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리성 밀리언아서/비판

1 개요

본 문서는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문제점과 비판점을 서술하는 문서입니다. 본 문서에서는 일본 서비스판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 내지는 일본 서비스판과 한국 서비스판의 공통된 비판점만을 적으며, 한국 서비스판에서만의 비판점은 이 곳에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2 문제점 및 비판

2.1 의미없는 덱 랭크 시스템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는 덱 랭크가 곧 플레이어의 전투력[1]이었지만 괴밀아에선 조종하는 아서와 덱에 채워진 기사 카드의 세력이 얼마나 일치하는가, 카드의 평균 등급이 얼마인가 하는 전투에 그닥 영향을 주지 못하는 요소만 덱 랭크를 가르고 있으며, 기사 카드의 스킬과 버프를 받았을 시 얼마나 효율이 좋은 딜링을 낼 수 있는가, 방어 버프나 디버프를 얼마나 효율 좋게 사용할 수 있는가 등 전투에서 실제로 발휘되는 실성능이 아예 배제되다보니 덱 랭크와 명성 리더만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덱 수준을 가늠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다른 세력에 소속된, 소위 깔창으로 불리는 HP 스탯이 높은 카드나 저코스트 딜링 카드 등을 채용하면 덱 랭크가 저하되어 실제와 다르게 전투력이 하락되어 보이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로 초창기 시절 일괴밀의 경우 초기 대략 3주정도 이로 인해 고의 트롤이나 방폭등의 부작용이 심각하였다. 그리고 이는 한국 서비스판에서도 그대로 발생했다. 한괴밀사건사고를 보면 일본때와 완벽하게 똑같다! 덕분에 새로 입문하는 유저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큰 역할을 하였고 한국에선 최초로 등장한 강적인 바번시 특급 난이도[2]에서 굉장한 크리스탈 소비를 유도하였다. 무리하게 확밀아의 계승작이라는 이미지를 염두에 두고 집어넣었다가 신나게 까이게 된 부분.

2.2 만악의 근원 멀티플레이

채팅을 내놔! ㅠㅠ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괴밀아는 기존 확밀아와 달리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최대 4명의 아서가 한 퀘스트를 수행해 보스를 격파하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보상 시스템은 싱글 플레이와 동일. 거기다, 싱글 플레이는 1명의 아서를 선택한 뒤 나머지 3명을 NPC로 자동전투 시키는 구조라 NPC의 AI한계상 일정 난이도가 넘어가면 절대 싱글 플레이로 깨지 못하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이때문에 초급,초노급은 사실상 멀티플레이 전용 컨텐츠. 이때문에 확밀아와 달리 괴밀아는 멀티플레이에서 사실상 기존 MMORPG와 동일한 수준의 진입장벽이 발생해 올드비는 뉴비를 쫓아내고, 과금유저가 무과금, 소과금유저를 쫓아내는 텃세가 발생했다. 후술하는 비판점이 직접적으로 유저에게 와닿는 상황이 바로 이것.

무엇보다 괴밀아의 멀티플레이는 고작 4인의 참가자에 아서별 역할이 완벽하게 분화되어 있어서, 한명만 못해도 그대로 클리어에 실패한다. 문제는 퀘스트를 개설하기 위한 포인트는 방장 1명이 소모하며 나머지 팀원 3명은 아무런 포인트 소모 없이 들어갔다가 자기가 그냥 나와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다. 이런 기초적인 트롤링부터, 아서의 능력을 상술했던 무의미한 덱 랭크와 리더카드, 그리고 방에 설정된 HP와 명성 정도 외에는 판단할 방법이 없으며 파티원들의 덱을 전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물리팟 혹은 마법팟으로 완벽하게 기능할 수 있는지는 더더욱 확인할 수 없다는 점까지 포함해 공방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인원을 모집해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곳곳에 트롤링 위험이 산재해있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 1주년을 지나면서 점점 심화된 용병 몰빵 현상으로 인해, 레이드 공략 자체가 용병이 공격카드를 많아야 2~3장 들고온다음 나머지를 공업카드와 몇몇 더미카드로 채우고, 1,2턴은 대충 카드를 마구 버려서 엑조디아를 만든뒤 3턴에 버프를 풀로 올리고, 용병에게 모든 공격버프를 집중해 공격력을 맥시멈까지 끌어올린 뒤 전체공격을 난사해서 끝내는 용빨크리겜단계까지 와버렸다. 때문에 서포터 전용 + 용병 지원이 거의 없는 부호는 도발탱킹이나 용병에게 물리버프를 주는 스피어 외의 일부 상황 빼면 모든 레이드가 부날먹으로 끝나고, 도적은 용병의 물/마 세팅 여부에 따라 구경꾼 내지는 디버프만 발라주고 끝이라는 과거 가레칭중사 시절보다 더 안습한 날먹, 가희는 종류별로 버프를 공방 복불복으로 용병에게 맞춰야 하는 심각한 역할 불균형이 이루어진 상태.[3][4]

게다가 통신망 상태 불안정, 스마트폰의 전원 꺼짐 등의 이유로 함께 퀘스트를 돌던 파티원이 튕겨버렸을 때 그 시점 이후로는 NPC가 조종하게 되어 공략을 방해하는 것과 파티에 참여한 누군가가 고의적인 트롤을 일으켜도 일단 퀘스트가 진행되는 중에는 이에 대해 어떠한 제재도 가할 수 없다는 문제까지 안고 있다.

이때문에, 2월 패치를 통해 솔로 플레이에서 친구를 모두 조작가능하게 되자, 과금력 높고 이미 파티플 인맥이 다져진 유저들은 아예 초노 이상급을 친구덱 대출받아 1인 조작으로 클리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명성박스 보상은 1명밖에 안되긴 하지만 트롤링을 확정적으로(...) 피할수 있는데다 명성 요구도 필요없어서 오히려 선호하는 편.

2.2.1 NPC의 트롤링

  • 공통
    • 적의 패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카드를 내버린다.[5]
    • 사용하는 카드의 속성이 적의 우위에 있을 경우 어느 한 곳을 랜덤으로 공격하긴 하지만 본체를 공격할 확률이 높다.
    • 스피어를 장비하고 있을 경우 스피어의 사용 조건이 충족되는 그 턴에 곧바로 카드보다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 자신의 세력과 일치하는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 높은 확률로 지원-방어-치유-방해-공격 순으로 사용할 카드의 우선도가 결정되며, 공격 카드의 경우에도 우선도가 높은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같은 우선도의 카드들이 손 패에 잡혔을 경우 나가는 것은 완전히 랜덤.
    • 턴이 돌아옴과 동시에 무조건 먼저 카드를 내버리기 때문에 NPC의 덱을 특정 속성의 카드로 도배하지 않는 이상 체인 콤보를 기대하기 힘들다.
    • 최대 코스트를 꽉꽉 채워 손 패에 있는 카드들의 대부분을 쏟아내는 경우가 많다.
  • 부호
    • 방어 카드의 우선도조차 부가효과가 적용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결정되다보니 조건 충족시 적용 대상이 개인→아군 전체가 되는 카드[6]가 여타 아군 전체 카드보다도 먼저 튀어나가 부호 자신에게 버프를 거는 경우가 많다.
  • 도적
    • 단일 디버프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디버프가 낮추는 계통의 공격력이 높은 부위로 날아가지만 전 부위의 공격력이 동일할 경우 무작위의 부위로 날아간다.
    • 상태이상 공격 역시 공격과 마찬가지로 본체부터 노릴 확률이 높다. 이것이 가장 쥐약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바로 염하형 우아사하.[7]
  • 가희
    • 버프 사용시를 기준으로 해당 버프와 같은 계통의 공격력 스탯이 가장 높은 아서에게 버프를 걸어준다.[8]

2.3 커뮤니케이션 문제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와 같다고 보면 된다
전투 중에서도 아서들간에 소통 수단이 없다시피 했던 것도 공략 난이도에 영향을 미쳤다. 초기 챗 메세지로는 강화하겠습니다, 약체화시키겠습니다, 본체를 노립시다, 부위를 노립시다, OK!, 나이스! 6개 뿐이었다. 그렇다보니 특정 메세지에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시켜 사용하게 됐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약체시마스!약체화시키겠습니다(弱体します)[9]나이스!(ナイス!)[10] 두 가지. 한국 서비스판에서는 일찍이 9개의 메세지의 구사가 가능하도록 패치되었기에 조금 나은 편...이었지만 용도 불명의 "모두 함께!"가 끼어 네타화된 바 있다.

하지만 전투중 채팅에 대해서는 2015년 8월, 이와노 프로듀서가 트위터에서 강적 토벌 중 강화, 약체, 나이스! 등의 메세지를 추가 및 조정할 계획이 있으며, 여기에 더해 메세지가 너무 많아질 수도 있기에 유저 본인이 자신이 꼭 필요하다 느끼는 메세지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집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편의성 개편도 이루어질 예정이 있음을 밝혔으며, 2015년 9월 30일에 이루어진 3.1.0.버전으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한번에 12개의 메시지를 구사할 수 있음은 물론 덱 설정 카테고리에서 카드 덱 편성과 마찬가지로 5개의 채팅 덱을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는 기존의 약체를 대체할 "죄송합니다", 부호가 도발 카드들을 사용할 때의 "도발합니다", 패가 온전히 잡히지 않았을 경우에 쓸 수 있는 "다음 턴" 등 특정 액션을 취하거나 예고를 알리는 데 도움을 주는 메시지가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4개의 직업을 가리키는 "용병", "부호", "도적", "가희"도 추가되었는데, 이쪽은 최초 공격/지원 타입을 식별할 때나 베스트 플레이어에게 칭찬을 할 때 쓰이기도 하지만 메시지 개편에서도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욕설 내지는 비방하는 의미를 가진 텍스트가 추가되지 않았으므로 트롤링을 하는 직업을 연타함으로써 그 유저를 비난하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했다."나이스!"와 함께 쓰면 금상첨화

결국 2016년 7월, 현존하는 모든 텍스트와 스탬프가 카테고리 분류되었으며, 전투 중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소 복잡한 공략을 요하는 강적전에서 타 플레이어들에게 카드 사용 지시를 효과적으로 내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편집 가능한 채팅 메뉴의 경우 일종의 즐겨찾기 탭(하트 모양)으로 분류되었다.

사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이것보다 전술한 대로 철저하게 직업별 카드 속성여부를 따지는 레이드 특성이 현재는 더 심각하다. 용병의 특성에 따라 지원카드와 여타 버프,디버프 카드를 구성해 시작부터 완벽한 조합을 짜야 승률을 보장하는 레이드 환경에서 누가 어떤 속성으로 올지 모르는 공방 클리어는 갈수록 어려워진다. 메시지 개편으로 "물리 대미지", "마법 대미지" 텍스트가 추가되어 용병과 가희의 주요 타입을 식별하기는 간단해졌지만 확인하고자 하는 대상이 무반응으로 일관할시 물리인지 마법인지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려 방을 깨버리는 불편함이 생겨난다.강퇴 기능의 추가가 절실하다

2.4 카드 관련

이벤트 혹은 가챠 시즌마다 한 캐릭터를 두고 코성비, 스킬 같은 성능은 세력에 맞게 조정하여 4세력별로 나누어 내고 있다. 좋게 해석하면 니무에와 같은 누구나 갖고싶어할 만한 인기 캐릭터를 특정 아서만 독차지하지 않게 해주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각 세력마다 일러스트가 다르게 그려지는 것도 아닌지라 일러스트 우려먹기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Fate UBW 콜라보, 학도형 닛칼 이후로는 4세력 카드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랄까...

콜라보레이션 한정 가챠 카드의 성능이 기존 카드를 뛰어넘다못해 초노급 3D강적에 대해 필수메타급이 되는것에도 큰 비판이 있다. 페이트 UBW를 시작으로, 우마루짱, 하츠네 미쿠쪽 콜라보가챠 카드들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일반 가챠 카드의 경우 설령 필수급이라 해도 기사메달 시스템으로 1달후에 확정입수가 가능하지만, 콜라보 가챠카드는 그것조차도 불가능하기 때문. 유니티짱 가챠 관련은 거의 시즌 종료시의 깜짝이벤트급이었지만 성능이 좀 희귀할 뿐이지 필수급까진 아니었는지라 생각외로 큰 비판은 없었다. 그리고 후일 등장한 던만추 콜라보 시즌의 아이스 드래곤 익종의 도전급[11]에 이르러서는 콜라보 한정 카드가 없다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고, 2016년 1월 하반기에 추가된 콜라보 한정 카드 역시 그 시즌은 물론 바로 다음 시즌의 3D 강적전에서 유효하게 먹히게 됨으로써 미친 존재감을 뽐내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초중반기 콜라보 한정 카드들의 대부분이 부스터 가챠 혹은 종종 복각되는 기간한정 가챠 카드로 대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

일러스트 관련으로는 사소하면서도 개인차가 있는 비판점이 두가지 있는데, 먼저 적지 않은 초기 카드들이 진화를 하면 할 수록 일러스트가 구려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주된 민폐 후보로 도마위에 올라가는건 지원형 올트리트, 지원형 브랑크베인. 물론 진화 전후 가리지 않고 일러스트가 구린 경우도 있다. 고젠요지라던가, 모타라던가...

두번째로 3월 31일부로 확산성 밀리언 아서 서비스 종료에 따라 구 확밀아 카드들이 도입되었는데, 일러스트가 확밀때의 것을 그대로 돌려쓰는건 둘째쳐도 배경이 없어지고 캐릭터 부분만 남으면서 좀 휑해진 카드들이 생기면서 아쉬움을 샀다. 주로 배경그림이 화려하면서 광원에 의해 인물 위로 음영이 더해지는 경우가 해당. 사실 신춘형 검서/리페때도 있던 문제지만 이때 당시엔 크게 지적되진 않았다. 그러나 염하형 시즌이 되자 은근슬쩍 확산성 밀리언아서에 나왔던 카드들[12]을 신규 라인업에 끼워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계절이나 기념일을 테마로 한 시즌에 부합하는 확밀아 카드들이 하나둘 재탕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일러스트는 다르지만 동명 캐릭터를 너무 우려먹는 요소도 강하다. 즉 전작에서 인기있던 캐릭터들을 신춘형이라든가 역행형 동화형 등 이런저런 다른 버전으로 시즌마다 바꿔 내놓고 있는데 몇 명 안되는 인물들[13]만 계속 돌려가며 몇가지 버전으로 내놓으니 신캐릭터가 없이 항상 보는 캐릭터들을 돌려가며 우려먹는 느낌. 이는 후술할 3D 보스 우려먹기나 몇달째 로테이션으로 재등장하는 요정전, 속성한정이나 성배제 같은 가챠 이벤트의 수차례 반복 투입등 게임 전체적으로 재활용의 이미지가 강한 부분들이 보이고 컨텐츠 공급에 허덕이고 있는 느낌을 준다. 물론 신규 캐릭터의 카드들이 추가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최근 들어 성배제의 파워 인플레 폭등 및 개최 빈도가 높아졌다는 점도 큰 문제로 꼽힌다. 성배제는 기본적으로 매월 하반기에, 1달 간격으로 열리는 기간한정 가챠인데다 초회 할인도 없기에[14] 명실상부 핵과금전사를 위한 가챠이지만, 잦은 콜라보 시즌의 성사와 새로 추가되는 성배제 카드들의 성능이 기존의 성배제 카드들의 상위호환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카드의 파워 인플레가 미쳐 날뛰기 시작해 정상의 반열에 들어야할 성배제 카드들이 도태되어 사장당하는 수준으로 떨어져버렸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제작진은 최초의 성배제 카드인 복제형 우아사하를 시작으로 1달 간격으로 기존에 나왔던 (구)성배제 카드들의 성능을 순서대로 상향하는 패치를 적용시켰다. 문제는 이 상향폭이 폐급이었던 카드를 쓸 만해졌다고 납득할 수 있을만한 수준에 그치지 않고 없으면 그 직업을 잡기 힘들 정도로 컸다는 점이다. 특히 최상위 난이도인 지옥급에 이르러서는 솔로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 4직업 전부의 카드풀이 일정 수준의 성배제 카드 소유를 반쯤 강제하고 있기까지 하다.

또한, 이 상향패치가 이루어진 카드들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성배제가 개최된 시즌의 바로 다음 시즌에, 신규 성배제 카드가 추가되는 초성배제 역시 1달 간격으로 열리게 됨으로써 사실상 매 시즌마다 성배제가 열리는 미친 상황에 처해버렸다.

성배제 카드 개편은 끝나서 매 시즌마다 성배제가 열리는 상황은 끝났지만 대신 현재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 있는 최상위급 카드 등급인 MR의 상위등급. 즉, MMR 등급 카드들이 나와버렸다. 이 카드들은 카드 자체의 성능이나 패러미터가 성배제를 훨씬 웃도는 이른바 사기 카드들인데다가 MMR 등급의 등장으로 인해 성배제 카드들도 MMR 등급이 나올 가능성이 생김으로써 유저들의 부담과 걱정은 커진 상태.

2.5 가챠 관련

전작인 확밀아가 그랬듯 가챠 확률이 영 좋지 않아서[15] 신규 시작시엔 리세마라로 UR 3장 정도는 갖추고 시작하지 않으면 이후의 과금 부담이 매우 커지며 이로 인해 입문의 벽도 자연스레 높아진다. 그리고 가챠 카드는 물론 기간 한정으로 등장하던 요정 및 강적의 드랍 카드 없이는 현시점에서 초월급 이상 난이도의 레이드에 제대로 참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모든 카드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시즌마다 새로 등장하는 가챠 카드의 성능이 기존의 카드들과 겹치지 않고 있긴 하지만 새로운 가챠 카드가 등장할수록 나중에 새로 시작한 유저들은 가챠에서 필수 카드를 획득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의 불만이 크다. 하지만 새로운 카드들의 추가 이전에 가챠에서 UR 카드가 나올 확률도 현저하게 낮아 신규 카드 조차도 얻기가 힘든 실정. 이에 대한 인식이 있는지, 이를 만회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보이는 '기사 메달'이 추가되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스타터 가챠 UR 테이블의 갱신, 거의 모든 가챠에 붙는 초회할인, 여기에 점차 초기 UR 카드를 상회하는 성능의 카드가 추가되면서 리세마라를 뛰기가 초창기에 비해 상당히 수월해졌다.

호갱들의 지갑을 여는 노하우를 확립한 것인지 2015년 5월 하프 버스데이 이벤트 이후 초회할인을 적용 및 초기화시키는 한정가챠가 시즌 초반 며칠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어떤 것이든 열려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과금유도를 하고 있다. 특히 6월 상반기 순백형 시즌부터는 부스터 가챠조차 기존의 부스터 가챠는 믹스 가챠로 이름이 바뀌고 여기에 특정 세력의 카드의 획득 확률이 높은 직업별 가챠 4종이 추가된데 더해 이 5종의 부스터 가챠 전부가 차회할인까지 적용이 된다.[16] 여기에 매 시즌마다 열리면서 이젠 저격가챠의 특성[17]마저 갖게된 속성 한정 가챠, 월말에 확정적으로 열리는 성배제, UR 획득확률이 최대 15%까지 올라간다 카더라는가는 스텝업, 괴리진화 대상 카드 & 특정 스킬 유형의 카드를 뽑을 확률이 높아지는 한정 가챠, 아예 대놓고 하이엔드 스펙의 가챠 카드만 뽑히는 픽업 가챠까지 등장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인 보너스로 볼 수도 있지만, 몇연차 이상만 주는 특별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늘어나더니, 리제로 콜라보에서는 50연차(단, 1회 무료, 1회는 1크리스탈)시에 주는 특별 한정 이계형 에미리아 카드가 스펙 공개 없이 지급된다고 공지가 떴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야 스펙 공개를 했다. 그나마 스펙 자체는 좋은 카드

카드 관련에서 전술했듯이, 2016년 6월을 시작으로, 성배제의 개최 텀이 극도로 짧아진 것도 비판점 중 하나. 우선 고지라와 콜라보하던 시즌에 등장한 순백형 파르살리아를 시작으로 신규 성배제 카드가 1달이라는 짧은 간격으로 계속 등장하기 시작하고, 게다가 신규 성배제 카드가 등장하지 않는 시즌에는 성배제의 성능개편 카드 저격에 맞춘 성배제까지 개최하기 시작, 매 시즌 말마다 성배제 및 초성배제가 열리는 과금유도성 운영이 되면서 유저들이 비판을 하거나 지쳐서 떨어져나가는 중.

추가로 2016년 10월 업데이트로 인해 MMR 등급이 등장함으로써 침식형 모드레드라는 MR 카드가 가챠로 새로 등장하였는데 이 카드들은 MMR 등급까지 진화가 가능하고 성능 또한 기존 성배제 카드들과 맞먹는 카드들이다. 다만 문제는 이 모드레드가 나오는 가챠는 명목상 성배제 가챠도 아닌데, 침식형 모드레드의 등장 확률이 성배제 보다도 더욱 적은 확률인 1%인데다가 초회 할인 그런거 없이 시작부터 50크리스탈을 요구하고, 이 카드들은 중복 구제/기사메달로도 입수가 불가능해서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편.

2.6 시스템 관련

2.6.1 3D 레이드 보스의 우려먹기

3D 강적의 모델링 우려먹기는 둘째 치고, 이렇게 특정 모델링을 우려먹는 강적을 원본에 비해 터무니없이 강화시킨 채로 재등장시켜 유저들을 농락하기로 악명이 높다. 신춘형 시즌 당시 기존 파이어 키메라의 몇 배 가량을 강화시킨 '신춘형 시시마이'는 비록 드랍 테이블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별다른 패턴이 추가된 것도 아니면서 특유의 하드한 난이도로 인해 깨기가 쉽지 않아 일부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 화연형 시즌 때에는 최초의 3D 강적이었던 1등급 아이스 드래곤의 팔레트 스왑 버전으로 등장한 1등급 윈드 드래곤을, 시즌이 시작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핑크빛 외모에 암컷처럼 보이도록 스킨을 바꿔서 등장시킨 '사랑하는 소녀'가 우려먹기의 정점을 찍는다. 스킨이 바뀐 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난이도를 시시마이보다도 더욱 월등하게 상승시킨 주제에 드랍 테이블이 갱신되기는커녕 레전드 키라리, 밀리언 치아리 획득 확률을 늘려버리는 바람에 반대급부로 전용 드랍 카드 확률이 줄어버려 유저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바로 전 시즌의 강적인 신춘형 시시마이도 난이도의 상승이 있었다고는 하나 신규 카드를 드롭하는 사양이었기에 더욱 비교된다. 이것을 반성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히나마츠리 시즌의 우려먹기 강적인 오히나사마 때에는 고성능의 전용 드롭 카드가 추가되었으며, 그 다음 시즌에는 독자적인 모델링을 갖춘 신규 3D 강적 쿠 훌린, 이어서 카라틴이 등장했다.

그렇게 모델링 돌려쓰기가 잊혀져갈 즈음 바로 다음 시즌에 드래곤이 광속성 보스로 재등장하였는데, 카드봉인이라는 패턴이 추가됨으로써 무작정 체력과 공격력을 높이는데 급급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덱을 짜게 될 필요가 생겨서 식상함이 덜했는지 유저들의 불만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조용히 넘어가지 않은 것이, Fate 콜라보를 하고 있어서인지 세인트드래곤에 길가메쉬 코스프레를 시켰는데, 문제는 시시마이 때마냥 패턴을 터무니없이 강화시켜버린 것.[18] 보상이 다르게 주어졌다면 모르겠으나 보상 테이블은 바뀌지 않았고, 시즌 메달 획득량을 약 20% 증가시키고는 메달가챠에 딸랑 신규 카드 한 장만 추가시킨 것이 전부. 그리고 사랑하는 소녀 때처럼 레전드 키라리, 밀리언 치아리의 획득 확률을 늘려버렸다.

학도형 시즌의 윈드 치아리 이터 & 파이어키메라 등장 이래 시즌마다 쪽수를 맞춰 2마리의 3D 레이드 보스가 격일로 등장하는데, 둘 중 하나는 확정적으로 이전에 등장했던 강적의 복각판이 나오고 있다. 그마저도 카라틴이 등장한 이후로는 세 달이 넘어가도록 신규 모델링을 갖춘 레이드 보스가 등장하지 않고 우려먹기 모델링에 패턴만 바꾸어 차별화하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2차 Fate 콜라보 시즌에 이르러서는 타겟팅과 무자비한 공격 및 버프 패턴으로 중무장한 真·길가메시 드래곤이 등장했는데, 모델링 자체도 바뀌지 않았을 뿐더러 독 상태이상 관련 카드들을 십분 활용하지 않는다면 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설정되어 있다. 길가메시 드래곤 등장 시기에 추가되었던 윈드 치아리 이터가 동시즌에 재등장한 것은 덤.

3D 레이드 보스가 1마리씩 등장했을 때에는 신춘형 시시마이, 사랑하는 소녀, 길가메시 드래곤 같이 패턴 강화만 거친 보스들을 제외하면 새로운 전용 드랍 카드를 들고 나왔으나 3D 강적이 2마리씩 등장한 이래로는 새로운 타입의 우려먹기 강적조차 신규 전용 드랍 카드를 드랍하지 않고 있다.[19] 때문에 최초 클리어 보상인 크리스탈, 미처 못했던 전용 드랍카드들의 명성작, 그리고 시즌 메달 수집 외에는 악랄한 패턴으로 무장한 신규 보스들을 스트레스 받아가며 굳이 잡아야 할 이유가 없는 상황. 덕분에 신규 3D 보스들에 비해 공략법이 파훼되어있는데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복각 3D 보스들이 등장하는 날마다 처절하게 썰려나가고 있다(...).[20]

2015년 8월 14일, 이와노 프로듀서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다음에 나올 신규 3D 강적의 양산 체제가 구축되었긴 하나 이를 개발하여 구현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임을 밝혀 앞으로도 당분간은 기존에 등장했던 3D 모델을 재활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고, 결국 10월에 신규 3D 레이드 보스인 키마이라가 추가되었다. 조금 지난 뒤에는 테일즈 오브 콜라보로 전용 보스 바르바토스도 등장하였다. 또한 11월에는 기존에 등장했던 아이스 드래곤보다 상당히 강해보이는 외형에 더해 패턴까지 괴랄하게 변화시킨 아이스 드래곤 익종이 등장해 기존의 모델링을 어레인지하면서 기존과 같은 공략이 먹히지 않도록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6.2 체력 외엔 의미가 없는 보너스 스탯

게임 시스템상 체인, 스탯 상승 버프스킬의 중요도가 커지면서 카드들 또한 이런 추세에 맞춰 추가되고 있기 때문에 카드 자체의 보너스 패러미터로 따라붙는 물리/마법공격력 & 회복력 스탯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반면, 전투 중에 생존에 직결되는 체력 스탯의 중요도는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중. 높아지는 강적/요정의 난이도에 더해 방을 만들 때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HP 수치를 보유한 플레이어만 입장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입장 제한 요소가 되어버린 만큼 스펙의 필수요소로써 작용하고 있다.체력성 밀리언아서

서비스 초기에는 무과금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는 카드들 중에는 체력 스탯 비중이 높은 카드가 상당히 적었고, 그나마 있던 체력이 높은 드랍카드들은 부호 세력에 편중된 반면 낮은 확률로 가챠에서 획득 가능한 고성능 카드들은 의도적으로 도적카드들체력 스탯을 높게 설정하는 식으로 과금을 유도하고 있었기에 유저들의 불만을 크게 산 과거가 있다.[21][22] 때문에 체력 올인형 가챠 카드[23]를 먹었다 하면 세력을 불문하고 덱에 투입시킨 뒤 고난이도 레이드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제작진 역시 이 문제에 대한 자각은 있었는지 2015년 3월 미래형 및 역행형 시즌을 기점으로 체력 스탯은 물론 스킬도 준수한 무과금 카드들을 4세력에 고루 등장시킴으로써 신규 유저 및 무과금 유저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물론 4천 이상 체력을 가진 카드가 있으면 편한 것은 여전하지만 현질 유도를 위해 의도적으로 다수의 드랍 카드들의 보너스 스탯을 회복력에 버리던 초창기보다는 훨씬 낫다. 2015년 4월 말에는 HP가 3808인 이계형 세이버 -일상- 과 1코스트에 2천대 초반의 HP를 가진 약산형 우아사하가 풀리면서 신규 유저들의 부담이 어느정도 감소했다.

그러나 보너스 스탯으로 붙는 물리대미지/마법대미지/회복량 스탯이 치아리 타임을 제외한 모든 전투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은 서비스 개시로부터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고 있다.

2.6.3 명성 중심의 컨텐츠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PVP 컨텐츠인 과금전사 전용 첫패빨&운빨x망겜 아레나 아서 배틀을 제외하면 가챠와 요정/강적 사냥뿐인데, 결국 사냥을 해서 나오는 카드들을 베이스 카드에 최대한 합성 재료로 소모해 명성을 올리는 것이 유저들이 보편적으로 하게 되는, 사실상의 유일한 플레이 요소이다.

명성은 퀘스트 클리어 결과창에서 요정/강적 토벌로 직접적으로 얻는 보상 외에 부수적인 보상을 얻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 카드 덱의 리더의 명성 수치가 높을수록 보상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고, 명성 수치가 100에 이르게 되면 명성 보상 1종을 100% 확률로 얻는 데 더해 보너스로 1종의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므로 퀘스트를 조금이라도 덜 돌게 해준다는 편의성이 작용하다보니 뉴비, 올드비 가릴 것 없이 적어도 1장 이상의 명성 100 카드를 만들어두는 것을 강요받게 된다.[24]

그런데 이미 명성이 100인 리더를 만들었다면 이후로는 새로이 등장한 드랍/메달 카드들을 꼭 최대치까지 명성작을 할 필요가 없는데다 카드를 최대 성장시키는 데에는 전작처럼 극악한 드랍율로 획득 가능한 카드를 여러 장을 모을 것도 없이 단 한 장만 획득해도 되기에 초 라이트 유저라면 시즌 신규 카드를 1장씩만 획득해도 무리없이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즉,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컨텐츠도 끝마친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명성작을 마친다고 해서 별다른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으므로 별도의 파고들기 요소가 없다는 것은 크나큰 단점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그러다 2016년 1월 하반기, 드랍/메달 카드의 명성작 정도에 따른 시즌 한정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3D/게릴라 강적이 드랍하는 UR 카드의 경우 최초 입수(1)-명성 20-40-60-80-100 달성 보상이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보상이 대다수 유저들에게 명성작의 동기부여가 될 정도로 가볍지도 않아 유저들은 환영하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컨텐츠 추가할 생각은 없고 명성작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평도 함께 하고 있는 실정.

2.6.4 봉인 스킬

세인트 드래곤의 등장으로 괴밀아에 카드를 봉인하는 적 신규 스킬이 추가되었는데, 세인트 드래곤 당시에는 1턴에 1장만 봉인하기 때문에 카드 코스트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가희 아서가 HP를 높여 카드 봉인을 최소화 하는 공략이 사용되었는데, 이후에 나온 길가메쉬 드래곤, 윈드 치아리 이터, 학도형 토르의 카드 봉인은 봉인 대상 카드 장수가 2장 이상으로 늘어나 퀘스트 클리어에 크게 지장을 주게 되었다. 특히 윈드 치아리 이터와 학도형 토르의 경우 봉인패턴 대상이 4명 전원이며, 봉인지속시간이 봉인공격을 받은 후 3턴간인지라 지속시간도 지나치게 길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봉인 스킬은 봉인이 걸린 다음 턴부터 '적용' 되기 때문에, 가령 2턴 째에 3턴 지속의 봉인 스킬을 맞았다면 3, 4, 5턴 도합 3턴간 그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며, 6턴에서 봉인이 풀려 사용이 가능해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특히 매 턴마다 HP가 높은 아서 순서로 봉인을 2번 거는 길가메쉬 드래곤의 경우 계속 봉인을 고정 당하게 되면 3, 4턴에는 모든 카드가 봉인되어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버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3, 4코스트에 딜 카드가 집중되어 있는 용병과 도적이 HP를 잘 조정하지 않으면 이런 현상을 자주 겪은 바 있다.

봉인 스킬을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유는 패순환 시스템 특성상 괴밀아는 카드게임치고는 짜고치는 고스톱꽉짜인 카드 전개 순서, 즉 메타가 잡혀있는데 봉인은 메타를 직접적으로 깨기 때문에, 과금유저층으로 갈수록 필요한 6코쾅,7코쾅같은 안정적인 클리어 및 스겜을 하기가 불가능하다는데 있다. 여기에, 애초에 카드게임 특성상 맞고나면 반드시 즉시 해제해야하는 상태이상을 카드를 뽑아서 해야하는 운빨이 개입되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는데, 유저들에게 주어진 봉인 내성과 봉인 해제같은 대응책이 심히 거지같다는 것.

봉인 내성과 해제 카드의 경우는 각각 부호, 가희 아서가 맡는데, 봉인을 예방할 수 있는 내성중 파티 전체에 적용되는 내성은 왕위형 콘스탄틴 한장만 가지고 있는데, 이 카드는 효과 발동 조건이 심하게 까다롭고[25] 효과 발동해도 봉인 내성이 100%가 아니라 무조건 막을 수 있는게 아니며 무엇보다 해당 카드의 성능이 심각하게 후져서 부호들이 아무도 쓰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왕콘스 그거 도적카드잖아요 그나마 개인 방어의 경우 100% 내성인 납량형 가희 아서가 있긴 한데 도발 카드라는 특성상 도발덱에서만 운영이 가능하며, 어째서인지 잭 오 랜턴 같은 강적의 경우 봉인내성 100%임에도 공격받다보면 몇턴 뒤 다시 봉인에 걸리는 등 제대로 작동하는지가 의문일 정도.

봉인 해제의 경우에는 1주년을 기점으로 많이 증가했고, 부호가 도발로 받아내기 쉬워진 현재에 와서는 많이 해소되긴 했으나 여전히 봉인 해제하라고 만들어진 카드가 봉인 스킬에 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다, 일부 카드들은 봉인 해제 조건으로 체인 콤보를 요구하기 때문에 아무 레이드에서나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26] 더욱이 아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봉인 해제 카드는 단 두 장을 빼면 전부 가챠한정 카드이며, 그 두 장 중 한 장은 콜라보 시즌 한정으로 풀려서 현시점에선 다신 얻을 수 없는데다 나머지 한 장은 코스트가 4로 상당히 무거운 축에 속한다.

이 정도로 봉인 스킬에 주어진 대비책이 엉망진창인데 반해. 치아리 이터와 토르, 성야형 산타는 모든 아서에게 동시에 봉인을 시전하지 않나, 길가메쉬 드래곤,잭 오 랜턴은 봉인을 해제해도 계속 봉인이 걸리는 악순환에 빠지고, 무사 쿠 훌린은 약점 속성에 한해 봉인 턴 수가 5턴에 봉인지정이 랜덤인 사양이라 운 나쁘면 길가메쉬 드래곤처럼 한 명만 점사당해 계속 봉인이 걸리는 악순환에 빠져버리고, 게릴라 요정인 잭 오 랜턴의 경우 빙결 상태이상을 걸지 않은데다 1명이 점사당할시 1턴에 힐카드를 제외한 4장의 카드가 무려 8턴이나 잠겨버리는등 이런 강적은 대부분 봉인을 부호 한명이 집중적으로 두드려맞으면서(...) 버티는 변태적인 택틱을 요구한다. 봉인으로 절정을 찍은 것이 다크 키메라인데 이 경우는 도발을 사용한 부호나 도발 없는 상황의 가희의, 냈던 카드의 칸을 제외한 모든 카드들에 봉인을 걸어버리는 미친 사양으로 등장해 봉인을 사용하는 강적 중에서는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그래서 나온지 반년이 지나도록 혼자 복각이 안되고 있다 사실 제일 악랄한건 한괴의 색동에서 보인바 있는 1턴짜리 봉인인데 이건 다음턴만 지나면 풀리는 대신 그 턴에 꼭 내야 하는 카드가 잠겨버리면 답이 없는 극악의 복불복 사양이다.

이런식이다보니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들 중에서 제일 비판받는 스킬이다. 결국 1주년이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퀘스트에서는 3D강적 성야형 산타클로스(언니)의 무작위 전체 봉인 스킬때문에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서 블랙치아리 이터 이후 약 11개월만에 시즌 진행 중에 강적 밸런스 조정 패치로 봉인 패턴이 삭제되기도 했다.

2.6.5 고코스트 카드의 잉여화

괴밀아 카드 계산법의 문제.

3줄로 요약하면

1.시작과 함께 빨리 필요한 카드를 뽑아써야 하기 때문에 고코스트 1장보다 저코스트 여러장이 낫다. 2장씩 뽑으면 패도 2장씩 순환되니 당연.
2.버프 계산이 산술 플러스 방식이라 고코스트 1장보다 저코스트 여러장이 버프효과를 더 많이 받는다. 거기다 사용 가능한 카드 스킬 자체도 더 늘어난다.
3.거의 대부분의 강적들이 초반 특정 턴 이내에 승리각이 나와야 하는 패턴 구조라서 고코스트 1장보다 저코스트 여러장을 순환시켜서 빨리 쇼부승리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고코스트 카드들이 천시되고 있다. 이런 문제가 나온 이유는 들고갈수 있는 덱은 10장인데 매턴마다 쓸 수 있는 패는 5장 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저코스트+고HP 카드들만 자리잡고 나머지 카드들이 매장되어 덱이 획일화 되고 있고, 2.빠른 패돌리기를 위해 부호가 드로우 뽑는 기계가 될 수 밖에 없으며, 3.초반 특정턴에 승리각 안나오면 가차없이 나가버리는 트롤링이 횡행하고 있다. 이는 TCG계열의 게임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인데 스쿠에니는 이러한 코스트의 밸런스 조정에 대해 전혀 대응하고 있지 않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5코스트 카드의 입지가 시궁창인 것을 제작진도 잘 알고 있어서인지 지원형 클레어의 동위호환 카드인 아서-마법의 파가 출시된 3월 30일 이후로 5코스트 카드가 단 한 장도 추가되고 있지 않다.그래서 그런지 최근 TCG계열의 게임들은 카드 10장을 모두 가지고 시작한다.

괴밀아가 서비스된지 약 1년만에야 공식 방송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밸런스 패치를 발표했다. 1코스트 공격 카드가 대미지 100%라 할 때, 2코스트는 220%, 3코스트는 390%, 4코스트는 600%, 5코스트는 850%로 늘어날 예정. 또한 클레어 등 공버프 적용 수치 또한 1코스트는 50%, 2코스트는 100%, 3코스트는 130%, 4코스트는 150%, 5코스트는 180%[27]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다만 아직 검토중인 사항이므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 어떠할지는 미지수. 거기다, 아직 문제의 본질인 고코스트카드 설계 자체가 개선된게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로 메타가 바뀌는 건 불가능하다.

코스트 밸런싱 이후 첫 턴에 올린 15914 버프에 2코 15914 버프와 2코 광역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4코 광역기 하나를 사용하는 것이 더 강하다는게 증명되면서 4코 광역의 입지가 폭풍같이 상승했고, 3코스트의 공격 카드들 역시 이전에 비해 강해졌으며 5코스트 역시 핵폐기물에서 깡뎀도 높고 버프 효율도 잘 받게 변하여 오히려 기존의 2코스트 공격카드들의 사용률이 크게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단일 대상 공격카드조차 이계형 제6사도 같은 부위가 하나도 없는 강적이 등장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그러나 구조조정으로 바뀐건 어디까지나 공격 카드군 단 한종류 뿐으로, 버프나 힐카드같은 다른 종류의 카드들은 전혀 영향을 받지 못했기에 이 역시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 고코스트 잉여카드의 공통적 문제점은, 고코스트 카드의 중요 효과인 덱 압축이 전혀 되지 않는 바닐라 카드가 고코스트에 특히 많다는 것에 있는데 이것이 전혀 개선이 안되고 있기 때문. 제작진에서도 이를 인정하여 지원 및 치유 카드의 밸런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후 6/15일 패치로 가희의 힐 카드도 공격 카드와 마찬가지로 코스트별 보정이 붙었지만, 힐의 특성상 오버 힐은 필요없고, 파티 전체의 회복에만 알맞게끔 회복시키면 되기에 회복력 버프를 쌓을 경우 2코 1장과 전턴에 걸린 도트 힐로도 충분히 3만 전후대 힐링이 나오고, 최근 추가된 4코스트 힐 카드의 경우 에바 2시즌때 풀린 제6사도가 유일하며, 이전에 풀린 4코 힐의 경우 작년 테일즈 오브 시리즈 콜라보때 풀린 이계형 미쿠-니무에-가 마지막으로 추가된 4코스트 힐이다, 5코스트 힐 카드의 경우 MR에선 에니드, 레프젠외에 성배제 한정 복제형 우아사하 총 3장뿐이며, 에니드와 레프젠은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회복량이 올라갔다고 해서 절대로 넣을 카드가 아니다사실 둘다 용병세력 카드다, 우아사하또한 성배제 카드 개편과 함께 6000대 힐량의 도트힐, 전체 2턴 마법 대미지 12000대의 버프를 얻었지만, 5코전체 힐이라는 특성상 그냥 2~3코힐+신춘형 가웨인/이계형 카나메 마도카(마법소녀)를 내는게 더 유리하며, 물리 용병 공략의 경우 자리가 없다. 가희 힐 코스트 패치의 수혜를 받은건 오로지 3코스트의 힐 카드뿐이다.

2.6.6 의도 좋았던 솔로 던전

3월 20일 오후 9시부로 세력별 솔로던전이 등장했으며, 상기했던 게릴라 강적 및 요정의 드랍 카드를 얻을 기회가 생긴 덕분에 해당 카드가 없는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게릴라를 포함한 구 강적/요정들이 세력별로 나뉘어 랜덤으로 출현하였는데 여기에 대해 비판점이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하는 세력 외의 3개 세력은 플레이어가 미리 짜놓은 덱으로 NPC가 플레이하는 방식인데, 괴밀아의 AI 특성상 컨티뉴 없이는 다 깨기도 힘든 조합이 넘쳐나고, 2연전이기 때문에 몇몇 조합은 보스를 격파한뒤 HP를 전결해주지 않으면 개막패턴때문에 사망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강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레이드로 돌 때와 똑같다는 것. 딱 잡고 말해 모든 아서덱이 최적의 상태가 아니면 노컨티뉴 될까 말까한 도전과제 수준의 난이도인데 거기에 병맛나는 AI가 끼얹어져 몇몇 전투에서는 지옥을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부호던전 초월급의 경우, MR강적이 2종류 고정인 타세력과 달리 랜덤 범위가 4종류나 되는데다 요구 덱의 방향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술한 문제점이 전부 겹쳐버리면서 말 그대로 지옥도가 펼쳐졌다.애먼 뉴비 부호들만 고생시켰다

솔로 던전에 등장한 요정과 강적이 최초로 나온 이래 스페셜 퀘스트에서 4명의 플레이어가 호흡을 맞추지 않는 이상 아예 클리어가 불가능한 강적/요정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차후 등장할 솔로던전에서 강적/요정 패턴 및 내구의 완화, AI의 개편이나 플레이어가 4세력을 모두 조종이 가능하도록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게릴라 강적 복각이라는 장점이 막장 난이도라는 엄청난 단점에 묻혀버릴 것이라 전망했는데...

이에 대책으로 내놓은 것인지 아니면 스퀘어 에닉스로서는 당장은 솔로 던전을 다듬어서 내보낼 생각이 없는지 SP퀘스트 열쇠라는 아이템을 추가시켜 괴리진화 시스템 추가 이후 1번이라도 등장했던 요정/강적이라면 이것을 사용해서 해당 타겟의 보상 카드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물론 무료로 풀린 열쇠를 다 사용했다면 크리스탈을 사용해야만 한다.

2015년 8월 10일, 긴 잠복기를 거쳐 염하형 강적 1마리를 솔로던전의 형태로 사냥하는 컨텐츠가 등장하였다. 유저들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4~8개의 크리스탈을 회수만 하면 끝...이어야 했는데, 염하형 우아사하전에서 당시 솔로 던전의 막장성의 극을 보여주었다.

염하형 우아사하를 수월히 처치하기 위해서는 2턴 내로 돌고래(빙속성)에 중독을 걸어야하는데, 독을 거는 카드가 엄연히 상성상 우위인 암속성뿐이어서[28] 독에 걸리면 미친 발악 패턴을 사용하므로 절대로 독을 걸어서는 안 되는 광속성의 본체에 NPC가 독을 거는 일이 부지기수였으므로[29] 독 유발 카드는 오로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아서 1명의 덱에만 넣어가야 했다. 물론 그 독 유발 카드가 초반에 안 잡힌다면... 독 문제 외에도 홀수 턴에는 물리공격을, 짝수 턴에는 마법공격을 아서 1명을 대상으로 2-3회 공격하는 사양이라 룰렛마저 돌아가기 쉬운 반면 부호와 도적이 NPC일 경우 물리/마법 방어 및 공격력 디버프[30]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어 안그래도 높은 난이도가 수직상승했다.

이후 한동안 솔로 던전이 재등장하지 않아 잊혀져 갈 무렵, 2016년 1월 23일 ~ 29일의 1주일 동안 화속성 강적 솔로 던전이 추가되었는데 드디어 4인 아서 전부 조작 가능해진데다 체력도 통상 퀘스트 진행시에 비해 하향조정되면서 덱이 심하게 부실하지 않은 이상 간단히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나중에는 아예 솔로 던전이나 아레나에서 직접 4아서를 전부 조종할 수 있는 커맨드(Command), 자신이 선택한 아서 외에는 모두 NPC가 조종하게 되는 NPC Auto, 4아서 전부 NPC가 조종하는 Full Auto 3가지 모드 중 하나를 게임 시작 전은 물론 전투 중에도 원하는 타이밍에 바꿀 수 있게 되었다.

2.6.7 중복 UR 카드의 처리

무과금 유저건 과금 유저건 결국 가챠를 계속 돌리다 보면 중복되는 UR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확밀아와는 다르게 이 게임엔 한계돌파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카드들은 명성UP 외엔 처리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유저 다수를 이루는 무과금 아서는 한정된 과금력때문에 4직업중 하고싶은 or 카드풀이 좋은 직업 하나만 하게 되어있다. 때문에 좋은 카드라도 자기가 쓰지 않는 직업의 UR은 처치곤란이다. 괴리진화는 아예 다른 성능의 카드로 진화시켜 주지만, 결국 괴리진화 전의 지뢰취급을 받는 키니스루나를 위시한 다수의 초기 가챠 UR카드들은 처음부터 괴리를 전제하고 뽑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괴리진화가 패치되지 않은 한국 괴밀아도 벌써부터 괴리진화에 대비한 리세마라를 하고 있을 정도. 괴리진화와 통상진화를 모두 할 수 있는 2장째까지는 그럭저럭 소위 괴이득이라 자기위로를 할 수 있지만 이후 가챠를 돌려 무지개통이 떴는데 거기에서 3장째가 뽑히는 순간에는...

2015년 8월 상반기부터는 신규 가챠 카드가 명성치가 명성 5로 나오게 되어 과금전사 한정으로 명성작이 비교적 수월해졌다.

여기까지가 일반 가챠 카드에 해당되는 이야기고, 한정 가챠 카드인 성배제나 속성 셀렉트, 콜라보 가챠에 이르게 되면 얘기는 더욱 심각해진다. 특히 그런 카드들은 아서 세력별로 존재하게 되는데, 기사메달 교환소에 올라오지 않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과금을 아무리 들이부어도 한 세력의 카드만 계속 나오면 혈압이 오를 것이다.키니스루나! 무엇보다 트위터에서 이러한 세력별 카드들은 괴리진화로 세력을 바꾸는것이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다들 비난하는 중. 그래서인지 2015년 10월 상반기에 추가된 성배제 한정카드인 신화형 토르와 신화형 단테는 각각 용병↔부호, 도적↔가희 세력으로의 괴리진화가 가능한 채로 출시되었다.

고코스트 카드 문제처럼 이 또한 1주년 생방송 때 개선의 여지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중복 UR을 다른 UR과 교환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메달로는 얻을 수 없는 속성한정계열 카드도 교환 가능. 2016년 2월에 등장 에정이며, 당연한 일이지만 이미 매각하거나 합성한 UR은 구제 불가능하다. 앙돼

결국 160223 패치로 중복으로 획득하거나 유저 본인에게 있어 쓸모 없다고 판단된 UR/MR 카드와 자신이 원하는 UR 카드 1장과 교환할 수 있는 교환소 기능이 추가되었다. 부스터/약산성 밀리언아서 방영 기념 가챠 출신 UR 카드들(월 1회 기사메달 교환소에서 150메달로 교환가능)은 소유 중인 UR/MR 5장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속성 한정/기간 한정[31] 가챠 출신 UR 카드들(기사메달 교환소 불가)은 소유 중인 UR/MR 10장으로 교환이 가능해짐으로써 중복 UR의 처리 문제는 거진 해결되었다 볼 수 있다.

물론 그정도로 중복 UR들이 많은 핵과금 유저들에게 유리한 것이고, 한정 카드의 교환에 발맞추어 기존의 방침을 바꾸어서 한정 가챠 카드도 괴리진화 제한을 풀어버려서[32] 한정가챠 교환소 라인업도 덩달아 증가, UR카드 보유량 압박은 더 늘어났다. 여기에 기사메달 300,600개로 획득가능한 셀렉트 가챠 시스템까지 추가해 한정가챠 과금 요구치는 전혀 줄지 않았다(...)

2.7 확산성 밀리언 아서 서비스 종료 인계 코드 관련

2.7.1 개요

2015년 4월 기준 괴밀아의 가장 큰 논란으로 비춰졌던 사건이다.

2014년 12월에 (일본)스마트폰판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서비스 종료 선언 후 다른 밀리언 아서 시리즈에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고 했는데, 이때 괴밀아에는 20장의 확산형 카드를 특전으로 제공하는 티켓으로 확밀아 계정의 카드 소유 장수에 따라 SSS ~ D 랭크에 걸쳐 교환이 가능하다고 언급을 했었다. 이후 확밀아가 서비스 종료된 2015년 3월 31일, 괴밀아의 정기점검에서 확산형 카드들이 패치되었는데 이 때 드러난 확산형 카드들의 성능은 기존 괴밀아 유저들이 몇만엔을 들여가며 뽑던 가챠들과 동일한 스텟, 스킬 효과의 카드들이 다수 발견되었다.[33]

카드들의 스펙이 공개되자 인계코드를 가지고 있던 유저들은 야후 옥션 Japan에 인계코드를 매각하기 시작했고, 3월 31일 당시에 처음 낙찰되었던 S 랭크 코드의 가격이 131,000엔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을 기록하면서 유저들의 반응도 여러가지로 나뉘게 되었다. 어디서나 그렇듯이 이는 거품가였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계코드의 평균가는 안정화되었다. 그래도 파장이 엄청난 사건이었던만큼 인계코드 등장 후 일본 2ch 등지에서는 확밀아의 인계코드로 덱을 강화한 유저를 확산선배(拡散先輩), 코드가 없는 유저를 괴리후배(乖離後輩)라고 부르며 조롱하였다. 동시에 괴밀아 인계코드 구걸 스레도 만들어졌다. 인계코드의 등장 이후 유저들이 패미통 위키는 물론 괴밀아 공식 SNS에 끊임없이 분노 담긴 불만을 표했지만 스쿠에니측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고 스쿠에니답게 무대응으로 일관.

본래 약 1달 가량 확산형 시즌을 진행하려던 것으로 보였으나 유저들의 항의가 원체 심했기 때문인지 결국 제작진은 저 20장의 인계코드 카드들을 가챠로 단 2주만에 모조리 풀어버리는 신의 한 수를 던지고, 화제를 전환시킬 심산이었는지 확산형 시즌 바로 다음에 Fate 콜라보 시즌을 열었다. 게다가 해당 시즌에 신규패턴으로 카드 봉인이 추가됐는데, 이 패턴을 사용하는 3D강적 세인트드래곤&길가메쉬드래곤의 공략에 유용하게 쓰여야 할 고성능의 인계코드 출신 카드들이 대부분 봉인 대상 카드로 찍혀버리면서 자연스레 유저들의 관심이 Fate 콜라보 한정 가챠 카드로 쏠리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 역시 스쿠에니답다

2.7.2 왜 문제인가?

패미통에서 운영하는 괴밀아 Wiki에서 괴밀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어떤 앙케이트의 결과에 따르면, 전작인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플레이한 경험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 '플레이 한 적이 없다'라고 대답한 유저가 과반수가 넘어갔다고 했다. 물론 앙케이트에 괴밀아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 할 수는 없으므로 실제 비율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이 서비스된지 5개월이나 됐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랭크의 인계코드를 가진 유저가 서비스 개시부터 해왔던 무과금 & 소과금 유저보다 훨씬 더 강해지기 쉬워지게 된 것은 사실이고, 특히 위 주석에 달아놓은 기존 가챠와 성능이 동일한 카드들로 인해 기사 메달을 통해 UR 카드를 교환할 때도 남들 1장 교환할 때 코드를 가진 유저는 2장을 교환하는 꼴이 되어 훨씬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어버렸다.

기존의 가챠카드를 얻을 수 있어도 적정한 수량을 풀었다면 모르겠으나, 문제는 두번째로 낮은 C 랭크의 인계코드[34]만으로도 1세력의 UR 카드를 3장 모두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스쿠에니답지 않게지나치게 후한 특전이 주어졌다는 데 있다. 밀리언아서를 괴밀아로 처음 접하여 초창기부터 플레이했던 무과금 내지 소과금 유저들은 자신보다 나중에 시작했음에도 자신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뛰어난 수준의 덱을 갖추고 게임을 시작하는 이들을 보면서 스쿠에니를 욕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확밀아를 플레이하지 않고 인계코드 값 이상으로 과금을 했던 과금전사들 중에서도 아에 접거나 무과금으로 전향하는 사례가 보이고 있다.물론 헤비과금러들은 좋아라하고 인계코드를 사들이겠지만 VITA판 밀리언아서나 Amazon 어플리판 밀리언아서 같은 다른 플랫폼의 게임도 비슷한 수준이었다면 논란이 덜했을 수도 있겠으나 괴밀아에서의 반응이 유독 뜨거운 것은 괴밀아의 인계코드 특전이 저 둘과 비교했을 때 심할 정도로 푸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나마 확산선배들에게 제한을 걸어두긴 했는데, 인계코드로 획득 가능한 SR, UR 카드들만 가지고는 캐리어로서는 활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계코드 입력 후 교환가능으로 풀린 카드들이 차후 가챠로 풀릴 카드들인데다, 매 시즌 가챠로 등장하는 신규카드들이 기존에 있던 카드들의 상위호환이거나 아예 새로운 타입으로 출시되었다는 것에 반해 기존에 존재하던 카드 스킬들의 속성만 바꿔치기한 확산형 카드들은 최근의 레이드에서 독보적으로 날뛰기에는 무리가 있다.[35] 물론 리세마라를 함으로써 인계코드로 떼울 수 없는 카드를 획득한 뒤 코드를 입력한다면 이 문제는 해결은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제까지 얻을 수 있었던 필수 드랍카드들을 입수하는 게 불가능해진다. 이러나저러나 인계 코드만 보고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에겐 절망적인 환경이 눈앞에 놓여있을 뿐인지라...희망고문 이는 열쇠 퀘스트가 확장되어 이전의 강적 드랍카드를 비교적 쉽게 다시 얻을 수 있는 현시점에도 일부 해당된다. 주로 시즌별 메달카드들이 문제인데, 이마저도 콜라보 시즌때 나오는 한정 메달카드들은 일반 메달카드보다도 복각 가능성이 희박한 탓에 이걸 놓치면 대책이 없다.[36]

결과적으로 스쿠에니는 또다시 욕을 먹고 있으며, 그 와중에 확산선배에게도 불꽃이 튄 건 덤이다. 이제 신규 스킬로 통수를 한 번 더 쳐주면 완벽하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그리고 2016년부터 확산형 인계코드로 얻을 수 있던 카드의 괴리진화가 이루어지면서 다시 한 번 차별이 일어났다.

2.7.3 현거래 문제

괴밀아의 현거래 자체는 사전등록코드[37], 그 코드와 리세마라를 하여 좋은 가챠 카드를 얻은 계정 자체를 서비스 개시 이후부터 쭉 거래하고 있었으나, 이번 코드의 경우는 D 랭크[38] 코드 가격만 10,000엔을 넘기면서 지나친 현거래에 대한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과금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했을때 "가챠를 지르세요" 같은 뻔한 답변에서 "인계 코드를 사세요" 까지 얘기가 나왔으니 말 다한 수준.

하지만 C이하의 코드의 값어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가고 있다. 한국에서만 싼 편이 아니라, 일본 옥션 자체의 가격이 대부분 거품가이다. 거품가 자체도 계속 내려가고 있는 판국인데, 이는 계정 생성하고 튜토리얼 끝내고 좀만 있던 뚜벅이들도 C/D는 그냥 생성하다보니 중국 측에서도 그렇고, B급이상의 코드가 아니라면 대부분 몇개씩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다.
  1. 전투 중 확밀아의 코스트를 제외하면 유이한 스탯인 체력과 공격력만이 덱 랭크에 영향을 끼쳤고, 스킬의 위력과 발동 여부가 체력과 공격력에 좌우되는 구조였다.
  2. 일괴밀 초창기에 등장한 바번시의 초월(=한국의 특급) 난이도는 후일 복각된 시점의 상급정도의 난이도였다. 한괴밀은 복각판 난이도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실 UR카드 2개 확정이 없었다면 무과금 유저는 그냥 순삭...
  3. 작성시점인 2024-12-18 13:11:22일 기준으로 5속성간 밸런스를 따지면, 광(물<<마),암(물≥마),화(물≤마),수(물>>>마),풍(물<<<마) 수준으로, 유리한 속성의 경우는 전체공격카드의 종류가 많고, 성능이 우월하거나 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3D 보스 기본 공략은 어느 한쪽이 강제되는 경우가 아니면,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쪽 위주로 용병의 구성과 서포트 전략을 짜게 된다. 단 평균적으로 물공용병이 상대적으로 키카드의 요구치가 높으며, 자가버프 카드가 많기 때문에 불리한 속성에도 물리를 고른다면, 그 용병이 과금러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며 가희 역시 물리지원카드가 상대적으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물리/마법 한쪽만 받는 강적이 아니라면 평균적으로 물리지원 가희쪽의 카드가 더 좋은 편.
  4. 이런 밸런스 불균형이 일괴밀에서 2016년 1월 시시마이 강적이후 폭발하여, 가희 버프 없이 자력공업으로 딜을 뽑는 컨셉이 아니라 가희 물공버프까지 받아 극한의 딜딸질이라는 메타가 정립하는 바람에, 가희들의 한정카드 요구치가 천원돌파해서 파르살리아를 상대로는 물공버프+트랩해제+매턴 만피라는 극한직업수준으로 가희 카드 요구치가 상승해 수많은 공방가희들이 위장취업으로 전향해 공방에 가희 씨가 마르는 상황이 발생했다.
  5. 적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디버프 카드를 날려버려 카운터 패턴을 보게 만들어버린다던가(도모보이, 리바이어선, 머메이드 등), 특정 부위를 공격해서 패턴을 끊어야 하는데 딴 짓을 한다던가(화연형 용병 아서 등)...
  6. 염하형 에베인, 이계형 하츠네 미쿠-매지컬 미라이-, 제2형 콜그리번스(괴리진화), 신춘형 슬링 등
  7. 독 상태이상을 빙속성 부위인 돌고래에게 걸어야 유효한데, 본체를 포함한 기본 속성이 광속성이다보니 독이 다른 곳으로 튀기 쉬워진다. 문제는 본체가 독에 걸렸을시 곧바로 독을 해제함과 동시에 미친듯한 공뻥을 한 뒤 아서들을 쓸어버리게 된다는 것. NPC를 대동하면 지옥이 되는 퀘스트임에도 플레이어의 4아서 조작 가능 같은 솔로 플레이에 대한 어떤 어드밴티지도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 파티 내에 마법검 용병이 있으며 가희 NPC가 마공버프를 사용할 경우, 아직 누구도 마공 버프를 걸지 않았다면 기본 마법공격력 스탯이 높은 도적이 버프를 받게 된다. 그것이 디버프 도적이라 할 지라도!
  9. 본래 의미는 "디버프를 사용하겠다"이지만 트롤링이나 딜링 부족 등의 이유로 플레이어 본인의 멘탈이 약체화된다는 의미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점차 꼬인 상황이나 실수한 상황에서는 "죄송합니다", 파티원이 트롤링을 하는 상황에서는 욕설을 대신하여 쓰이게 되었다.
  10. 이 쪽은 정말로 나이스한 상황에서 사용하거나 전혀 나이스하지 않은 상황에서 욕설 대신 사용한다.
  11. 기존의 최상위 난이도인 초노급보다도 상위에 존재하는 난이도. 시험 차원에서 만들어진 난이도이기에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하면서 테스트하는 형태로 출시되었다. 특유의 괴랄한 난이도 덕에 첫 패를 제대로 뽑지 못했다면 가차없이 망해버리는 구조이기 때문인지 입장시 소모되는 퀘스트 포인트는 1. 정식으로 추가된다면 조정되어 나올 가능성이 크다.
  12. 멸하형 토르, 맹하형 아서-마법의 파 등
  13. 아서 7명, 원탁의 기사들을 비롯한 아서 왕 전설 관련 캐릭터들, 스카아하와 쿠 훌린을 위시한 켈트 신화 캐릭터들, 괴밀아 초기부터 등장한 제2형 & 지원형 & 특이형 캐릭터들 등.
  14. 신규 성배제 카드가 추가되는 초성배제에 한정하여 초회할인(크리스탈 25개)이 적용되긴 하지만, 1주년 기념으로 열린 감사제 겸 초성배제 외에는 이 초회할인이 적용되는 가챠의 경우 UR획득 확률이 일반 성배제(6%)보다 낮은 4%이다. 또한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UR 1장 역시 새로 추가된 성배제 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5. UR이 나올 확률은 4%. 원래 비공개였으나 2015년 2월 28일에 새 시즌 시작과 동시에 스쿠에니 측에서 확률을 공개했다. 그리고 2015년 6월이 되기 전에는 가챠 확률이 3%였다.
  16. 원하는 카드를 얻기 쉬워진 것을 감안한 것인지 초회, 차회 가챠를 돌렸을시 얻을 수 있는 기사메달의 수가 초회 3개, 차회 7개로 줄어들었다. 4세력의 카드가 모두 등장하는 믹스 가챠는 초회&차회 모두 기사 메달 15개를 준다.
  17. 특정 카드를 뽑을 확률이 올라간다. 이젠 아예 속성 한정 가챠카드도 직업별로 획득 확률을 다르게 조정하여 특정 직업 속성 한정카드가 등장할 확률이 높은 날을 설정할 정도.
  18. 카드 봉인을 매턴 1회에 1장만 걸던 것이 패치 이후 매턴 2회에 봉인대상 코스트라면 여러장을 한번에 봉인해버린다. 대신 HP가 높은 순으로 걸기에 HP를 낮추면 봉인을 피할 수는 있다.
  19. 신춘형 카돌, 화연형 브리센, 축구형 버나드, 특이형 베르뷰, 지원형 리오네스, 특이형 메리 정도만 반복적으로 드랍되고 있다. 특히 신춘형 카돌과 화연형 브리센 두 장은 열쇠를 사용해 싸울 수 있는 윈드 치아리 이터와 파이어 키메라로부터도 입수가 가능함에도 신규&복각 3D 레이드 보스의 드랍 테이블에 들어가 있다.
  20. 재미있게도 그 반대인 복각 보스가 어려운 케이스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파이어 키메라 복각판과 1등급 파이어 드래곤 복각판.
  21. 가챠 한정 MR과 요정 및 강적 출신 MR의 스탯 총량 차이는 10% 정도 뿐이지만 가챠가 아닌 카드들은 대부분 명백하게 유용성이 떨어지는 공격력, 회복력에 스탯을 몰아준다.
  22. 이 문제점의 정점을 찍은 것이 용병의 쟁배형 성배의 엘레인. 마법검 카드인 주제에 물리공격력 스탯이 보너스 패러미터 스탯 상승치의 절반을 차지한다!
  23. 주로 쓰인 것은 3코스트로 사용에 부담이 적은 부호의 특이형 시그룬과 도적의 특이형 히미코.
  24. 그나마 2015년 10월 즈음에 신규 유저가 명성 보상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루키 시스템과 신규 유저들을 도와 퀘스트를 클리어할 시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는 일일 퀘스트가 추가된 이후로는 신규 유저의 명성 100 달성 난이도는 크게 낮아졌다.문제는 지나치게 낮은 난이도의 퀘스트 보상인 견우를 리더로 만들어온다는 것이지만...
  25. 왕콘스는 2턴간 40%, 화4체인 발동하면 80%.
  26. 3체인을 요구했던 최초의 조건부 아군 전체 봉인 해제 힐카드인 신장형 용병 아서(괴리진화)를 제외하고는 그나마 2체인이 조건이어서 사용하는 데 큰 지장은 없어지긴 했다.
  27. 당초 처음 공개 때는 170%였지만, 2016년 1월 24일 축제성 밀리언아서에서 재발표할 때는 180%로 상향해서 발표했다.
  28. 염하형 시즌이 지나면서 빙속성의 결빙을 비롯해 속성별로 상태이상이 추가되었다. 한괴밀의 경우 풍속성 주제에 독을 걸 수 있는 지원형 란솔이 있긴 하다만...
  29. NPC는 상성상 적의 우위에 있는 속성의 공격/상태이상기 카드가 핸드에 집혔을 경우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높은 확률로 본체에 박아버린다.
  30. 공격이 오로지 본체에서만 날아오는데, NPC가 사용하는 적 개체 디버프의 경우 전혀 엉뚱한 다른 부위로 날아가는 경우가 잦다.
  31. 시즌 내 갑작스럽게 열리는, 속성 한정 가챠나 성배제와는 독립된 기간 한정 가챠. 일부 축구형/첨침형/주악형/일부 학도형/용기형 등
  32. 2월 29일 한정가챠인 묘이형 쿤이 괴리진화 되면서 시작되었다.
  33. 확산형 레바테인=축구형 리틀그레이, 확산형 기교아서=마법 방어력 버전 특이형 시그룬, 확산형 마법아서=지원형 클레어, 약산형 엘=제 2형 가레스, 확산형 모드레드=쟁배형 퍼시발 등등. 기존 가챠와 확산형 카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 W(더블)이라고 표기하며 귀족 취급을 받았다.
  34. 평균가가 약 3만엔.
  35. 용병은 모드레드나 모르가즈를 대체할 마공버프카드가 단 한 장도 없어 강제로 물리 체재로 덱을 구성해야 하고, 부호는 랜슬롯을 빼면 편의상의 문제만 남을 뿐 방어버프&드로라는 본연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필수카드라 할 만한 것은 없으며, 도적은 신춘형 우아사하, 가희는 성야형 콘스탄틴을 대체할 카드가 없다.
  36. EX) 이계형 토오사카 린시리즈, 이계형 세이버 시리즈, 이계형 하츠네 미쿠 시리즈, 그외 이계형 우마루&타이헤이등등 특수용도의 메달카드들은 복각을 스쿠에니 독단으로 하기가 어렵다.
  37. 당시 쟁배형 퍼시발 코드가 15,000엔.
  38. UR 1장과 SR 2장 교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