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새

공자새
Confuciusornis Hou et al, 1995
분류
계동물계
문척삭동물문(Chordata)
강조강(Aves)
과†공자새목(Confuciusornithidae)
속†공자새속(Confuciusornis)
종
†C. sanctus(모식종)
†C. dui
†C. feducciai
†C. jianchangensis


수컷 모식종의 화석 표본. 암컷은 꼬리 끝의 깃이 없다.

공룡들이 번성하던 백악기 전기 중국에서 살던 공자새과 공자새속의 고대조류. 이름의 유래는 공자. 우리가 아는 그 공자님 맞다. 학명 'Confucius'가 공자의 영칭. 당시 흔했던 에난티오르니스류와 비슷하지만 에난티오르니스류와는 달리 이빨이 없었다. 이빨이 없는 중생대 조류 중에선 가장 잘 알려진 종일 듯. 덧붙여서 최초로 발견된 이빨 없는 중생대 원시조류이기도 하다.

아르카이옵테릭스보다는 더 오늘날의 조류에 가까운 날개 구조를 지녔으나 여전히 깃털이 약해서 오늘날의 조류만큼 잘 날지는 못했다. 화석은 사람 손바닥 안에 들어올정도로 크기가 작다.

참고로 화석으로 성적 이형이 입증된 몇 안되는 고생물이다. 수컷은 꼬리 끝에 기다란 깃이 있지만 암컷은 이 깃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같은 지층에서 산출된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이녀석 역시 깃털의 색을 밝혀내려는 연구가 진행중인 듯. 현재는 대체로 제비 비슷한 색으로 알려져 있는 듯 하다.

높은 인지도에 비해 다큐에 많이 출연하지는 않았다. EBS 다큐프라임 "깃털 이야기"[1]에서 중화룡조와 함께 데뷔하였다.
  1. ↑ 그래픽을 보면 한반도의 공룡과 같은 제작진이 만든 듯. 다만 복원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