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메 학원

아노마라드 왕국의 수도 켈티카 안에 있는 귀족들의 학원 중 하나이다.

신왕국이 세워진 후 '모든 학원들은 왕국 8군의 관리를 받는다'란 법에 따라 왕국 8군의 감시를 받고 있는 학원이다. 꽤나 많은 귀족 자제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은 평민도 다닐 수는 있는 모양이지만 비싼 학원비로 귀족들이 주 계층이다.

가르치는 과목으로 나온 것은 논리학이 유일하다. 그 밖에도 다른 지식들을 가르치고, 기본적인 무술도 가르치는 것으로 보이나, 마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하여 란지에 로젠크란츠클로에 다 폰티나의 감시를 피할 수 있었다.

다니고 있거나, 다녔던 학생으로는 이엔나 다 아마란스, 란지에 로젠크란츠, 패트릭 리어리드, 하일저 등이 있다. 모두가 다 민중의 벗이긴 하다...만.
실제로 이엔란지에 등을 비롯하여 상당한 민중의 벗 일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민중의 벗 회원들이 학원을 다니면서 가만히 있을 가능성은 상당히 적으니...

실비엣 드 아르장송이 잘 차려입고 학원에 오자 눈길이 많이 왔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건강한 청소년들이 자라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