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고스트 | 물리 | 90 | 100 | 10 |
고스트다이브 | ゴーストダイブ | Phantom Forc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1턴째에 몸을 숨겼다가 2턴째에 공격한다. 방어, 판별을 무시한다. 대상이 작아지기를 사용했었다면 필중하며 위력이 2배다. | 압박 | - | - |
6세대에 새로 등장한 고스트 타입 물리기술로 섀도다이브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지만 섀도다이브가 기라티나의 전용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일반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고스트 타입 물리기술 중 가장 위력이 높다고 봐도 좋다. 위력이 90으로 30낮고 PP가 10으로 5많은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특성은 섀도다이브와 같으니 그 쪽을 참조하자. 2턴을 소모하는 기술이긴 하지만 이런 기술치고는 위력과 명중률이 우수하며 방어와 판별을 무시하는 건 큰 메리트. 스피드가 느리면 회피도 안 되고 교체턴만 주는 꼴이지만 상대가 반감이나 무효인 포켓몬으로 바꿀 턴을 내줄 수 있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만약 상대가 노말 타입의 배짱 특성 포켓몬이 있다면메가이어롭이라든지기점만 내줄수도 있으니 주의.
다만 배우는 포켓몬이 매우 적다. 자력으로 이걸 익히는 포켓몬은 껍질몬, 둥실라이드, 무우마직, 골루그, 대로트, 펌킨인 그리고 이벨타르(...)다. 다크펫은 6세대에 와서 이걸 교배기로 익히게 되어, 드디어 능력치를 살릴만한 자속 기술을 얻게 되었고, ORAS에 와서 결국 자력으로 익히게 되었다. 당연히 골루그님은 자력으로 배워주신다 답이 없어요, 메가진화 가야해요! 물론 현재 이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 중에서 최고 위력을 자랑하는 건 메가다크펫이다.
골루그나 메가다크펫처럼 높은 피해량을 노리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로트나 펌킨인처럼 공격겸 턴을 끄는 용도로도 자주 사용된다. 먹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 턴은 안전하게 회복 가능.
또한 이걸로 킬가르도를 농락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가 킬가르도보다 빨라야 하지만 보통 킬가르도는 스피드 하향 성격에 개체값 0를 노리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우선 이걸 쓰면 킬가르도는 블레이드폼으로 가면서 섀도볼을 쓰겠지만 당연히 맞지 않고, 다음 턴에 킬가르도는 공격을 하면 블레이드폼에서 자속 90 기술을 방어 50인 상태에서 2배로 얻어 맞아 죽고, 킹실드를 쓰면 실드폼에서 2배로 얻어 맞게 된다. 후자인 상태에서 약점보험에 야습이 있다면 역습을 가할 수 있지만 웬만해선 교체하게 된다. 물론 약점보험과 야습이 워낙 메이저해서 안 쓰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경우엔 야습을 예측하고 교체하는 식으로 심리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