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사우롭테릭스 | ||||
Sinosauropteryx prima Ji & Ji, 1996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파충강(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과 | †콤프소그나투스과(Compsognathidae) | |||
속 | †시노사우롭테릭스속(Sinosauropteryx) | |||
종 | ||||
†S. prima(모식종) |
복원도
백악기 초에 중국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학명의 의미는 '중국의 도마뱀 날개'라는 뜻으로 중국에서는 '중화룡조(中華龍鳥, 中华龙鸟)'[1]라고 부른다.
최초로 깃털이 발견되었고 최초로 원래 색깔이 규명된 공룡. 물론 이녀석 이전에도 오비랍토르류 수각류 아비미무스의 팔에서 깃털 부착점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실제 깃털까지 발견된 공룡은 이녀석이 처음이었다. 시조새는 예외로 하고 이 때문에 가까운 친척인 콤프소그나투스 또한 깃털이 달려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깃털에 남은 색소를 분석한 결과 적갈색 바탕에 꼬리에는 줄무늬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무늬는 오늘날의 레서 팬더와 흡사하다. 이녀석 이후로 데이노니코사우루스상과 공룡 안키오르니스의 깃털 역시 원래 색깔이 규명되었다.
인지도는 높은 편이나 다큐에서의 출연은 상당히 적다. 국내 다큐에서는 2003년 KBS의 '지구대멸종'(제목 확실히 아시는 분 수정바람)과[2] 2011년 11월 말엽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 시리즈의 '깃털 이야기' 에피소드에서 중화용조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국외 다큐에서 출현한건 아마 NHK 다큐 '공룡 VS 포유류'가 전부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