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 외모지상주의
동영상은 EBS의 프로그램 엄마 없이 살아보기 23회 중 일부다.
핸슨 보배 : 방망이 안 주면 (오빠) 옷 더럽게 한다?이재신 : 너 진짜 나쁜 아이구나.
핸슨 보배 : 오빠 키도 작으면서!
이재신 : 반말 쓰지 마!
핸슨 보배 : 키도 작으면서요.
이재신 : 장난하니? 이쁘면 다냐?이쁜 건 인정하나 보다.뜬금 고백
핸슨 보배 : 나 이뻐서 다야!
이재신 : 그래! 다해라!
목차
1 개요
오래전부터 남성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퍼진 말. 여성 버전으로는 잘생겼으면 모든 게 용서된다가 있다.[1]
아무리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러도 그 대상자의 외모가 수준급이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잘못된 외모지상주의적 사고 방식.
바리에이션으로 돈이면 모든 게 용서된다, 귀족은 모든 게 용서된다, 공부 잘 하면 모든 게 용서된다, 승자는 모든 게 용서된다. 맛 있으면 0kcal등이 있다.
사실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재판, 면접시험 등 인간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크게 작용하는 상황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특히 이런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미인계이다.
물론 장난으로 그러는 사람들도 있고, 이런 말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켜 외모지상주의를 까는 토론을 만드는 고도의 비판론자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냥 이쁘면 좋은 것이다. 아무 이유도 상황설명도 도덕도 필요 없다.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는 미친 것들도 있다. 꽤 많다.
물론 사람도 엄연히 동물이니까 멋진 외모를 가진 상대에게 마음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사실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당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짐승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좀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하자.
심리학적 개념 가운데 이 현상을 설명하는 데 가장 가까운 것은 후광효과(halo effect)이다. 한국어에서 후광의 원어는 아우라(aura)로 많이 쓰이는데, 중세 미술에서 종교적 성인들의 머리 뒤에 그려지는 환한 광채인 헤일로(halo)는 아우라를 미술적으로 표현한 기법으로 이해하면 된다. 후광효과는 외적으로 한두가지의 긍정적 특성이 두드러지는 사람의 경우, 타인들이 이들을 평가할 때 다른 속성들까지도 일반적으로 좋은 사람일 것으로 지레짐작하게 해 버리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외모만으로 한 사람을 총체적으로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해버리는 것도 후광효과에 해당하는데, 이 항목이 설명하는 현상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형광등 100개 정도의 아우라는 있을 수 있다 카더라.
2 실제 사례
이것과 관련해 나온 장난 중에
'살인자 vs 키작은 남자' 누가 더 나쁜 놈?[2] '싸가지 없는 얼짱 vs 착한 추녀' 당신의 선택은? |
등의 농담이 있다. 유사품에 서울대 살인자 vs 지방대 같이 학벌지상주의를 이용하는 것도 있다 물론 허물없는 동성친구들끼리의 EDPS라면 몰라도 허물없는 동성 친구. 즉 이 3개의 단어 중 하나라도 빠진 상대에게는 하지 않는게 평판에 이롭다.
그런데 실제로 같은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외모가 준수한 사람이 형을 덜 받는다는 통계자료가 존재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그렇다고. [3][4]
이런 외모지상주의를 까는 작품으로 <미녀는 괴로워>가 있다.
이런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척하며 역으로 옹호하는 작품으로는 외모지상주의가 있다.
예쁘고 멋있는 것에 눈이 저절로 돌아가는 건 인류의 본능이지만 인류에겐 다른 동물들보다 월등히 발달한 뇌와 이성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항상 염두해야 하겠지만.. 현실은 오히려 뇌와 이성이 있기에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졌다고 하는게 맞다.[5]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가 낳은 희대의 병크로 2004년 당시 인터넷에 유행했던 강도얼짱 신드롬이 있었다. 얼짱강도 본인도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고. 여담이지만 덕분에 유명해져서 오히려 꼭꼭 숨는 바람에 잡히는 데 한참 걸렸다.
이때 어린 놈들을 중심으로 여성 '절도범의 팬클럽'이 결성되어 경찰에 용서해달라고 탄원서를 넣은 전적이 있다. 당시 매스컴에서 이 정신 나간 이들을 대서특필 하며 외모지상주의로 향해가는 시대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던졌지만, 21세기 초반에도 나아지긴커녕 더 심해지는 상황.
하지만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미국에선 연쇄토막살인마인 테드 번디가 상당한 미남에 워싱턴 대학교 출신의 엘리트라 그가 갇힌 교도소에서 여성들의 청혼편지가 여럿 와서 교도관들이 토막살해당하고 싶어 안달이군이라며 비웃던 적도 있었다. 그밖에 고대 아테네에선 이게 아주 팽배했다고. 소크라테스 항목 참고.
미국의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은, 당시 보편화되어가던 TV에서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아 많은 표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단지 외모만 좋다고 표를 얻었다고 여기면 안되는게 여태껏 미국 대통령에서 유일한 비 개신교 대통령(가톨릭)이라고 엄청난 반대에 부딪쳐 보수층에게 외면받아서 고생 좀 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남 본좌 알랭 들롱은 성격이 좋지 못하고 여자관계가 복잡했지만, 너무나 잘생겨서 식당이나 옷가게 앞에 서 있으면 상가 주인이 밥이나 옷을 공짜로 줬다고 한다.(…)
3 창작물에서의 적용
창작물에서 미형 악역들이 이 보정을 받고 뒤의 전개에서 좋은 취급을 받는 경우도 이 클리셰와 관계가 있다. 물론 작중에서 대놓고 "예뻐서 용서한다"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하고, 대개는 작품 외적인 요소, 즉 까놓고 말해 작가의 애정이나 독자들의 인기의 영향을 받는다. 구체적인 예시를 들자면,
- 악한 성향이 적다. 처음부터 (못생기거나 인기없는) 다른 악역들보다 덜 사악하게 나오기도 하고, 혹은 처음에는 극악무도하게 나오지만 점점 갈수록 악독한 면모가 줄어들게 된다. 굳이 "갱생"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독자들 시점에게는 "악랄함의 어필"을 줄여 거부감을 낮춘다.
- 후에 갱생하거나, 온갖 별별 사정으로 인해 주인공의 편으로 돌아선다. 특히 주인공과 성별이 다르면 주인공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마지막에 죽지 않고 살아남거나[6], 응보를 받더라도 저지른 악업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벌을 받는다. 혹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이 캐릭터의 악업 그 자체를 적게 만들어 미미한 업보를 정당화시키기도 한다.
- 설령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최소한 죽는 순간에 추하게 망가지지는 않는다. 북두의 권의 악당들이 대표적인 예시.
게이머즈의 어느 기자가 말하길, 이는 '저렇게 예쁜 미소녀와 적대하고 싶지 않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소유욕을 충족시켜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물론 미형 악역만이 이런 보정을 받는다는 보장은 없고, 결과적으로 이런 전개가 벌어진다고 반드시 외모 보정과 관계있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이 점에 주의.
의외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수준의 극악무도한 악당이라 해도, 외모 때문에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논란이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아래의 예시에 들어간 악역들 중 특히 심한 경우들인 뱌쿠란이나 달기, 백모래, 레이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보아 행콕, 모네, 스우, 오르카 등등.
그래도 논란이라도 되면 다행이다. 니코 로빈, 에릭(오페라의 유령)은 논란이나 안티조차도 없다.
4 예외
예외적으로 외모 안 봐주고 그냥 죽이는 작품도 있다. 이것도 엄밀히 두 가지로 나뉘는데,
- 외모가 아무리 예뻐도 악행을 저지른 이상 마땅히 징벌하는 전개. 철저한 권선징악형 전개로 이는 보는 사람에 따라 통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
- 외모에 상관없이, 특별히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거나 심지어 착한 미소녀마저 죽여버리는 전개. 물론 작품 전체를 통틀어 미형 아군 한둘 죽는 정도로는 여기에 잘 넣지 않고, 작중 등장인물 중 수많은 캐릭터들이 목숨을 잃고 그들의 죽음 하나하나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타입의 창작물이 대개 여기에 들어간다. 앞의 권선징악형 전개보다 어떤 의미로는 현실적인 전개이며, 전자가 통쾌함을 준다면 후자는 절망적이고 비참한 분위기가 부각된다. 료나 계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한다 카더라.
5 다른 의미에서(...)
놀랍게도(?) "용서된다"는 것이 대상의 "악행"에만 한정하지 않더라도 이 문장이 쓰일 사례들은 상당히 많다. 이런 경우 배경 상황이나 분위기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유쾌한 농담으로 넘어가는 편(...). 이는 앞서 언급되었듯이, 외모나 아름다움 그 자체의 부가가치가 엄연히 존재하는 이상,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남자라도 예쁘면 화장하고 치마입는게 용서된다(...)는 게 있다.
6 역차별
재미있게도, 오히려 이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반발심 등으로 예쁜 사람을 오히려 역차별하거나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경우도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이세야 유스케 같은 배우들은 정말 출중한 연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얼굴로 뜬 놈' 내지는 '어쩐지 재수없는 놈'이라는 억울한 평가가 한동안 따라다녔으니...
주로 꽃미남형 배우들이 이렇게 평가절하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중에는 일부러 수염을 기르거나 살을 찌우는 등 자기 손으로 미모를 디버프시키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노력과 재능보다는 얼굴부터 눈에 들어오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한국의 어느 여교수가 미국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교수직에 임용되었을 때 학교의 임원진들이 크게 반발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당신은 교수가 되기엔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었다고.[7]
7 해당 항목이 사용되거나 사용한 캐릭터
7.1 ALL
7.2 남자
- 길가메쉬(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특유의 비뚤어진 성격에, 이리야스필의 심장을 적출해 죽이는 등 살인을 저지르고 아예 인류말살이라는 막장스러운 목적을 추구하던 최종보스 캐릭터지만, 잘생긴 외모와 간지로 팬이 많은 캐릭터이다. 후에 나온 페이트 제로로 주가가 올라가기도 했다.
- 공주영(연애혁명) : 하는 짓이 미화 오영곤과 전혀 다를 바 없지만 외모가 귀엽고 작품의 연출 때문에 인기가 많다. 베댓에서도 ' 쭈꾸미볶음 같이 생긴 애가 공주영처럼 저러면 '이란 베댓이 올라왔으니 말 다 했다. 이처럼 공주영이 쉴드받는 건 외모 영향이 크단 얘기. 공주영이 여자 독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건 작품의 연출도 있지만 일단 스토커 짓을 해도 귀엽게 생겼으니 쉴드받는 가능성이 크다. 위 베댓처럼 공주영이 못생겼다면 어떻게 됐을까.
- 닐 카프리(화이트칼라) : 물론 설정상으로도 외모가 뛰어나고, 거기에 빼어난 지능과 화술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긴 한데, 연기한 배우 맷 보머가 워낙 미남이라 극중에서나 시청자들에게나 그냥 얼굴만으로도 먹히는 경우가 많다. (...)
- 데릭(원트리힐): 페이튼이라는 자기 또래의 여학생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는 얀데레급의 싸이코 스토커로 진화하고, 납치에 강간미수 및 가택침입까지 저질렀다. 심지어 한 창녀에게 페이튼과 똑같은 옷과 똑같은 머리 모양의 가발]을 착용시켜 성관계를 가지는 등 무서운 집착을 보인다. 그런데 정작 데릭이 출연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될 때마다 해외 여성팬들의 반응은 '저렇게 섹시하고 잘생긴 스토커가 왜 나한테는 없지? 페이튼이 너무 부럽다능.' '제가 잘못된 건가요? 저도 저런 멋진 근육의 섹시 스토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같은 환호가 주를 이루었다.
결국 스토킹의 완성은 얼굴 - 마르크
- 마버로아
- 맹달 : 관우의 죽음에 연루되어 위나라로 도망갔는데 조비가 맹달에게 산기상시 + 상용태수라는 항장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관직을 줬다. 황당하게도 그 이유가 맹달의 용모를 좋아하여(...) 였다.
- 뱌쿠란(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애초에 리본 팬덤이 다른 만화에 비해 캐릭터를 얼굴만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심각하지만 뱌쿠란은 이런 경향을 아주 극단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개념팬들 상당수가 이탈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 수양대군(관상(영화)): 야망이 너무 커서 왕을 우습게 보고[8] 특히 김종서를 능멸하며[9]결국 나중에는 쿠데타로 왕위를 찬탈하여 왕위에 오른 막장 왕이였지만 사냥하고 오는 첫 등장 씬에서 이정재가 너무 멋있고 임펙트 있게 나와 나쁜 놈이지만 멋있어(...)라고 대부분의 관객들이 평가했다.
- 스우 (메이플스토리) : 동생과 마찬가지로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한 죄들을 상당히 많이 저질렀음에도, 오르카 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블랙헤븐에서 심하게 미화되었다.
-
신정환&고영욱: 흑역사 팀 '신나고'에서 나온 노래 중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라는 대사가 있다. - 아쿠타 린타로(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 : 경찰 설정이면서도 강간과 살인
미수인 범죄자에, 나이 어린 여자와 처녀만 밝히는[10] 로리콘이자 전형적인 여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인데도 귀엽다는 이유로 포돌이라고 부르며 귀여워하는 여성팬들이 많으며 활약상을 보면 BAD ASS가이그자체인지라 남성팬들도 많다. 결정적으로 작중 최고인기캐릭이자 네타캐릭터이다. - 에릭(오페라의 유령) : 아무리 과거가 있다고 해도, 동정적인 시각을 제거하고 보면 살인마 얀데레일 뿐이다. 그런데도 담당 배우인 제라드 버틀러가 미남이다 보니 안티를 찾아볼 수 없다.
- 우치하 일족 대부분 (나루토) : 작중 행적들은 호불호가 매우 갈리지만 하나같이 미남들이기 때문에 인기는 많은 편이다.
- 유정 (치즈인더트랩) : 이전 버전에선 치즈인더트랩이 이런 클리셰를 깨는 멋진 작품이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그럴 리가. 당장 남자주인공만 봐도 저 꼴이다. 타인을 동등한 인격체로 여긴다기보단 그저 자기를 위한 도구나 장기말 정도로밖에 보지 않고 자기에게 조금의 해를 가할 낌새가 보이면 철저하고 잔인하게 짓밟아버린다. 게다가 이 문단에 나오는 몇몇 미형 악역들은 적어도 작가가 악행 자체에 대한 미화는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유정의 막장행위는 과거 사정이 어쨌니 등등으로 작가 차원에서 철저하게 미화하고 있어 더 질이 나쁘다 볼 수 있다.
- 원피스 - 은근히 많다.[11]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아버지와 동생을 죽이고, 시민들에게 무개념 짓 하고, 조폭 짓에, 남의 나라 빼았고 그 나라 왕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죄질이 아주 최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구한 과거사와 악의 카리스마, 잘생긴 외모 등으로 악행들이 다 밝혀진 현재 시점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많다.
- 로브 루치 - 캐번디시와 함께 원피스 공식 미남이지만, 실제 성격은 더러운 다혈질에 잔혹하며 살인을 즐긴다. 그런데도 외모와 카리스마 때문에 팬이 많다.
- 크로커다일 - 알라바스타를 네펠타리 일족에게서 빼았으려고 시민들에게 무개념 짓거리를 하고, 니코 로빈과 함께 알라바스타를 개판으로 만들었다. 그런데도 정상결전에서의 활약과 잘생긴 외모로 팬들이 많다.
- 베르고 - 도플라밍고를 트레볼에게 데려오고, 해군에 사기치고, 중상자와 어린 아이를 때렸고, 드레스로자에서 일어난 만행을 방관했으며, 아이들을 생체실험에 끌어들인 후 그 사실을 은폐했다. 그런데도 생긴 게 최고간부 4인 중에서 은근히 괜찮은 데다가 종종 보여주는 덜렁이 기질로 팬이 은근히 있다.
- 이런 영웅은 싫어[12]
- 백모래 - 아무리 과거가 있다 해도, 그의 과거를 아는 인물들도 별로 불쌍하게 취급 안 하고 과거에서도 꼭 그가 무조건 피해자라고도 할 수 없는 노릇에 지금은 사이코패스 얀데레 살인마인 악역이다. 그런데도 미형인 외모와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 최고의 개그 캐릭터라(...) 귀엽다고 인기가 많다.[13] 작가도 백모래에 대한 작중 취급은 가차없지만 인기캐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 오르카 - 그나마 KNIFE에서 괜찮은 인물로 나온 줄 알았지만, 마고와 사사를 자의로 죽이려 드는 등 오르카 역시 다른 KNIFE 멤버들과 다를 바가 없는 살인마다. 그런데 설정상으로는 미남이 아니지만 디자인은 꽤 미형이라서 인기가 꽤 있다.
- 이호 - 레드럼의 할아버지를 도와 인체실험에 가담하고, 백모래를 타락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이자, 죄 없는 나가의 부모님께 패드립을 치는 악역이다. 다만 이 쪽도 오르카와 마찬가지로 미남 설정은 아니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미형이라서 인기가 있는 편. 그러나 계속되는 악행에 팬들도 점점 등을 돌리는 상태다.
- 레드럼의 할아버지 - 젊은 시절 모습이 등장한 116화 베스트 댓글 왈, "뭐죠 왜 닭털 크림빵같이 생긴 놈이 초미남이었던거냐구요, 심장뛰잖아." 였다. 그래도 위의 셋보다는 안티가 많다.
- 이호종 - 프로 이전에도 패드립과 욕설로 악명높았고, 프로가 된 이후로도 아이디에 스폰서의 이름을 단 이후로도 게임상에서 여전히 막말을 하는 등, 롤 프로게이머 중에서 인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의 막장이지만, 얼굴이 잘 생겼기 때문에 팬들의 충성도가 높다. 패드립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패완얼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
- 조윤(군도: 민란의 시대) - 지능적으로 백성을 수탈하는 죄질이 나쁜 악역 이지만 조윤 역을 맡은 배우가 강동원이다보니 레전드급 미모로 여심을 끌어모았다.(...)
- 크로스본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쉴드에 잠입한 하이드라의 일원으로 악당이지만 미중년 배우 프랭크 그릴로가 배역을 맡아서 은근히 인기가 있다.
- 타란자 - 막판에 커비를 도와주기도 한다.
7.3 여자
참고로 남자 캐릭터보다 여자 캐릭터가 이런 속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 가사이 유노 : 그나마 외모가 되고 아마노 유키테루에 대한 마음 때문에 얀데레라 불리지 하는 짓거리는 빼도박도 못하는 막장.
근데 스케일이 커서 외모로 커버 안될 듯.[14][15] - 고혜미(드림 하이)
- 그라니아
- 김현희(KAL기 폭파사건) : 100명 이상의 탑승객이 죽었으나 김현희가 언론에 공개된 후 사형을 주장하는 사람은 사라졌다.
- 나예린 : 아예 작가부터가 미인은 어떤 경우에라도 귀한 보물이니, 절세미인은 황제보다 더 중하다느니 하는 등 대놓고 지지하고 있다. 다만 나예린 자체가 자뻑녀인것까지는 아니고 인간을 불신하는 차가운 인물에 가깝다.
- 네나 트리니티 : 물론 '들먹인 것'이다. 이 인간이 저지른 짓은 무엇을 해도 커버가 되지 않는다.
뭐 여기 기재된 다른 사람도 피차일반이지만 말이다.다만 캐릭터의 비쥬얼과 매우 강력한 성우보정때문에 인기는 많은지 소설등 정신연령이 낮다는 묘사등을 들어 쉴드치는 사람도 있다. - 달기(봉신연의) : 어지간한 악녀들은 들이대지도 못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에서는 처벌은커녕 마지막에 아군이 되더니 아주 깔끔하게 사라지셨다. 봉신연의 애니 자체가 문제가 많긴 했지만 달기가 마지막에 악역으로서 패하면서 봉신당했는데, 굉장히 통쾌하고 지당한 최후임에도 당시 팬들은 달기가 왜 이 따위 악역으로 전락하냐며 깠다.
- 릴리루카 아데 : 주인공을 포함해 많은 모험자들을 함정으로 유인하여 무기와 전리품을 가지고 도망친 전적이 꽤 된다. 이때 주인공의 경우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구하러 오지 않았다면 영락없이 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받고 주인공 파티의 일원으로 활약 중. 다만 릴리는 부모가 남긴 빛 때문에 도둑질이 아니면 입에 풀칠도 못 할 정도로 가혹한 삶을 살아왔고, 당사자인 벨 역시 릴리를 깔끔하게 용서했다.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작중에서도 이 점은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 미야나기 치나미
- 미리카(역전재판 시리즈)
- 베타(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 베타가 한 행동(엔도 감독과 그의 할아버지를 봉인, 페이 룬을 봉인 시도)들은 객관적으로 '나쁜' 짓이라 하긴 힘들지만[16] 엔도와 페이 팬들에겐 충공깽스러운 짓이며 베타는 일단 기본적으로 싸가지가 없고[17] 작중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축구공으로 공격하는 등 까일 요지는 충분히 있음에도 까이기는 커녕 인기가 많다.
-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거의 전부.
- 스즈미야 하루히 : 예뻐서 민폐가 모에 포인트가 된 것.(...) 그리고 항목 참조. 하단에 그것을 비꼰 만화가 있다.
- 아이사카 타이가 : 류지를 후려패서 기절시키려 한 전적이 있다.
- 안나 채프먼 : 미국에서 활동한 러시아 스파이로, 미국 정부 관리들과 사업가들에게 빼낸 정보를 러시아에 넘기다 체포되었지만, 미모 덕에 러시아와 협상하여 별다른 처벌없이 러시아로 추방하는 선으로 마무리 되었다. 본국 송환 뒤에도 러시아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 엘(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 원작 베어 너클 시리즈의 졸개로 등장한 캐릭터 엘렉트라가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설정과 그래픽이 살짝 바뀐 채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오직 예뻐서이다.
- 오르카(메이플스토리) : 엔젤릭버스터보다 먼저 노리고 만든 캐릭터로써, 귀여운 외모와 3인칭 화법, 눈물점, 절대영역, 츤데레적 성격(얀데레에 더 가깝긴 하지만)을 가져서 지지층이 많은 데다가 메이플스토리의 실질적인 아이돌로써, 등장인물 중 압도적인 관련 상품의 숫자를 자랑한다. 뭐든 출시만 되면 오르카 굿즈를 얻기 위해 분발하는 유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아예 아이돌로 등장해서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 물론 지금까지 저지른 악행이 도저히 쉴드 칠 수 없는 수준 이라[18] 캐릭터 자체를 싫어하는 유저도 꽤 되기는 하다.[19]다만 블랙 헤븐 스토리 이후 오르카 욕 지분을 이 폐기물이 다 가져가다시피 해서 욕은 많이 줄었다.
- 울비다 : 애니에서는 많이 순화되었지만 게임에선 성격이 냉혹해서 카제마루를 10시간 동안 대수술을 할 정도로 만들어 버린다.[20] 물론 울비다 혼자 그런 건 아니지만. 참고로 애니에선 이 장면이 삭제되었다. 아동 만화에 맞지 않는 폭력성 때문인 듯.[21]
- 유나 : 유나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 건 없지만, 대신 남편인 용일랑을 안 좋게 보던 사람들이 유나의 아름다운 미모와 착하고 순수한 성격에 용일랑에 대한 악감정이 희석된다.
- 원피스 - 꽤 많아서 여기에 적는다.[22]
- 니코 로빈 : 나라 지하에 돌멩이 하나 있다고 그 나라 갈아엎기 위해 악의 세력과 결탁해 4년간 가뭄 주작질로 성군을 암군으로 바꿔 반란 세력을 양산한 후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게 해서 나라 자체를 지도에서 지우려 한 악역. 다만 감성팔이+외모지상주의 버프 때문에 악역 이미지는 거의 없을 뿐더러 팬들이 죄다 가해자 로빈 편 드는 상황이 발생한다. 죄질로 따지면 당장 임펠 다운 들어가고도 남는다. 내란 음모을 일으킨 전범이지만 주인공 동료로써 죄에 대한 반성 묘사 없이 동료들과 하하호호 어울려 다닌다.
- 모네 : 시저 클라운과 함께 아이들로 생체실험을 하는 걸 거들었다.[23] 그런데 정말 넘사벽 급 악행을 저지른 악녀임에도 불구하고 외모[24]와 상사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팬이 꽤나 많다. 다만 니코 로빈보다는 안티가 많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원피스 갤러리에 가면 모네 안티가 상당히 많다.
- 슈거 : 귀여운 미소녀이지만 상당한 성격파탄자에 적은 둘째치고 자신의 부하들의 인생을 다 지워버렸다. 참고로 모네의 동생이다.
- 보아 행콕 : 컨셉과 능력 자체가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 문제는 노인 학대, 약탈, 폭군 짓을 자신의 외모로 정당화 하려는 것이 문제.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한다.
- 베이비 5 : 도플라밍고와 그 부하들과 함께 각종 악행을 저지른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죄의 처벌도 없이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면서 벌을 받지 않고 피해자들인 리쿠 왕가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행한 과거사와 좋게 말하자면 수동적인, 나쁘게 말하자면 호구인 성격과 뛰어난 미모로 커버 됐다.
- 이런 영웅은 싫어[25]
- 루리 - 과거에 온갖 차별을 당했다고는 하나, 죄 없는 순수 피해자인 세크룬에게 화풀이 한답시고 지속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산 채로 불태워서 죽이려 들었다. 그런데 루리를 감옥으로 보내지 않고, 합의와 싸대기 한 방[26], 2시간 욕설로 끝난 세크룬이 오히려 더 너무하다는 말을 들었으며, 은근히 루리의 팬도 있다.
- 레이디 - 수려한 미모로 등장 2회만에 팬이 많이 생겼으나, 실체는 백모래와 쌍벽을 이루는 얀데레. 결국 안티가 많아졌다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고.
- 메두사 - 242화에서 최소한 백모래는 사람들을 돕는 데 보람을 느꼈다고는 하나, 메두사는 "노친네들과 애새끼들 때문에 시끄러 죽겟다." 라며 신경질을 냈다. 그런데 미녀라는 설정 때문에 외모 찬양을 받기도.
- 은비단 - 다친 타인에게 심할 정도로 무감각하고, 자신을 짝사랑하는 상사를 허구한 날 가루가 되도록 까대기 바쁘다. 현실이었으면 상사들에게 찍히고 왕따 당할 수준. 그런데도 외모 때문에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이러는 게 매력이라는 사람도 있다나.
- 이모씨(특수강도) : 2003~2004년에 강도얼짱으로 유명했던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람으로 아직도 팬카페가 있다.
- 이부 레이코(할렐루야 보이) : 첫 등장시 꽤 악질 범죄를 저지르는 악역으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히비노 할렐루야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그 미모 덕에 되려 선역으로 전환되는 것도 모자라 부주인공인 이치조 마코토의 애인으로까지 나온다.
- 정서윤 : 본인은 모르지만 아름다운 미모로 다 용서된다.
- 치이
-
지탄다 에루 : 천연에 선량한 성품이지만 저, 신경쓰여요!는 본의 아니게 많은 이들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용서가 된다(...) - 카시와자키 세나 : 나는 친구가 적다.
- 타마 : 수호천사 히마리. 유우와 쿠자키 린코의 부탁으로 용서 받았다.
- 클로저스 : 티나 -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살인기계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현 시점에서 "살인이 싫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위 사람들 모두가 티나의 지나친 이상주의적 정론이나 눈치가 없는 등의 결함에 대한 지적은 전무하며 오직 티나의 냉철함과 선함에 대해 엄청난 칭찬만을 하고 있으며 메갈리아에 관련된 사상검증을 해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팬들의 편애도 심하다. 물론 이 캐릭터가 선한 인물인건 사실이며, 엄밀히 말하면 억지 미화 흐름을 대놓고 강요하는 시나리오 작가가 가장 문제이긴 하다.
8 이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멋진 작품들
다만 이 작품들조차도 주요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미남미녀라는 것이 함정. 특히 시각매체라면 99.99%의 확률로 선남선녀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보면 된다. 못생긴 인물에게 비중이 간다면 그 캐릭터는 십중팔구 크고 아름다워지거나 혹은 다른 미형 인물이 그 공백을 대신한다. 결국 죽건 살건, 해피엔딩이건 배드엔딩이건 일단 아름답게 생기고 봐야 한다. 그나마 활자매체는 이런 경향이 비교적 덜한 편이지만 시각매체로의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얄짤없다. 설령 원작에서 아름답지 못하다는 묘사가 있더라도 실제 배우나 작화는 평균 이상의 외모로 채택된다.
- 꽃가족 : 못생겼지만 다재다능한 곽국광이 팬들에게 진주인공 취급받고 외모빼고 시체인 주인공 독고모란은 핑크색 푸들, 엑스트라 취급 받는다. 망가져 개그캐가 되는 것도 더블 드래곤같이 우락부락하든 황준같이 잘생겼든 외모는 상관 없다.[27]
- 나이츠 인 더 나이트메어 : 이 분야의 최종보스. 작중에는 각종 미소녀나 미소년이 수두룩하지만 대부분 이미 사망했다. 게다가 얼굴이 예쁜 보스들도 죄다 마물이 되어 끔살당한다. 웹툰계에 나이트런이 있다면 게임계에서는 이 게임이 있다.
- 나이트런 : 미소녀, 미녀, 미소년, 미남 다 상관없다, 해당사항만 충족된다면 외모 따위는 상관없이 Let's ALL KILL, 장기자랑만 안한다 뿐이지 절단되고 관통당하고 압사당하는 수가 있다. 아니, 미소녀인 모 최강 검성은 장기자랑 하셨다. 아마 웹툰계에서는 이 분야의 끝판왕이다.
- 날아라 슈퍼보드 : 삼장법사 일행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게임의 여왕을 부적에 봉인해서 없애버렸다. 봉인 직후 삼장법사가 하는 말이 매우 인상적인데 요괴는 외모가 험악해서 요괴가 아니라 마음씨가 사악해서 요괴이니라 라는 뼈있는 교훈을 말한다.[28]
- 니시오 이신의 거의 모든 작품들 : 히로인이든 터무니없는 캐사기 먼치킨 캐릭터든 작가의 마음에 든 미소녀는 반드시 죽인다. 이 때문에 이 작가한테 붙은 별명은 다름아닌 모에 살인자.
근데 얘는 잘못 없어도 죽이잖아? - 다크 메이지 : 양판소의 주인공은 대개 미남 미녀에 못해도 보통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 데이몬은 차마 보기가 끔찍할 정도의 추남 + 꼽추이다. 나중엔 육체를 다른 인간의 것으로 바꿔 꽃미남으로 거듭나지만 변한 자신의 외모에 크게 집착하지도 않고, 오히려 과거 외모로 받은 설움 때문에 추남일 때와 확연히 달라진 인간들의 반응을 보면서 혐오감마저 느낀다. 사실 이 항목 전체에서도 주인공이 추악하게 생긴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니들리스 : 미소녀라도 끔살당한다. 극초반에 같은 소녀부대에게 팀킬 당하는 미소녀 2명부터 시작해서 참수당하고 불태워지는 아르카 실트 등.
- 단간론파 시리즈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 사실 이 캐릭터도 본질적으론 퍼니셔와 다를 바 없다. 이놈 역시 미소녀건[29] 어떻건 악은 무조건 처단하는 타입. 그러나 최소한 죄없는 사람을 죽이진 않고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퍼니셔와는 달리 라이토는 결국 압도적인 힘에 도취해 자신까지 타락해버렸고,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공교롭게도 이 캐릭터 자체가 미형 악역에 속하는 만큼 또 다른 의미에서 이 클리셰를 박살냈다.
- 머니매니아 : 특이하게 히로인이 다소 못생긴 편이라는 설정의 양판소 or 라노벨. 나온 게 2003년 정도인지라 분류가 애매하다.
- 메다카 박스 : 쿠마가와 미소기는 미소녀든 뭐든 자신의 변덕대로 나사로 사정없이 꿰어버린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페이탈리티가 미녀는 물론이고 모든 여캐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되는 가차없는 양성 평등 게임.(...)
- 묵향 : 주인공인 묵향의 얼굴도 평범하다는 설정이며, 아무리 미소녀, 미녀라고 해도 짜증나게 굴면 절대 안 봐주고 죽도록 팬다.
수정펀치 진화형이다!다만 주인공인 묵향 성격도 더러운 것은 넘어가자 - 배트맨 TAS : 'Pretty Poison'편에서 배트맨이 자기를 유혹하는 포이즌 아이비의 얼굴을 발로 찼다.
-
블리치 아란칼편 :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왠지 미형 악역들이 너무 안 죽었는데 반대로 아란칼편 들어오니깐 인기 많은 미형 악역들이 너무 잘 죽는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 : 일본판을 제외하고, 특히 북미판은 상대를 마무리할 시 팔, 목, 손, 다리, 허리 등 여기저기 골고루 두 동강이 나면서 피가 뿜어 나오는 연출이 나온다. 제로 스페셜의 절명오의가 약과로 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잔인무도하다. 특히 제로 스페셜 이전 작품에서 자기들만 안 잘린다는 악명을 떨친 나코루루와 리무루루 마저도 잘린다. 심지어 등장인물 중 가장 어린 14세의 스즈히메도 잘릴 건 다 잘린다. 본격 남녀평등게임.(...)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로즈 역시 매츄어나 바이스급으로 꽤나 미인임에도 불구하고 베가는 그러한 로즈에게 린치를 가하고 중상을 입힌 뒤 에너지를 흡수해갔다. 헌데 문제는 로즈가 예쁜데다가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대우가 이리도 무참하다.
- 스피드왕 번개 : 21화 초반에서 하주빈을 비롯한 미소녀로 구성된 레오파드 걸스 팀을 액션팀의 칸이 필살기인 파이어이글, 그것도 업그레이드 버젼을 사용해서 무자비하게 박살내버린다.(...)
- 유그드라 유니온 - 귀여운 작화와 개성넘치는 미소녀,미소년 캐릭터들이 많은데도 거의 대부분 적으로 등장하며 이들은 대부분 패왕 유그드라에게 쳐맞거나 끔살당한다. 하지만 후속작은 끝판왕 수준이다.
- 아카메가 벤다! : 1화부터 히로인으로 추정되던 미소녀가 잔인하게 죽더니, 그 뒤에 나오는 몇몇 주조연급의 모에한 여캐들도 사망플래그를 마구 세우고는 죽는다.
장기자랑이고 뭐고 얄짤없다. - 앨리스 소프트의 게임들 : 정확히 말해 미소녀든 추녀든 적이든 아군이든 관계없이 죽어야 한다면 죽는다. 시나리오의 진행상 죽는 인물의 경우는 그나마 양반이지만, 여자 몬스터라면 포획을 하지 않는 이상 HP 0을 만들면 죽는다고 보아도 좋다. 그리고 이쪽이 가장 꿈도 희망도 없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프렌다 세이베른.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미모를 지녔으나 무기노를 배신했다가 등장한 그 권에서 허리가 두동강나 죽는다. 애초에 예쁜 캐릭터는 잘 안 죽는다는 클리셰를 깨기 위해 일부러 미형으로 설정했다고... 또한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는 아녜제 상크티스나 살로냐 A. 이리비카 등 미소녀 악역들에게도 가차없이 죽빵을 날린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주역이라고 생각한 캐릭터가 예상을 뒤엎고 빨리 죽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여신전생 시리즈 : 여자가 적으로 많이 나오는 작품은 아니지만, 히로인이라 할지라도 적이면 죽인다.
물론 작품 특성상 작화가가 카네코 카즈마라서 정작 예쁜 여캐 자체는 거의 없다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작화가가 변한 데빌서바이버에선 진짜 예쁘더라도 적이라서 죽였다 - 엘르멘탈 제라드 : 적측 여캐들(특히 에딜레이드들과 피로들)이 많이 죽는다. 보는 사람이 불쌍해질 정도. 게다가 정작 주인공 일행이 직접 죽이는건 거의 없고 대부분 팀킬당해 죽는다.[30]
- 원피스 : 세계 최고의 미녀 보아 행콕의 악한 기행에 화가 난 몽키 D. 루피가 "너, 정말 역겹다!!!" 라고 대놓고 욕을 했다. 다만 루피는 미의 기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도 루피는 악역이 잘생겼다고 봐주거나 미화하지 않고 무조건 털어버린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주인공인 나가가 평범한 인상이라는 설정이고, 미형 악역들이 수도 없이 나온다.[31] 더 나아가 이 작품은 악역들에게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는 클리셰도 안 쓰고 잘생겼건 못생겼건 무조건 악당에게 가차없는 전개가 많다. 그리고 작중 인물들도 절대 악역을 쉴드치거나 미화하지 않고 비판한다. 특히 주인공 나가는 악역의 외모에 상관없이 애먼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굳이 악역이 아니더라도 미형 캐릭터들의 성격이 막장인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에온의 경우에는 미형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제의를 하다가 작중 인물들은 물론이고[32] 독자들에게도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제인 에어 : 주인공 제인 에어가 미인이 아니라고 묘사된다. 그런데 정작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들은 주연이 미인이면 흥행에 성공했지만 미인이 아니면 흥행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주먹왕 랄프 : 주인공 랄프는 <다고쳐 펠릭스>의 악역을 맡고 있으며 늘 건물을 부수며 깽판을 치다가 펠릭스에 의해 건물이 모조리 수리 된 후에 옥상에서 거주민들에 의해 떠밀려 바닥으로 떨어진 후 진흙탕에 빠지는게 업무이다. 그에 걸맞게 험상궂은 인상과 거구의 체격, 주먹왕 답게 특이하게 큰 주먹을 가지고 있지만 성격은 전혀 악당스럽지 않다. 나중에 멋져지는 그런거 없이 완전히 순수하고 착한 추남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머라이어는 초반 3개 시나리오에서 리사리사를 제외하면 비견되는 미모가 없을 미인임에도 불구하고 리타이어 당한다.[33]
- 콥스파티 시리즈 - 사치코의 저주에 걸린 이상은, 미소녀든 미소년이든 끔살 확정이다.
- 퍼니셔 : 미소녀고 꽃미남이고 죄를 지으면 무조건 죽여버린다. 숙적인 직쏘도 미남이었지만 퍼니셔에게 얻어맞고 얼굴이 퍼즐조각처럼 찢어졌다.
-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좀비한테 걸리면 미소녀고 뭐고 없이 무조건 뜯어먹힌다....가 아니라, 미소녀일수록 더더욱 뜯어먹힌다. 다만 조연만 이렇게 죽고 아직 쭉빵 여주인공들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
- 할리우드 영화(특히 호러물. 다만 조연 한정) : 이쪽은 조연 여자가 예쁘면 사망플래그(...)
- 해리 포터 시리즈 : 위의 예외의 2번째 사례에 속한다. 일단 주인공 3인방을 비롯한 주요인물 대다수가 평범하게 생겼고.
- 회색도시 시리즈 : 뒷사정을 설명해주는 한이 있더라도 등장인물들의 생사여부 중 90%가 악행, 특히 살인이나 배신하는 행위에 따라 결정된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죽음으로 그 값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아무 죄도 없는데 억울하게 살해당한 로리 미소녀도 존재한다(...).
앙대! - 007 언리미티드 : "당신은 날 죽일 수 없을 거야~ 오호호~"라고 말하던 엘렉트라 킹은 007 시리즈 사상 제임스 본드가 직접 죽인 유일한 본드걸이 되었다.[34] 소피 마르소인데! [35]
- BLOOD-C : 미형인 주연들도 곱게 죽은 예를 찾을 수 없이 얄짤없이 모두 끔살당한다. 하다못해 지나가던 미형 엑스트라들까지.
- KOF : 매츄어와 바이스는 KOF 전체에서도 1위와 2위를 다투는 미녀로 원래 루갈의 비서였던 NPC 캐릭터를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단 1개월만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급조한 것이다.[36] 그러나 KOF 96에서는 야가미 이오리가 이렇게나 예쁜 여자들에게 무참히 공격하여 중상을 입혀버렸다. 근데 이오리고 매츄어고 바이스고 세사람다 인격으로 치면 매우 잔인한 악역인데 예쁘거나 멋있어서이게 죄 캐리된다.애시당초 매츄어와 바이스 두사람 초기 컨셉이 냉혈한/잔학한 여자였다.
9 이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실존 인물들
- 김새롬 : 미모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이미지는 미모와는 영 딴판이다.
- 김도연 : 미모로는 프로듀스 101 전체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극강의 비주얼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촬영팀이 요상하게 분량을 주지 않아 하마터면 탈락할 뻔하기까지 했다.
- 알렉시스 치프라스 : 미남이어도 국가 경제를 말아먹은 댓가로 국내외로 욕을 낭낭하게 들어먹고 있다.
- 장도연 : 뛰어난 미모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하는 역할이 망가지는 역할(...)이다.
- ↑ 때문에 이 항목은 잘생기면 모든 게 용서된다로도 들어올 수 있다.
- ↑ 모 사이트에서 실제로 행해졌던 설문조사.(…) 문제는 75%가 키 작은 남자를 나쁜 놈으로..
근데 살인자가 키가작지 않다고는 말 안했다 - ↑ 근데 이건 범죄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실험에서 사기죄는 오히려 예쁜 여자가 형을 세게 받았다.
- ↑ 같은 여성이 화장여부에 따라 형량이 상당히 다르게 나오는 걸 실험한 경우도 있다. 물론 화장을 한쪽이 형량이 적게 나왔다.
- ↑ 경제학으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가 있다. 희소자원을 얻고자 하는 자는 많은데,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월등히 적은 것이다. 실제로 외모는 알게 모르게 많은 부가가치 창출이 있기 때문에 경제학적으로 정확한 가치를 산출할 대상이 되며, 이렇게 형성된 가치에 적당한 수요와 공급, 그리고 본인이 염원하는 정도를 합친 것이 현재의 외모지상주의다. 그만큼 외모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재 외모에 대한 것은 성형으로 공급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과거보단 그나마 외모에 관대해진 분위기 때문에 점점 경제학적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 또한 수익-공급과 절대가치에 비하여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외모를 구입한다면, 그건 된장녀와 똑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 ↑ 물론 경우에 따라 차라리 죽느니만도 못한 더 비참한 응보가 되기도 하기에, 반드시 이 보정의 혜택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
- ↑ 다만 이 여교수는 한국인들의 미의 기준으로 보기엔 좀 동양적인 얼굴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교수 본인도 이에 대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 왕의 장례식 때 사냥을 안하는 관례를 무시하고 사냥을 다녀옴
- ↑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종서에게 일부러 수많은 화살을 맞은 상처투성이 호랑이를 나무에 매달아놓은 걸 보여주는 등
- ↑ 28살이 되어서 돌아온 미우를 나이가 많다고 깠고, 요루카에게 벗으라는 말을 했는데 그것에 화내는 카에데와 미키에게 성경험이 있을것 같은 너희같은 갸루들은 줘도 안먹는다는 식으로 악담을 퍼부었다!
- ↑ 그래도 후술할 일부 여캐들보단 나은 게 일단 어떻게든 응보는 받았다. 크로커다일은 탈옥했지만 작중 1년도 안 되는 기간이나마 임펠 다운에 있긴 했다. 적어도 파트너인 로빈보단 낫다고 볼 수 있다. 루치는 루피에게 두들겨맞기라도 했고 도플라밍고는 임펠다운 행 확정에 베르고는 작중 연출이 로에게 몸이 동강나버렸다. 또 팬들이 불쌍한 앤데 그깟 나쁜 짓 한 건 좀 넘어가지? 식의 악행 자체에 대한 옹호는 하지 않는 편.
- ↑ 한라, 에온은 미형 악역이지만 욕을 바가지로 먹으니 제외.
- ↑ 그와의 정반대의 인격을 가진 이영싫 최고의 인품 갑인 그레고르는 인기가 별로 없다.
- ↑ 하지만 가사이 유노는 참혹한 과거 사정에다가 정신적으로 책임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상황에 있는 것이 분명하므로 그렇게 썅년이라고 욕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의외로(?) 살해한 사람 수도 그리 많지 않고 정당방위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적은 데다가 인간성이 말살된 수준도 아니다.
- ↑ 그러나 그렇다고 말하기엔 그녀의 행보가 너무 치밀하고 심각한 수준이다. 애초에 정당방위로 죽인사람이 더 많다고 그냥 피해자를 넘어가면 이 항목에서 욕 먹을 사람 얼마 없다(...). 또 참혹한 과거사정이라 했는데 그렇다면 그녀가 죽인 그 참혹한 과거사정을 겪고있는 과거의 자신을 죽인것은 어떻게 볼것인가? 아무리 정신질환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도저히... 그래서 팬은 많아도 비판을 많이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 베타가 소속되어 있는 엘드라드가 무조건 나쁜 조직이라 하긴 힘들다.
- ↑ 텐마 일행을 대놓고 무시하고 자신을 막는 선수에게 꺼져!라고 말하는 등.
- ↑ 스우와 함께 아리아 여제 살해의 공범이자, 블랙윙 창설 후 에델슈타인을 점령해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착취, 학대 및 학살을 저지르고 겔리메르에게 어린이들로 생체실험을 하도록 지시하는 짓거리를 저질렀다.
- ↑ 블랙헤븐에서 불쌍하게 묘사됬을 뿐 그녀가 당한 일은 자업자득에 가깝다.
- ↑ 울비다의 의도가 아니고 에일리어 학원의 보스가 시킨 것이다.
- ↑ 근데 10년 후 프로토콜 오메가는 그런 거 없고 단체로 떡실신시켰다.
- ↑ 그래도 모네는 시저에게 심장이 찔려서 죽어가고, 슈거는 임펠 다운 행 확정이다. 그리고 앞서 말한 이 둘과 보아 행콕은 팬 못지않게 안티도 많고 베이비 5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문제는 니코 로빈에 대한 팬들의 태도다.
- ↑ 이해가 안 된다면, 일제의 731부대와 마루타 실험과는 동급이라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그녀가 아이들에게 건네준 사탕은 독과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먹으면 죽는다.
- ↑ 종종 그녀의 미모가 보아 행콕급이라는 소리도 들린다.
- ↑ 그래도 작중에서 실드나 미화되지는 않는다. 위에 남자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 ↑ 그마저도 세크룬이 봐준 것. 펭귄이 작정하고 때리면 뼈가 부러진다고 한다.
- ↑ 그러나 '국광이가 진주인공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이건 이 만화의 독자들이 내리는 평가이고, 실제로 주인공과 대다수 조연은 엄연히 잘생긴 캐릭터들이다. 작가는 국광이를 에피소드에서 어쩌다 한두번 중요하게 다룰 뿐, 주요 에피소드 대부분은 잘생긴 캐릭터 위주. 단지 잘생긴 캐릭터들이 멋있게 묘사되지 않고 멍청하게 보이거나 희화화되어 묘사될 뿐.
- ↑ 애니메이션 한정이다. 원작 만화에서는 요괴가 아닌 인간이기에 봉인부적이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스터 손 일행이 게임의 여왕에게 잡혀 노예가 될뻔했는데, 미스터 손의 변신술 + 분신술을 이용하여 탈출.
- ↑ 대표적으로 여자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다의 아마네 미사와 이용만 한 타카다 키요미.
- ↑ 적측 높으신 분들이 에딜레이드&피로들을 쓰고 버리는 도구 정도로만 인식하는 천하의 개쌍놈들인 탓도 있다. 뭐 하나만 실패하면 죽이면서 맨날 인력 부족하다고 징징거린다.
- ↑ 레드럼의 할아버지, 레드럼, 백모래, 레이디, 메두사, 세월, 오르카, 데네브, 루리, 한라 등등. 작가가 힘줘서 그린 티가 난다.
- ↑ 그 무골호인 사사가 개 패듯 패버렸을 정도다.
- ↑ 원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작품 특성상 '악행을 저지르면 거기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한다' 이런 느낌이기 때문에 그래도 작중에서 잘생긴 축인 DIO도 죠타로한테 끔살 당했다.
- ↑ 본드와 러브신이 있고 비중이 일정 이상인 경우만을 본드걸로 한정.
- ↑ 물론 본드는 예전에도 여자를 죽인 적이 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헬기에 탄 여자를 미사일로 격추시키고,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도 여자킬러를 만년필에 장착된 소형 폭탄으로 살해했다. 골든아이에서도 행복잡기로 사람을 죽이는 엽기적인 여자를 조여(!)죽이기도 했었고. 이 경우는 여자가 그냥두기 힘든 악당이기 때문에 처리한 것. 다만 전술한 모든 예는 헬기를 격추시키거나 다른 방법으로 죽인 건데 다시 말하자면 그녀들의 육체에 직접 해를 가한건 아닌데 엘렉트라 킹의 경우는 엘렉트라 킹의 몸에 직접 총을 쐈다. 엘렉트라 킹은 결국 악역이었지만 어쨌든 본드가 사랑한 여자였다는 게 대단한 반전.
- ↑ KOF96을 출시하기 1개월 전에 KOF96의 프로그램을 보면 그 안에 매츄어와 바이스는 없었다고 KOF 제작진들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