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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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ゴウシ
성별남성
연령27세
주요 출연작공룡전대 쥬레인저
인물 유형조력자, 히어로
변신체맘모스레인저
첫 등장탄생
(공룡전대 쥬레인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
배우타카야스 아오히사[1][2]
한국판 성우김태훈[3][4]
이인석[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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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저 출연 당시
파일:Mmpr red.png[[고우시| 파일:Mmpr noir.png
고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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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서브리더. 샤마족의 나이트.

멤버 중 최연장자이며 감정을 겉으로 내보이지 않는 쿨한 청년이지만, 그저 단순히 쿨하다기 보다는 자연이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온화하고 상냥한 면이 더 눈에 띈다. 또한 경험이 풍부하고 상황 판단에도 뛰어나서, 적인 반도라조차 그 실력을 인정할 정도이다. 보통 블랙 쪽이 힘의 상징인 것을 감안하면 꽤 이례적인 설정. 하지만 전투 중에도 완력을 이용한 장면 역시 잘 묘사되는 편이다.

또한 서브리더인 관계로 브라이와 관련된 일이면 평소의 냉정함을 잃고 안절부절 못하는 게키에게 한마디 충고해주는 엄격한 면도 있다. 멤버 중 대인배적인 성격. 사실 다소 정에 이끌리는 게키보단 고우시 쪽이 리더에 더 적합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7] 특유의 판단력으로 인해 사건이 닥쳤을 때 상황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편으로, 이로 인해 도라 몬스터를 퇴치하는 단서를 제공하는 것도 여러번[8] 애초에 자신을 대표하는 말부터가 지혜의 전사이니까 말이다.

15화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부모를 일찍 잃고 누나 손에서 성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반도라와의 싸움에서 그 누나마저 잃고 만다. 그럼에도 끝까지 냉정을 유지하는 걸 보면 굉장한 강심장이다.

지식도 상당해서 멤버 중 유일하게 고대 문자를 읽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킹 브라키온의 메세지를 알게 되고, 구극대수신으로 합체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게 된다.[9]

여담이지만 한 때 전용 비클인 '사이드 자우러2'와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10]

딱 한번 여자와 엮이는 에피소드가 있다(그것도 무려 여고생이다. 쥬레인저 남자 멤버 중 게키를 제외한 전원은 한번씩은 여자와 엮인다). 44화 <여검사 일본제일>에서 나온 고교생과 나름 플래그가 서는 듯한 장면도 나온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50화에서 등장했다. 우주제국 잔갸크의 총공세에 의해 한 아이의 어머니가 건물 잔재에 깔린 것을 본 이카리 가이가 건물 잔재를 들어올려서 구해주려다가 부상으로 인해 힘이 빠지면서 위기에 빠질때 나타나서 건물 잔재를 괴력으로 치워준다. 이후 가이에게 "자신들은 어찌되어도 상관없으니 우주 최대의 보물을 사용하여 지구를 구하라"[11]고 충고한다. 그러나 이카리 가이를 비롯한 고카이저 일행은 이 뜻을 따르지 않는다.

위의 사진과는 무척 다르게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외모가 되었다. 친근한 아저씨 같은 외모다.

최종화에서도 출연, 고카이저가 레인저 키들을 모두 지구의 슈퍼전대에 되돌릴 때 블랙을 대표해서 레인저 키를 돌려받았다.

여담이지만 슈퍼전대 미국판인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중 역대 레인저가 출연한 Once a Ranger 편에서는 맘모스레인저에 해당하는 블랙 레인저(아담 박)가 선배 레인저의 리더 포지션으로 나온다. 디즈니가 변신 장면을 새로 만져서 그야말로 간지폭풍. 아쉽게도 파워레인저 슈퍼 메가포스 출연은 불발되었다.
  1. 생년월일은 1967년 5월 2일.
  2. 이후 우몬 세이쥬라는 예명으로 활동. 그리고 쥬레인저 주역 6인중 유일한 현역이기도 하다.
  3. 해적전대 고카이저 한정
  4. 가면라이더 블레이드페이크 최종보스텐노지 히로시를 맡은 적이 있다. 훗날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최종보스인 가모우 미츠아키를 맡았다.
  5.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 한정
  6. 아이러니하게도 캡틴포스에서 이 배역을 맡은 김태훈 성우는 정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서 소지후의 아버지--트라이얼 역으로 나왔다.
  7. 마녀 반도라도 쥬레인저의 리더는 게키이지만 실제로 멤버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최연장자이자 가장 지혜가 많은 고우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8. 고우시 특유의 기지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도라 몬스터 나르시스와의 전투. 빌딩에 비친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해서 도취되게 하여 한눈을 팔게 만든 틈을 타 대수신의 초전설 뇌광베기로 끝장냈다.
  9. 6인의 메달을 넣음과 동시에, 자신의 사명을 외치는 것. 게키는 정의의 전사. 고우시는 지혜의 전사. 단은 용기의 전사. 보이는 희망의 전사. 메이는 사랑의 전사. 브라이는 힘의 전사.
  10. 마녀 반도라가 보낸 도라 몬스터인 '도라 픽시'가 던진 공에는 공을 삼킨 사람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데, 도라 픽시가 던진 공을 삼킨 사람은 삼키자마자 처음 본 물체를 생물이든 물건이든 사랑하게 된다. 고우시 역시 예외가 아니라서 도라 픽시가 던진 공을 삼킨 직후 처음 본 물체가 사이드 자우러2. 그 덕에 고우시는 사이드 자우러2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항상 과묵하고 진중했던 모습을 유지한 고우시가 제대로 망가진 몇 안되는 일화 중 하나이다.
  11. 우주 최대의 보물을 사용하면 우주를 원하는대로 재창조 할수 있지만 그 대가로 34대 슈퍼전대의 존재 자체가 우주에서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