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막 쿨(Fate 시리즈)

GIF[1]
Fate/Grand Order 5장 CM
프로필
클래스랜서
출전켈트 신화
지역유럽
성향중립 · 중용
성별남성
키 / 몸무게181cm / 63kg
좋아하는 것공정, 정도, 고결,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
싫어하는 것배신

1 개요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인게임 모델링

Fate 시리즈랜서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2] 노년의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첫 언급은 Fate/Zero이며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정식 등장했다.

1.1 인물 배경

"에린의 수호자, 영광의 피오나 기사단장, 누아자에게 승리한 자, 핀 막 쿨! 여기에 현계했다! 잘 부탁한다, 마스터."
핀 막 쿨

켈트족의 전신 누아자의 후예이며, 영광의 피아나 기사단의 장. 잠과 불길을 조종하는 사악한 신령을 잡아 도시를 구원하여, 에린(아일랜드)의 수호자로써 침략자나 마귀를 쓰러트리며 수많은 무용을 세운 대영웅.

에린 상왕의 시중을 들어 영광의 피오나 기사단에 있어서도 가장 위대한 기사이며 장이라고 불리우는데에 걸맞는 공적을 세운 남자. 영락한 신령 아렌, 마저, 명계의 말, 기어코 신령인 전신 누아자를 싸움에서 패배시켰다. 평상시에 있어서는 기사단의 부하와 수렵 등을 행하면서 온화하게 살았던 인물이었다고 한다.

대영웅으로써 더할 나위 없는 도정을 나아가고 있던 그에게는, 그러나 여난의 운명이 있었다. 아름다운 자매에게 반하고 저주를 받았던 것이 제일의 난이다.
그 후에도 재난은 계속되어, 제일의 아내를 둘러싸 요정과 적대해 7년의 세월을 빼앗기고, 그리고 제3 아내 그라니아에게 관련된 언쟁에 의해, 영광의 기사단은 와해하게 되었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인연 레벨을 쌓으면 볼 수 있는 프로필에 따르면, 여난의 운명에 있었으나 자기가 뭔가를 잘못했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다고. 나는 나쁘지 않아! 전부 저 여자들이 나쁜거라고! 디어뮈드에게는 딱히 적대적이진 않지만, 마이룸 대사 목록 중에 누군가의 신뢰를 배신해서는 안 된다는 대사가 있다. 디어뮈드가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B민첩 A+마력 C행운 C보구 B+

대영웅다운 높은 패러미터. 디어뮈드 이상으로 강력한 영령이다.

랜서 클래스는 그다지 상성에 맞지 않는 건지 조금 힘이 발휘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3차 재림 기준으로 최전성기에 가까워져서 영락한 신령 에렌조차 쓰러뜨릴 수 있고, 4차 기준으로는 훌륭한 마스터 덕분에 전신 누아다와 일대일 대결을 완수할 수 있을 정도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상세불명.
B

랜서 치고는 높은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 고유 능력


랭크상세불명.
D

그리 높지 않은 신성을 보유.
 



랭크상세불명.
B

천리안을 보유.
 


랭크상세불명.
B

연철의 영령와 마찬가지로 마술을 스킬로 보유.
 







랭크상세불명.
A

여난이 꼬이는 운명이 스킬화된 듯 하다.

2.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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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자채초 - 막 아 루인 (無敗の紫靫草 / Mac-a-Luin)[3]
랭크 : A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자동 공격 기능, 정신 간섭 무효 등의 효과를 지닌다.
진명을 해방하면, 전신 누아자가 맡는 「물」의 격렬한 분류를 수반하는 일격을 발휘한다.
진명은 애검으로 여겨지는 이름으로부터. 이 검은 자주 창과 동일시 되어 보구로써 성립하기 즈음에는 신령 아렌의 살인의 창과 동화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자동으로 공격하고 주인에게 정신간섭 무효 능력을 부여하는 창. 진명개방 시 창끝에서 고압의 물줄기를 쏘는데, 연출이 딱 물대포워터제트.(...)
 



▒▒▒ - ▒▒▒ (▒▒▒ / ▒▒▒)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게임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손으로 퍼올린 샘물을 치유의 묘약으로 바꾸는 능력도 보구로 지니고 있다. 제5장에서 부상입은 디어뮈드에게 사용해준다.
 


엄지를 우물우물 지혜가 모락모락 - 핀탄 피네가스 (親指かむかむ智慧もりもり / フィンタン・フィネガス ; Fintan Finegas)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으음, 아쉽군. 가능하다면 엄지를 입에 물고 현계를 하고싶지만, 응, 여기서 멋없는 짓을 하고싶진 않군.
뭐, 내 지혜의 보구 『엄지를 우물우물 지혜가 모락모락』의 힘이 있다면── 어떤 수수께끼도 순식간에 알아버리지만, 그래서야 시시할 테지?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지혜의 연어'를 먹어서 얻은 능력. 엄지를 물면 어떤 수수께끼도 보기만 하면 알아내며, 어떠한 난해한 문제도 순식간에 해결법을 생각해낼 수 있는 지혜의 보구.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에서 최초로 언급.

다만 통찰천리안 마냥 만물의 이치를 파악하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INT치가 높아지는 거에 가까운 듯 하다. 그래서 마술왕의 속셈이나 거대한 손모양의 에너미의 정체 등 핀이 모르는 정보애 대한 해결책은 알아낼 수 없다. 경험치 던전의 손의 정체는 도대체....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선 밭을 파헤친 짐승에게 대처하기 위해 사용했으나 그 짐승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어디까지나 밭을 파헤친 짐승이 나중에 다시 밭으로 올 거란 것은 알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섬에서 탈출해 칼데아에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한다.

수영복 이벤트에서 스카자하가 마경의 지혜를 통해 감지한 것에 따르면, 지구상에 있을 수 없는 농도의 DHA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핀의 연어를 찬양하는데, 인연예장에서도 그러는 걸 보면 연어 찬양 설정은 공식인 듯.

저 보구명은 인연퀘에서 핀 본인이 말한 것이며, 진짜일 리 없다면서 로만에게 태클먹었다.

핀탄은 켈트 신화에 나오는 지혜로운 인물로, 핀 막 쿨이 먹었던 연어는 이 사람의 현신이라고 한다. 피네가스는 핀 막 쿨에게 연어를 구우라 했던 드루이드.

젊을 때는 일단 고기다
고기를 먹고 있을 때는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다
뭐 젊든늙든 인생에 고민은 계속되지만 맛있는 고기를 먹고 있으면 그런 고민은 모두 해결되지
고기는 신선할 때 먹는 게 최고다
달리 뭔가 먹고 싶은 고기는 없느냐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다.
연어,연어,숭어,참치
연어,연어,알,알 순으로 먹어라.

 


"본래라면 수많은 능력과 보구가 있다"라는 말을 볼 때 다른 클래스일 때에는 다른 보구를 지니는 듯.

매트릭스에서 "랜서로써는 창과 치유의 힘을 보구로 한다."라고 나오는데 엄지능력이 보구라고 나와서 약간의 의문이 있다. 창과 치유만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래 전승상에서 엄지손가락을 물어서 얻는 지혜와, 샘물을 퍼올려서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것은 둘 다 지혜의 연어로 인해 생긴 능력이다. 이래저래 크게 문제는 없을 듯.

3 작중 행적

3.1 Fat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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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 TVA만화판

역변 어떻게 늙으면 눈색까지 바뀌는거야 본인 말에 의하면 통치하느라 눈이 썩었다 카더라[4]

디어뮈드의 회상에서 등장. 디어뮈드가 사냥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치유의 물을 세 번 흘려서 죽게 방치한다. 코믹스에서는 이 장면에서 사악한 미소를 짓는 것으로 묘사. 게다가 디아뮈드와 그라니아의 관계를 인정해준 척한 것을 믿고 해맑은 모습으로 악수를 하는 디아뮈드를 바라보며 속으로 "그라니아에 대한 원한, 잊었다고 생각하나" 하는 등 이미지가 깎일 모습만 잔뜩 나왔다.[5]

'희고 아름답다'라는 전승과는 일억광년 가량 떨어진, 악당 영주 A나 다름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젊었을 때와 달리 금발이 아니다.[6] 이 때문에 '내가 그라니아였어도 디어뮈드랑 도망치겠다', '불륜을 옹호하게 만드는 얼굴'이라는 소리도 나왔다.[7]

다만 이 시기에도 젊은 시절에는 금발의 미남이었다고 지나가듯이 언급되며, 젊은 시절에 만났더라면 이런 일 자체가 안 생겼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디어뮈드는 안습.

3.2 Fate/Grand Order

스카자하 체험퀘에서 잠깐 언급된 이명이 신령을 죽이는 대영웅이다. 아렌을 죽이고 누아다를 이겼기에 얻은 이명인 듯.[8]

이후 브륀힐데 체험 이벤트에서 베오울프와 함께 등장. 적당히 잡다가 베오울프와 함께 소멸.

디어뮈드의 인연퀘에서도 등장. 디어뮈드가 숨겨온 분노와 후회를 드러나게 한다.

젊었을 때의 면모라 그런지 디어뮈드와의 인연대사를 보면 자기 기사단의 최고의 기사라며 매우 반가워한다. 팬들의 예상을 보기좋게 벗어난 셈.

5장에서는 같은 켈트의 메이브의 밑에서 디어뮈드와 같이 행동하고 있었다. 부상자들이 있는 기지를 습격하다 주인공 일행과 나이팅게일과 교전하게 된다. 이때 디어뮈드한테 묘하게 뒤끝있는 농담을 계속한다.[9] 본인 주장으론 악의는 없다고. 이때 마슈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도망친다. 이후 본진에서 쿠 훌린 얼터에게 2번까지는 모르겠지만 3번째는 없다라는 경고를 받게 되고 라마를 치료하기 위해 시타를 찾아 알카트라즈로 온 주인공 일행을 다시 습격한다. 회복한 라마의 힘과 주인공 일행의 분투로 결국 패배하고 주군에게 승리를 전해주지 못해 분하다는 디어뮈드를 위로하며 같이 소멸한다. 사라지면서도 마슈를 맘에 들어한건 덤.

랜서 아르토리아의 인연퀘에서 등장. 성창 롱고미니아드의 외벽이 구현된 지역에 주인공을 쫓아서 등장. 자신의 고향이 롱고미니아드가 구현된 곳과는 다르지만 어딘가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한다. [10]같은 켈트 신화 출신이라서 그런 모양. 주인공에게 작업을 걸려고 하는데, 롱고미니아드가 구현된 성도를 "사악한 도시"라고 평했다. 6장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한다면 그저 소름... 그 직후 자신의 영지에 멋대로 쳐들어온 대가를 치르라면서 랜서 아르토리아가 나타난다. 고향을 추억을 더럽혀서 화가 난다고 하는데, 손가락을 깨물지 않아도 그녀가 뭐 하는 존재인지는 안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돌아갈 것이냐고 묻자 주인공은 거절, 물러나려고 하지만 그 전에 아르토리아와 싸우려고 한다. 아르토리아에게 딱딱하다고 깐 건 덤.[11] 켈트의 병사들을 소환해서 싸운다. 아르토리아에게 지고 나서 "에린의 수호자"라 불리며, 사라지라고 하자 얌전히 물러나는데, 이 때 아르토리아에게 아직 제정신은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12] 그리고 쿨하게 사라진다.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 등장. 여기서도 묘하게 디어뮈드를 계속 갈구다가[13] 밭이 습격당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보구를 사용하고 이건 네발짐승의 소행이다! 라고만 단정 짓고 딜무드와 보초를 서기로 한다.[14] 그냥 무작정 답이 나오는 보구가 아니라고.

그러나 다음날 딜무드와 함께 소멸하기 직전인 상태로 발견되고 만다. 사인은 멧돼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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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마 다이스케의 F/GO 1주년 축전
"소문 이상이었어, 아름다운 젊은 기사씨. 하지만 막 쿨 꼬마도 마가 끼었군. 이 정도의 남자를 실연 때문에 내쫓아 버리다니."

쿠 훌린, Fate/unlimited codes

Fate/unlimited codes》에서 쿠 훌린디어뮈드의 이벤트 대화를 보면, 쿠 훌린에게 꼬마[15]라 불리는 것도 모자라 부하를 버린 놈이라고 까였다.

5장 CM에서는 스카자하와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여유로운 표정의 스카자하와 달리 이를 악물고 싸운다. 아무래도 스카자하가 더 강한 듯 하다. 뭐, 랜서 적성이 잘 안 맞는 것도 있겠다마는 결국 본편에서 만나서 대전한 일은 없었다.

또한 노인 시절과 청년 시절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놀란 팬들이 많다. 페제 당시에도 젊은 시절에는 금발의 미남이었다는 설정이 슬쩍 나오기는 하지만 상상 이상이라는 반응. 또한 성검사를 떠올린 시청자도 있었는데[16] 우연이거나 아니면 아서왕 전설의 원형이 핀이라서 일부러 약간 닮게 그렸거나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늙은 후에는 얼굴골격까지 묘하게 달라져보인지라 청년기와 노년기 사이의 미싱링크(...)에 뭔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관심가지는 이들도 많다.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젊은 시절이 곱상하게 생긴 긴 금발의 미남이어서 그런지, 종종 여장 팬아트가 그려지는게 눈에 띄기도 한다. 여체화하면 어색하지 않다 얼굴 빼고 체형만 바꾸면 되니까 F/GO 1주년 축전에서는 같은 과(?)인 데옹과 함께 그려지기도.
  1. 원본 주소.
  2. 사사키 코지로, 파라켈수스도 맡았다.
  3. 참고로 재초는 꿀풀로 보라빛 꽃을 피워내는 풀이다. 즉, 자재초=보라꿀풀. 기사단 전통인지 세 번째 부인을 채갔던 부하도 꽃 이름이다.
  4. 핀 막 쿨 : 생전의 나는 점점 더럽혀져 갔다. 휘황찬란히 빛났던 눈빛은 정사에 괴이고, 전리품으로 얻은 재보가, 권력이, 의리가, 나를 얽매고 있었다.
  5. 원작에서는 분쟁에 지친 막 쿨이 둘을 사이를 완전히 인정하고 작위와 영지까지 내려줬으나 부상당한 디어뮈드를 보고 순간의 충동을 못 이겨서 죽게 내버려둔 것이다. 애니에서 음흉하게 묘사된 건 다소 왜곡된 것.
  6. 서양인들은 아기때는 금발/빨간머리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흑발이나 갈색머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쪽의 핀도 그런 경우로 추정된다.
  7. 참고로 원전 신화에서 그라니아와의 결혼 당시 그라니아는 16세였는데, 핀의 손자인 오스카가 그라니아와 동갑이었거나 약간 연상이었다. 흠많무.
  8. 참고로 동급으로 취급받은 쿠 훌린 또한 덤벼오는 모리유를 쓰러트린 다음 치료해줘서 플래그를 꽂은 적이 있지만 누아다는 전신이자 '신들의 왕'이라 격이 더 높은 신으로 취급된다. 다만 이때의 누아다는 신령이 아닌 재앙이라는 측면이었으므로 본체가 아닌 분령, 즉 누아다의 측면 중 하나로 추정된다.
  9. 오오 역시 디어뮈드, 그대의 눈은 정확하다. 정확한 심미안이 있었기에 그라니아를 선택했던 거겠지 / 역시 디어뮈드, 여자 헌팅의 영령이란건가 / 이번에도 나의 아내에 관심을 보이는가
  10. 티르 나 노이를 언급하지만, 영원한 젊음의 도시치고는 너무 장식이 화려하다면서 기각한다.
  11. 아르토리아는 자유분방한 다른 켈트 신화 출신의 영령들과 달리 브리튼의 당시 정황 때문에 굉장히 공적이고 딱딱한 성격으로 자랐다.
  12. 사자왕에 비해서.
  13. 이번에는 나와 취향이 안겹치면 좋겠군. 그라니아 때처럼 그라니아 때처럼 / 그 눈물점을 보여주고 기세 좋게 윙크 하겠지! 번뜩! 번뜩!
  14. 단 둘만 서기로 한 이유는 여난의 상이 발동할거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15. 일단 쿠 훌린이 선대이며, 전승에 따라서는 수백 년의 연도 차이가 있다. 민간전승에서는 어린 핀 막 쿨과 청년 쿠 훌린이 엮이는 이야기도 존재하니 어찌됐건 쿠 훌린 입장에서는 꼬마.
  16. 그도 그럴게 금발과 미남, 한색 계열의 눈색이라는 요소가 겹친다.(핀은 벽안, 아서는 녹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