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아(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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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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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데리고 도망갈만 하다
예, 예쁘다. 어, 엄청난 미인!

1 개요

グラニア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언급만 된다.

디어뮈드 전설의 그라니아. 성우는 나카가와 리에.[1] 미국판은 웬디 리.[2]

핀 막 쿨의 제3아내. Fate/Zero 원작에서는 회상으로만 언급되며, 모습을 처음 드러낸 것은 애니메이션 엔딩 영상. 랜서와 같이 나오는데 무지막지한 미인.[3]

디어뮈드는 자신에게 기대에 찬 눈빛을 향하는 솔라우를 향해 디어뮈드가 "그라니아와 같은 눈이다..."라고 독백했는데, 이는 둘 다 남편은 아무래도 좋고 디어뮈드만 사랑하는 눈을 가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니코동에서는 반드립으로 외모 비교로 읽어서 수많은 코멘트가 시력 0.1 "눈이 삐었냐. 딱 봐도 (외모의) 격이 다르구만 어딜봐서 같은 눈이야"라는 열렬한 반응이 나왔다.(…)

아무튼 만인에게 까이는 솔라우보다 미모가 훨씬 우월한지라 행적은 비슷할지언정 서로 평가가 상반된다. 정략결혼이긴 했지만 딸린 손자가 자신보다 더 나이많은 노인과 억지로 결혼해야 했다는 점 역시 동정표가 몰린다. 정리하자면 예쁘니까 뭐든 용서되는 분위기.(…)

2 과거 행적

여기서는 '디어뮈드와 그라니아'를 따르고 있다. 핀과 결혼할 상황이였던 그라니아는 디어뮈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에게 기아스를 걸어서까지 함께 도주하기로 결정한다. 디어뮈드 또한 그라니아가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갈 정도의 결의를 받아들이고 함께 도주한다.

이후 디어뮈드와 함께 도주길에 오르며, 디어뮈드는 여정 동안 그라니아에게 손 하나 대지 않는다. 핀의 기세가 꺾이고 받아들여주자 둘은 정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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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9화에서 묘사된다. 랜서의 과거에 대한 꿈을 꾸는 케이네스를 통해 등장했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디어뮈드에게 열정적인 키스를 하는 모습이 나와, "역시 본격 불륜 권장하는 애니"라는 혹평 아닌 혹평이 코멘트로 무수히 달렸다.(…) 키리츠구마이야도 그렇고 역시 불륜전 제로 답다.

3 작중 등장

상술했듯 F/Z에서는 회상으로 등장. GO에서는 언급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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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 5화에서는 꽃미소를 지으면서 등장한다. 여기서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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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에서는 얀데레+스토커 속성의 디어뮈드의 반친구로 등장.

4 기타

여담으로 디어뮈드의 프로필을 보면 슬프게도 특기가 아웃도어 요리라고 되어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여기에서도 원작에 충실 전설과 마찬가지로 민폐속성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에서는 켈트신화가 마이너하다보니 Google에 '그라니아'를 검색하면 맨 앞에 뜨는 이미지가 죄다 이 Fate/Zero의 그라니아다(...).

5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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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te/stay night에서 엑스트라 일반인 육상부 3인조 중 한 명인 히무로 카네 역을 맡았다. 전작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2. 나탈리아 카민스키의 성우.
  3. 당시 니코동 코멘트는 다들 저런 미인이 대쉬하는데 "당연히 같이 도망가야지!"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