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고속도로 | ||||
남해선 | ||||
영암 방면 벌교IC | ← | 7 고흥IC | → | 순천 방면 남순천TG |
高興交叉路 / Goheung Interchange
고흥나들목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Goheung Interchange |
한자 | 高興交叉路 |
번호 | |
남해고속도로 | 7 |
관리기관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보성지사 |
남해선 개통일 | 2012년 4월 27일 |
요금소 개업일 | 2013년 1월 30일 |
주소 | |
고흥영업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고흥로 4823-17 (舊 한천리 415-17) |
접속도로 | |
고흥로 간접연결 : 15번 국도·27번 국도(우주항공로) |
1 개요
남해고속도로 7번.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고흥군에서 유래했다.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선의 최초 계획 상으로는 고흥군 관내에는 나들목이 없고 벌교IC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고흥군 측의 요청으로 나들목이 신설되었다. 그래서 영암순천선 조기개통 때 다른 나들목과 같이 개통하지 못하고 원래 개통 날짜에 맞춰 개통되었다.
입지가 두 터널 입구 사이에 짧게 드러난 지역이라 통상의 트럼펫형 나들목을 만들기가 어려워서, 순천에서 고흥으로 가거나 고흥에서 순천으로 갈 수만 있도록 설계되었다. 목포 쪽으로 왕래할 경우에는 벌교IC를 이용해야 한다. 이것 때문에 벌교IC, 고흥IC 주변에 '○○방향 이용불가'라는 표지판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전 의원이 무슨 생각인지 목포 방향 진출입로 개설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신문식 블로그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목포 방향 진출입로를 안 만든 게 경제성 같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진짜로 기술적으로 만들 수가 없어서 못 만든 거다. 그런데 낙선했다. 당선됐어도 헛공약
또한 고흥군의 최북단을 살짝 스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고흥읍내와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 나들목 출입구에서 고흥군청까지는 30km. 내비게이션을 켜고 고흥군계를 넘으면 "여기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 고흥군입니다"라는 대사를 말하는데 정작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외나로도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서 1시간 넘게 걸린다(...). 나들목 출입구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 최소 60km. 근데 정작 벌교읍 중심가에서 벌교IC보다 이곳이 더 가깝다. 사실 동강면 자체가 생활권이 고흥읍보다는 벌교에 가깝다. 사실상 남벌교IC 그러나 정작 진출표지판에는 '벌교'가 적혀있지 않아서 초행길인 사람들을 산 너머 벌교IC까지 가게 만든다(...).
그리고 벌교읍 구간에서 터널을 지나 이 IC를 본 후에 반대쪽 터널을 지나면 또 벌교읍이 되어있다(...). 즉 벌교-고흥-벌교 이런 식이다. 그런 고로 남해고속도로는 보성군을 2번 지나간다.
진출 후 좌회전해서 내려가면 벌교읍내가 나오며, 우회전해서 내려가면 15번 국도·27번 국도를 통해 고흥으로 갈 수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의 마곡사IC와 공통점이 있다. 터널 바로 앞에 나들목을 만들었고 한쪽으로만 오고갈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2 구조
2.1 동(E)행 / 순천행
- 진입 : 채동선로 양방향에서
- 진출 : 진출 불가
2.2 서(W)행 / 영암행
- 진입 : 진입 불가
- 진출 : 채동선로 양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