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비람 |
골루그 |
622 골비람
623 골루그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골비람 | ゴビット | Golett | 전국 : 622 하나 : 128 | 없음 | 땅 고스트 |
골루그 | ゴルーグ | Golurk | 전국 : 623 하나 : 129 |
특성(PDW 특성은 *) | |
철주먹 | 펀치 기술의 위력이 20% 상승한다. |
서투름 | 도구를 지니게 하여도 도구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
*노가드 | 자신과 상대의 모든 공격이 100% 명중한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622 골비람 | 골렘[1] 포켓몬 | 1.0m | 92.0kg | 광물 |
623 골루그 | 2.8m[2] | 330.0kg |
진화 | 622 골비람 | 레벨 43 -> | 623 골루그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고스트 물 악 얼음 풀 | 강철 드래곤 땅 불꽃 비행 에스퍼 페어리 | 바위 벌레 | 독 | 노말 전기 격투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622 골비람 | 59 | 74 | 50 | 35 | 50 | 35 | 303 | |
623 골루그 | 89 | 124 | 80 | 55 | 80 | 55 | 483 |
도감설명 | |
622 골비람 | |
블랙 | 체내에서 불타는 에너지로 인해 활동하고 있지만 어떤 에너지인지는 불명이다. |
화이트 | 환상 속 고대 문명의 과학에 의해 탄생한 포켓몬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
블랙 2 | 고대 과학의 힘으로 점토에서 만들어진 포켓몬. 수천 년 동안 계속 움직일 수 있다. |
화이트 2 | |
623 골루그 | |
블랙 | 초음속으로 하늘을 난다. 가슴의 봉인을 떼내면 에너지가 폭주해 버린다. |
화이트 | 골루그를 만든 고대인에게서 사람과 포켓몬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
블랙 2 | 포켓몬이나 사람을 지키기 위해 고대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의문의 에너지로 활동한다. |
화이트 2 |
1 개요
포켓몬스터 5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포켓몬. 모티프는 체코의 골렘인형으로, 가슴의 갈라진 틈과 그걸 때우는 쇠부분까지 재현됐다. 골루그의 쇠 부분은 봉인(일종의 리미터?)이라는 설정. 하지만 그 성능이나 특성 등으로 인해 슈퍼로봇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으며 배색과 화이트 버전 도감설명, 그리고 이름을 보면 분명 노린 게 틀림없다. 베스트위시 포켓우드 에피소드에선 대놓고 거신 골루그란다.[3] 설정상, 게임상에서 표현되는 종족치와는 다르게도 초음속으로 제트 분사 방식으로 날 수 있다고 하며(...), 이 근원이 되는 에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이 포켓몬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땅/고스트라는 유니크한 타입 조합과 고스트 타입 최강급 공격 보유자라는 것, 그리고 배우는 기술이 많다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고스트타입이라고 보기 어려운 외모 덕분에 '아, 이 녀석은 분명 강철이나 바위 속성 언저리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격투계 공격을 내질렀다가 허망하게 턴만 날린 포켓몬 트레이너도 적잖다고 한다.[4][5]
2 대전
속도는 느리지만 중급의 내구에 매우 훌륭한 공격을 지니고 있으며 땅/고스트라는 특이한 속성 덕분에 반감만 3개에 무효가 3개나 된다. [6] 또한 슈퍼로봇 의혹을 사는 포켓몬답게 자력기가 주로 펀치계+광선계에 비행능력을 반영해서인지 공중날기도 배울 수 있다.
습득하는 기술 자체는 준수한 편으로 자속보정을 받는 지진과 철주먹 보정을 받은 섀도펀치를 통해 섀도클로를 앞서가는 화력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술머신으로 스톤에지 또한 배우므로 괜찮은 견제폭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스피드를 버리고 철주먹 특성 보정을 받는 암해머와 자력으로 습득하는 저주를 서로 조합할 수 없다는 것인데 고스트 타입이라 저주의 효과가 완전히 달라져 버리므로 제대로 써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대신 록커트를 습득할 수 있으므로 성격보정 없이 노력치만 252 줄 경우 성격보정에 노력치를 풀로 준 130족을 제칠 수 있다.
쓸데없이 특수계 기술의 폭이 넓은 것도 자랑이라면 자랑이다. 물리형 포켓몬인 주제에 냉동빔과 10만볼트를 다 배울 수 있다.[7] BW2에서 NPC기술이 부활하면서 굉장히 수혜를 입게 되었다. 철주먹에 어울리는 삼색펀치는 말할 것도 없고 드레인펀치까지 익힐 수 있으며 사념의박치기를 배울 수 있게 됨에 따라 격투 타입 흘리기에 더더욱 적합하게 되었고 매직코트, 중력, 스텔스록 등의 우수한 보조기까지 익힐 수 있게 됨에 따라 NPC기술에 의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포켓몬이 되었다.
특성은 철주먹과 노가드가 쓸만하다. 철주먹은 자력으로 습득하는 섀도펀치를 비롯해 폭발펀치와 힘껏펀치, 암해머와 삼색펀치 모두에 보정을 주기 때문에 좋다. 서투름의 경우 5세대에서 서투름 특성 포켓몬은 내던지기를 쓰면 무조건 실패하게 되도록 변경된 데다가 트릭이나 바꿔치기 같은 것도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꽝 취급.
꿈의 세계 특성 노가드는 큰 부담 없이 자력으로 배우는 폭발펀치를 날릴 수 있게 해준다. 문제는 자속기인 섀도펀치의 위력이 너무 떨어져서 쓰기 애매해진다. 자속 받아도 폭발펀치보다 위력이 약하고, 그렇다고 약점 찌르는 타입이 많은 것도 아니라 차라리 견제폭 좋은 냉동펀치를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격기를 지닌 상대가 나오면 우적우적 먹힐 수 있으니 장기전으로 끌고 갈 경우 불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물론 뿔드릴은 먹히지 않으니 절대영도와 땅가르기만 주의하면 된다. [8] 단지 문제가 있다면 블랙/화이트 2로 드림월드를 플레이해야 얻을 수 있는 특성이라 개체 확보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게 단점. 6세대에서는 유전이 가능해져 개체 확보가 용이해졌다.
웅크리기와 구르기를 모두 배우고 모자라는 스핏을 보완할 록커트도 배우므로, 폭발펀치/록커트/웅크리기/구르기 라는 예능에 가까운 기술 배치도 가능하다. 폭발펀치로 상대를 혼란시켜놓고 기회를 봐서 록커트, 웅크리기를 쓰는데 성공한다면, 비자속이지만 빗나갈 걱정 없는 연속 구르기 타임이 시작된다.
6세대부터는 고스트 타입이 교체 불가 상태를 무시하도록 변경되어 땅가르기를 보유한 닥트리오를 상대로 교체가 가능해졌다.
한 때 고스트 타입 최강의 공격력을 얻었기 때문에, 전 1위였던 주제에 좋은 자속 기술도 없었던 다크펫이 더더욱 나락에 떨어진 적이 있었다. 그러나 더욱 높은 공격력(150)을 가진 킬가르도가 등장하고, 다크펫이 메가진화를 얻고 공격이 대폭 상승해(165) 다시 고스트 공격력 최강자의 자리를 탈환하고 특성으로 차별화의 여지를 얻었다. 여기에 드디어 고위력 고스트 물리기술인 고스트다이브가 추가되면서 결국 고스트 물리계 전체에 한줄기 희망이 비쳤다.
3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에서 쟌타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레시라무 쪽에서는 특별한 색, 제크로무 쪽에서는 통상색으로 나온다. 그에 따라 화이트 버전에 특별한 색의 '잔타의 골루그'가 배포되었으며 기배는 섀도펀치/파괴광선/자이로볼/암해머. 레벨도 70인데다가 기술머신이나 하트비늘 등으로 기술배치를 바꾸면 스토리 진행에도 쓸만하다.
본 극장판에서 이 녀석의 공중날기 메커니즘이 드러났는데 정말 슈퍼로봇스럽게도 양손과 다리를 안쪽으로 집어넣은 뒤 제트분사로 고속기동하며 드레드의 드래곤을 상대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줬으며(싸울 때 사용하는 기술이 버전에 따라 다르다는 치밀함) 극후반에는 드레드를 태우고 우주까지 올라는 것도 모잘라 뉴 건담 흉내까지 내는 충공깽스런 모습을 보여주어(영상적으로) 주가가 올라갔다.[9] 비크티니와 대지의 영웅 골루그 어찌보면 다리를 집어넣고 나는것이 지옹을 연상캐 한다.
애니메이션판의 포켓우드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지우일행이 찍은 영화에선 평화를 지키는 전설의 거신으로 등장하여 메카마기라스와 장절한 사투를 벌인다(!!!) 대지의 영웅 골루그 Part 2
4 기타
점토에서 만들어졌다는 도감의 설명대로 야생에서 조우시[10] 낮은 확률로 빛의점토[11]를 가지고 있으니 도둑질로 훔쳐오자. 그런데 지니고 있을 확률이 5%... 게다가 야생 출현장소인(골비람) 10번도로에서 자주나오는것도 아니다...[12]포기하면 편해 3종으로 출현이 제한되는 프랜드사파리에서 노려보자그래봤자 1/60...
고스트 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엔딩 이후에 열리는 3번째 슬롯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레벨이 30이다.
포켓파를레에서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는 가슴의 봉인 부분. 만졌을 때의 반응 그거 다 조명이었냐
- ↑ 웃기게도 딱구리의 영명이 골렘이다.
- ↑ 비전설계 이족보행 포켓몬으로서는 최장신.
- ↑ 참고로 뉴트럴 포즈의 경우…….
- ↑ 원래 전통적인 골렘은 머드 골렘, 즉 진흙으로 만들었다.
- ↑ 물론 바위타입인 줄 알고 물이나 풀타입 기술을 써서 그냥 털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 ↑ 하지만 서로의 약점을 상쇄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약점 속성이 무려 5개나 되기 때문에 주의. 풀, 얼음, 물, 고스트, 악 타입에 2배 피해를 입는다.
- ↑ 골루그 이외에 이게 가능한 고스트 타입은 눈여아밖에 없다. 땅 타입에서는 제법 되므로 생략.
- ↑ 그렇다고 땅가르기 막겠다고 공중날기 넣는 우는 범하지 말자. 노가드는 섀도다이브를 쓰는 기라티나조차 쫓아가서 때린다.
- ↑ 이어서 게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폭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따라했다. 뿔드릴을 꼬리로 사용한다는 점으로 알려져 있다.
- ↑ X·Y 기준으로 진화체인 골루그는 프렌드 사파리에서만 나온다.
- ↑ 지니게 한 포켓몬이 빛의장막이나 리플렉터를 사용했을 때 기술의 지속 시간이 5턴에서 8턴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 ↑ 10번도로에서는 골비람 외에도 루차불, 블루, 델빌 등 여러포켓몬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