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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쇼/종영 코너 | |
참여 프로그램 | 개그 콘서트 |
시작 | 2014년 1월 19일 |
종료 | 2014년 3월 16일 |
출연진 | 정범균, 박성호, 정해철, 박지선 |
유행어 | 고조, 제끼라우 |
- 상위 항목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1 개요
2013년 11월 방송되었다가 이원구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방송 일회성으로 그친 코너 남자뉴스의 고조할아버지 캐릭터를 메인으로 내세운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같은 코너에서 앵커 중 하나로 나왔던 정범균이 MC 역할로 나온다. 남자뉴스와 함께 그대로 묻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웠던지 고조 할아버지 캐릭터만 별도의 코너로 독립시킨 것. 그러나 이 코너 역시 큰 인기는 얻지 못하고 2달여만에 종영되었다.
인트로 BGM은 페퍼톤스의 Superfantastic으로 리얼 토크쇼와 인트로 BGM이 같다. 2014년 2월 2일부터는 썸녀인 '내래 할머니' 역으로 박지선이 출연했었다.
2 등장인물
- 정범균
- 고조쇼의 MC. 고조 할아버지를 소개하고 고조 할아버지에게 질문하는 등 전체적으로 코너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 박성호
- 고조 할아버지. 성이 고이고 이름이 조라서 고조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도 남자다', '아프니까 노인이죠' 등[1]을 저술한 이력이 있다. 이북 사투리를 사용하며 "오늘 내 기분이 최'고조'다."라고 하거나 1894년에 운동으로 동학농민운동을 했고, 오리를 잡았는데 그게 탐관오리였다고 하는 등의 라임을 이용한 각종
개드립언어유희 개그를 날린다. 마지막은고조 사운드랩으로 마무리한다. 후기 방영분에서는 랩을 먼저 하며 등장한다.
- 박지선
- 내래 할머니. 2월 2일 방송분부터 등장하였다. 고조 할아버지가 썸녀라고 칭하는, 아직은 조금 애매한(?) 사이. 출연할 때마다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굉장히 유구한 기간 동안 고조 할아버지와 썸만 타고 있다. 마지막엔 고조 할아버지한테 오늘 부모님 여행가서 집 비었어요(...) 등의 20대 초반이나 할 법한 대사를 한다.
두근두근 노년 버전?
- 정해철
- 고조 할아버지의 별에서 온 친구.
이자 병풍.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서있기만 하다가 정범균이 관심을 주면 말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성호가 도중에 말을 끊고 퇴장시킨다. 정해철이 말을 할 때 별에서 온 그대 OST인 린의 My Destiny가 BGM으로 깔린다. 후기 방영분에서는 병풍 신세에서 벗어나 고조 할아버지와 함께 등장하며 고조 랩을 리드한후 다시 병풍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