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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다른 프로 구기 종목에 비해 중간광고가 많은 스포츠인 야구에서 이닝이 종료되거나 투수가 교체되는 순간을 가리켜 광고를 소환했다고 한다. 야구 경기를 중계하는 방송국에서 이 경우에 중계를 잠시 중단하고 광고를 틀기 때문이다.
이닝이 종료되는 경우는 1아웃 루상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병살타 등으로 더블아웃되거나 2아웃에서 범타(뜬공, 땅볼)나 삼진으로 물러나는 상황을 말한다.
2 유명한 광고 소환사
- 이현곤 : 이 분야의 원조. 광고 소환이 한창일 시절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는 이현곤의 광고 소환율(…)을 계산하기도 했다.
- 박용택 : 그의 수많은 별명 중 하나가 광고택. 찬물택과도 관련있지만, 안타를 쳐서 상대 투수를 강판시킨 경우도 많다.
- 황재균 : 애드황. 2015년 8월 대놓고 기사에서 그의 광고 소환율[1]을 계산했다. 14시즌에는 수비에서 괜찮을 모습을 보인데다 14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추가 적시타를 치며 상대 대만 투수가 교체, 국제대회에서도 애드황을 입증했다,
3 광고를 소환시키는 방법
3.1 투아웃에서 타석에 서서 아웃
삼진, 땅볼, 뜬공 등 모든 아웃. 이닝 종료가 되므로 공수교대 사이에 광고가 나온다.
가장 일반적인 상황. 광고소환사가 투아웃에 타석에 서면 다들 이닝 종료 광고가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
3.2 원아웃에서 병살타
이 상황도 그렇게 드물지는 않다. 원아웃 1루에 광고소환사가 타석에 서면...
다만 황재균은 2015년 9월 8일, 병살을 쳤으나 합의판정을 신청했고, 광고 이후 합의판정에 돌입하면서 세이프로 뒤바뀌는, 페이크 광고소환을 해댄 적이 있다.
3.3 노아웃에서 삼중살
역대 프로야구 통산 57번정도 나올 정도로 드문 경우이다.
3.4 타석에 섰을 뿐인데 선행주자가 도루자[2]
예를 들어 이현곤의 경우 타석에 섰는데 선행주자 노진혁의 도루자로 인한 광고소환[3]
3.5 안타를 쳤는데 선행주자의 오버런으로 인한 아웃
예를 들어 이현곤의 경우 적시타를 날렸으나 이용규(?!)의 주루사로 인한 광고소환.[4] 명불허전 광고니
3.6 안타치고 나갔으나 견제사
이현곤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다음타자의 삼진, 그리고 세번째 아웃은 내가 가져가자는 굳건한 의지로 견제사.[5]
3.7 투수교체
투수의 투구한계수가 오거나, 좌우놀이 등으로 투수를 교체할 때 광고를 소환한다.
어떤 타자는 타석 앞뒤로 광고를 소환한다. 특히 원포인트 릴리프 같은 경우. 물론 이현곤도 이것을 해봤다
이현곤의 경우 그만좀 투아웃 1, 2루에서 볼넷을 얻어 나갔으나 투수교체로 광고.[6]
또 다른 경우 광고소환사가 타석에 섰는데 투수교체 등.[7]
물론 긍정적으로, 적시타나 홈런을 때려내면서 상대 투수를 강판시키는 경우도 있다.[8]
황재균의 경우 2015 WBSC 프리미어 12 결승에서 4회 타석에 들어오면서 투수교체로 광고를 소환하였으며 삼진아웃으로 후속 광고도 동시에 소환(...)
3.8 히트 앤드 런의 실패
타자는 헛스윙, 주자는 도루실패. 물론 이현곤도 이것을 해봤다.[9]
3.9 끝내기 안타 / 홈런 / 사구
2009년 7월 10일 이현곤 : 2타수 무안타 3광고 1사구[10]로 경기 정ㅋ벅ㅋ
3.10 정규편성시간
최근에는 스포츠 채널이 분리가 되어있어 공중파로는 야구 중계를 잘 안하기 때문에[11] 정규편성시간으로 인한 광고소환이 힘들다.
3.11 수비
세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 광고 소환.
2009년의 이현곤은 당시 유격수였고, 수비쪽에서도 광고를 많이 소환했다.- ↑ 공격 부분 한정
- ↑ 도루사가 아니다! 도루자가 엄연한 정식 명칭. 자세한 건 도루 항목 참조.
- ↑ 2013년 7월 13일 7회 롯데전
- ↑ 2011년 7월 6일 넥센전
- ↑ 2011년 4월 14일
- ↑ 2011년 6월 2일
- ↑ 2013년 7월 13일 이현곤 5회 타석에 서면서
- ↑ 황재균의 2014 아시안게임 결승
- ↑ 2012년 3월 18일 시범경기. 당시 타석에는 불알친구
- ↑ 끝내기 밀어내기 몸 맞는 공
- ↑ 물론 국가대표 경기나 시즌 개막전과 포스트시즌 경기는 공중파에서 중계한다. 그리고 요즘은 공중파 중계라도 정규편성에 맞춰 경기를 끊지 않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중계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