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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TV판 |
파일:Attachment/Sola Ui.png | |
키/몸무게 | 165cm/52kg |
쓰리사이즈 | B88[1],/W56/H84 |
혈액형 | O형 |
생일 | 8월 19일 |
별자리 | 사자자리 |
이미지 컬러 | 짙은 보라색 |
특기 | 요리에 대한 비판 직원에게 클레임 걸기 |
좋아하는 것 | 쇼핑 |
싫어하는 것 | 정리정돈, 취사 및 세탁 |
천적 | 히사우 마이야 |
ソラウ・ヌァザレ・ソフィアリ (Sola-Ui Nuada-Re Sophia-Ri)[2]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소설《Fate/Zero》에서 등장했다.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3].미국판은 캐런 스트래스먼. 라이더(5차)의 성우도 맡았었다.
1 케이네스의 약혼녀
마술명문 소피아리 가문의 장녀이자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약혼녀이다. 오빠가 있고 가문의 원래 계승자가 오빠이기도 하다. 마술사 가문에서 계승자가 아닌 자식은 마술과 상관없이 길러지거나 마술사 가문간의 정략결혼에 이용되는 것이 상례. 즉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이변이 없는 한 서러브레드를 위한 정략결혼 도구로 쓰일 운명임이 정해져 있었던, 어찌 보면 비운의 여성이긴 한데 하는 짓을 보면 불쌍하지가 않다.
오빠의 이름은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 시계탑의 강령학과에서 1급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Fate/Apocrypha에서 잠깐 등장. 결국 마술각인을 이어받은 것은 오빠 브람이었고, 솔라우는 원래 용도(...)대로 아치볼드 家와의 정략 결혼에 이용되었다. 그러나 가문 내 암투가 너무 심했기에 어릴 적에 보험책으로 기초적인 마술을 연마한 결과 마술사로서의 소양도 좋은 편이라고 한다. 케이네스는 솔라우에게 한눈에 홀딱 반했지만, 솔라우 본인은 별다른 감정은 없다.
이후 케이네스는 성배전쟁 시스템을 이용해 그녀가 랜서의 마력을 공급하게 함으로서 케이네스와 함께 제4차 성배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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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진영 전멸의 1등 공신.[4]
제4차 성배전쟁을 위해 소환된 랜서에게 한눈에 반해버렸다. 이는 랜서의 모든 여성을 홀리는 '매혹의 점'의 영향 때문이었다. 사실 솔라우 정도의 마술 소양이 있으면 저항하고도 남는 것이지만, 문제는 본인이 저항하려는 의사가 있어야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5] 말하자면 솔라우는 랜서를 보는 순간 매혹의 점 때문에 한눈에 반해버렸고, 그것이 주술 때문이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었겠지만, 알 게 뭐야하고 그냥 그대로 푹 빠져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는 랜서 진영을 내부에서 붕괴시켜 결국 패배에 일조했다. 약혼자인 케이네스를 랜서 앞에서 대놓고 까버린다던가, 여차하면 랜서에게 "나를 사랑해!"라고 령주를 걸기 위해서 키리츠구에게 당해 고자가 되어버린 케이네스의 령주를 손가락 하나를 꺾어 협박해 반강제로 빼앗아버린다던가...
게다가 캐스터 토벌에 참여한 이유가 가관인데 랜서와 만남의 증표인 령주를 온전하게 하고 싶어서란다(…) 그리고 령주 한 획을 써버린 케이네스를 엄청 속으로 까댔다.
후유키 시 괴수 대전쟁(…) 직후 랜서의 귀환을 기다리다가 히사우 마이야의 기습에 걸려 오른손이 통째로 잘려나가면서 령주를 상실,[6] 그 뒤 납치되어 인질로 사용된다. 이후 키리츠구의 치밀한 함정에 걸려들어 케이네스와 함께 총알 세례를 받고 즉사한다. 서로를 믿지 못한 커플의 비극적인 결말. 사실 케이네스야 자기가 삽질한 것도 있긴 한데 솔라우는 한술 더 떴다는 게 문제, 게다가 둘의 관계를 보면 케이네스는 끝까지 솔라우에게 험한 소리 하나 안했으며 인질이 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랜서를 죽였... 성배전쟁을 포기했다.
게다가 랜서와 함께 있으려면 성배전쟁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야 하는데, 이기기 위해서 뭔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 사랑에 눈이 멀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랜서에게 판단을 일임한 것도 문제. 랜서 팀 패배의 원흉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물론 랜서 자체가 세이버나 라이더, 아처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솔라우의 병크가 없었더라도 랜서 진영이 이겼을 거라는 보장은 전혀 없으나, 랜서가 캐스터와 버서커에 비해 상성 우위였으므로 승리할 가능성은 0이 아니었다.
3 여담
페이트 제로 애니에서 랜서가 솔라우의 눈을 보고 "그라니아와 같은 눈이다."라는 독백을 하자 시청자들이 "눈이 삐었냐. 격이 다르구만.(그라니아 > 솔라우) 어디 봐서 닮았냐."며 눈이 삔 랜서와 격이 다른 솔라우를 동시에 깐 적이 있었다. 안습(...). 물론 지나친 농담이고, 사랑하지 않는 약혼자 대신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라는 뜻이지만.
그리고 솔라우가 그라니아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인 만큼 이 둘은 닮은 점이 조금 있다.
1. 약혼자를 사랑하지 않고 디어뮈드를 사랑했다는 점
2. 하지만 디어뮈드는 이 둘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점[7]
3. 그라니아가 디어뮈드에게 기아스를 걸어 같이 사랑의 도피를 하게 만들었는데[8] 솔라우 또한 영주로 디어뮈드에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내릴 속셈이었다.
4. 이 둘을 만나 디어뮈드가 파멸하기 시작하고, 끝내 이 둘의 약혼자 때문에 목숨을 잃은 점
나스 키노코는 이 캐릭터를 매우 좋아하며, 좋아하는 정도가 지나쳐서 씹덕의 경지에 도달한 듯. 기본적으로 성배전쟁을 하기 전까지는 마음 속에 온기 하나 없는 냉랭한 여자였는데, 랜서를 본 순간 처음으로 사랑의 불길을 느끼게 되었다...라는 언급에서 훅 반한 모양(…)
(Fate/Zero material 총괄 대담에서 캐스터 진영 대담 중) 나스 : 어이, 기다려, 솔라우는!? 우로부치 : 얼레, 아직 덜 말했음? 나스 : 말하고 싶지 않달까... (솔라우가) 지금 내 곁에서 자고 있어... 우로부치 : 이제 누구도 못 말려! |
디자인적인 모티브는 페르소나3의 키리조 미츠루에서 따왔다고 한다. 일러스트를 비교해보면 확연.
설정집에 따르면 기본 이미지는 문어인 듯. 세이버가 싫어할 듣하다
솔라우의 초기 디자인. 밑의 케이네스의 미친 존재감.
4 애니메이션
6화에서 첫 등장했다. '솔라우가 랜서 진영의 심리를 뒤흔든다'는 암시 때문인지, 1화에서 토오사카 토키오미와 코토미네 리세이가 한 빙글빙글 돌기를 시전했기에 "ufotable이 이런 연출 좋아하는구나"하는 소리를 듣게 됐다(…)
게다가 작붕은 아니지만 몸집이 큰 것처럼 그려져 굉장히 묘하다는 평을 받는다. 마술은 파워DAZE! 얼굴은 작게 그려졌는데 어깨는 떡 벌어져 있고 엉덩이와 허벅지가 상당히 굵게 묘사되어 있다.토오사카 린을 봐도 알겠지만, 유포터블에 엉덩이 장인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솔라우가 입고 있는 옷이 몸에 딱 달라붙는 복장이 아니라 약간 복실복실하고 부풀어있는 옷인데 이게 제대로 작화로 표현이 되질 않아서 부풀어있는 부분이 몸으로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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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64화9화에서 고자가 된 케이네스에게 령주를 내놓으라고 손가락을 꺾어버리는 장면에서 죽은 눈 내지는 도살장의 가축을 보는 눈으로 나와 얀데레, 정확히는 케이네스에게는 얀, 랜서에게 데레데레가 되어버렸다.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썅년포스가 압도적이다. 그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가사이 솔라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랜서는 내가 지켜줄게♡
당신이 켈트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국내 모 게임의 유저라면 클라우 솔라스같은 년이란 코멘트가 상당히 와닿을 것이다
아무튼 위의 냉정한 모습+손가락 꺾기+랜서에게 데레데레하는 모습에서 혼자서 의사양반+김두한+심영의 어머니 관련 코멘트를 들었다. 이것이 진정한 1인 3역!
16화에서 케이네스와 함께 사망했다. 오프닝 끝나자마자 건물 옥상에서 마이야의 컴뱃나이프에 의해 오른팔이 절단된 후 제압되어 케이네스가 성배전쟁을 포기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원작과는 달리 고문씬은 나오지 않고, 그냥 여기 저기 흠집상처가 난 상태로 잡혀있는 모습만 나왔다. 편집한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안넣은 것인지는 불명. 이것도 너무 잔인해서 BD에서 나오나?
특히 마지막 대사이기도 한, 자기 오른팔이 잘렸는데도 팔보다는 랜서와 자신 사이의 연결점이 사라진다는 것만 생각하며 그야말로 발작하는 장면이 백미. 그리고 잘린 오른팔이 철망을 잡고있고(정확히는 어쩌다보니 걸려있는 거였지만) 몸이 팔에서 멀어지는 장면은 은근히 으시시. 그나저나 팔이 잘렸는데 아프다는 소리도 안하냐. 그 전에 케이네스 령주 적출하기 위해 팔을 잘라내려고 했는데 그 말이 자기에게 돌아왔다.
그리고 별 관계는 없지만 잘린 오른팔은 소설에선 그냥 건물 밑으로 버려졌는데, 애니에선 령주가 있는 손등이 총으로 구멍이 난 채로 버려져있던 것을 랜서가 발견한다고 한다.나중에 나온 바로는 마이야가 마술쪽에는 그다지 아는 바가 없어서 령주를 가져갈수도 없고 해서 다른 쪽에 넘어가지 않게 총으로 쏴버렸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이 후 키리츠구에게 잡혀 인질이 되어 케이네스가 마스터를 포기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인사불성이 된 상태로 케이네스에게 안겨있다가 마이야의 총에 맞고 케이네스와 함께 사망한다. 죽을 때 작화가 가장 예뻤다는 위험한 의견이 있다. 죽은 솔라우가 좋은 솔라우다!
4.1 전차남
웨이버와 디어뮈드를 자식으로 둔 엘멜로이가의 엄마이자 케이네스의 아내(!!!)로 나온다. 교수님 소원성취했군요! 그런데 문제는 케이네스는 안중에도 없는 지독한 아들덕후라는 점. 거기에 약간 좀 위험한 레벨인듯.(…)
5 동인 및 2차 창작
랜서에게는 메가데레, 케이네스에게는 얀이다. 데레 따윈 없다.(…) 훌륭한 원작고증입니다. 여러 모로 얼빠(…) 이미지를 획득한 고로 랜서 말고 다른 미남자에게 반한 것을 기초로 하는 2차 창작물이 눈에 띈다. 남체화되든지, 아니면 백합을 찍든 간에 여체화 케이네스와 엮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어째 남체화되서 어딘가의 마파신부 마냥 케이네스와 랜서를 탐하는 게이(...)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 ↑ 같은 타입문 작품내 설정상 그 크다는(!!) 독서광 누님과 천연 공주님과 동급이다.그러나 얀데레
썅년포스에 가려져 정작 이걸 신경쓰는 사람들은 없다(...). - ↑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는 이 스펠링을 중시했는지 '솔라우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왈도전/제로니코동 자막에서도 1쿨에선 계속 '솔라우'로 써오다가 2쿨에 와서 갑자기 '솔라우이'로 바꿨다. - ↑ Fate/Zero를 보던 사람들이 솔라우의 성우가 토요구치 메구미인것을 알고 놀라워했다는 소리가 많다.나쁜 의미가 아니라,토요구치 메구미인줄 모를 정도로 연기 톤이 달랐기 때문이라고.실제로 블랙라군의 레비,페르소나3의 타케바 유카리 등과 이 항목의 솔라우와 비교하면 캐릭터들간의 연기 톤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토요구치 메구미의 연기력이 매우 출중하다는 소리.
- ↑ 실제로 화투여행기에서 그녀가 출연하지 않자 랜서와 케이네스는 매우 좋은 주종관계로 바뀌었다.
- ↑ 일례로 아이리스필도 매혹의 점을 보고 영향에 빠졌지만 본인이 스스로 저항해냈다.
- ↑ 이 때도 팔이 잘려 나간 것보다 랜서와의 만남의 증표인 령주를 잃은 것에 당황해했다.
할 말이 없다 - ↑ 그라니아의 경우,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나중에 마음을 받아들인다. 하도 오래 지내다 보니 정말로 사랑하게 된듯하다.
- ↑ 이는 판본에 따라 다르다. 처음부터 기아스가 걸려 있었다거나 그라니아가 기아스를 걸었다는 것따위 여러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