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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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이희진심은진간미연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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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은혜(尹恩惠)
출생1984년 10월 3일
신체168cm, O형
학력구정고등학교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 (학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석사과정)
가족부모님, 남동생
데뷔1999년 베이비복스 3집 'Come x3 Baby'
소속제이아미 엔터테인먼트
EMI Japan
종교개신교
링크웨이보
트위터[1]
페이스북[2]
백상예술대상 TV 여자 최우수연기상
손예진
(2007)
윤은혜
(2008)
문근영
(2009)

1 개요

대한민국배우, 前 아이돌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한때는 걸그룹 쩌리 멤버들의 희망이자 워너비였으나 현재는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연예인.

2 데뷔와 베이비복스 시절

1999년, 중3이라는 파격적으로 어린 나이에 베이비복스에 합류했다. 엄청나게 어리기도 했고, 통통하고 앳된 외모였기 때문에 그룹의 메인 컨셉이었던 섹시를 활용하기가 어려웠고 그래서도 안 되는 나이였다.뭐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3] 국내와 해외에서 베이비복스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윤은혜는 팀의 색깔과는 매우 동떨어진 멤버였고 그런 관계로 인기 서열도 꼴찌였다. 인방 시절의 김구라는 부엌데기라고 칭했었다 다른 1세대 아이돌들의 막내 멤버들이 대체로 그러했듯, 윤은혜도 베이비복스 내에서 비중이 상당히 적었다. 그래도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라서 격렬히 좋아하는 팬층도 없지는 않았다.

베복 시절의 가장 큰 에피소드는 멤버들 중 덩치가 제일 크다보니 어쩌다가 팀의 든든한 탱커(?) 역할을 맡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는 것. 훗날 윤은혜는 "미연언니한테 날아오던 계란 내가 다 맞았다"며 그 때는 차마 표출할 수 없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데뷔 전인 1997년에 빙그레 '꽃게랑' CF에 출연한 적이 있고, 학창시절에는 미술을 배웠다고 한다. 커피프린스나 아가씨를 부탁해 때 그렸던 그림들을 보면 잘 그리는 듯. 실제로 의류브랜드 '조이너스' 의 모델로 있었을 때 옷 디자인을 직접 한 적도 있었고 그것이 제품으로 출시되기까지 했다.

3 예능

강호동천생연분에 몇번 나왔던 적이 있었고 베이비복스가 잠정적으로 해체되고 당분간 몇몇 쇼프로에만 얼굴을 비치며 잠수타다가 SBS X맨을 찾아라에서 소녀장사 기믹으로 활동.[4][5] X맨 최전성기의 주역 중 한 명으로 하하(가수)가 등장하고 다른캐릭터를 잡지못하면서 X맨에서 방송분량도 없어지고 하차하게된다.여기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배우로 진출, 이후 성공가도를 걷게 된다.

'당연하지' 코너에서는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연출했는데 그 당시에는 인기 최고의 러브라인이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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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짤방
이때만 해도 김종국은 유재석이 이걸로 10년 넘게 놀려먹을 줄은 몰랐겠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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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풀버전

직접 보자. 오글주의[8] 2010년의 아담커플, 혹은 2011년의 월요커플, 그리고 하와 수 커플과 비슷한 인기라고 보면 될 듯.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간간히 김종국에게 윤은혜 드립을 치는 걸 보면 한번 런닝맨에 나올 법도 한데?[9] 배우로 성공한 이후에는 예능 출연이 드문 편인데 예능으로 떠서 배우로 성공했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듯 싶다.[10] 그래서인지 간간히 런닝맨 출연 떡밥이 도는 중. 나온다면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은 100% 확정! 하지만 김종국-윤은혜 커플설을 발설하는 누군가는 그 에피소드 내내 김종국에게 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송지효와의 에이스 대 소녀장사 대결이 성사된다면 대박 여담으로 김종국과의 사이는 좋은 편으로 2006년 김종국의 4집 '사랑한다는 말' 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2009년의 콘서트에는 게스트로 나왔던 적이 있다. 김종국도 공익 복무 후 컴백할 때 윤은혜에 대해 자주 언급하곤 했다.

이 외에는 본인이 예능 출연을 자제하면서 굵직한 이력을 남기지는 않았다. 다만 출연 당시 안재모와 함께 상상플러스에 출연하고 [11]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특집 격으로 박한별과 함께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거나 아가씨를 부탁해해피투게더윤상현과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예능에 홍보를 위해 나오는 정도는 가끔 하고 있다.

4 연기

2006년 '' 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그녀가 예능에서의 모습이 더 강했던 터라 원작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고[12][13] 연기력도 검증이 안되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흥행시켰다. 대박났다. (이후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궁은 물론 커피프린스에서도 4화까지는 연기력으로 까이다가 그 고비를 넘기면 인정해주더라고 한다. 4화까지 아역을 쓰라는 이영자의 개드립은 덤)

이어서 출연한 포도밭 그 사나이주몽과 정면대결을 했음에도 괜찮은 시청률로 흥행시켰고 이듬해인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를 맡아[14]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연기자로 완전히 성공한다[15]. 이 시기가 윤은혜에게는 리즈시절로 많은 상(MBC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백상예술대상 수상 등)과 많은 CF출연을 따내는 등 승승장구.

이후 2년간의 공백기간을 가진 후[16] 돌아온 2009년 아가씨를 부탁해에선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래도 아가씨를 부탁해는 15~17%의 시청률로 나름 선방한 편[17]. 그렇지만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빼도박도 못하는 완벽한 흑역사. 그래도 콜라키스라도 남겼으니 위안이라고도 해야 하나?[18]

2012-13년에 방영했었던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들으며 초반에 성폭행 논란 등으로 까먹은 시청률을 올리면서 전우치와 1위 경쟁 중이었다. 2012년의 MBC 연기대상에서는 인기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보고싶다가 끝난 후에는 차기작을 알아보고 있다가 2013년 10월 중순부터 2013년 12월 초까지 방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이동건, 정용화와 같이 출연하였었다.

다만 영화는 그 유명한 긴급조치 19호. 그리고 '카리스마 탈출기'[19]로 가히 흑역사급. 오랜만에 영화에 도전했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도 망했어요.

성유리, 이진, 심은진 등 연기에 도전한 다른 걸그룹 멤버 중 탈퇴 후 가장 성공한 연예인이었으나 2009년 이후 황정음이 치고 나와 밀렸다[20]. 연기력이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은 가며 특히 독특하게 캐릭터를 살리는 연기가 뛰어난 편. 거기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김태희손예진[21] 없는 대박 작품이 있는지라 본인이 작품 선택만 잘 한다면 큰 무리 없이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로는 작품도 작품이거니와 연기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표현하는 캐릭터의 한계가 엿보이는 듯[22]. 다행히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나아지면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달은 성공 덕분에 중화권이나 동남아,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이것이 그 증거. 2013년 1월 중국 내 포털사이트에서 나온 배우들 순위인데 한국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이 올라가 있다. 밑의 기사를 보면 유승호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는 본인의 흑역사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 쪽에 장근석이 있다면 중국 쪽에는 윤은혜가 있다고 할 정도. 중국의 연예잡지인데 표지모델로 나왔다. 2013년 10월에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여자배우 부문 대상[23]을 수상하면서 확실하게 한류스타 인증을 받았다.[24]

4.1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선 배우

윤은혜에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기획사나 소속사의 후광을 업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다. 윤은혜가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을 때의 소속사는 DR뮤직이라는 회사였는데 베이비복스의 섹시 컨셉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비중은 작은 편이었고 그녀가 천생연분이나 X맨 등 예능으로 이름을 알리던 때는 베이비복스가 해체되었던 상황이라 제대로 된 푸쉬를 받기는 어려웠다. 베이비복스를 탈퇴하고 나서는 '에이트픽스' 라는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얼마 안 있어 드라마들의 연속 히트로 성공가도에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에이트픽스도 윤은혜 팬들에게는 평이 안 좋았는데 팬덤 사이에 카더라로 돌던 루머에는 그녀와 같은 회사 식구였던 김정훈의 출연료를 빼돌려다 회사 부채를 갚으려는 데 썼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이미지가 최악이었다. 그리고 케세라세라의 도중 하차 사건은 윤은혜와 에이트픽스가 갈라서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고[25] 커피프린스 1호점을 하던 시기에는 자기 사람들을 데리고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26]

에이트픽스와는 계약기간이 1년 정도 남아있던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법정소송까지 갈 우려가 있었지만 잘 무마하고 잠깐 동안 '크라제 엔터테인먼트' 라는 기획사에 있다가 2008년 9월에 자신의 회사인 '더하우스앤드컴퍼니' 를 설립하게 되었고[27] 이후로는 자유롭게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팬들의 입장에서 조금 아쉬운 것은 저 시기 이후의 작품활동이 드문 편이고 대중의 관심에서 조금 밀려나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몇몇 팬들은 소속사에 들어가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길 바라기도 한다. 하지만 싸이더스나 나무액터스 같은 거대 소속사에 들어가더라도 대접이 낮을 수도 있으며 최근에는 성공하면 1인 기획사로 나가는 것이 어느 정도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에 윤은혜가 소속사에 들어가는 일은 당분간 없을 듯. 그리고 상당히 젊은 나이에(그 당시 만 24세에)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강단이나 고집이 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윤은혜가 대단한 거다.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그녀의 행보를 살펴보면 언론플레이가 거의 드문 편이고 자신이 직접 작품을 선택하면서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대학원에 진학한 후에는 영화 감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리고 빈티지 의류 브랜드인 '84 over e' 의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는 듯.

하지만 1인 기획사는 작품 선택에 있어서 제약을 받거나 개인적인 관리, 기레기들의 언플 대처에는 취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윤은혜의 최근 3년간 행보를 본다면 선택은 실패로 귀결되고 있는 중. 팬들이 소속사에 들어가라고 지속적으로 충고하는 것도 이러한 상황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벌어진 표절 사건에 대한 처절한 대응(...)은 소속사의 필요성을 통감하게 만들었다. 대응 메뉴얼에서 최악만 골라 뽑은 듯한 반응과 기레기 통제 불능으로 초반에 잘 대응했으면 적당히 마무리 지었을 일을 폭탄으로 만들었다. 비슷한 시기 표절+로리콤 등 훨씬 더 크고 다양한 위험을 떠안고도 비교적 무난히 지나간 아이유와 대조적.)

4.2 반짝 스타?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의 행보는 부진한 편. 그래서인지 몇몇 사람들은 '한 물 갔다' 고 취급한다. 2006~07년에는 드라마를 3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왕성한 CF활동을 보여주었으나 2008년에는 광고나 CF에서만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한 작품을 하고 나면 휴식기를 길게 가졌다가 다시 활동하는 패턴을 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존재감이 옅어진 것은 사실[28].

하락세의 시작은 09년부터인데 '아가씨를 부탁해'로 컴백할 때 뜨거웠던 대중들의 반응이 끝나고 나서는 많이 식어버렸는데 '강혜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연기와 발대본의 조합에도 선방했지만 윤은혜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아가씨를 부탁해'를 실패로 보았고 당시까지 CF에서 잘나갔었지만 저 작품 이후로 몇 개를 날려먹었고[29] '보고싶다' 전까지의 계속된 실패는 좁아진 입지를 더욱 좁아지게 했다.

윤은혜의 가장 큰 단점은 연기 폭이 좁고 기본적인 연기력이 부족하다 보니 맡을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는 것이다[30]. 중간의 영화 1편을 빼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돈 많은 재벌녀, 성공한 고위공무원, 유명 패션디자이너인데 이게 윤은혜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다. 이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만 한정되었다는 인식을 벗어나기 위해서 본인이 연기폭을 넓히려는 선택으로 보이지만 도리어 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그녀에게 역으로 작용한 셈이 되었다. 그러니까 로맨틱코미디 장르로 돌아왔으면...

그 예로 '보고싶다'만 봐도 '조이' 역은 어울리지 않았지만 '수연' 역에서의 그녀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최근에는 작품 선구안에 있어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내거해'의 경우는 '러브송'의 주연이었던 박용하의 자살로 드라마가 촬영준비 단계에서 엎어지면서 윤은혜를 제외한 배우들이 나갔고 (뒤에서도 서술하겠지만) 그 제작사에서 그녀를 위해 초보 작가의 시나리오를 건네준 것을 윤은혜가 수락하면서 출연이 성사된 것이었고 '보고싶다' 는 몇몇 여배우들에게 카더라로 돌던 것을 윤은혜가 받아들였다. 거기다 이 작품들의 남자 주연배우인 강지환박유천은 둘다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 엮였기 때문에 예능을 통해 홍보할 기회도 없었던 편[31]. 결과는 '내거해'는 폭망[32], '보고싶다'는 10% 초반의 시청률로 그냥저냥 평타를 기록. 덧붙여서 이 두 드라마가 가진 안 좋은 공통점은 바로 발대본. 최근의 연기를 보면 발음처리 빼곤 괜찮아졌는데 윤은혜의 연기력이 나아졌어도 발대본 때문에 묻혀지는 감이 있다.

하지만 완전하게 실패했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국내에선 입지가 좁아졌어도 그녀의 작품들이 동아시아 위주로 소개되면서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높아졌고 대만에서 스캔들 기사 날 정도니까 소위 '패셔니스타' 로서의 입지는 탄탄한 편.[33] 결정적으로 여타 가수/아이돌 출신 연기자들과 비교하면 성공작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확실한건 연기는 절대 잘하는 편이 아니다. 사실 이제까지 성공한 작품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상대배우 운이 엄청나다. 이것도 본인 실력이라면 실력이다. 윤은혜와 비슷한 시기에 연기를 시작한 정려원은 조연으로 나온 '내 이름은 김삼순', 김명민과 공동주연이였던 드라마의 제왕을 빼면 주연을 한 작품 중에선 샐러리맨 초한지,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에서는 평타 혹은 그 이하를 찍었고 황정음은 공동 주연을 맡은 걸 빼면 원톱 주연으로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라는 건 옛말이고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거치며 비슷한 출신의 여배우 중에선 현재 황정음이 단연 톱의 자리에 올라섰다. 황정음의 작품고르는 능력이 좋다는 점과 현재의 위상이 하루아침에 이룬것이 아니라 연기에 대해 욕먹어가며 꾸준히 쌓아왔다는 점에서는 당분간 황정음의 선두가 유지될 것이다. [34].[35]

거기다가 20대 여자 연예인들이 아이돌이나 가수로 빠지면서 순수 20대 여배우 기근이 심해진 상황.[36] 윤은혜는 2013년 부로 3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향후 3~4년간의 필모그래피가 중요한 편이다. 여기서 리바운딩이 되냐 안 되냐에 따라 반짝 or 롱런 여부가 결정될 듯. 일단 '보고싶다'에서 호의적인 평을 얻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해졌다.

그러나 미래의 선택에서는 연기 쪽은 지적을 받지 않았으나 캐릭터 소화를 전혀 하지 못하면서 다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사실 이건 작가인 홍진아의 문제긴 하지만, 커피프린스와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필모그래피가 꼬여가면서 1인 기획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중. 최악의 경우에는 송승헌, 장근석, 김현중과 같이 한류팔이 드라마 전문 배우로 그칠지도 모른다.

4.3 외부적 한계와 과소평가

윤은혜 팬들이 윤은혜의 성과에 대해 논할 때 가장 답답해 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앞서 언급한 병신 같은 소속사의 능력 부족이다. 우선 기레기들이 똥 싸는 걸 모니터링을 전혀 안 한다(...). 나름대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는 시기에도 윤갤러들이 이거 너무하지 않냐고 전화를 걸었을 정도. 웨이보에서 트러블이 생긴 걸로 소속사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아주 가관이다. 공식 입장이라고 밝힌 내용이 직원이 한 건지도 파악이 안된다고. 이후에 한 말은 더 대단하다. 윤은혜가 연락이 안 된단다(...). 애초에 모든 책임을 윤은혜 본인에게 맡기는 수준. 이렇게 제로에 가까운 언플 능력 때문에 일만 났다 하면 털리는 건 물론이고 지금까지 해낸 것도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수준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성공부터가 그 예다. 한류10년 MBC자료조사에서 수출액/수출국/유튜브 조회수로 선정한 순위에 커피프린스 1호점이 4위에 랭크된 것. 1,2,3,5위가 모두 50부작 사극이었고 여기서 커피프린스가 17회였던 것을 생각하면 진짜 미친 성과다.

(이후 편집될 부분. 수치를 일단 먼저 퍼옴)

참고로 중국에서는 시청률 1.2%만 나와도 대 히트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급.

<< 1월16일 (토요일) #녹색시청전국망# 저녁경쟁력 TOP20 >>

"Grade One Freshman"
시청률 1.37 -2위
시청점유율 8.33 - 1위

파일:1982511436 d1dce415.jpg

<< 1월16일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시청률순위 >>

csm52 성급위성 저녁예능프로그램 시청률
"Grade One Freshman"
시청률 1.170 -5위
시장점유율 5.33 -3위

파일:Web 1982511436 a6070279.jpg

5 사건사고

5.1 물총 사건

윤은혜가 베이비 복스로 활동하던 2000년 5월 한양대 안산 캠퍼스에서 예정된 경인방송의 '뮤직엔진'에 출연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윤은혜는 한 남성에게 눈에 이상한 액체가 든 물총을 맞고 실명할 뻔했었다. 물총을 맞은 윤은혜는 통증을 호소하며 한참 동안 눈을 뜨지 못했고, 베이비 복스는 공연을 취소하고 윤은혜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이후에 베이비복스 재결합 무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사건 외에도 멤버 중 제일 부피가 큰(..) 윤은혜가 제일 테러를 자주 당했다고 한다. 정작 그 타겟이었던 간미연은 맞지 않았다고)

5.2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사건

항목 참조

5.3 디자인 표절 논란

윤은혜의 이미지를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윤은혜를 논란중인 인물로 만든 결정적인 사건

2015년 8월 말 중국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에서 자신이 디자인했다고 선보인 의상이 수십억에 낙찰되면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 직후 패션 브랜드 아르케를 운영중인 디자이너 윤춘호가 윤은혜가 자신의 콜렉션 의상을 표절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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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이 윤은혜가 만든 의상, 아래가 모델 장윤주가 윤춘호 디자이너의 콜렉션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둘 다 소매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코트.
의혹이 제기된 며칠 후 윤은혜 소속사측은 '해당 시즌 트렌드에 레퍼런스를 얻었을 뿐 표절이 아니다. 윤은혜의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9월 7일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측이 해당 디자인은 표절이 맞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더불어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또한 SNS를 통해 내가 만든 드라마 '궁'의 채경이/신이 실내화도 본인이 직접 그린 거라고 언플하고 화제되는 바람에 나만 속터졌던 기억이라는 주장을 해 논란은 더욱 더 거세지고 있다.

그리고 논란이 일어난 이후,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앞서 윤은혜가 선보인 의상들 또한 해외 명품 콜렉션 의상을 카피했다는 추가 의혹이 불거져나온 상태다.표절의혹의상 원본과 윤은혜 의상 비교 거기다 윤은혜 소속사가 일이 일어난 후 2일 뒤 밝힌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는 입장표명 또한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디자이너 권문수 또한 이를 비꼬는 듯한 메세지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또한 중국내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게 흘러가 여신의 패션에 출연한 중국배우가 "이 프로그램은 모두 조작된 것이다. 합작하기로 한 디자이너가 대리시험을 치듯, 디자이너들이 이미 다 완성한 후 스타들이 만든 것처럼 쇼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비난한바 있어 몇몇 중국 여론 역시 윤은혜와 '여신의 패션'에 부정적이다.[37] 거기다가 아르케를 운영하는 윤춘호 디자이너는 "윤은혜에 형식적 사과와 해명이라도 듣고 싶었다" (공식입장)을 밝혔으며 여기에도 여신의 패션에 나와 폭로한 중국 배우의 발언이 인용되어 있다. 사건과 무관한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는지 일본의 한 야후블로거가 진행사정을 자세히 블로그에 포스팅 하였다.

그리고 9월 13일에 자신의 웨이보에다 글을 하나 올렸는데, 그 내용이 현재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동떨어진 것이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극딜을 당했다. 이걸 본 사람들은 한국 시장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중국 시장의 팬들만 챙겨준다고 하여 윤은혜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거기다 9월 18일 기습 귀국을 했는데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을 피하면서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결국 10월 1일에 감독 자격으로 초청받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기로 했으며, 단편 영화 ‘레드아이’로 10월 3일과 6일 예정된 GV도 취소되었다. 그런데 윤은혜 측에서는 마지막 촬영 후 귀국하겠다고 하는데 해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2월 11일 사건 발생 후 약 세 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사과를 했다. 결국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사과한 것. 하지만 목적어가 빠졌고 너무 가볍게 지나갔다며 또다시 비난을 받았다. (한편 기자들의 오버 액션도 눈에 띄게 많았다. 협찬 가방을 들고 사과했다는 등의 사소한 부분까지 지적하는가 하면 인도네시아 팬의 계정을 존재하지도 않는 윤은혜의 인스타그램으로 착각해 '사과 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부족하다'고 하는 삽질을...)ㅣㅣㅣ

5.3.1 표절 의혹에 대한 반박

워낙 윤은혜 본인과 회사의 반응이 개차반 엉망이다 보니 반박 주장은 대개 디시인사이드 윤은혜 갤러리에서 나왔다.

  • 어느 일이든 그렇지만 특히나 표절 건에 대해 공정한 판단을 위해선 쌍방의 문제 자료에 대한 정보 또한 양과 질에 있어 공정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윤춘호 디자이너 의상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아니면 받지)않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디자이너 쪽에 유리한 단편적인 사진 몇장으로 매도당하고 그것이 지금까지 왔다는 것이다. 그 디테일을 따져보자면, 디자이너쪽 의상 러플 디자인- 러플을 완전히 펼친상태에서 가운데 징을 쭉 박은 형태라 윤은혜쪽과 디자인이 전혀 다르다. 윤은혜가 단 러플은 손으로 주름을 잡아서 다는 제일 보편적인 형태. - 측면이 핵심이자 포인트인걸 은폐하기 위한 의도냐는 지적이다. 또한 옷은 그림이나 사진처럼 2차원도 아니고 앞뒤옆 옷감의 촉감 같은 걸 동시에 보고 판단해야한다. 그런데,

참조.
측면 디자인을 볼수 있는 사진이 이런 저 정도 밖에 없으며 이나마도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누군가가 찾아서 올린 것이다. 디자이너쪽에서 sns로 시비를 건 시점이 여신방송이 나간후 4~5일간의 시간텀이 있었고 방송분 나간 바로 다음에 윤은혜가 만든 옷에 대해 아주 잘 알수 있는 앞옆뒤 의상사진이 이미 올라와 있었는데 디자이너쪽에서 확인을 하고도 시비를 걸은 것이냐는 의혹이다.

  • 표절과 관련해서 주장을 하기 위해선 본인의 옷이 독창적이란걸 증명해서 그와 관련된 유사성을 입증해야되는데 1과 관련해서 디자이너쪽이 독창성을 주장할수 있는건 러플의 디자인. 하지만 윤은혜가 만든 러플 디자인과는 디자인도 다르고 윤은혜의 만든 러플은 차라리 다른 장르로 치면 클리쉐에 더 가깝다는 것. 게다가 코트의 기본 형태도 디자이너쪽은 단추가 달린 더블코트지만 윤은혜가 만든 코트는 싱글형태의 히든 버튼이다. 그리고 왜 그런 디자인이 나왔는지 해당프로그램에서 충분히 설명되어있고 그 디자인이 누굴걸 보지 않고는 전혀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난해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형태인가도 의문이다.
  • 디자이너쪽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마치 자기네 옷들을 수도 없이 협찬해서 그걸 눈여겨보고 베낀 것처럼 호도하게 만들었으며, 패션협회 부회장이란 사람도 그렇게 해석해서 협찬의상을 가져다가 배꼈다고 오독하고 표절이라 못 밖아버렸다. 더불에 네티즌들도 알고 보니 문제의 옷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14년도에 협찬해간걸 갖다가 그렇게 말을 붙인거였는데 15년 3월에 열린 15f/w 컬렉션에 나왓던 옷과 무슨 상관이냐는 것.윤은혜가 타임머신이라도 탔나보지 또한 윤은혜가 연옌으로서 협찬받는 브랜드나 옷들이 이제까지 셀 수도 없는데 그것과 무슨 관계가 있냐는 것. 협찬을 받아가면 그런 잠정적인 혐의가 존재한다 이건가?
  • 윤춘호 디자이너가 이 사건 후 한달 뒤에 열릴 예정이었던 패션쇼를 취소했다는 데에서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

그러나 이런 반박들은 사건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이후에 나왔기 때문에 여론의 주의를 크게 끌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건 초반의 미흡한 대처로 보여준 나쁜 이미지가 굳어지는 걸 막진 못했다.

6 기타

  • 2004년 올림픽 당시 시차를 초월한 발언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이거 외에도 버스 타면서 서민체험을 했다고 썼다가 사과한 적이 있고 트위터에서 대선 투표 때 V사인을 한 인증샷(...)이 구설수가 있었다.
  • 뜨기 전에는 공공연히 서인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둘이 동대문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만나서 친해졌고 자신들이 리폼한 옷들을 서로 선물하며 입고 다니는 사이라고 했다. 그런데 윤은혜가 상대적으로 대스타가 된 이후에는 둘의 친분에 대한 언급은 전무하다. 반면 서인영은 2011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에 출연했을 때도 윤은혜와의 친분을 언급하고 있다. 역시 사람은 밀리는 쪽이 붙잡고 늘어지는 거일지도?(...)[38] 2012년 말의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보면 손예진과 친한 것 같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보면 술을 잘 마시는 듯.
  • LG 트윈스서울 불바다 우규민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당시 우규민은 윤은혜가 초등학교 4학년 2반 반장을 찾는 걸 보며 동창인 걸 알았다고 한다. 우규민 본인은 1학기 반장이었는데 찾지 않아 섭섭했다고(...) 2학기 때 야구부로 유명한 성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스포츠 신문의 꼭지에서 윤은혜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는데 결국 답장이 없었다(...)[39]
  • 2010년에 김정은의 초콜릿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그룹 해체 후 여러모로 베이비복스 불화설의 원흉으로 지목됐었는데, 사실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 배우 이미지를 굳혀야한다며 소속사나 감독, 작가들이 베이비복스에 대한 언급이나 활동들을 하지 말라 했다고 한다. 이걸 말하면서 언니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의리 있는 성격이라고... 그래서 지인들이 부르는 별명이 대장. 그와 관련된 이야기로 '내게 거짓말을 해봐' 를 할 때 초보작가의 작품이라 흥행여부가 불투명했는데도 과감히 출연을 결정하였고 그리고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망했다 스탭들에게 청바지를 선물해주었다고 하며 가수 자두가 2012년 컴백할 때 소속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개인적으로 도와주어 자신의 소속사로 오게 해 주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보고싶다가 끝나자 같이 고생해준 스탭들과 배우들을 위해 박유천과 같이 돈을 모아 태국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함으로서 통이 크다는 걸 입증.
  • 마이티 마우스의 '사랑해' 피처링, 삼성 지펠 CF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OST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 실력은 평범한 수준. 예전에 일본에 팬미팅을 갔을 때 음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몇몇 트윗을 보아도 알 수 있고 그녀의 이름과 남동생의 이름(반석)은 기독교와 연관이 있다. 윤은혜 본인의 이름도 여자 기독교 신자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이름. 그래서인지 노출 연기에 부담을 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패션 잡지 등을 통해 찍은 화보나 광고를 보면 노출 수위가 어느 정도 있는 편.[42]
  • 2013년 1월 22일 티아라의 리더인 소연과 배우 윤이나, 수아가 카카오스토리에서 윤은혜를 두고 늙은 스티치라고 비하했다고 해 논란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대화 내용 정황상 보고싶다에서 '겐조' 의 니트를 입었던 연예인이 윤은혜였고 완판되었다는 점으로 볼 때 '스티치' 가 윤은혜를 지칭한 것으로 단정했다.[43] 당연히 윤이나와 수아는 묻히고 소연과 티아라만 네티즌들에게 미친 듯이 까였다. 다급해진 소속사에서는 스티치가 소연의 아는 지인이라고 하지만 누가 그걸 믿을까?언플을 했고 네티즌들은 당연히 소속사도 함께 까주었다. 참고로 윤은혜는 소연과 데뷔년도가 무려 10년 차이지만 나이는 겨우 세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하지만 대화 전문과 문제의 카스 게시글을 전문을 보면 윤은혜가 아닌 일부만 나온 겐조 옷의 캐릭터가 대상임을 짐작 할수 있다[44]
  • 2013년 2월에는 SK네트웍스가 런칭한 잡화 브랜드인 "루즈 앤 라운지"의 런칭 화보를 촬영했다. 이 브랜드에는 배우 출신의 디자이너 임상아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였다.
  • 2014년 4월 청담동 제일모직 '10 꼬르소 꼬모(Corso Como) 서울' 개관 6주년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 모습. 예전부터 미술 실력을 조금씩 뽐낸 경험은 있지만 전시회는 처음이다. 작품은 기독교 신자답게 종교적인 내용을 주제로 했다고 한다.
  • 2014년 10월 차기작 영화의 남자주인공이 구설수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진 박시후로 알려져 팬들이 팬카페에 많은 우려의 글을 올리자 막상 본인은 이에 대해 "자기 주변사람들 욕하는 사람들 팬이 아니라 안티라 생각하고 캡처해서 고소하겠다"라고 하여 팬들이 대거 실망하고 탈덕을 선언하는 막장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기사화가 안 되어서 덜 알려진 것이지만, 저 사건 덕에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졌다.
  • 몸매가 굉장히 좋다. 이건 이제 30대에 들어선 지금도 유효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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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럭지부터 서양 모델 미란다 커와 비교해도 딱히 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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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출연 작품

7.1 영화

  • 긴급조치 19호(2002) / 윤은혜 본인
  • 카리스마 탈출기(2006) / 한민주
  •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 이유민
  • 뜨개질(2012) / 윤은혜가 처음으로 연출한 단편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다.
  • 허삼관(2015) / 임분방(특별출연)

7.2 드라마

  1. 2010년 3월15일~2015년 8월 7일
  2. ~2013년 6월 10일
  3. 단독 콘서트에서 다른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매우 섹시한 복장으로 퍼포먼스를 할 때 윤은혜를 아예 무대에서 내려놓았을 정도. 또한 윤은혜가 성인이 되기 바로 직전 해에 베이비복스는 섹시화보를 찍었는데 여기서 윤은혜의 것은 수위가 낮은 편이었다.
  4. 윤은혜가 거의 170에 육박할 정도로 키가 큰 데다 예능에서 여자연예인 치고 힘이 좋은 모습을 보여서 밀었던 캐릭터인데 호응이 좋아서 그대로 갔다. 그런데 '힘좋은 여자' 기믹은 사실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도 어느 정도 쓰던 기믹이긴 하다. 그런데 윤은혜 본인은 힘이 약하다고 하긴 하는데... X맨 할 때 강호동을 업은 적이 있는데 과연 그것을 약하다고 할 수 있을까... ㅎㄷㄷ
  5. 게다가 X맨에서 간혹 씨름을 할 때 칩사마라든지, 은초딩이라든지 남자연예인을 힘과 기술로 넘어뜨리기까지 했다. 증거영상 무게중심을 이용하거나 밭다리를 거는거 보면 확실하다.
  6. 김종국이 3집 준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던 2005년 초반을 제외하면 줄곧 김종국과 커플을 이루었다. 절정은 파타야 특집에서 이민기 대 김종국의 당연하지 대결인데 이민기의 공격에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말한 건 레전설.
  7. 평생 갑니다 [1]
  8. 김종국과의 러브라인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윤은혜는 전성기 X맨 러브라인의 한 축이었다. 김종국이 없던 시절에도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과 러브라인을 만들곤 했다.
  9. 그 예로 런닝맨 2012년 4월 22일자 돌아온 유임스본드 편을 보면 멤버들이 런닝법에 의해 감옥에 들어가는데 김종국의 죄목은 윤은혜죄였다. 그리고 100회특집 신들의 전쟁 편에서 김종국이 신이 되었을 시의 아웃시키는 방법이 윤은혜 가면을 쓰고 '당연하지' 라고 말하면 아웃되는 거였다.
  10. 실제로 패밀리가 떴다에 윤은혜와 김종국이 고정으로 나온다는 기사가 뜨자 윤은혜는 고정출연 제의를 부인하였다.
  11. 당시 시청률 24.3%로 훌륭한 인기를 자랑했다.
  12. 사실 원작 캐릭터와 어울린다는 의견을 받은 배우는 이유리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캐스팅 제의도 안 왔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거절했다는 루머가 나돈다. 이유리의 팬들의 설레발이나 소속사의 언론플레이 느낌이 난다.
  13. 네티즌이 푸시한 것은 구혜선이었다. 당시 만화캐릭터의 가상캐스팅으로 구혜선은 지금봐도 후덜덜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고 또 매력에 비해 오지게도 뜨질 못해 팬들을 답답하게 했다. 하지만 본인이 고사하였고, 윤은혜를 지지해달라는 인터뷰까지 남겼다.
  14. 그녀가 맡은 고은찬 역은 지금까지도 윤은혜 말고는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 이 이후에 남장여자 컨셉으로 주목받은 연예인들로는 박신혜, 한혜진, 이나영, f(x)설리엠버 등이 있다.
  15. 2007년 당시 디시 엠드갤에서는 윤은혜를 김명민, 이준기와 묶어 3대 트로이카로 칭했을 정도.
  16. 커피프린스 할 때부터 소속사와 소송중이었고 잠시 다른 곳에 있었다가 2008년 9월에 자신의 기획사인 더하우스앤드컴퍼니를 설립한다. 그렇다고 해서 작품을 안 알아본 것은 아니었다.
  17. 소지섭의 '카인과 아벨' 을 이겼다!고 편집 전에 서술되어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카인과 아벨은 2009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영한 작품이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2009년 8월부터 방영했으니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태양을 삼켜라와 혼 그리고 맨땅에 헤딩등과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KBS는 이 작품 이후로 아이리스, 추노,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가 줄줄이 성공하며 근 1년간 수목드라마를 평정한다.
  18. 다만 이 시기를 전후해서 완판녀로 불리며 패션 아이콘이 되었다.
  19. 사실 이 영화는 '궁' 이전에 찍어둔 영화였는데 개봉이 안 되다가 궁이 대박치니깐 개봉했지만 결과는...
  20. 최근의 드라마 흥행 수준을 보면 황정음의 우위지만 한류 등 작품 외적인 요소에서는 윤은혜가 앞선다.
  21. 김태희의 경우 아이리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이리스는 전적으로 '이병헌드라마'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김태희보다 오히려 김소연이 주목받은 작품이다. 손예진은 영화는 꾸준히 성공하는데-이것도 부족한 게 최다관객이 300만명이 든 '오싹한 연애'- 드라마만 찍으면 망하는 케이스-연애시대가 대박났으리라 생각하지만 최고 시청률이 17%였고 정려원의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 시청률이 뒤졌다-. 이상하게 드라마 작품 복이 정말 없다.
  22. 연기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닌데 '케세라세라' 는 소속사의 반대로 (이것 때문에 소속사와 갈라서게 되었고 2008년에 윤은혜 본인이 자기 소속사를 만들었다. 윤은혜 대신에 들어간 배우는 정유미(1983년생)이다.), '러브송'('첨밀밀' 의 리메이크작이었다고 한다)은 박용하의 자살로 드라마가 엎어졌다. 여담으로 이때 캐스팅된 배우들은 윤은혜를 제외하고 다 나갔는데 뒤에 윤은혜가 고른 드라마가 그녀의 흑역사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
  23. 윤은혜의 소속사가 언플을 거의 안해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남자배우 부문 대상은 배용준이었다.
  24. 경쟁자들이 하지원, 한효주, 이영애였고, 이들을 제치고 상을 받았다. 윤은혜의 수상은 역설적으로 2013년 시점에서 여자 배우들 중 한류 인기를 이끌 재목이 한효주, 박신혜 빼면 없다는 걸 반증하기도 한다.
  25. 커피프린스를 하기 전까지의 상황은 대략 이렇다. 케세라세라가 무산되고 난 뒤 강원도로 여행을 갔었는데 소속사에서 잠적이라고 언플을 하면서 윤은혜의 이미지가 떨어졌고 경성스캔들에 캐스팅 될 뻔했다가 이것도 소속사가 반대하면서 무산. 결국 커피프린스의 시작과 동시에 계약해지를 요구하였다. 동시에 그녀와 같은 소속이었던 김정훈도 소속사를 나와 독립하게 된다.
  26. 이때 카더라로 돌던 것이 윤은혜가 자기 매니저와 코디 등 스탭들의 월급을 사비로 부담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더군다나 커피프린스의 출연 계약이 안 된 상태에서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윤은혜에게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었고 드라마가 끝난 뒤에는 에이트픽스를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출연 계약은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이뤄졌으며 회당 2천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27. 더하우스앤드컴퍼니는 처음에는 1인 기획사였지만 2009년에 자두를 영입하면서 소규모 기획사가 되었다.
  28. 이 당시 전문가들은 길게 공백을 가지는 것이 배우 커리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는데 그것이 현실로 되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은 원래 윤은혜와 주지훈을 주연으로 하려고 했으나 엎어졌고 2년 뒤에 손예진이민호를 캐스팅해 방송되었다. 여담으로 윤은혜는 이민호의 여자친구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고 손예진과는 이때부터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29. 그 중에는 삼성 지펠 CF도 있었다. 그 뒤를 이은 사람은 이승기.
  30. 다만 이쪽의 평가를 받는 연기자는 나이를 먹으면서 나아질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 '보고싶다' 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지라 어느 정도는 극복한 셈.
  31. 박유천은 소송취하 전까지 음악방송이나 예능에는 출연할 수 없었고 강지환은 지상파 3사에서 출연금지 먹을 뻔한 적이 있었다.
  32. 이때 동안미녀를 했던 장나라가 시청률 1위를 하면서 관뚜껑을 부수며 부활에 성공.
  33. 작품들의 실패에도 윤은혜의 패션은 2~30대 여성들에게는 워너비로 꼽힌다. 패션잡지만 보더라도 윤은혜의 패션 스타일을 잘 다뤄주고 있다.
  34. 풀하우스 take 2에서 원톱을 맡았지만 케이블이라서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다.
  35. 하지만 이후 자이언트에서의 괜찮은 연기력을 시작으로 2013년 비밀에서의 호평으로 그해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면서 많이 올라왔다고 봐야한다.
  36. 2012~13년 기준으로 진세연이나 윤진이, 김고은, 박소담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2013년을 기준으로 볼 때 한효주, 문채원, 문근영 등 1986~89년생 여배우들은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고 이 뒤를 이어줄 여배우 세대가 1990년생인 신세경, 박보영 등을 빼면 거의 없기 때문.
  37.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바로 윤은혜와 노광원 디자이너가 출품한 의상의 제작과정 이나 아이디어 회의 등을 가장 근거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배우의 발언은 윤은혜의 아르케 디자인 표절에 큰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된다.
  38. 다만 2011년 '영웅호걸' 레스토랑 편에 서인영의 초대로 출연한 걸 보면 한편에서 물고 늘어지는 관계 같지는 않는 듯.
  39. 어떤 야구선수가 편지를 보내면 그 편지를 받은 사람이 답장을 쓰는 식으로 꼭지가 진행됐다. 예를 들어 이범호가 그의 절친 양동근(농구선수)에게 편지를 썼는데 양동근이 답장을 써주는 식. 그리고 저 꼭지에서 유일하게 답장을 못 받은 선수가 바로 우규민이었다(...)
  40. 특전사가 아닌 특전사령부에 상근으로 근무했다
  41. 그가 연출한 궁S나 장난스런 키스시청률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42.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10년의 '비욘드' CF를 보는 걸 추천. 여담으로 몸매는 다이어트 이후에는 비교적 글래머러스한 편.
  43. 이 셋이 언급한 '곧 결혼할 스티치' 는 원더걸스민선예로 추정된다. 몇몇 네티즌들은 S.E.S.바다를 언급하기도 했다.
  44. 게시글의 마지막 윤이나 글을 보면 티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