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루카 아데

헤스티아 파밀리아
헤스티아
Lv.3벨 크라넬
Lv.2벨프 크로조야마토 미코토
Lv.1릴리루카 아데산죠노 하루히메
벨 크라넬 하렘
벨 크라넬
헤스티아프레이야
휴먼아이즈 발렌슈타인시르 플로버
데미휴먼엘프류 리온
하프엘프에이나 튤
파룸릴리루카 아데
르나르
(여우 수인)
산죠노 하루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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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루카 아데
(リリルカ?ア?デ / Liliruca Arde)
소속소마 파밀리아 → 헤스티아 파밀리아
종족파룸 (소인족)
직업서포터 (Lv.1)
성별 / 나이 / 키여성 / 15세 / 110cm
칭호없음
무기리틀 발리스타, 크로조의 마검[1]
마법신다 엘라
스킬아텔 어시스트

500px

1 개요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 운 없는 도적. 15세 로리거유.[2] 【소마 파밀리아】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개종). 종족은 파룸. 포지션은 서포터로 2권의 히로인. 참고로 종족이 1~2권에서는 호빗이었지만 3권부터 파룸으로 바뀌었다. 전자서적 판에서는 1권부터 파룸. 역자는 이에 대해 저작권에 관련된 어른의 사정으로 추정했는데, 실제로 톨킨 재단은 호빗, 발록, 미스릴 등의 단어 사용에 대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벨 파티에서는 서포터의 특성상 후위에 위치하며, 이 때문에 전반적인 전황을 잘 보는데다 타 모험자와 던전을 돌았던 경험 덕분에 판단력이 좋아 파티의 참모 역할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벨이 파티의 리더인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중요한 결정사항은 벨에게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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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행적

2.1 2권

벨과의 첫만남은 서포터인 릴리가 모험자 게도의 물건을 훔친 것이 걸려 쫒기고 있을 때 벨이 구해주는 걸로 시작된다. 이때, 릴리는 벨이 사용한 헤스티아 나이프가 명검임을 한번에 직감하고 이를 훔쳐내기 위해서 솔로인 벨에게 서포터가 필요하지 않냐면서 접근한다.

"모험자님, 모험자님, 거기 백발 모험자님."

"어?"

"모험자님, 아래예요 아래."

"다, 당신은....?!"

"처음 뵙겠습니다. 모험자님. 갑작스럽지만 서포터를 찾고 계시진 않나요?"

"어.... 네에?"

"혼란스러우신가요? 하지만 지금 상황은 간단하잖아요? 모험자님이 떨어뜨리는 떡고물을 얻어먹고 싶은 가난뱅이 서포터가 자신을 어필하러 왔어요."

도둑질한 물건을 팔기 위해 노움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초반에 슬쩍한 헤스티아 나이프를 팔려고 했지만 애초에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의 손에 들려있어야 힘을 발하는 검이라 노움 영감에게 퇴짜를 맞는다. 이후 류 리온에게 얻어맞아 헤스티아 나이프는 다시 벨에게 돌아가지만 변신마법 때문에 정체는 들키지 않았다. 이후 칼집까지 함께 훔치기 위해 벨의 곁에 머문다.

이후 벨의 파티가 된 릴리는 벨을 도와주면서 벨이 자신에게도 번 돈을 똑같이 분배해 주고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벨을 보면서 다른 모험자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돈을 많이 벌게 된 릴리에게는 같은 소마 파밀리아의 카누 패거리가 서포터인 릴리를 이용해 먹으려고 한다. 이후 게도에게 자신과 함께 릴리의 돈을 뺏자고 제안하고 벨은 거절하지만 게도와 접촉한 것을 본 릴리는 자신이 버려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먼저 선수를 쳐서 10계층까지 벨을 끌고 간 다음에 미리 준비했던 미끼들로 오크를 비롯한 몬스터들을 불러모아서 벨의 발을 붙잡고 자신은 벨의 헤스티아 나이프를 들고 도망친다.

하지만, 슬슬 벨을 버릴 것이라고 파악한 게도와 카누 패거리가 5계층에서 미리 매복하고 그것에 걸려든 릴리는 게도에게 얻어맞으면서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빼앗긴다.[3] 그러나, 카누 패거리는 빼앗은 릴리의 물건들을 모두 자신들이 차지하기 위해서 킬러 앤트를 빈사상태로 만들어 가지고 오고 킬러 앤트는 빈사상태가 되면 동료들을 부른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게도까지 함정에 빠트리고, 이후 게도는 도망쳤지만 킬러 앤트에게 사망한다. 릴리에게 노움의 금고에 보관되어 있는 전재산까지 빼앗은 카누 패거리는 마지막까지 미끼로 릴리를 이용하면서 릴리는 킬러 앤트에게 둘러싸여 죽을 위험에 처하면서 자신이 모험자를 싫어하는 이유가 나온다.

부모가 소마 파밀리아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태어났을 때부터 파밀리아 소속이었던 데다가 소마를 받기 위해 릴리에게 어릴 때부터 돈 벌기를 강요하였고 급기야 소마를 받기 위한 돈을 마련하려고 무리하게 중층까지 내려갔다가 몬스터에게 몰살당했기 때문에 소마 파밀리아 내에서도 반쯤 버려졌다.이후 릴리는 혼자서라도 살아남기 위해 어린 나이에도 서포터 일을 하거나, 맞고 다니면서 구걸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 이런 생활에 지쳐 오라리오를 도망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착한 노부부가 운영하는 꽃집에 취직하여 순탄한 삶을 사나 했지만, 괜히 벨과 만나기 전까지 꿈도 희망도 없는 인생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릴리를 고용했던 천하의 개쌍놈 같은소마 파밀리아 단원들이 다른 지역에 있었던 이 꽃집까지 와서 릴리가 일하는 가게를 부숴 버리고 노부부들에게 무력행위까지 행사하면서 가게에 있던 귀중품과 돈을 강탈하였고 이에 낙담한 노부부는 릴리를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본다.[4] 이 때문에 충격을 받은데다 어디서도 의지할 곳 없는 릴리는 파밀리아를 나가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서 상습절도, 사기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모험자들을 함정으로 유인하고 본인은 모험자들의 무기와 전리품을 가지고 도망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았다. 소설의 수위가 좀 더 높았으면 성매매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기세로 망가지고 있었다.[5]

그러나 수 많은 킬러 앤트에게 둘러싸여 죽음을 앞둔 릴리를 구하기 위해서 벨이 10계층에서 왔고[6] 벨에게 자신이 끝까지 빼앗기지 않았던 헤스티아 나이프를 건네주자, 벨은포션 한 병 빨아준 뒤에[7]평소처럼 뒤에서 기다리라고 한 뒤 주변에 있던 킬러 앤트를 모두 죽인다. 그 많은 킬러 앤트를 죽인 벨도 대단하다. 이후 벨을 배신한 자신을 버리지 않은 벨에게 묻는다.

"왜 릴리를 구해 줬어요? 왜? 벨 님은 릴리를 버리지 않았어요?"

"...... 어어어?"

"설마 자신이 속았다는 걸 몰라요? 릴리가 벨님을 놀라게 해 주려고 나이프를 가지고 갔다고.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을 했어요?
벨 님 대체 왜, 뭐예요?! 바보예요?! 얼간이예요?! 구제할 길 없는 멍청이예요?!"

"멍청....?! 저기 릴리? 좀 진정하고....?"

"진정 못해요!! 벨님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릴리는 환전할 때 돈을 삥땅쳤단 말이에요! 벨님하고 릴리의 몫은 반반이 아니라 4대6이었어요! 나중에 신나서 3대 7로 한 적도 있었어요! 아이템 심부름 부탁받았을 때도 벨님에게는 정가의 두 배나 되는 가격을 불렀어요! 합계 열두 개나요! 훔칠 엄두도 안나는 후진 장비나 아이템에 실망한 건 셀 수도 없어요!!"

"이젠 알았어요?! 릴리는 나쁜 년이에요! 도둑이에요! 벨 님에게 거짓말만 했던 서포터 축에도 못 끼는 못된 파룸이라고요!"

"어, 으음....."

"그래도..... 그래도 벨 님은 릴리를 구해줄 거예요?!"

"으, 으응......"

"왜요!!"

"여, 여자애니까?"

────화악. 온몸이 열로 타올랐다. 눈썹이 분노의 각도로 질끈 올라갔다.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온 몸이 부글부글 끓었다.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치밀고 치밀었다. 의미도 알 수 없는 불만이 폭발했다.

"바보! 벨님 바보오오오오! 또 그런 소릴 하면 그 때랑 똑같아요?! 벨님은 여자면 아무나 구해줘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저질이에요! 색골! 바람둥이! 변태! 여자의 적─────!!"

"그러면 릴리니까."

"────"

"난 릴리니까 구해주고 싶었어. 릴리니까 없어지지 않았으면 했어."

"흐, 에에....!"

"그럴듯한 이유 같은 건 못 찾아. 릴리를 구하는데 이유는......"

눈물샘을 막은 둑이 무너졌다. 굵은 눈물이 한껏 일그러뜨린 얼굴 위로 줄줄 넘쳐났다. 릴리는 참지 못하고 목을 놓아 울기 시작했다.

"으에, 으에에에에에에에에엥......!"

"최대한 도와줄게."

며칠 뒤 바벨 앞에서 앉아있는 릴리를 벨이 발견하고 먼저 다가간다.

"서포터님 서포터님. 모험자를 찾고있진 않나요?"

"에?"

"혼란스러우세요? 하지만 지금 상황은 간단하잖아요? 서포터님의 손을 빌리고 싶은 반쪽짜리 모험자가 자신을 어필하러 왔어요."

"나랑 같이 던전에 내려가 줄래?"

수미상관으로 꼬시는 벨 벨 이놈 철저하네
이후 둘의 관계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2.2 3권

방황을 마치면서 사실상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종종 벨을 사이에 두고 헤스티아와 신경전을 벌인다. 가뜩이나 발렌뭐시기군때문에 짜증이 나있는데 릴리까지 벨 사이에 껴들어왔기 때문에 2권 이후에도 대놓고 릴리를 못 믿겠다는 말로 불신하지만, 벨을 속인 벌로 벨이 또다시 다른 누군가에게 속지 않도록 잘 보살펴 달라고 말한다.

나이에 비해 던전 경험이 풍부하고 서포터로서의 판단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뿐만 아니라 던전 자체만이 아닌 파티의 운용방식에 대한 지식도 풍부한 편인지라 여러모로 초심자인 벨의 파티에서는 참모역을 맡는다. 전반적으로 말하는 걸 보면 머리가 잘 돌아간다. 임기응변이 뛰어나달까.

이후 프레이야의 계획으로 인해서 벨이 오탈이 특별하게 훈련시킨 미노타우로스와 만나게 되자 트라우마에 의해서 벨이 움직이지 못하자 몸을 날려서 한번 벨을 위기에서 구해준다.그리고 짐짝처럼 버려졌다 이후 릴리는 도망쳐서 아이즈를 벨이있는곳으로 데려온다.[8]

거주지를 바꿔 자신이 장물을 팔았던 노움 노인의 가게에서 하숙을 하게 된다.

2.3 4권

벨이 갑작스럽게 새로운 파티원이라면서 데려온 벨프를 경계하면서 '벨프 크로조'라는 이름을 듣고 처음으로 크로조의 마검에 대해서 언급한다.

2.4 5권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의 패스 퍼레이드에 휘말리는 바람에 본래의 계층에서 예상보다도 멀어졌을 때,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 안전 계층인 18층으로 향한다는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덕분에 벨 일행들이 목숨을 건진다.

이후 18계층에서 갑자기 나타난 계층터주와 싸움을 시작하면서 무기를 가져다 옮기면서 벨과 다른 모험자들을 서포트 해주고, 아이즈가 맡긴 38계층의 계층터주인 우다이오스의 드랍무기를 벨에게 전달해준다.[9]

2.5 6권

벨을 탐냈던 아폴론 파밀리아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항쟁하는걸 도와주었던 소마 파밀리아가 아폴론 파밀리아와 결탁하는 명분으로 이용되어 자신의 존재가 벨을 더 궁지에 몰게 되었다 . 소마 파밀리아의 명분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속아 이용당하는 단원을 되찾아 온다는 것이었지만 실상은 그녀의 마법능력을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려던 단장 자니스의 사욕 때문이었다. 이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파티를 떠나 소마 파밀리아로 돌아가지만, 벨을 도와달라며-또한 그녀를 돕기위해 찾아온 헤스티아 일행들의 모습에 의지를 굳힌다. 누구의 말도 들을 생각이 없었던 소마에게 '신주를 마시고도 똑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들어보겠다.'는 시험을 받게 되어 신주[10]를 마시게 되며, 모든 이성의 끈을 놓칠 뻔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벨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며 신주를 극복해내고. 이후, 헤스티아의 요청을 통해 소마의 허락을 받아 파밀리아를 이적(개종)한다.

전쟁유희(워게임)에서는 아폴론 파밀리아의 간부인 루안으로 변신해서 지휘계통을 혼란시켜 성의 방어 병력을 분산시키고[11],몰래 성문을 열어 벨과 벨프를 성내로 침입시키는 역할을 수행[12]하는 등 어마어마한 활약을 해낸다.사실상 워게임에서 벨VS히아킨토스의 전투를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때 소설에서는 릴리를 트로이의 목마에 비유하기도 한다.실제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었고.

2.6 7권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들어온 이후로는 파밀리아의 회계 담당을 맡는다.

2.7 8권

  • 2장 파룸의 구혼

벨, 벨프, 미코토, 릴리, 하루히메의 5인 파티로 던전에 들어갔다 와서 파밀리아 규칙에 따라서 스테이터스 갱신을 받는 일동. 같이 던전에 갔다 왔는데 스테이터스 중 1, 2개가 한자리 수 상승할까 말까한 다른 동료들에 비해 벨은 상승치 총합이 50이 넘어가자, 여태껏 그래왔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이상해서 벨을 따돌리고 헤스티아를 심문한 결과 벨을 제외한 파밀리아원 전부가 리아리스 프레제의 존재와 그 원동력이 아이즈에 대한 동경임을 알게된다. 그와중에 하루히메는 측실이든 수청이든 상관없다고 하자 헤스티아는질투 분노한다.
그러는 동안 3권에서 릴리가 상처도 신경쓰지 않고 벨을 구해달라고 하는 모습에 파룸들이 잊어버린 용기를 보고 감명을 받은 로키 파밀리아 단장 핀은 벨을 통해서 릴리에게 혼인을 신청한다. 벨은 릴리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에 릴리에게 핀의 청혼소식을 전하지만, 이전에 리아리스 프레제의 존재로인해 벨이 아이즈를 동경하는것을 알고는 자신은 벨에게 이성으로써 어떤가 라는 생각과 아이즈와 자신, 하루히메와 자신을 비교해보고는 열등감에 빠져있던 상태인 릴리는 자신에게 핀의 청혼을 전해준[13] 벨과 핀을 비교하면서 화를 내고는 핀과 벨 모두 싫으면 거절해도 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홧김에 맞선 자리에 나가버린다.
핀과 얘기를 하면서 릴리는 자신의 행복조차 제쳐두고 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치는 핀의 이야기를 듣고 설령 보답받지 못할지라도 벨의 옆에 있고 싶다는 초심[14]을 기억해내고 혼담은 거절한다. 게다가 벨이 욕심 좀 부리라는 헤스티아의 조언을 듣고 맞선 장소로 오자 벨의 속마음을 꿰뚫어본 핀은 벨이 릴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혼담이 성사됐다고 거짓말을 한다. 릴리를 데려갈려면 자신을 쓰러뜨리고 데려가라는 핀과 대치했으나, 핀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티오네가 냄새만으로 핀을 찾아와서(...) 핀이 장난친[15] 말을듣고는 이성을 잃고 핀에게 달려드는 바람에 핀은 도망갔다.
이후 릴리에게 가족(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떠나가지 않기를 바라는 벨이였지만,

"내가 너보다 연상[16]이란다, ?"

릴리가 자신보다 연상이라는 말을 듣고는 정말 당황한다. 그리고 연상이라면 벨 공략에 승산이 있겠구나 하고 좋아한다.

5권에서 쓰러뜨렸던 렉스 골라이어스의 경피로 만든 방어구를 벨프에게 받았다. 하루히메도.

8권에서 릴리가 하숙하던 가게의 노움 노인의 생각이 나오는데, 사실 노움은 신에 가장 가까운 생명체인 정령의 일원이고, 그래서 이태껏 변신한 모습으로 만났던 릴리의 모습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과거 뒤틀릴 대로 뒤틀린 릴리의 모습이 이렇게 밝게 변한 것에 흡족해 했다.

2.8 9권

벨이 말하는 몬스터를 구조해 오더니 보호하겠다고 하자 가장 심하게 반대한다. 파밀리아가 몬스터를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른 파밀리아나 길드에게 발각되면 파밀리아의 존립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 비네와 함께 지내면서 어느정도 비네에게 정도 들고 마음을 열지만 릴리의 이 입장은 흔들리지 않는다. 비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도중 헤르메스 파밀리아가 말하는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추적중에 있으며, 헤르메스 파밀리아 이외에도 정보를 찾고 있는 파밀리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벨과 벨프가 던전 수색 도중 다른 말하는 몬스터와 조우한 사실을 알자 릴리는 파밀리아가 위험하고 복잡한 문제에 말려든 것이 아닌가 걱정하게되고 언제까지고 비네를 파밀리아가 보호할 수 없다면서 비네를 세오로 밀림에 방사하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비네의 신체 스팩[17]이라면 세오로 밀림에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
하지만 이 말을 우연히 듣게된 비네는 더 이상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머물 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홈에 없던 벨을 찾아서 무작정 마을로 뛰쳐나간다. 마을을 배회하던 비네가 몬스터임이 주변에 들켜 한바탕 소동이 발생하고 이를 벨이 나서서 구하려고 하자, 얼굴이 알려진 벨이 몬스터를 구하게 되면 길드나 다른 파밀리아의 추궁을 받게 될 것이라고 판단한 릴리는 자신의 특기인 변신마법으로 변장하여 비네를 구조해 내는 기지를 발휘한다. 한편 파밀리아가 길드로부터 미션을 부여받아 던전 20층으로 향하고 거기서 정체불명의 몬스터들로부터 습격을 받자 자신의 몸으로 비네를 감싸면서까지 보호하기도 한다.

2.9 10권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공기.
제노스의 폭주건으로 단장인 벨은 징병(?)당해 던전에 갔지만 남은 단원들은 그저 손가락 빨고 기다려야 할 상황이 된다. 이때 릴리는 과거에 자신을 괴롭혔던 소마 파밀리아의 단장의 말을 생각해낸다. 릴리의 변신 능력을 이용하여 몬스터를 꿰어내서 팔아먹네 마네 하는 얘기를. 헛소리로 취급했지만 이제 와서 보니 지금 돌아가는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깨달은 것이다. 하여 오랜만에 소마 파밀리아로 가서 본인에게 물어본 결과 다이달로스 거리에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심증을 굳히고 헤스티아 파밀리아 전원이 가지만...
별 소득도 없이 뱅뱅 돌다가 폭주 비네의 출현, 벨과 로키 파밀리아의 대립, 제노스와 로키 파밀리아의 싸움, 아스테리오스의 무쌍 등에서 그냥 넋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특히 아스테리오스의 하울링에 하루히메와 함께 버틸 수가 없다를 시전하며 무력화된다. Lv1이 이렇게 서럽다.

3 스테이터스

시점Lv내구기교민첩마력마법스킬비고
6권 부록1I42I42H143G285F317신다 엘라아텔 어시스트
8권 2장1I81H123G232F383E402신다 엘라아텔 어시스트
1I81H124G236F388E404

그렇게 이리저리 구르면서 고생을 했는데 좀 올려주면 안되나... 사실 벨의 경우가 사기이긴 하지만

일단 아무리 오라리오라도 모험자들 대다수는 LV 2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죽거나 리타이어하며 그중에서도 강한 소수의 모험자들이 레벨업 하는데 몇년은 걸리는게 보통인데다가 릴리는 대부분을 서포터로 때웠으니 레벨업 할 수 있는 최소 조건만 갖추어도 꽤 잘 받은거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한번에 갱신하면 스테이터스가 팍 오를거 같이 느껴지는건 다 벨때문에 가지는 선입견이지 어디까지나 이게 정상이다.

4 스킬

4.1 아텔 어시스트

일정 이상의 무게를 짊어지면 무게에 비례해 능력에 보정을 받는 스킬. 그야말로 서포터 일을 위해 존재한다고 봐야하는 스킬이다. 이때문에 TVA에 등장하는 릴리의 모습은 자기 덩치의 2배는 족히 넘는 꽉 채운 가죽배낭을 매고있는 모습이다.
이 짊어진다의 범주는 장비품에도 해당되는지라 5권에서 쓰러뜨렸던 검정 골라이어스의 경피로 만든 방어구는 내구도도 뛰어나지만 무게도 무거운지라 하루히메는 입고 나서 끙끙거렸지만 릴리는 좀 무겁네요 정도로 넘어간다. 중갑전사 테크트리의 조짐이 엿보인다 그면 이제 탱크로리가 탄생하는건가?

5 마법

5.1 신다 엘라

  • 영창식
【貴方の刻印は私のもの。私の刻印は私のもの】

【당신의 상처는 나의 것. 나의 상처는 나의 것.】

  • 해주식
【響く十二時のお告げ】

【울려 퍼지는 열두 시의 알림.】

변신 마법. 영창 중에 떠올린 이미지로 변신한다. 영창시의 이미지에 의존하고 구체성이 없으면 실패한다. 체구가 비슷하다면 몬스터로도, 남자(?!)로도 변할 수 있다. 실제로 4권 소책자 단편 소설에서는 로키파밀리아의 단장 핀으로 변신해서 벨의 성장력을 시기한 모험자들로부터 구해주기도 했고, 로리가 쇼타로 6권에서는 아폴론 파밀리아의 루안 에스펠로 변신하여 내부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도와주었다.

전체적으로 변화하는 것보다는 일부 특징을 추가하는 식의 변화 쪽이 마력 소모가 적다는 듯. 참고로 이 변신은 모양만 가져오는 게 아니라 성능도 모방한다. 수인의 코나 귀로 바꾸면 냄새도 잘 맡고 소리도 잘 듣는다. 그냥 변신 마법소녀 잠깐, 그럼 남자로 변하면 어떻게 되는거냐?! 겉모습만 남자처럼 보일지도 모르지 이제 다음 코미케에서 벨과의 BL물이 나오면 된다
다만 팔나에 의한 강화를 흉내내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신다 엘라라는 이름과 열두 시의 알람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신데렐라에서 따왔다. 굳이 따지면 모습을 바꾼다는 것은 신데렐라를 성으로 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의 모습을 바꿔 마차,드레스등등으로 바꿔준 마법사에서 따온듯 하다.

6 기타

릴리루카는 프로텍터에 보관하는 벨 크라넬의 헤스티아 나이프를 뺏기위해 슈바이처데겐이라는 바젤라드를 선물했는데,[18] 이게 은근히 비싼 검으로 19000발리스인 명품이었다. 벨 크라넬이 당시 가지고 있던 전재산을 털다시피 해서 샀던 갑옷이 9900발리스라는 것을 상기해보자.[19] 물론 2억발리스인 헤스티아 나이프에 비하면 푼돈이지만, 레벨 1에게는 쉽지 않은 금액으로, 릴리루카의 죄책감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또 아무래도 계획대로 10계층에서 나이프를 훔쳐가면 벨이 생환하기 어려워질까봐 그런 측면도 있을듯.

모바일 게임인 극한직업 용사의 매니저 편이라는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가 이 캐릭터와 비슷하다. 복장도 그렇고 머리색도 그렇고 하는 일도 전리품 회수라는 것도 그렇고 용사 뒷바라지로 생고생을 한다는 것도 그렇고 사실 이 캐릭터의 안습함을 모티프로 게임을 만든 게 아닌가 싶을 정도.

괴리성 밀리언아서와 콜라보함에 따라 릴리루카의 이계형 기사카드가 가챠로 추가되었는데 5턴동안 전 부위에 열풍 상태이상을 거는 능력이다. 이 스킬이 해당시즌 3D 강적 아이스드래곤 익종의 난이도를 한단계 이상 확 낮춰주는 강력한 카드이지만 HP가 2094로 낮은것이 옥의 티. 원래 해당시즌 가챠카드들 대다수가 사실상 당시기 강적의 하드카운터인 경우가 파다해서 거의 배수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릴리의 경우 1주년 기념으로 신설된 궁극의 난이도 도전급에서 아예 대놓고 이 카드를 첫 턴에 바로 던져주는걸 전제로 플레이 해야 하다보니 1턴째에 이 카드가 손에 안들어오면 ごめんなさい!(죄송합니다!)하고 도적이 말하고 파티원이 전부 나가는게 관행... 이 카드 하나때문에 수많은 도적유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렇다보니 괴밀아 유저들 한정으로 종족이 여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배낭의 여신이라 추앙받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 때문에 로리보정을 받은건 덤.

10권 소책자 부분중 던만추 코믹스 작가가 그린 만화 부분에서 릴리가 나오는 장면에서 가게 안에 있는 비키니 수영복을 보고 나서 그걸 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매우 강렬한 파괴력! 어딜 봐서 이게 로리야
  1. 8권부터 들고 나온다. 자기 방어 수단이 없다시피한 하루히메와 릴리를 위해 만들어줌. 하지만 전투 도중 릴리가 판단한 위기 순간에 포대 역할로 쓰이는데 벨프는 이게 못마땅한 모양.
  2. 벨보다 나이가 많다! 연상킬러 벨 심지어 벨은 자기보다 릴리가 한 살이 많다는걸 8권에 들어서야 알게 된다."내가 너보다 연상이란다, 벨?" 릴리도 잘 보면 덩치와 나이에 비해 확실히 가슴이 풍만하다. 단지 종족이 종족이라 작아 보일뿐
  3. 헤스티아 나이프는 자신의 다리 안쪽에 숨겼기 때문에 뺏기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선 얻어맞는 장면이 약간 순화되었다.
  4. 이후 이 노부부는 에이나가 사건 조사를 할때 언급되는데 릴리에게 차갑게 대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지만 에이나는 그렇다면 직접 사과하라고 조언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5. 7권에서 창녀들과 유곽 나온 거 보면 몸 안 판 게 용할 정도. 7권에서 릴리 본인이 말하길 다행히 자기는 여기로 떨어지진 않았다고. 아님 파룸이라 수요가 없나. 근데 파룸 창녀도 있더라. 로리콘 무시하지 마라! 여담이지만 이 세계관에선 동종이거나 인간 대 타종 정도가 아니면 임신이 되지 않는지라 타종족 손님을 받으면 임신 걱정은 없다. 그냥 그렇다고.
  6. 이때 몬스터에게 둘러싸인 걸 아이즈가 도와주었다.
  7. 애니에서는 이 장면이 생략되었는데 이후 4권에서 미아흐 파밀리아 에피소드가 나올때 이 포션이 언급된다.이후에 공개된 바로 이 포션은 나자가 빚을 갚기 위해 벨에게 사기를 쳐서 판매한 불량품이었지만(일단 포션에다 물을 타서 효과를 희석시킨 정도이기에) 이 포션에게 벨이 도움을 받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이때문에 벨이 나자를 용서하는 계기가 된다.
  8. 상처를 크게 입어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왔기 때문에 아이즈는 핏자국을 따라갔다.
  9. 하지만 이 때문에 릴리가 살아있다는걸 소마 파밀리아의 단장 자니스에게 들키고 만다.
  10. 참고로 말하자면 이 신주는 실패작의 경우에도 애주가인 로키가 환장을 하고 달려들 정도의 작품이다.실패작의 품질도 이 정도인데 완성품의 품질은 말할 것도 없는 것. 중독성까지 있어서 사실상 마약 수준이다.
  11. 작중 언급에 의하면 명령계통을 분산시켜 거의 절반 이상의 병력을 외부로 빼냈다
  12. 이 시점에서 신들도 이 광경을 목격했다
  13. 자신을 이성으로 보지않는
  14. 이때 릴리는 설령 세상이 벨에게 죄인의 낙인을 찍더라도,혹은 그럴리가 없겠지만 만약 헤스티아가 벨을 버린다고 해도 자신만큼은 벨의 곁을 지키겠다고 독백한다
  15. 릴리가 혼담을 받아들였다. 어렵게 찾은 신부감이다.
  16. 릴리는 15세,벨은 14세
  17. 비네가 겁이 많고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게 문제지만 일단은 드래곤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 비블(용녀)이다. 오라리오 밖의 모험자들이나 몬스터들 정도는 한입거리다.
  18.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프로텍터에 보관해야 했다.
  19. 물론 당시 벨프가 사람들에게 밉보이고 있고, 전시되는 위치도 좋은 자리를 주지 않는터라 가격이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