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고스트 | 물리 | 80 | 100 | 10 |
그림자꿰매기 | かげぬい | Spirit Shackl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이 기술에 맞은 대상은 교체할 수 없다. | 비접촉 | - | - |
포켓몬스터의 기술. 모크나이퍼의 전용기다. 모크나이퍼의 전용기인만큼 전용 모션도 있는데, 모크나이퍼가 팔을 활처럼 구부리고 목에 있는 줄기를 활시위로 이용해서 깃털 화살을 쏜다. 화살은 상대방의 주위를 빙 돌더니 상대방의 그림자에 꽂히며 피해를 준다.
섀도크루나 섀도펀치보다 강력한 위력을 지닌데다, 비접촉 판정을 받는다는 상당히 쓸만한 기술. 거기에 굉장한 위력의 전용 Z기술로 변할 수 있는데다, 모크나이퍼의 공격 종족치(107)와 병행하면 철주먹 골루그의 섀도펀치보다 결정력이 높다. 거기에 강화 아이템을 낄 경우 메가다크펫의 섀도크루마저 근소하게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건 고스트 물리기들이 이때까지 워낙 안습했던 반동이기도 하지만, 고스트 타입 딜링기로써 굉장히 쓸만한 기술임은 맞다.
또한 피격된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어 노말 타입만 아니라면 교체하고 나온 포켓몬에게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발을 묶어버리고 자신은 유유히 교체하는 짓도 가능하다.[1] 특히 그 포켓몬이 모크나이퍼의 카운터 포켓몬이라면 상대에게 유턴 같은 강제 교체기가 없는 한 교체 플레이에서 유리함을 가져올 수 있다. 덤으로 자력기인 기습과도 조합도 좋고, Z기술을 사용할 타이밍을 만들기에도 좋다.
상대에게 교체 차단에 내성이 있는 고스트 타입의 경우는 교체가 가능하지만, 이쪽은 또 자속 2배로 때릴 수 있다. 또한 데미지가 있어서 도발에 막힐 염려도 없지만, 엄연히 공격기이기 때문에 기습에 당할 가능성은 염두해야 한다.
강철 타입 바리에이션으로 앵커숏이 있다. 이쪽은 같은 고스트/풀 타입인 타타륜의 전용기이다. 특성 덕분에 사실상 자속으로 사용 가능하고 모든 타입의 발을 묶어 놓을 수 있지만, 접촉 판정이 있다.
기술의 이름 자체는 포켓몬스터 TCG에 먼저 나온 기술로, 원래는 개굴닌자의 기술이었으며 한글 번역은 영역을 참조한 그림자스티치였으나 7세대에서 번역명이 바뀌었다.- ↑ 물론 교체 차단 기술이 그러하듯이 모크나이퍼가 빠지면 상대 포켓몬는 다시 교체가 가능하지만, 적어도 모크나이퍼가 빠지는 최소 1턴은 묶어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