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풋의 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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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장전대 고세이저 2부의 최종 보스.[1]
국내판 이름은 킹 부분의 한자 표기인 힘줄 근(筋)자를 한글 음으로 번역해서 빅풋의 그곤. 성우는 타카구치 코스케. 국내판 성우는 심승한.미라클나이트와 엮으면 옵티머스 VS 메가트론 [2] 슈트액터는 살아있는 전설 쿠사카 히데아키.

이름의 유래는 영화 킹콩, 오모테 모티브는 빅풋, 우라 모티브는 타란튤라. 유마수 특유의 이름의 한자표기는 킹곤→筋グゴン. 이름조차 뇌근육(!!!), 근데 취미는 의외로 머리좋은 유마수 찾아내기이다.

참고로 신장은 219cm이고 거대화시는 54.8m이며, 체중은 240kg에 거대화시는 600t이다.

2 상세 및 작중 행적

지구희옥집단 유마수의 간부로 블롭의 마쿠인과 더불어 사실상의 리더. 블롭의 마쿠인과 함께 봉인에서 풀려났으며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무력파로 거대한 체구와 커다간 쇠몽둥이&둔기를 무기로 사용해 파워에서 랜딕족의 아그리를 압도한다. 확신한 단어를 여인천하중종 마냥 세번 연속으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파괴다! 파괴다! 파괴다!"라든가, "지략이다! 지략이다! 지략이다!"라든가….

마쿠인과 달리 처음에 나온 이후 별 움직임이 없었으나 크게 실패한 추파카브라의 블레드런을 거대화 셔틀로 사용하기 위해 유폐중인 그에게 비비벌레를 요구. 26화에서 "그것만 없으면 넌 필요없다"라는 비비셔틀 인증발언에 앙심을 품은 블레드런에 의해 27화에서 인어의 죠곤의 비늘이 붙게 되어 마쿠인과 블레드런의 대화를 자신을 무시하려는것으로 오해하여 날뛰나 고세이저에게 크게 패배한 후[3] 오해를 풀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잠시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이랬다가 29화에 재등장해 마쿠인의 앞에 나타나 성질에 못이겨 마쿠인과 고세이저를 공격했다… 고 생각했으나 실은 블레드런의 이간질계략을 눈치챘기에 일부러 마쿠인과 사이가 안 좋은듯이 행동하여 뒤통수를 치고 마쿠인의 상자트릭에 속아 넘어간 배신자 블레드런을 미라클 고세이 다이나믹의 방패로 사용하고, 몰래 빼돌렸던 비비벌레의 통을 활용해 블레드런을 비웃으면서 거대화 시키며 당했던 만큼 설욕한다.[4] 1만년 전부터의 전우인 마쿠인과 킹곤의 우정은 어중간한 이간질로 깨질만한 모습이 아니었다.

이후 31화에서 마쿠인과 함께 엘레이의 상자의 마력으로 파워업하여 최종작전을 감행. 합동기 유마버스터로 고세이나이트를 먼저 관광 보낸후 고세이저를 고전하게 하고 마쿠인을 거대화시켜준 뒤 싸움을 지켜본다.

32화에선 남겨진 엘레이의 상자를 이용한 2차 작전을 실행, 박살나면서 입자화한 마쿠인을 고세이파워와 함께 상자에 흡수해 파워업시켜 도쿄도청에 상자째로 걸쳐놓아 마쿠인 임팩트를 일으키며 저지하려는 고세이저의 길을 열어주는 고세이나이트와 일기토를 벌여 압도하나 마쿠인이 터진 그 타이밍의 빈틈을 찔려 나이트다이나믹에 당한다. 이에 최후의 비비벌레를 짜내 거대화하여 마쿠인의 복수에 불타 고세이그랜드를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는 듯 싶었으나…

마스터 헤더의 희생으로 등장하여 마쿠인의 죽음을 개죽음으로 만든 고세이 얼티메이트의 첫 전투상대가 되면서 사망.[5] 그의 죽음과 함께 유마수는 사실상 와해된다. 죽을 때의 마지막 유언이 "나도 간다…마쿠인…"[6]인지라 그와 마쿠인의 뜨거운 우정을 다시 엿볼 수 있는 눈물 겨운 최후였다. 비록 적이라도 이들의 우정과 유대는 진심으로 인정할 만했다.

그리고 그가 집어 던진 비비벌레통은 바다밑에 가라 앉으면서 마트린티스새로운 전력으로 사용된다.

3 그의 X3 드립

화수드립한 단어비고
17파괴, 본방, 오염, 원통해, 지략지략 드립때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고 추파카브라의 블레드런 등장
18마음에안들어, 업전자는 제이부가 싸가지없게 굴때, 후자는 방송국 점령 후
22기대된다네시의 우오보즈의 말을 듣고
23없어[7], 월척[8], 미스다[9]각주 참조
24엉성하다블레드런의 작전이 실패한걸 따지면서 갈굼
25거슬려
26절망이다:[10], 그랬었지[11]각주 참조
27최고다, 마쿠인놈, 숙청이다, 용서못한다최고다는 죠곤에 다한 칭찬, 이후는 이간질 당한후에
29넘겨라, 착각이다, 필요없다전자는 마쿠인과 붙을때, 중자는 자기와 마쿠인을 이간질한 블레드런을 비웃으면서, 후자는 블레드런 거대화때
30비비벌레비비벌레를 날려보내면서[12]
31왔다, 출진이다, 돌아라, 불찰이다, 소용없다, 건배다, 가자전자는 마쿠인을 돌리면서, 중자는 고세이저의 모든 공격을 모두 튕겨내면서, 후자는 승리를 자축하며
32[13]천하다, [14]끝이다, [15]길동무다최후의 3회드립은 "엘레이의 상자가! 상자가! 상자가!"

죽고나서 또한번 X3드립을 쳐주셨다. #

  1. 마쿠인과 더불어 최종보스중 한명이지만, 사실상 같은 에피소드라 할지라도 마쿠인이 먼저 사망했으므로 따지고 본다면 이쪽이 2부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겠다.
  2. 믿기지 않겠지만 한일 성우 모두 1978년생으로 동갑이다!
  3. 죠곤의 비늘은 이때 제거된다.
  4. 이 사건과 최종작전에서의 모습을 통해 무력파 치곤 의외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X3드립과 외형을 생각하면 이런 면을 상상하기 힘들다.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의미.
  5. 고세이 얼티메이트 등장 과정에서 사라진 마쿠인과 마스터 헤더까지 치면 3번째 희생자다. 과연 3회 드립
  6. 국내에선 "막인의...복수를..."로 번역되었다. 일본판은 '이미 죽은 친구 곁으로 가니 후회는 없다'는 뉘앙스인 반면 더빙판에서는 '죽은 친구의 복수를 해야 하는데 복수를 하지 못하고 죽다니 원통하다'는 뉘앙스. 어찌 되었든 둘 다 킹곤과 마쿠인의 우정을 다시 엿볼 수 있는 대사.
  7. 자이고의 보고를 듣고 마을을 살펴봤는데 에어컨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8. 에리모네를 낚아올리면서
  9. 자기가 데려온 스카이피쉬의 자이고가 작전에 실패하고 고세이저에게 격파당한 후 나무에 머리를 박으면서
  10. 천구의 히트의 작전을 들었을때
  11. 방금 전 절망드립 후에 웃다가 천구의 히트가 웃으면 자신도 빨려들어간다는 말을 듣자마자…
  12. 전문: 가라! 비비벌레! 비비벌레! 비비벌레!
  13. 이걸로 지구는 우리들 유마수의~
  14. 멍청한 고세이저는 마쿠인의 안에서~
  15. 마쿠인과 너희들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