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악역은 아니지만 한미모에게는 만악의 근원이자 트라우마, 평생까임권, 수많은 안티팬,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까지 제공한 천하의 개쌍년 얘때문에 죄없는 엔젤스 멤버가 쩌리가 됐고 송수혁이 계란 폭탄을 두번이나 쳐맞아야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의 등장인물.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연기한다. 1회 한정 까메오 역할이다.
전직 1세대 걸그룹 출신이자, 현재는 대한민국의 톱여배우.
그룹시절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다. 그래서 더 싸가지가 없다
2 작중 행적
엔젤스 시절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다. 그러나 자신의 수입을 다른 멤버들과 1/N로 나눠야하는 수익계약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마찰을 빚어왔고, 결국 이는 간접적인 그룹 해체의 원인이 된다. 시도때도 없이 다른 멤버들을 면전에 두고 난 너희랑 달라. 너흰 그냥 내 들러리일 뿐이야. 라는 식의 어그로 안하무인 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다가 생방송 무대위에서 뒤돌아서 메롱을 하며 깐족거렸고, 무대가 끝나자마자 한미모의 발을 밟고 비웃으며 내려온다. 결국 한미모 에게 날라차기를 맞고 머리채를 잡혔고, 한바탕 싸우는데 이를 주변 관계자들과 기자들 다 보는데서 벌였고, 직접적인 그룹 해체의 원인이 되고 만다.
이 후 아이돌에서 여배우로 전향. 현재는 대한민국의 잘나가는 톱여배우중 하나로 활동. 엔젤스 멤버 5명 중 유일하게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방송활동 중 알게된 스타 셰프와 만나고 있고, 심지어 그 남자의 아이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한미모와는 서로 양다리 관계. 한미모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과 호텔 방을 꾸민것으로 추측하였으나, 그것은 알고보니 구슬아를 위한 것이었고, 운전 중 문자로 이별통보를 받는다.
결국 레스토랑에서 10년만에 다시 재회. 또 한번 한미모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게 된다. 사실 구슬아 입장에선 애당초 자신의 남자친구가 한미모랑 양다리 관계인지도 몰랐고, 한미모랑 엮이기 싫었으면 싫었지 상처주거나 할 마음도 없었는데, 본의아니게 똥차 남자친구 때문에 덩달아 욕을 먹게 돼 다소 억울한 측면도 없잖아 있다. 똥차남친이 자신을 두둔하자 피식하며 기뻐했던건 함정
3 트리비아
- 현역 아이돌 그룹 멤버 답게 엔젤스 5명중 장나라와 함께 가장 컨셉이 잘어울린다는 평가. 게다가 상당히 동안인지라 올해 33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이라는 설정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 한미모에게 있어서는 만악의 근원이자 트라우마. 불화로 인한 걸그룹 해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으며, 2년넘게 사귄 남자친구와의 결별원인을 제공하였다.[1] 또한 극중에서도 미모에게 들어온 춘향이 역할을 상대 남자배우가 나 쟤랑 하기 싫다. 다른애로 바꿔달라. 라는 이유로 구슬아에게 빼앗기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였다.
- 불화때문에 그룹이 해체되었고, 심지어 폭력사태라는 단어가 대문짝만하게 실렸는데 어떻게 톱스타가 된 건지 의문. 다만 사진자체가 한미모가 일방적으로 구슬아를 때리는 것처럼 찍혔고, 여하튼 먼저 때린것도 한미모라 그럭저럭 언플,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 연예계에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다.[2]
그냥 시청자 입장에서 자체적인 설정보정을 거치면 편할듯 하다(...) - 아이돌 멤버 출신 성공한 여배우라는 점에서 윤은혜, 황정음, 정려원 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불화를 일으킨 멤버라는 점을 생각하면 티아라나 서지영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