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노지 히로시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프로필
HiroshiTennoji.png
이름天王路博史
(てんのうじ ひろし)
성별남성
소속BOARD
주요 출연작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인물 유형악역
변신체케르베로스 II
변신 타입괴인
첫 등장운명을 잡는 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에피소드 38)
배우모리츠구 코우지[1]
한국판 성우김태훈[2]
"수고했다네. 가면라이더들이여. 그리고...작별이다."

1 개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BOARD 이사장이자 BOARD의 창설자. 3년 전에 히로세 요시토에 의해 언데드 해방 사건이 벌어지자, 그 책임을 지는 형태로 공식상으론 BOARD의 이사장 직에서 물러나 있었다. 이 때, 타치바나 사쿠야를 시켜 카라스마 케이소장의 라이더 시스템을 검증하라고 명령하고 떠난 듯 하다.

엄청난 재력과 권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로, 그 힘은 "그를 조사하려는 사람은 죽는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전 BOARD 직원들의 월급도 그의 재산을 통해 지급되고 있었던 것.

여담으로 첫 등장 당시 자동탈착이 되는 특이한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는데 배우의 경력이 경력이다보니 팬들은 새로운 디자인의 울트라 아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하였다.(...)

2 그의 정체

실제로 그는 3년전에 시작된 현대의 배틀 파이트를 그림자처럼 지배하고 있던 흑막이었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배틀파이트를 현대에 재개시킨 후, 스스로 언데드가 돼서 배틀파이트에 참가해 승자가 되어, 승자에게 내려진다는 「만능의 힘」을 이용해 전인류를 소멸시키고 자신에게 복종하는 새로운 인류를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

3년 전에 히로세 요시토가 언데드를 해방해시켜 버린 일도 사실은 그의 계산에 의한 일이었다. 그후 히로세의 기억을 계승한 트라이얼 B의 기억 데이터를 조작해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면서 순조롭게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트라이얼 B를 조종해서 만든 트라이얼 시리즈가 전력으로 조작할 수 있을 단계에까지 진행되자, 마침내 정식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계획을 개시한다. 또한, 이미 대부분의 언데드를 봉인했으니 이제는 불필요하게 된 가면라이더들을 말살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모노리스」를 이용해 합성 언데드 티탄을 만들어내서 라이더들을 없애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 연구의 집대성으로 인조 언데드 "케르베로스"를 완성시키고, 케로베로스를 사용해 라이더들의 카드를 모으나 켄자키의 공격으로 다시 케로베로스를 카드에 봉인시키고 나서 후에 왼팔을 개조한 카드리더를 이용해 궁극의 언데드 "케르베로스Ⅱ"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힘으로 기라파 언데드를 반죽음으로 만들었지만 후에 가면라이더들과의 싸움에 패배 이후 가면라이더들의 눈앞에서 헛소리를 지껄이나 카나이(기라파 언데드)에게 참살당한다.

본 작의 최종 보스인 줄 알았으나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 결국 신세계의 신이 되려는 캐릭터는 그 자체가 사망 플래그인 거다. 근데 언데드로 변신한적이 있었는데 사망한걸 보면 카드를 넣을때에만 언데드의 특성을 가지는듯하다.

3 인조언데드 - 케르베로스(Kerberos)

파일:Attachment/kr 1.jpg
1d05bd1e7b65c00f93916304f6f0fa78.jpg

<케르베로스>
신장:232cm / 체중:145kg
등장홧수:45화
봉인카드:WA 체인지 케르베로스 (CHANGE)

텐노지가 모든 언데드의 세포를 융합해 완성시킨 궁극의 언데드. 제5의 카테고리 A로 전용 문장은 존재하지 않는다(="와일드(W)"). 양어깨에도 얼굴이 하나씩 붙어있어, 신화속의 케르베로스처럼 3개의 머리를 가지고있다. 왼팔에 장비된 손톱형태의 무기로 적을 절단하며, 왼쪽 손바닥에서 발사하는 화염탄과 광탄으로 적을 분쇄한다. 또한 보통 언데드들은 가지고 있지 않는 언데드를 봉인&흡수하는 개사기능력을 가지고있으며, 심지어 라이더의 라우즈 카드까지도 흡수할 수 있다.

라이더들과의 싸움에서 카리스의 카드를 모두 흡수해서 아이카와 하지메조커의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게하고,[3] 나중에는 갸렌·렌겔의 카드를 모두 흡수해버리지만, 최후에는 블레이드가 던진 블레이라우저가 몸에 꽂히고, 킹폼으로 변신한 블레이드가 그 곳에「로열 스트레이트 플래시」를 가격당해 재기불능이 되자 텐노지가 라우즈 카드를 이용해서 봉인시킨다.

극장판에선 이 케르베로스 카드 3장으로 신세대 라이더 3인방이 각각 변신한다.

3.1 케르베로스Ⅱ

파일:Attachment/텐노지 히로시/kerberos2.jpg

<케르베로스Ⅱ>
신장:232cm / 체중:145kg (동일)
등장홧수:46화
변신자:텐노지 히로시

텐노지 본인이 자신의 왼팔에 이식한 카드리더에 케르베로스의 카드를 삽입함으로서, 스스로 케르베로스와 융합한 형태. 전체적으로 인상이 더욱 사납게 변하며, 가슴 중앙에는 텐노지의 얼굴이 떠오른다.

파일:Attachment/tennouji.jpg
세상에 진짜 기분나쁘다. 세븐 선생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런 지랄같은!

무기, 전투력, 언데드 봉인&흡수 능력 등등, 기본적으론 통상 케르베로스와 다르지 않지만, 추가로 양어깨의 쌍두견에서 적을 순식간에 소멸시키는 무시무시한 화염탄「디바인 웨이브」을 발사할 수가 있다.

남아있는 언데드인 기라파 언데드(카나이)와 조커(아이카와 하지메)를 봉인하여 자신이 배틀 파이트의 승자가 되려고 하지만 최후에는 블레이드 킹폼의 「로열 스트레이트 플래시」와 와일드 카리스의 「와일드 사이클론」을 동시에 맞아 변신이 풀려 텐노지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그 직후에는 기라파 언데드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허무하게 죽긴 했지만 킹폼 항목에서 알다시피 작중에서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를 맞고 즉사하지 않은 놈은 이놈이 유일하다. 거기에 와일드 카리스의 공격까지 같이맞은걸 치면..맷집하나는 알아줘야 할듯

외국에서는 이 아저씨도 유사 라이더 수준의 괴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언데드로 변신 시 "변신"이라고 외치기 때문이다(...)[4]
  1. 울트라 세븐모로보시 단을 맡았다.
  2. 이후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가모우 미츠아키를 맡는다. 그러고보니 둘 다 흑막에 주요 악역
  3. 이때문에 켄자키 카즈마가 조커에 반응해서 잠깐이지만 몸고생을 했다.
  4. 단, 카이도는 자력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