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다 폰티나

Cloe da Pontina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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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룬의 아이들 시리즈, 테일즈위버의 등장인물.

2 4LEAF의 클로에

4LEAF의 아바타
루시안 칼츠조슈아 폰 아르님막시민 리프크네보리스 진네만란지에 로젠크란츠시벨린 우이자크 듀카스텔예프넨 진네만
이스핀 샤를티치엘 쥬스피앙클로에 다 폰티나나야트레이아나이스 델 카릴밀라 네브라스카벤야이솔렛
파일:Attachment/sd cloe.gif클로에 다 폰티나(Cloe da Pontina)
11월 11일(전갈자리). A형. 17세. .
성격: 가장 고상한 공주의 겉모습, 억눌린 정열로 인한 모순적 충동, 모질게 내뱉는 말들과는 달리 실제로는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마음의 소유자.
재능: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리더쉽, 강력한 화염계 공격 마법(이후 위험한 연구의 결과로 지, 수, 화, 풍의 모든 공격계 마법을 갖게 된다. 물론! 부작용도 심각할 것)
외모: 키 165cm, 풍성한 금발과 하얀 피부, 사파이어빛 푸른 눈동자. 누가 보아도 완벽한 미녀의 모습이다. 본인은 매우 싫어하고 있지만 어쨌든 언제나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다닌다(드레스라면 나중에 옷장사로 나서도 될 정도로 많아서, 매일 갈아입어도 몇 달로는 부족하다).
버릇, 취미: 아름다운 드레스의 멋진 모습으로 다른 사람 앞에 나타나기(스스로는 답답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은 버릇이 되어 있음), 연애 편지 태우기(그러나 절대 읽지 않고 태우는 일은 없다.)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내 인생의 반이 당신 것이라면, 나머지 반은 돌려줘야 할 것 아닌가.>

그녀의 테마는 지고한 자존심의 공작영애.

3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클로에

구 아노마라드 력 974년 11월 11일 아노마라드 생. 아노마라드 왕국의 양대 공작 가문 중 하나인 폰티나 공작가의 영애. 아버지는 현재 아노마라드 내에서 제일가는 권력자인 폰티나 공작. 어머니는 루크레치아 다 폰티나로 클로에는 폰티나 공작이 그녀와 재혼하여 낳은 딸이다. 공작이 첫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조르지오 다 폰티나란 이복 오빠가 있다. 클로에의 어머니인 루크레치아는 상당한 미인이며 클로에의 아름다운 외모는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아노마라드 왕가에는 현재 왕자 한 명밖에 없으며 폰티나 공작이 아노마라드의 왕비인 안리체의 오빠이기 때문에 왕자의 외사촌누이이기도 한 그녀는 아노마라드 왕실에서는 공주 대우를 받는 모양. 흠잡을 데 없는 예법과 미모, 권력과 지위 덕에 수많은 귀족 소년소녀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실버스컬 경기에서 생명을 위협받는 보리스 진네만이솔렛의 사정을 듣고 이들을 돕기 위해 아버지 폰티나 공작과의 만남을 주선해준다. 실버스컬 당시 그녀에 대해 떠도는 소문은 그녀가 발코니에 나서면 태양보다 밝은 별이 뜨는 느낌에, 치맛자락에서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환각이 보이며 그녀가 안으로 들어가면 그녀를 바라보던 남자들은 넋을 잃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전설급 수준의 미녀. 그런데 테일즈위버 도트는 왜 그리 시망인가요. 이런 소문에 이솔렛은 꽤 즐거워하며 보리스에게 그녀를 보러 가자고 했지만, 정작 보리스는 이솔렛에게 코가 꿰어 있었던지라 별 감흥이 없었던 것 같다. 객관적으로 매우 아름다운 용모라는 것은 인정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섬뜩함 같은 감정을 느낀 듯. 게다가 직접 보고 난 뒤에는 자기 취향이 아니란다.[1]

보리스가 폰티나 공작의 도움을 받기 위해 만나러 왔을 당시, 보리스와 클로에는 연회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달리 서로를 매우 이질적으로 느낀다. 보리스는 "밤새 황야를 헤치며 걷다가 대리석 홀에 들어선 젊은 전사", 클로에는 "백 년 만에 찾아온 방문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고대 왕국의 공주"로 보인다고 묘사된다. 서로가 표현한 대로 보리스 쪽이 검술, 체력, 실전경험, 비정함 등의 전사계 특화 능력자라면, 클로에 쪽은 용모, 기품, 카리스마, 명석함 등의 공주계 특화 능력자다.

4 룬의 아이들 데모닉의 클로에

이엔란지에 로젠크란츠를 샤프롱[2]으로 대동하여 참석한 아르님 공작부인 생일 파티에서 조슈아와 함께 각각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했는데, 이 때문에 귀족들 사이에서는 아르님가와 폰티나가가 사돈을 맺으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렀다. 다만, 그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두 가문이 사돈을 맺을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바로 부정되었으니 이후 이야기에서 두 사람이 정말 결혼할 일은 없을 듯.[3]

이후에는 란지에와 막상막하의 팽팽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정치적 능력이나 판단력이 작중 최고 수준인 란지에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데, 다른 골빈 귀족 아가씨들과는 달리 미모와 교양은 말할 것도 없지만 머리도 좋아 판단력 및 냉철함도 수준급인 듯하다. 여기에 마법까지 익히면 한 마디로 무서운 엄친딸. 신분이나 위치, 그리고 그 화술 및 통찰력으로 볼 때 보리스와는 또다른 의미에서 란지에의 대칭적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능력적인 면은 비슷하지만 서로의 입장이나 생각이 너무나 다르다는 점 등을 보면 훗날 란지에의 최대 적으로 부상할지도 모른다.

마법에 관심이 있어 관련된 학원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녀도 나중에 네냐플에 입학하게 된다는 떡밥일 수도 있으며, 보리스와 폰티나 공작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3부에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나올 수 있다. 특히 이런 계열 캐릭터들이 귀족으로서의 삶에 환멸을 느낀다는건 일종의 클리세인데다가 란지에와의 떡밥도 있어서 어쩌면 로젠크란츠와 커플이 되어 나올지도 모른다. 물론 작가커플브레이커로 악명이 높은 탓에 된다고 하더라도 해피엔딩을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5 테일즈위버의 클로에

6 이너월드의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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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17
생일11월 11일
취미연애 편지 태우기
소속-
직업인간형
최고 등급S
기본 스킬투지
설명흠잡을데 없는 예법과 전설급 수준의 미모, 권력과 지위 모두 가지고 있어 수많은 귀족 소년소녀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음. 겉으로는 똑똑해 다른 가문가의 설전에서도 밀리지 않으나, 속으로는 상처를 많이 받는다.



▲ S 랭크 스킬 컷인

2013년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보스 나이트메어로 등장한다. 여느 때처럼 연회를 마치고 침소에 들어와 잠을 청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이너월드에 들어온 클로에는,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시공간 왜곡현상 연구와 결부하여 자신의 특별한 운명과 깊게 관련이 있다고 믿고, '가문'과 '외모'가 아닌 다른 것으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기 위해 미슬토 대원과 맞선다고 한다.

'녹색 머리띠' 아이템으로 소환 가능. 총 2주 간 출현하며, 보스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5천 등까지 1주차에는 각각 다른 퍼센테이지의 강화 확률 UP 티켓을, 2주차에는 벤야 S+ 카드를 차등 배분한다. 루키 클로에의 HP는 10만, 일반 클로에의 HP는 150만이다.

스킬이 잉여 S랭 취급받는 이서준과 같은 투지이다. 이스핀도 그렇고, 클로에도 그렇고 누가 포립귀공녀 우정콤보 아가씨들 아니랄까봐 공녀들은 하나같이 개인 스탯 버프를 좋아하는 모양(...). 역시나 실전 활용을 위해선 스킬 변환이 필수적인 게 문제.

  1. 이에 대해서 이솔렛은 취향 이상의 미인 아니냐는 투로 반응하였지만 이솔렛이 너무 예뻐서 다른 사람이 눈에 안들어온다고 답변하는 바람에 이솔렛이 오히려 당황한다(...).
  2. chaperon. 젊은 여자가 사교장에 나갈 때 보호자가 돼 주는 사람.
  3. 결정적인 이유는 폰티나 공작이 아들 조르지오가 아니라 클로에를 후계자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 정말로 클로에가 후계자라면 아르님 가문의 후계자인 조슈아와 그녀를 결혼시킨다는 건 두 가문이 사실상 한 가문이 되는 건데, 폰티나 가와 아르님 가는 적은 아니어도 아노마라드 국왕의 오른팔과 왼팔로서 약간 대립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