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카르셀 왕국의 드래곤 슬레이어 파티 가스터 라트나일, 다리오스 폰 골드브러프, 플루토 폰 크로워드, 베라 카스나인. 4인에게 레이드당해서 끔살되었으며, 이들이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이유이다.
하지만 나중에 묘사되는 전투의 실체를 알고보면, 이 당시 실제로는 그라테우스가 드래곤 슬레이어들을 압도했다. 드래곤들 가운데서는 비교적 약한 축에 드는 화이트 드래곤임에도 불구하고,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절망할 정도로 압도적인 힘으로 관광보낸 상황이었다. 드래곤 슬레이어들도 두 번 다시는 드래곤과 싸우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 였다.
하지만 너무 방심하고 있었던 탓에, 다리오스가 갑옷까지 벗어버리고, 거의 발광(그라테우스가 "저놈 미쳤나?"고 생각할 정도)에 가까운 짓을 해서 기적적으로 쓰러뜨린다.[1][2]
그리고 그라테우스의 시신은 이리저리 쪼개셔 카르셀 왕국에서 잘 써먹고 있다.[3]- 이동 ↑ 맨몸으로 브레스를 막겠다는 다리오스의 도발에 브레스를 뿜으려 했는데, 다리오스가 그 흡입력(...)을 이용해 말도 안되는 도약을 하여 목에 치명상을 입힌다.
- 이동 ↑ 그나마 그라테우스가 힐링 마법을 사용하여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려는 순간, 가스터가 적절하게 프레임 스트라이크를 상처에 직격시켜 힐링을 사용하지 못한체 절명한다.
- 이동 ↑ 가죽은 플루토와 그의 개인 기사단에서 마법 보호용 외투로 사용하고, 피는 가스터가 키메라 제조에 이용하여 아리아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뼈나 드레곤하트 등은 카르셀 왕궁의 마법 방어진으로 사용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