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 제브라

[1]
근육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케가와 히로히코

근육 스구루가 두번째로 상대한 운명의 다섯 왕자.

과거엔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집안이 싫어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정의초인협회 회원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돈이 부족해서 결국 같이 일하던 얼룩말인 키드를 죽여서 그 가죽을 넘긴 전적이 있다.[1] 본명은 '파워풀맨'

평소엔 정정당당한 클린 파이터로 가장하고 있지만 원래는 흰색의 스프라이트 무늬로 잔학성을 억제하고 있고 파르테논의 그림자 샤워를 받아 흰색 스프라이트가 검게 변하면 원래의 잔학파이터로 돌변 반칙도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근육족 3대 비기의 하나인 머슬 인페르노를 완성해서 스구루에게 작렬시키고 근육드라이버도 깨는 실력을 보여주지만 정의초인의 우정과 더불어 스구루에게 일시적으로 빙의한 얼룩말의 로데오 스킬로 머슬 인페르노가 깨지고 결국 50% 머슬 스파크가 작렬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초인 복싱 슈퍼 헤비급 챔피언 이었다고 한다...그럼 가난하다는 설정은 이상해 지지만...뭐 유데매직이다. 어쩌면 가난했다가 나중에 협회의 회원이 된 뒤 챔피언이 된건지도.

그 후 들것에 실려나가다가 프리즘맨의 레인보우 광선을 맞고 뼈만 남아버린다.

의외로 사람들의 이목에 관심이 많은지 초반 잔학성을 억제하고 있을 때에는 클린 파이트로 사람들에게 칭송받자 매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운명의 다섯 왕자 중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더불어 스구루의 돼지얼굴(...)을 받은 녀석이기도 하다.
상대인 근육맨팀은 미트를 포함 6명으로 싸운데다가 에이스인 바이크맨은 시합전 라면맨에게 습격당해 꽁꽁 묶인채 갇히게 되거나 근육맨팀의 난입 선수가 둘씩이나 등장하는등 경기 외적으로 상당한 트러블을 겪었으나 대인배적으로 받아들이는 면모도 있다.

제브라팀 멤버

출신 : 스웨덴
신장 : 250cm 500kg
초인강도 : 721 만 파워
나이 : 25 세
주요 필살기 - 스크램블 바이스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근육맨팀의 선봉인 미트와 대결 아이돌 초인들의 회복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위해 나선 미트에게 일방적인 시합으로 중상을 입히고 묘지에 던져넣으려는 순간. 초인묘지에서 되살아난 워즈맨이 미트를 구하면서 시합에 나서 근육맨 팀의 선봉이 교대되어 워즈맨과 싸우게 된다. 소생직후라 뇌기능이 완전치 않아 로빈마스크에 의해 잔학성이 일깨워지는 것으로 시합이 가능하게 된 워즈맨에게 스쿠류 드라이버로 뇌를 직격당하고 목숨이라 할수있는 바이스가 뜯겨나가거나 워즈 레그브리커로 다리뼈가 박살나는등 수난을 겪으나 머리의 바이스가 뜯어지는 와중에도 근육맨을 붙잡아 워즈맨을 고전시키는 대단한 초인. 시합중 우정파워를 되찾은 워즈맨이 잔학초인에서 정의초인으로 돌아와 공격방식이 물러지자 필살기인 스크램블 바이스로 워즈의 몸을 찢어 놓으려고 하지만 시합개시 30분이 지나 쇼트한 워즈맨의 연기탓에 기술이 풀리고 파로 스폐셜에 의해 패배한다.
참고로 보통 근육맨 애니판은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을 겨냥하는 특성상 원작의 잔혹한 묘사를 어느정도 순화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는데 여기선 반대로 워즈맨의 잔학성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엄청난 피바다가 되는 잔혹한 경기로 묘사되어 있다.

출신 : 프랑스
신장 : 190cm 210kg
초인강도 : 460 만 파워
나이 : 23 세
필살기 - 드릴 어 홀 스파크 배터리 크로 스파크 링 플래시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드릴형태의 머리와 전지형태의 양팔을 가진 기계초인 과거에는 오프로드 초인바이크 선수인 바이크맨과 팀을 이루는 실력있는 정비사이자 초인레슬러로 스포츠바이크에 몰두하던 바이크맨을 초인격투가의 길로 끌어들여 팀 킬러모터스로 이름을 떨치나 점점 실력을 늘려가는 바이크맨에 비해 격투가로서의 기량은 미치지 못해 헤어지게 된다.[2] 이후 그 정비능력과 보급능력을 높이 산 바이크맨이 제브라팀의 멤버로 끌어들이게 되며 근육맨팀의 차봉인 테리맨과 시합을 가진다. 부상이 낫지 않은 테리맨을 일방적으로 고전시키나 바이크맨으로 변장한 라면맨의 난입으로 저지, 그 대신 테리맨은 실격되지만 라면맨과 겨루게 되며 최단시간 K.O 기록으로 카멜클러치에 두동강나 죽는다.
출신 : 호주
신장 : 195cm 150kg
초인강도 : 1200 만 파워
나이 : 24 세
성우는 히라노 마사토

전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오토바이 모습의 기계초인, 차봉인 모터맨은 이 바이크맨의 보급 역할을 위해서만 팀에 불려왔을 정도로 실력을 신뢰받고 있다. 대전 이전에 라면맨에게 습격당해 꽁꽁 묶인 채로 갇히게 되나 요사쿠씨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 이후 라면맨과 철망 데스돔 매치로 대결해 라면맨이 철망 매치에 트라우마가 있는 점[3]을 이용하며 라면맨을 한번 사망시키기도 할 정도로 강하며 우정의 눈물로 되살아난 라면맨에게 결국 패배 과거엔 오프로드 바이크 시합에서 달리는 것으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순수한 초인 레이서였으나 그의 초인레슬러로서의 잠재력과 잔학성을 간파한 모터맨에게 이끌려 초인 레슬링 계에 몸을 담게되고 승승 장구하며 실력을 늘려가게 된다. 그와 동시에 성격도 점점 냉혹하게 변모 자신의 기량에 따라오지 못하는 모터맨과는 헤어지게 되나 제브라 팀에 스카웃 받았을때는 자신의 보급을 위해 모터맨을 데려오게 된다.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1. 이 키드를 죽인 기술이 머슬 인페르노...그러니깐 초인 협회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근육족 3대 비기 중 하나를 마스터했다는 의미이다. 흠좀무.
  2. 처음에는 바이크맨이 그저 레이싱만 해왔고 싸움에는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경험이 부족해 모터맨이 더 강했다.
  3. 워즈맨에게 당해 식물인간이 된 경기가 철망 데스매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