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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레벨 | 12[2] |
HP | 590 |
GP | 43 |
사용무술 | 아류 |
1 개요
비공식 강함 1위
17세. 본명은 김덕일. 사는 곳은 대전광역시. 여러모로 펑키한 스타일의 남자. 자기 출신을 아이슬란드라고 우기고 싶어서 대전 톨게이트에 스프레이 물감으로 낙서를 했다가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다.[3] 충청남도 우승자 사망으로 보결진출.
2 작중 행적
지방 예선 때, 압도적으로 준결승까지 진출하고 준결승에서도 함수길을 상대로 역시 손쉽게 이겼으나, 진 사람의 귓밥을 파서 수집하는 바람에 경고 누적 3회로 실격(...). 이후 함수길이 결승에 진출, 충청남도 지역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보면, 사실상 귐기가 바로 충청남도 최강의 사나이이자 최강의 사이코라고 볼 수 있겠다. 육체레벨 12인 한대위와 진품광의 대결을 지켜보며 주장인 남궁도가 감탄하는 동안에도 싸움은 숫자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청남도 팀의 최강자인 듯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작중 유일하게 아류 스타일로 싸우는 녀석으로,[4][5] 남궁도를 쓰러트린 전라남도의 2위인 박승아를 일격에 쓰러트렸으며, 대회 참가자 중 최강 클래스인 제갈택이 라이벌시하고 있는 박일표를 상대로도 상당히 선전했다.
이게 가볍게 볼 수가 없는 게, 박일표가 연마한 무술이 리뉴얼 태권도에 필적할 수도 있는 쌈수 택견으로 밝혀진 시점에서, 이 인간은 무술이니 훈련이니 그딴 거 다 씹어버리고 순수히 본인의 격투 센스 + 경험만으로 THE SIX의 손자(전주곡)를 일방적으로 개발라버린 제갈택에 필적하는 괴물과 육탄전으로 준호각급으로 싸웠다는 얘기다.[6] 하지만 역시 기술적인 정교함에 있어서 꽤 실력차가 있었는지 결국 박일표에게 밀려 차력까지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일표에게 패했다.
그의 차력 잭 더 리퍼는 김덕일을 싫어한다 다른 지역의 출전자들처럼 지역대회 이후 전국대회 전의 기간동안 충청남도 담당 집행위원인 B에게 배웠다. 일직선으로 칼날을 생성하거나, 그 칼날로 가두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박일표의 쌈수 택견 앞에 허무하게 무너져 내렸다. 여담이지만 입고있는 코트 등 뒤에 붙은 마크는 금연표시이다.Q와의 만남이 기대되는 남자
전국대회에서 패배한 뒤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마트 밑에서 마음을 다잡고 일하고 있었지만 B가 찾아와서 "일탈, 모험, 여행, 위기, 탈출, 혁명 레.볼.루.션."이라는 짤막한 단어를 듣고 자극받아 중2병 폭발충남 싸이코 귐기가 부활해서(...) B는 단번에 귐기를 포섭에 성공했다.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의외로 얌전하게 행동한다. 복장은 예전으로 돌아갔지만 철든 것은 바뀌지 않았으며 다행이다 자기가 웃은 것 때문에 강만석이 시비를 걸자 고개를 숙이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싸움을 피하려고 하는 행동을 보였다.[7]
그리고 김웅녀의 차력으로 이동하게 되나 하필이면 북파 태권도 사용자 둘과 함께 떨어졌다. 철들자마자 이게 뭔 날벼락이여
다른 일행들과 합류한 뒤 선령환을 먹고 쓰러져 한대위가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상당히 고생했다. 진모리와 오래국 시민을 구하기 위해 강만석, 마보라와 함께 선발대로 앞에서 적들의 시선을 돌리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NOX의 평신도들과 싸우던 중, 프리스트 급인 KIM삿갓이 등장하자 밀리기 시작한다. 프리스트급이 내뿜는 살기에 북파태권도 사용자인 강만석과 마보라가 모두 공포심을 느껴서 움직임을 멈출때에도 유일하게 흔들리지 않고 평정을 유지하였다.[8]
오히려 귐기의 모습에 강만석과 마보라 또한 정신을 차리고 프리스트를 상대로 전열을 가다듬자, 북파 태권도 사용자 둘을 제치고 리더판정을 받아 프리스트에게 가장 먼저 타겟으로 지정되어 공격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프리스트의 공격을 받기 직전, 어떠한 목소리를 듣고 차력을 사용하여 프리스트를 한번에 꿰뚫어버렸다. B도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면 강해진다고 판단했을 정도로, 차력인 잭 더 리퍼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KiM삿갓을 압박하다가 자신에 너무 심취하다가 리수진에게 차력이 봉인당했다(...). 그러다가 리수진과 박일표에 의해 차력이 돌아오자 또다시 발광한다(...). 그 후 154화에서는 마보라가 상대하는 네피림을 주워먹기 식으로 처리하는데, 이에 마보라가 치사하다고 하자 "먼저 먹는게 임자!"라고 답한다.
현세로 돌아온 뒤로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차력을 보여주거나 안구테러를 하며 놀고(...) 있다. 이 인간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더 이상해져서 돌아왔다고.
이후 등장이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출전을 포기한 한대위의 대리로 등장했다. 오래국에서부터 상식 내의 고딩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기량을 보여서 그런듯. 하지만 휘모리와 유미라의 이야기[9]를 듣고 조용히 빠져나가서 급히 달려온 대위를 지름길로 안내해준다.컨셉이 이상해서 그렇지 이녀석도 좋은 남자 그런데 그 길로 가보니 공사중(...)야씨 분위기 좋았는데 어쨌든 무사히 원래 팀으로 참가하게 되어 결말은 좋으니 됐을 듯 하다. 이렇게 불러서 왔다가 바로 돌아가게 되었는데도 대위를 도와준 것으로 이미지 갱신이 되었다.
233화에서 녹스와의 전면전을 앞두고, 집을 떠날때 아빠에게 "이번 일만 끝내고 정신차릴게." 라고 한다.
라그나로크에선 진품광,장장미 등 고딩팀과 같이 마왕군이든 호리병을 휘모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힘겹게 신도들을 처리하며 가던중 김두식이 난입하고 박무진에게 편하게 가려고 절하며(...) 입을 놀렸으나 그 생각을 간파한 김두식에 의해 난처해지나 우연중 우연으로 고등학교 시절 선후배 관계였던 진품광에 의해(김두식이 신입생일때 당시 짱이였던 진품광과 싸움)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진품광의 부탁을 들은 김두식의 막강한 힘으로 편하게 박무진과 휘모리에게 도달하고 호리병 전달 임무를 완수한다.
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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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 잭 더 리퍼로 영국의 유명한 살인마. 집행위원 B에게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사용하자마자 박일표에게 패배하였고 제갈택이 이 차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제갈택에게도 패한 것 같다.
- ↑ 꽤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궘기로 알고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궘기로 검색이 두곳이나 발견되었었다. 현재는 수정 완료.
- ↑ 본래 11이였지만 12로 올라갔다.
- ↑ 사는 곳을 아이슬란드로 우기고 이름을 귐기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지로 정하지 못한 이름이나 고향을 인정하지 못해서라고(...).
- ↑ 나기동의 스타일도 보기에 따라서는 아류지만 김덕일의 그것은 기술적인 정교함이 돋보이는데 비해 나기동의 그것은 말 그대로 막싸움이기에 동격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 ↑ 그러나 제갈택 역시 아류임이 밝혀지면서 유일하게 아류 스타일로 싸우는 녀석은 아니게 되었다.
- ↑ 물론 그렇다고 해서 김덕일이 박일표와 막상막하의 실력은 아닌 듯하다. 박일표가 죽일정도의 위험한 공격은 빗맞춰서 공격하는 것도 그렇고, 김덕일과의 싸움에서 박일표가 전력을 다한건 아닌 듯하다. 김덕일의 공격을 박일표가 많이 맞은 듯해도 박일표는 별 타격은 없고, 오히려 때릴 때마다 김덕일의 상처만 늘었난 것만 봐도 그렇다.
- ↑ 예전에 경찰서에 불려갔을 때도 이런 식으로 행동했다. 남궁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깝죽거렸지만 사과는 했다.
- ↑ 귐기는 과거 지역예선에서 살기 하나로 모든 상대방을 기권승으로 이기고 올라온 박일표와의 전국대회에서 박일표가 관중석에 있는 유미라마저 몸을 떨 정도의 살기를 내뿜었음에도 태연하게 웃어넘긴 적이 있다.
돌+I라 그런가 - ↑ 진모리 본인이라면 대위와 함께 가고 싶어했을 것이라며 조금 더 한대위를 기다리자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