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장비를 직접 만지고 다뤄보는 것이 목적인 관광이다.
주로 밀덕이나 총덕들을 위한 관광 상품으로써, 대개 경제가 낙후되었고 낡은 군사장비가 넘쳐나는 구 공산권 국가에서 이뤄지고있다. 미국 같은 경우 무기를 마음껏 만질 수 있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은근히 규제가 많은 데다가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미국 국내에서 즐기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외국인이 굳이 총 쏘러 미국에 가는건 좀 어렵다.[1] 그래서 규제도 까다롭지 않고 비용도 저렴한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같은 국가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이런 종류의 장사를 하고 있다. 돈만 내면 소총, 기관총, RPG, 대전차포까지 쏴볼 수 있고 전차와 장갑차 등 군용차량의 탑승을 허용해 주는 경우도 흔하다. 밀덕과 총덕을 위한 나라는 있다. 단, 이런 나라들의 경우 무기도 대부분 낡았고 사고에 대한 보험같은 것도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