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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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전설의 포켓몬
지방메인 전설의 포켓몬그 외 전설의 포켓몬
관동지방150.png 뮤츠144.png 프리져145.png 썬더146.png 파이어
성도지방250.png 칠색조249.png 루기아243.png 라이코244.png 앤테이245.png 스이쿤
호연지방383.png 그란돈382.png 가이오가377.png 레지락378.png 레지아이스379.png 레지스틸
384.png 레쿠쟈380.png 라티아스381.png 라티오스386.png 테오키스
신오지방483.png 디아루가484.png 펄기아480.png 유크시481.png 엠라이트482.png 아그놈
487.png 기라티나485.png 히드런486.png 레지기가스488.png 크레세리아
하나지방643.png 레시라무644.png 제크로무638.png 코바르온639.png 테라키온640.png 비리디온
646.png 큐레무641.png 토네로스642.png 볼트로스645.png 랜드로스
칼로스지방716.png 제르네아스717.png 이벨타르
718.png 지가르데
알로라지방 코스모그 코스모움785MS.png 카푸꼬꼬꼭786MS.png 카푸나비나
791MS.png 솔가레오792MS.png 루나아라787MS.png 카푸브루루788MS.png 카푸느지느
800MS.png 네크로즈마 타입:널 실버디울트라비스트
이벨타르

717.png 717 이벨타르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717
칼로스 : Mo149
성별 불명
비행
이벨타르イベルタルYveltal
특성 (PDW 특성은 *)
다크오라전투중 모든 포켓몬의 악 타입 기술의 위력이 4/3배로 오른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파괴 포켓몬5.8m203.0kg미발견
모습yveltal.gif
717 이벨타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배
바위 얼음 전기 페어리강철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물 벌레 불꽃 비행고스트 악 풀땅 에스퍼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26131951319899680
도감설명
X날개와 꼬리를 펼치고 빨갛게 빛날 때 살아 있는 생명을 빨아들이는 전설의 포켓몬.
Y수명이 다할 때 모든 생명의 목숨을 빨아들이고 고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전용기데스윙

1 소개

포켓몬스터 Y패키지 프로필

포켓몬스터 Y의 마스코트 전설의 포켓몬으로,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환상종 흐레스벨그 또는 베르드푈니르. Y자 형태의 몸에 맞게 꼬리가 날개 부분과 크기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며, 꼬리에도 발톱이 달려 근접 공격시 양날개와 꼬리를 사용해 동시에 덮치는 모션을 보여주기도 한다.

무려 5.8M인 이벨타르의 덩치는 3M인 제르네아스와 5M인 지가르데는 물론이고 같은 새 외형의 대형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루기아보다도 커다란, 조류 외형 포켓몬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여타 커다란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포켓파를레에서 보면 2개 화면을 모두 차지하는 걸로 나온다. 덕분에 쓰다듬어주려면 화면 윗부분을 문질러 화면을 아래까지 내려야 한다. 한 성깔 할 생김새와는 달리 포플레는 정말 잘 받아먹는다. 게다가 맛있다고 울부짖으며 좋아한다.

절친도가 올라가면 파를레 특유의 포켓몬의 장난 이벤트가 발생되는데 이벨타르가 배고프다고 포플레 좀 먹여주려 만나러 갔더니 그 거대한 얼굴로 화면에 얼굴을 들이대며 반겨준다. 동공 없는 푸른 눈빛 때문에 꽤나 무서울 수 있으니 주의. 빈사버티기를 쓸 때 시스템상 출력되는 '이벨타르는 XXXX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격을 버텼다!'라는 멘트를 보면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 만졌을 때 좋아하는 부위는 목 부근에 북실북실한 회색 갈기(?)이고, 싫어하는 부위는 뿔이다.

2 스토리

당당히 타이틀 화면을 장식한 전설의 포켓몬이면서 정작 작품 내 비중은 실프주식회사 스토리 진행중 뜬금없이 얻게 되는 라프라스 수준. 여타 타이틀 포켓몬과 비교하면 안습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이벨타르는 작중 시점에서 800년 전, 자신의 수명이 다할 때가 되자 주변의 포켓몬과 인간들의 생명을 빨아들이고 고치 형태로 잠에 들었다. 이렇게 봉인되었다가 800년 후 극중에서 봉인이 풀렸으나 풀리자마자 주인공과 만나서 배틀, 싸우면서 주인공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지로 잡힌다.

1~2세대야 전설의 포켓몬에 스토리상 비중을 두지 않았으므로 그러려니 하지만 3세대에선 두 전설의 포켓몬 때문에 호연지방 전체가 뒤집어졌으며, 4세대에서는 우주적 규모로 강대한 능력을 자랑했다. 5세대에선 스토리 내내 쭉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는 부활하자마자 주인공에게 잡히는 게 활약의 끝이다.

과거 루비/사파이어 시절의 그란돈가이오가도 원래는 별 비중이 없었으나, 에메랄드에서 스토리가 개정되어 비중이 늘어난 것을 감안한다면 합본을 기다려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합본이 어쨌든 5세대와 비교한다면 이것은 실망스러운 부분.

<6세대>라는 실험적인 작품에서 탄생한 희생자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3D화 등 비쥬얼적인 면모와 개선된 시스템적인 면모 등 게임 자체는 앞서갔지만 700여 마리의 포켓몬을 3D로 새로 그리는 등 모든 컨텐츠를 새로 만들다 보니 개발 시간이 부족했고 부족한 시간에서 억지로 스토리를 짜맞추다 보니 이리 된 것이라는 게 유저들의 추측이다. 그래도 3세대처럼 빨리 잡히는 만큼(7번째 체육관 클리어 후 스토리상 바로 잡게 된다) 8번째 체육관~사천왕/챔피언전까지 써먹을 수 있어서 전력 강화로서의 역할은 맡을 수 있다. 참고로 BW는 스토리 결말인 N과의 배틀 때, BW2는 클리어 이후에나 사용 가능했다.

2.1 포획

  • 전투! 제르네아스/이벨타르

스토리 중후반에 레벨 50짜리 이벨타르를 포획 또는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포획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진행되지 않으므로, 결국 잡아야만 한다. 첫 대면 시 쓰러뜨리거나 후퇴하고 재대결 루프에 들어가기 직전에 세이브 할 여유가 주어지니 이때 개체 노가다를 하면 된다. 6세대부터 전설의 포켓몬의 개체값은 기본 3V 고정으로 변경되었으므로 개체노가다가 상당히 쉽다. 애석하게도 특별한 색은 출연하지 않는다.

BW처럼 풀 멤버 + 풀 박스 꼼수를 써서 후에 포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박스 31의 해금 조건은 30개 박스를 다 만든 상태에서의 바로 이 포획 플래그 그 자체라, 모든 박스를 꽉 안 채워도 플레어단 스토리 마감 후 PC를 체크해보면 생성되어 있다. 불법 기기/치트로 박스 31을 조기 생성, 936마리를 포획하지 않는 이상 안 된다는 소리다. 실제로 어느 한 용자가 906마리의 포켓몬을 잡아 30개의 박스를 가득 채웠더니 31번째 박스를 생성해서 들어가버려 절규했다고.참조하자. 설령 박스 31을 버그 등 꼼수로 생성해 두고 936마리를 포획한다고 쳐도 등장 장소 '독의꽃'은 플레어단 스토리가 끝난 후 사라지는 장소이기 때문에 결국 스토리 중에 잡아야 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2016년 4월 20일 포켓몬스터 XY&Z방영기념으로 특별한 색 이벨타르를 배포한다. 한국의 공통시리얼코드는 POKEMONXYZ. 오루알사에서만 획득 가능하며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3 대전

비록 종족값은 특출나지 않지만 680족 답게 모든 수치에서 꿀리는 것이 없는 밸런스형이자 쌍두형. 공격과 특수공격 모두 131로 높아 쌍두형 운용이 가능하다. 스피드 99는 90이 다수 포진한 초전설에선 괜찮은 수치로 메가진화하지 않은 레쿠쟈도 넘는다. 여기에 악타입 특유의 트리키한 컨셉까지 더하여 여러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성 '다크오라'는 악타입 기술의 위력을 4/3배로 올려준다. 그란돈, 가이오가와 비교해서 상승 수치는 조금 낮지만, 종족값은 종족값대로 680 전부 챙겨먹으면서 특성으로 능력치가 추가로 증가하니 분명히 강력한 특성으로 초전설에선 다소 애매한 이벨타르의 화력을 보완한다. 자속 보정을 받는 주력기 악의파동기습의 위력은 160, 속임수는 무려 190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악타입의 유틸성도 좋은 편이라 물리/특수 양면으로 적절한 화력을 낼 수 있다. 특히 기습을 배운다는 점은 초전설급에서 선공기를 배우는 포켓몬이 몇 없는 만큼 큰 메리트이며, 이벨타르가 날리는 기습은 가장 강력한 선공기이다. 전용기 데스윙[1]비행 타입이라 특성 효과를 받지 않는 것이 아쉽지만 비행타입인 것도 나름 장점이 있는 편.

가장 우선시 되는 주력기는 속임수와 기습. 속임수의 경우 초전설전에선 대다수의 포켓몬의 공격력이 높은 편이고, 악타입의 일관성도 높아서 잘 먹힌다. 막이 형태로 내구를 갖추고도 화력까지 얻을 수 있으며 생명의구슬 효과를 받으면 왠만한 포켓몬은 1~2타내로 정리 가능하여 어태커든 막이든 이벨타르와 잘 어울리는 공격기이다. 기습은 선공기의 유용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자속기와 특성 보정까지 받아 선공기치고 상당한 화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후속 처리가 깔끔하고, 물리 내구가 약한 뮤츠(y뮤츠 포함), 칠색조 등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주위해야할 것은 저격수 제크로무인데, 깝치다가 뇌격을 맞고 통닭이 될수있다. (...)

전용기 데스윙 역시 많이 채용된다. 특성을 받지 못하지만, 비행타입의 타점이 좋아 나쁘지 않다. x뮤츠도 포션으로 탈바꿈.위력은 조금 낮지만 자속포함 120에 생구까지 껴주면 화력은 그럭저럭 나오는데다, 부가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그 외 자속기로는 폭풍, 에어슬래시, 악의파동, 탁쳐서떨구기등이 있으며 브레이브버드를 배우지 못하는 대신 애크러뱃불새를 배운다. 비자속기로는 고스트다이브, 사이코키네시스, 드래곤다이브, 기합구슬,열풍 등이 있다. 변화기로 날개쉬기, 맹독, 도발 등을 배운다. 칼춤이나 나쁜음모 같은 랭업기를 배웠다면 기습이나 데스윙의 효율이 무지 높아졌을텐데 기껏 배우는 건 손톱갈기 뿐이다. 기술폭은 별로 좋지 않은 편. 특수형은 겨우 네칸 채워볼 수준이고, 물리형은 하다 못해 비행타입도 살려볼 기술이 없어서 없는 수준. 유틸기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래도 성능은 우수한 게 다행.

기술배치에는 데스윙/속임수/기습의 채용률이 매우 높고, 자속기의 부실한 견제폭을 보완하기 위한 기합구슬, 특수 어태커에게 기점을 잡는 바크아웃, 안정적인 악의파동 정도가 주력기로 꼽힌다. 데스윙으로 엑뮤츠를 확실하게 잡아버리고, 통상 뮤츠 및 와뮤츠 또한 속임수/기습/악의파동으로 잡아냄으로서 뮤츠 시리즈에 대한 완봉이 가능하다. 내구보정 시 화이트큐레무, 디아루가를 기합구슬로 잡을 수 있고삑살나서 못잡는다, 악파로 내구 괴물 루기아, 기라티나 또한 손쉽게 척살한다. 그래서 제르네아스를 제외하면 어느 포켓몬이든 상대해볼만 한 강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악의파동을 제외한 주력기 기습/데스윙/기합구슬이 하나같이 페널티(조건부 성공/위력/명중률)가 있다는 점이 매우 뼈아픈 문제점이다. 기습은 읽히기 쉬워 막히는 경우가 많고, 데스윙은 위력이 겨우 80밖에 안 된다. 기합구슬은 데스윙/기습으로 돌파할 수 없는 상대를 견제하기 위한 기술인데, 격투 타입 기술 특성상 기점이 많이 나옴에도 명중률이 70%밖에 안 되어 결정력 기대치가 낮다.

제르네아스나 레쿠쟈처럼 강렬한 한 방은 없지만 안정적인 종족값으로 차근차근 상대를 무너트리는 포켓몬이다. 기술폭은 조금 부족하지만 속임수와 기습은 일관성과 위력이 높고 도발,데스윙, 날개쉬기, 탁쳐서떨구기등의 유틸성도 뛰어나다. 눈에 확 띄는 임팩트는 없지만 여러 방면에서 매우 적절하게 강력한 포켓몬. 실제로 넷배틀에선 이벨타르는 uber등급 사용률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자주 쓰이고 주의해야 할 포켓몬 중 하나다.

포켓몬스터 썬·문의 마스코트 전설의 포켓몬 솔가레오루나아라의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둘 다 에스퍼타입이 붙어있어 이벨타르 앞에 자속 하나가 봉쇄되는 반면[2] 이벨타르 쪽에선 특성 보정까지 받아가며 속임수기습, 탁쳐서떨구기 등 마음대로 골라잡아 팰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솔가레오 입장에서도 좋은 파트너가 될 지도 모르는게. 이벨타르가 솔가레오의 약점인 땅과 고스트를 무효 내지 반감시키며. 솔가레오는 이벨타르의 약점인 페어리와 얼음.바위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 아직 솔가레오와 루나아라의 성능이 어떤지는 불명이지만, 이벨타르에게 약한 초전설이 최소 둘이나 나오니 대우가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진 않을 것이다.

4 포켓몬스터 TCG

4.1 이벨타르 EX

파일:Attachment/이벨타르/K1 Y 037.jpg파일:Attachment/이벨타르/K1 Y 063.jpg
한글판 명칭이벨타르 EX
영어판 명칭Yveltal EX
일어판 명칭イベルタルEX
수록 블록, 팩XY1 Y 컬렉션, XYC 레전드세트
카드의 종류기본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70RR, S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번개격투2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기술이블볼악무20+서로의 배틀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의 개수 × 20데미지를 추가한다.
기술사이클론Y악무무90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벤치 포켓몬에게 붙인다.

기술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이건 뭐 대놓고 뮤츠 EX를 의식해서 만든 카드.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는 무무던 뮤츠와 달리 악무로 바뀌었지만, 기술 데미지는 20이 늘었다. 제작진은 뮤츠 EX의 깽판에서 아무것도 배운게 없나보다.
뮤츠와는 달리 1기술에 악에너지가 필요해서 기본적으로 악 타입 구축의 덱이 되기 때문에, 꽤 괜찮은 2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상 2기술을 버렸던 뮤츠와는 달리 2기술도 꽤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벤치로 밀어버릴 에너지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중무색을 뒤의 이벨타르 EX에게 밀어서 후반 대비도 가능한 좋은 기술.

BW와 혼합 환경의 경우, 모란만-독최면의 추가 증뎀카드들과 다크라이 EX, 다크패치 등 풍부한 서포트로 단연 환경 탑급 덱이라 할 수 있다. 약간 구성을 바꿔서 마적의 히든볼트릭, 아강의 비장의 카드 등을 투입해서 락이나 데미지를 높이는 덱도 많다.

반면 XY 단일로 덱을 짠다면 상당히 미묘해진다. 뮤츠와는 달리 이중무색 하나로 기동이 안되는데다 다크패치가 사라져서 턴을 소모하지 않는 부스팅이 불가능해졌다. 즉 정상적으로 패에서 에너지를 붙여가며 플레이한다면 기술을 사용하는 데에 2턴 이상이 소모된다는 것. 아래의 이벨타르(Y30)로 초반에 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끌려나갔다 비명횡사하면 다음 턴 대비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문제다. 다크라이가 사라져서 이젠 교체류 카드도 투입해야 하는 점도 문제. 그러나 아래의 이벨타르(XY8)과 조로아크의 발매로 다시 티어권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덱의 주력 모두가 이벨타르가 되었기 때문에, 번개 약점을 찌르는 상대에겐 매우 취약하다. 조로아크는 번개 약점이 아니지만, HP가 낮아 굳이 약점을 찔리지 않더라도 기절하기 쉬우니 논외. 환경에 M썬더볼트 EX가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지금 번개 약점은 치명적이다.

4.2 이벨타르(Y30)

한글판 명칭이벨타르파일:Attachment/이벨타르/Y30 007.jpg
영어판 명칭Yveltal
일어판 명칭イベルタル
수록 블록, 팩XY 이벨타르 덱
카드의 종류기본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30
약점저항력후퇴비용
번개격투2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기술데스윙30자신의 트래쉬에서 악에너지를 1장 선택해서 벤치 포켓몬에게 붙인다.
기술어둠의 칼날악악무100동전을 한 번 던져서 뒷면이 나오면 자신의 다음 차례에 이 포켓몬은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훌륭한 보조 카드. 30데미지는 위의 이벨타르 EX가 포켓몬 EX를 원킬내기 위한 양념으로는 충분한 데미지이며, 에너지 개수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 이벨타르 EX의 이블볼과도 궁합이 좋다. 머리띠를 달고 치면 보조기술 치고는 무시 못할 데미지가 박히며, 2기술 데미지 효율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벤치에서 에너지를 달고있으면 결코 무시 못하는 카드.

BW와의 혼합블럭 시절에는 덱에 1~2장쯤 투입되었으며, 이벨타르 EX가 때리다가 삐끗해서 이블볼을 못치는 상황이 나온 경우 배틀장에 나가서 턴로스를 방지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었으나, XY 단일 블록으로 건너오면서 다크패치가 짤리고부터는 명실상부 이벨타르 덱의 초반을 책임지는 주력 카드로 지위가 상승했다.

이 버전의 이벨타르는 포켓심쿵 컬렉션, XY11에 재록되었다.

4.3 이벨타르(XY8)

한글판 명칭이벨타르XY8_RED_042.jpg
영어판 명칭Yveltal
일어판 명칭イベルタル
수록 블록, 팩XY8 붉은 섬광
카드의 종류기본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30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번개격투2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특성플라이트 나이트이 포켓몬이 배틀필드에 있는 한, 서로의 필드에 있는 「포켓몬의 도구」의 효과는 모두 없어진다.
기술칠흑의창악무무60상대의 벤치에 있는 「포켓몬 EX」를 1마리 선택해서 그 포켓몬에게도 60데미지를 준다.(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특성, 기술 모두 버릴 것이 없다. 특성인 플라이트 나이트는 강력하지만, 자신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는 양날의 검. 상대의 소울링크를 무효화시켜 M진화에 턴을 소모시키거나, 힘의머리띠의 효과를 무효화하여 좀 더 높은 생존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교체를 대부분 가벼운돌에 의지하는 현 환경에서 후퇴비용이 큰 포켓몬을 배틀필드에 끌어낸 다음 이놈이 배틀장에서 농성하면 상대가 공격을 못하고 몇 턴을 날리는 상황도 고려해볼 수 있다. 반면 자신의 필드의 도구도 무효화되기 때문에 60이라는 미묘한 데미지를 힘의머리띠로 강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상대가 플라드리로 이 카드를 배틀필드에 끌어냈는데 패에 후퇴 수단이 가벼운돌밖에 없다면 공격을 못하고 턴을 날려야 한다.

기술인 칠흑의창은 배틀포켓몬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60밖에 안되지만, 벤치의 포켓몬 EX에게 60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 다크라이가 악악무를 달고 90-30을 쳤던 것을 생각하면, 이 카드가 악무무로 60-60데미지를 뽑는다는 것은 꽤나 파격적. 60의 주 대상은 물론 쉐이미 EX로, 칠흑의창을 2번 사용한다면 플라드리 없이 쌩으로 상대 벤치의 쉐이미를 날먹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블볼로 한방이 나오도록 데미지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 이벨타르 EX와 더블 무색 에너지를 호환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 뮤츠와 함께 살인을 직접적으로 행한 무시무시한 포켓몬. 다만 뮤츠는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생명을 살해했던 반면 이 쪽은 모든 존재를 이유 없이 무차별로 살해하였다는 점에서 더 죄질이 크다.

XY 애니 극장판 1탄이자 17기 극장판의 최종보스로 등장했다. 17기 극장판에선 게임에서의 안습한 취급과는 다르게 굉장히 위엄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생명을 빨아들이는 포켓몬답게 이벨타르에게 생명을 빨린 곳은 초목이 마르고, 생물(포켓몬과 인간)들도 돌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스윙을 조금이라도 스친 존재는 무조건 죽는다.

작중 디안시를 노리는 악역 도적단들은 물론, 디안시의 시종들까지 데스윙으로 살해하였으며 한지우피카츄와 격돌하다가 피카츄에게 데스윙을 써서 피카츄마저 돌로 만들어 죽여버린다.[3] 다행히도 디안시의 시종들과 피카츄는 바로 직후에 제르네아스에 의해 되살아난다. 한편 디안시를 노렸던 도적단은 제르네아스가 부활시켜 주었다는 묘사가 안 나와서, 정말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엔딩에서 다 살아있는채로 나온다.

극장판 도중 이벨타르가 생명을 없애는 이유가 나오는데 그것은 자연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숲의 생명을 없앰으로서 다시 숲의 재생력이 다시 활발해진다고. 드래곤볼의 비루스 말처럼 창조를 하려면 파괴가 있어야 한다는 것, 즉 원래 의미의 파괴신과 같은 이치인 모양이다. 하지만 작중 도적들은 물론이고 디안시를 살해하는 데 거의 성공할 뻔했기 때문에 이유와 상관없이 무차별 학살이 정당화되기는 어렵다. 정확히는 이벨타르가 잠든 파괴의 고치를 깨운 게 원인이지만, 지우 일행 VS 도적들이 싸우던 장소가 파괴의 고치가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후 제르네아스와 눈빛으로 교감하고 어딘가로 떠난다. 극장판의 묘사로 미루어 보면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의 기술은 서로 상쇄가 가능하다. 물론 작정하고 이벨타르가 제르네아스를 죽인다면 답이 없다.

6 기타

봉인된 장치의 모습이나 분위기, 데스윙이라는 전용기의 이름 등을 보면 이벨타르가 제르네아스보다 훨씬 최종병기의 에너지원으로서 싱크로가 맞아 보인다.

전용기의 이름이 '데스윙'이라든가, 검은색과 붉은색이 뒤섞인 몸 배색이라든가, 파괴자 기믹이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넬타리온이 연상된다. 거기다 등장한 게임도 마침 포격변이란 평가를 받는 만큼 관련 드립이 흥한다. 여기에 만약 극장판에서 성우도 장광이 맡게 된다면 싱크로율 +100%!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의 디자인은 처음엔 다른 표지 마스코트들이 그랬듯이 스기모리 켄이 전담했으나, 제작 도중에 컨셉 설정에서 막히는 바람에 오오무라 유스케가 바톤터치해서 살을 붙인 뒤에야 다시 전달받아 마무리했다는 비화가 있다.

동인에서는 주로 천연 속성에 제르네아스에게 밟히면서 좋아하는 마조히스트로 나온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페이크 최종보스로 등장. 포켓몬을 석화시키는 주범인 스포일러에게 명령을 내리는 포지션으로 등장하나 후에 자신들이 벌여놓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크매터의 결정체를 부수는 데에 가세한다. 그러나 폭주한 다크매터에 의해 다른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석화.

스덕과 포덕을 겸하는 사람은 '뮤탈'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벨타르에서 팔을 떼버리고 꼬리(?) 쪽에 구멍만 뚫으면 영락없는 뮤탈리스크다. 뮤타르 그리고 죽으면 고치 상태로 돌아가 부활하는 것은 토라스크와도 같다.

http://vignette2.wikia.nocookie.net/pokemon/images/a/ae/Yveltal_Shiny_XY.gif/
색이 다른 모습은 검은색 부분이 흰색으로 바뀐다.덕분에 팬덤에선 위꼴이라 불린다 y에서 이로치 이벨타르가 출현하지 않아, 한동안 얻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포켓몬스터 XY&Z 방영 기념으로, 10월 29일, 11월 5일, 12일. XY&Z 1~3화 방영 도중에 순서대로 Lv.100의 특별한 색 제르네아스이벨타르, 그리고 지가르데를 얻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를 공개한다. 이벨타르는 11월 5일의 2화 방영일에 공개. 물론 이걸로 받을 수 있는건 어디까지나 국가코드가 일본으로 되어 있는 소프트 뿐이니 주의할 것. 덧붙여서 지가르데는 혼자 특별한 색이 아니다. 안습. 이렇게 배포되는 이벨타르의 기술배치는 데스윙, 기습, 악의파동, 속임수. 덧붙여서 부모는 셋 모두 XY&Z(전각문자)다. 국내에서도 4월 20일에 색이 다른 이벨타르와 지가르데(일반)룰 배포한다. 색이 다른 제르네아스는 그 전에 배포했으며, 방식은 일본과 동일한 시리얼 코드 공개.

yveltalos_by_mattyutehev12483-d5zzif3.jpg

2차 창작에서는 몬스터헌터리오레우스와 비슷해서 엮이기도 한다.
  1. 악타입이였다면 위력 160에 입힌 피해의 75%를 회복
  2. 특히 루나아라는 에스퍼/고스트 타입이기 때문에 악타입은 그야말로 사신같은 존재일 것이다.
  3. 하지만 별 저항도 못하고 맞자마자 최후를 맞은 다른 이들에 비해 맞고도 꽤나 오랜 시간동안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