으로 오므라들면서 들어갔지만 미니프라는 그냥 90도로 꺾이면서 쩍벌남포즈가 됐다.
드릴렛샤는 치상궤도차량이 돼서밑바닥에 굴리기 놀이용 바퀴가 다른 렛샤와 달리 톱니바퀴로 돼 있고, 이를 드릴과 연동시켜 바닥에 놓고 밀면 드릴이 돌아가는 기믹이 들어있다. 그래봤자 핑크, 실드를 잇는 빈약구성
또 초 토큐오때엔 조금이나마 돌아갔던 목이 초초 토큐다이오 합체시엔 디젤오의 안돌아가는 조인트로 붙이므로 다시 목이 안돌아가는 문제가 생겼다.
- 열차합체 사파리가오(각 380엔, 8월 26일 발매.)
전 5종류로, 1 사파리 렛샤 라이온 2 사파리 렛샤 이글 3 사파리 렛샤 와일드 캣 4 사파리 렛샤 엘리게이터 5 사파리 렛샤 판다+싯포 블레이드의 구성.
사파리가오가 토큐오를 베이스로 추가파츠를 넣은 구성이라 큰 차이는 없다. 또 토큐오 런너를 유용한지라 토큐오의 머리부품이 정크로 들어있다. 초초 사파리다이오로의 합체도 가능.
- 열차합체 EX 초 토큐오 레인보우 클리어 스페셜 (각 350엔, 9월 23일 발매.)
전 9종류로 초 토큐오를 구성하는 9체 열차의 클리어 버전+프리즘 씰에 의한 호화사양. 1~5가 토큐오, 6~9가 디젤오로 구성된다.
쿄류저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반다이 등으로 한정판매하던 클리어구성인데 특이하게 일반판매로 내놓았다.
- 열차합체 하이퍼 렛샤 테이오(각 500엔, 11월 4일 발매.)
전 4종류로, 1~4 모두 하이퍼 렛샤 구성. 미니프라 최초의 4분할.
토큐 레인보우의 주렁주렁 매달린 합체를 미니프라로 재현했다. 터미널모드에서 접철식 조인트를 꺼내 결합하는 방식인데 연결핀이 각 선두열차의 구멍에 완전히 들어가는게 아니라 반만 걸쳐서 쉽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또 토큐 레인보우의 팔이 가동되지 않는다. 쿄류진과 마찬가지로 DX보다 더 퇴화해버린 미니프라.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터미널 모드용 선로판때기가 통짜성형으로 사출되었다.
- 열차합체 EX 레인보우 클리어 스페셜 2 (각 350엔, 11월 18일 발매.)
전 9종류로 빌드렛샤및 빌드다이오를 구성하는 열차들과 무장열차 3체의 클리어 버전+프리즘 씰에 의한 호화사양. 1~3이 빌드렛샤, 4가 드릴 렛샤, 5~7이 무장열차 3체. 이 역시 일반판매로 내놓았으며 EX 초 토큐오와 하이퍼 렛샤 테이오와 조합해서 반짝이는 토큐 레인보우를 완성하라고 부추기는 광고가 일품이다.
3.31 2015년: 수리검전대 닌닌저
- 수리검합체 슈리켄진 (각 350엔, 3월 발매.)
전 5종류로 1.시노비마루, 2.드라고마루, 3.덤프마루, 4.뷴마루+왕마루(슈리켄진 왼다리), 5.뷴마루(슈리켄진 오른다리)의 구성.
개별 가격이 50엔 오른 대신 부속되는 스티커가 건프라에 들어가는 메탈릭 스티커가 됐다. 프로포션은 DX와 크게 차이나지 않으나 허벅지가 조금 가늘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국내 발매가 확정되었다! 정가는 6500원
- 슈리켄합체 바이슨킹 (각 378엔, 5월 발매.)
전 4종류로 1 로데오마루 2 바이슨킹버기(몸통) 3 바이슨킹버기(팔) 4 바이슨킹버기(다리) 의 구성.
슈리켄진과 마찬가지로 메탈릭 스티커가 동봉되어있다. 슈리켄진과 조합하여 킹 슈리켄진을 만들수있다.
- 수리검합체 진격 오토모닌 시리즈
전 3종류로 1 파온 마루 2 UFO 마루 3 서퍼 마루의 구성.
- 수리검합체 라이온하오 (각 500엔, 8월 발매.)
미니프라 경이의 기록갱신. 4분할을 뛰어넘는 5분할으로 오른팔, 왼팔, 동체, 왼다리, 오른다리를 모아야 하며, 단가도 개당 500엔으로 상승하여 로봇 하나 완성시키는데 2500엔이 나온다. 가격면에서도 파츠분할수에서도 역대 최대치를 자랑하며, 미니프라답지 않게 크기가 굉장하여 거진 MG건프라에 맞먹는다. 사실상 DX라이온하오를 그대로 미니프라 닌닌저 시리즈에 맞춰 스케일다운한듯한 물건. 변형은 전부 교체식이지만 가동같은건 기대할 수 없는 대신 DX에 꿀리지 않는 박력을 미니프라로도 즐길 수 있는, 여러의미로 전설이 될 물건.
- 소생 슈리젠진 통쾌 클리어 버전 (9월 발매.)
전 6종류로 1 다이노마루 2 시노비마루 3 드라고마루 4 덤프마루 5 뷴마루+왕마루 (왼다리) 6 뷴마루 (오른다리)의 구성; 스페셜 클리어 버전이다. 다이노마루는 일반버전 안나오나
- 수리검합체 게키아츠다이오 (11월 발매.)
전 6종류로 1 호우호우마루 2 세이류마루 3 겐부마루 4 뱍코마루 5 판다마루 6 마고이마루의 구성.
불 디자인은 클리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남두인간포탄 미사일 기믹은 아직도 있지만 아카닌자 하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아오닌자다(...)
3.32 2016년: 동물전대 쥬오우저
DX보다 잘나왔다.
- 동물합체 쥬오우 킹 (2016년 2월 23일 발매)
1.큐브 이글 A, 2.큐브 이글 B, 3.큐브 샤크, 4.큐브 라이온, 5.큐브 키린의 5종류.
DX에서 통짜였던 하반신이 벌려지며 가동되고 상반신의 큐브가 전개시 면적이 DX보다 넓어져 튀어나와 보이는 엉덩이가 들어간 듯한 효과도 냈다. 그동안 하나의 색으로 통일만 됐거나 2개의 색깔로만 분할됐던 색분할이 드디어 3가지로 나오게 되면서 색분할이 좋아짐은 물론 사용되는 씰의 숫자도 줄었으며, 다리 부분의 사자 눈 부분은 부품 분할과 씰의 사용이 미니프라답지않게 교묘하면서 효율적으로 되어있기까지하다. 대신 가격이 개당 350엔으로 소폭상승.
- 동물합체 쥬오우 와일드 (2016년 4월 19일 발매)
1.큐브 고릴라 A, 2.큐브 고릴라 B, 3.큐브 타이거, 4.큐브 엘리펀트, 5.큐브 모구라의 5종류.
이쪽 역시 통짜였던 하반신이 벌려지며 가동되며, 큐브 엘리펀트는 그 괴랄한 변형기믹과 좌우분해까지 양립한다. 동물합체 쥬오우킹과 본 제품의 1~5 를 전부 조합시 와일드 쥬오우 킹으로 합체가능.
- 동물합체 토우사이쥬오 (2016년 7월 12일 발매)
1.큐브 라이노스 A, 2.큐브 라이노스 B, 3.큐브 라이노스 C, 4.큐브 라이노스 D, 5.큐브 울프, 6.큐브 크로커다일의 6종류.
- 동물합체 콘도르 와일드
1.큐브 콘돌 A, 2.큐브 콘돌 B, 3.큐브 타이거, 4.큐브 엘리펀트, 5.큐브 쿠마, 6.큐브 코모리의 6종류로 큐브 쿠마에는 거대 빅 킹 소드의 파트가 동봉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와일드 토우사이 킹 합체가 재현된다.
-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미니프라 와일드 토우사이 킹 통합세트
이때까지 나온 모든 미니프라 세트에서 콘도르 와일드가 빠진 구성. 쥬오우킹 세트의 큐브 샤크와 큐브 라이온의 골다공증을 보강하는 추가파트가 동봉되고 쥬오우킹 이마의 큐브 엠블렘이 금맥기 파트로 되어있으며, 토우사이쥬오나 쥬오우 와일드 등의 금색과 은색 파트들이 전부 펄 코팅 사출색으로 되어있다.
- 동물변형 도데카이오 (2016년 10월 11일 발매)
전년도의 라이온하오가 보여준 5분할을 넘어서는 충격과 공포의 6분할 1세트 완성방식. 하지만 6분할 값은 충분히 하는 것이 여전히 쥬오우저 미니프라답게 DX에서 통짜인 다리와 팔이 가동되어 보다 멋진 포즈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 또한 합체를 구현하는 데에 있어선 연결 판을 추가하는 것으로 기존 부품 만으론 합체가 불가능했던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프로포션 문제도 동시에 해결했다. 다만 DX와는 달리 카이오 스피어를 랜스 형태로 들 수 없고, 이전 시리즈들이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의 합체방식을 상정하지 않았던 바람에[10] 도데카 킹으로의 합체시 결합이 약한 부분이 많다.
4 번외: 메탈합금
초수전대 라이브맨,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3작품에 걸쳐 발매된 미니프라의 파생브랜드.
아시다시피 라이브맨때는 처음으로 1호/2호 로봇의 합체가 방영도중의 노선변경을 통해 행해졌는데, 보통 1기당 당시가격 200엔으로 발매해야하는데 추가메카는 1~2박스 안에서 단가를 올리는걸 피할 수 없게 되는 등으로 미니프라로의 슈퍼 합체 재현이 곤란해지게 되었다. 이를 위해 고육지책으로 일부 합금 파츠를 채용하고 슈퍼 합체가 가능한 식완으로서 새로이 발매하게 된 물건.
기존의 미니프라보다 한단계 사이즈다운하여 1상자당 500엔이라는 당시로서는 나름 높은 가격대로 로봇 한대분이 나오며, 두박스 1000엔에 슈퍼 합체까지 재현할 수 있게 하여 당시 기준으로서는 그야말로 무모한 도전과도 같았은 물건이었다. 슈퍼 합체를 구현한건 좋았지만 재현만 했을뿐 강도 보완이고 뭐고 없어서 금방 너덜너덜해지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슈퍼 파이브 로보는 그야말로 서있는것조차도 힘들 정도라서 동심파괴당하기 딱 좋은 물건으로 악명이 높았다.
단명하긴 했지만 3작품에나마 걸쳐 나온걸 보면 슈퍼 합체가 된다는 점이 세일즈 포인트가 되어 반응은 좋았던 모양이며, 건담 시리즈의 식완 몇종류도 메탈합금 브랜드로 나온 적이 있다.
5 슈퍼 미니프라
말 그대로 슈퍼한 미니프라. 식완답지 않게 엄청난 색분할과 가격이 특징이다. 스티커도 적고 디테일과 퀄리티도 상당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출시된 제품은 자붕글과 이데온. 둘다 합체를 재현할 수 있다.
3번째 제품으로 "가오가이가" 예정- ↑ 유일하게 현재의 미니프라에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혹은 메카의 파츠 일부가 다른 메카에 들어가는 경우 등… 파츠분할의 바리에이션도 무궁무진. 그리고 고세이얼티밋에서 드디어 3분할제가 도입되었다
- ↑ 하이퍼 하비 2007년 11월호의 담당자 인터뷰로부터 발췌
- ↑ 내구성의 저하면은 엔진오 G12나 사무라이 하오에서 극심하게 드러나서 특별히 취급에 주의하지 않더라도 금방 무게를 못 이기거나 헐렁해지기 십상이라(!!!) 재판사양에서 강도를 보완하는 설계가 들어가기도 했다. 이 시리즈도 어떤의미로 먼저사면 손해보는 사양OTL
- ↑ 실은 미니프라쪽으로 오면서 삭제 내지는 희생된 기믹들이 꽤 많은데(…전동기믹은 논외) 미니프라쪽의 장점만 부각되다보니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기도 한다.
- ↑ 미니프라의 고평가가 되는 원인중 하나가 극중 슈트에 충실한 밸런스가 나온다는것이었는데, 사무라이 하오는 합체방식을 바꾸면서 극중 슈트와는 동떨어지게 되었기에 본말전도가 되어버린 사례.
- ↑ 다만 국내에선 극장판이 안 나왔으니 뭐하는 놈인지 모르고 넘어간 분이 많았을지도….
- ↑ 차체 전개기믹은 있으나, DX에선 런처의 포구 몰드가 없는 정도였던 것이 미니프라에선 아예 런처가 통째로 없어졌다.
- ↑ 큰 드릴을 돌리면 안쪽의 소형 드릴 3개가 따라 회전한다.
- ↑ 일단 DX도 해당 축을 제거하면 안쪽으로 구부릴 수 있다
- ↑ 정확히는 미니프라 팀도 합체 방식을 방영 도중에 알게되어 수정이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