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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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ビンマスク

근육맨의 등장 초인.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이케미즈 미치히로(왕위쟁탈전)[1], 최병상(비디오)/박조호(투니버스)/정승욱.

1 프로필

  • 국적: 영국/런던
  • 나이: 26세(황금마스크에서 28세. 왕위쟁탈전에서 30세). 1954년 생으로 추정. 2세에선 65세
  • 혈액형: A형
  • 신장: 217cm
  • 체중: 155kg
  • 스리사이즈: B136 W85 H100
  • 초인강도: 95만 파워-> 96만 파워
  • 취미: 럭비, 골프, 체스
  • 가족: 조부 로빈그란데, 부친 로빈나이트, 아내 아리사 매킨토시, 아들 케빈마스크
  • 기술목록
    • 로빈 킥
    • 타워 브리지
    • 로빈마스크 죽음의 코스 - 옥토퍼스 드림
    • 역 타워 브리지
    • 변형 타워 브리지
    • 로프 워크 타워 브리지
    • 타워브리지 네이키드
    • 로빈 스페셜
    • 파이어 터빈
    • 유니콘 헤드
    • 로빈류 아이스 록 자이로
    • 그리니치 타임 크래쉬
    • 템즈리버 스트림
    • 브리티시 스틸 엣지[2]

그 외에도 대학시절 럭비경험을 살린 라이너 태클이나 불독, 초인 로켓등의 여러가지 기술에 능한 테크니션이며 신 근육맨에선 드롭킥이 특히 강했었다고도 묘사된다.

레슬링 기술 이외의 특기(?)로는 눈빛만으로 거대화한 동물을 소형화시키거나 로빈파워[3]라는 수수께끼의 능력으로 손바닥 안에서 유리조각으로 공예품을 연성하거나 수초만에 자기 머리카락을 꼬아 밧줄을 만드는 능력을 지닌다.

  • 태그 필살기
    • 초인사제 콤비 - 태그 포메이션 A 롤링 베어크로
    • 초인사제 콤비 - 더블 저먼 스플렉스
    • 초인사제 콤비 - 타워 오브 바벨
    • 블루 임펄스 - 일(日) 영(英) 크로스 봄버
    • 아드레날린즈 - 아드레날린 브리지
    • 다이너스티즈 - 템즈의 격류
  • 이명
    • 가면(페르소나)의 귀공자
    • 가면의 득점왕
    • 초인박사
    • 광란의 귀공자[4]
    • 정의초인 최고의 두뇌파 초인
    • 정의의 귀공자
    • 대영초인
    • 초정통파 테크니션
    • 잉글랜드의 자랑
    • 무지개색의 기사
    • 런던의 젊은대장
    • 링 위의 신사
    • 링 위의 시인
    • 정의초인 오브 정의초인
    • 정의초인 NO.1의 책사
    • Sir.로빈마스크
    • 강철의 불침함
    • 기행마스크
  • 저서
    • 로빈메모[5]
    • ROBIN THE FAVORITE
    • ROBIN THE FAVORITE COMPLETE
  • 타이틀
    • 대영제국 초인 헤비급 챔피언
    • 제 19 회 초인 올림픽 우승 ('76)
    • 제 20 회 초인 올림픽 준우승 ('80)
    • 미국 초인 태그 선수권 챔피언 with 워즈맨 ('83)
  • 경력
    • 초인 격투가
    • 아프리카 동물 관리 담당자
    • 아이돌 초인 리더
    • 초인 동맹
    • 정의초인군단 참모장
    • 초인전사 학교교사
    • 영국여왕직속 초인
    • 헤라클레스 팩토리교장

1.1 테마곡

테마곡 무지개색의 기사

※ 한글해석 첨부합니다. 상당히 길기 때문에 가사를 보지 않으실 분은 목차에서 "소개"부분을 클릭하시거나 컨트롤+F로 "소개"를 검색하는 방법으로 이 가사부분을 뛰어넘으시면 되겠습니다.
대사

子供の頃 私はラグビーの選手になることを夢見ていた
(코도모노코로 와타시와 라그비노센슈니나루코토오유메미테이타)
어렸을 적 나는 럭비선수가 되길 꿈꾸고 있었다.

私の名はロビンマスク
(와타시노나와 로빈마스크)
내 이름은 로빈마스크!

少年時代、すでに私は名門ラグビーチームのフィフティーンの一員になっていた
(쇼넨지다이, 스데니와타시와메이몬라구비치무노피프틴노이치닌니낫데이타)
소년시절, 나는 벌써 명문 럭비팀 15인의 한사람이 되었었다.

しかし私は正義を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超人だったのだ
(시카시와타시와세이기오마모라나케레바나라나이초진닷타노다)
하지만 나는 정의를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초인이었던 것이다.

女王陛下の旗の下
(죠오우헤이카노하타노모토)
여왕폐하의 깃발아래서

戦い続ける騎士がいる
(타타카이츠즈케루키시가이루)
싸움을 계속하는 기사가 있다.

飛び出す 華麗な テクニック
(토비다스 카레이나 테크닉쿠)
펼쳐지는 화려한 테크닉

リングの紳士と人は呼ぶ
(링구노신시토히토와요부)
링의 신사라 사람들은 부른다

ジェントル・ハリケーン 鎧に隠した
(젠토루하리켄 요로이니카쿠시타)
젠틀허리케인 갑옷에 숨긴

ジェントル・ハリケーン 奇跡のパワー
(젠토루 하리켄 기세키노파와)
젠틀허리케인 기적의 파워~

舞え!ロビンマスク
(마에! 로빈마스크)
춤춰라! 로빈마스크

しなやかに 美しく 燃えながら
(시나야카니 우츠쿠시쿠 모에나가라)
유연하게 아름답게 불타오르며

舞え!ロビンマスク
(마에! 로빈마스크)
춤춰라 로빈마스크

虹色に きらめいて
(니지이로니 키라메이테)
무지개색으로 빛나며

霧の彼方の勝利をつかみとれ
(키리노카나타노쇼우리오츠카미토레)
안개 저편의 승리를 거머쥐어라

대사

イギリス代表チームのメンバーに選ばれたとき、私は自ら姿を消しそしてこのマスクをかぶった
(이기리스다이효우치무노멘바니에라바레타토키,와타시와미즈카라스가타오케시소시테코노마스크오가붓타)
영국대표팀의 멤버로 선택되었을때 나는 스스로 모습을 감추고 이 마스크를 썼다

正義を守り通すことは難しい
(세이기오마모리토오스코토와무즈카시이)
정의를 지키는 일은 어렵다.

しかしこれこそ男の仕事
(시카시코레코소오토코노시고토)
하지만 이거야말로 남자의 일

今ではもちろん超人の道を選んだことを誇りにしている
(이마데와모치론 초진노미치오에란다코토오호코리니시테이루)
지금은 물론 초인의 길을 선택한것에 긍지를 느끼고 있다.

愛に凍えた風の中
(아이니코고에타카제노나카)
사랑이 얼어붙은 바람 한가운데

希望を捨てない騎士がいる
(키보오오스테나이키시가이루)
희망을 버리지않는 기사가 있다

おりなす 技の 数々に
(오리나스 와자노 카즈카즈니)
짜내는 갖가지 기술에

リングの詩人と人は呼ぶ
(링구노시진토히토와요부)
링위의 시인이라 사람들은 부른다

ジェントル・ハリケーン 正義の誓いを
(젠토루 하리켄 세이기노치카이오)
젠틀 허리케인 정의의 맹세를

ジェントル・ハリケーン 炎に変え
(젠토루 하리켄 호노오니카에)
젠틀 허리케인 불꽃으로 바꾸어

舞え!ロビンマスク
(마에! 로빈마스크)
춤춰라! 로빈마스크

しなやかに 美しく 燃えながら
(시나야카니 우츠쿠시쿠 모에나가라)
유연하게 아름답게 불타오르며

舞え!ロビンマスク
(마에! 로빈마스크)
춤춰라 로빈마스크

虹色に きらめいて
(니지이로니 키라메이테)
무지개색으로 빛나며

霧の彼方の勝利をつかみとれ
(키리노카나타노쇼우리오츠카미토레)
안개 저편의 승리를 거머쥐어라

ジェントル・ハリケーン 鎧に隠した
(젠토루하리켄 요로이노카쿠시타)
젠틀허리케인 갑옷에 숨긴

ジェントル・ハリケーン 奇跡のパワー
(젠토루 하리켄 기세키노파와)
젠틀허리케인 기적의 파워~

舞え!ロビンマスク
(마에! 로빈마스크)
춤춰라! 로빈마스크

しなやかに 美しく 燃えながら
(시나야카니 우츠쿠시쿠 모에나가라)
유연하게 아름답게 불타오르며

舞え!ロビンマスク
(마에! 로빈마스크)
춤춰라 로빈마스크

虹色に きらめいて
(니지이로니 키라메이테)
무지개색으로 빛나며

霧の彼方の勝利をつかみとれ
(키리노카나타노쇼우리오츠카미토레)
안개 저편의 승리를 거머쥐어라

2 소개

영국의 초인 명문 가문 로빈 다이너스티 초인이다.

근육 스구루의 필생의 라이벌이자 친구이며, 친구로서의 면이 부각되는 테리맨에 비해 라이벌로서의 비중이 좀 더 부각된다. 또한 정의초인계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케빈마스크의 아버지이자 앨리스 매킨토시의 남편이기도 하며 워즈맨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의 또다른 모습인 바라쿠다도 유명하다.

영국 기사 갑옷을 모티브로 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갑옷을 입고 있다. 컬러링은 원작 기준으로 백인 피부에 흰색 갑옷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피부며 갑옷이며 몸 전체가 푸른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초인이란 이미지엔 어울리지만, 그가 초인들 중에서도 특히 인간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초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몬스터가 된 것 같기도.(...)

항상 철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벗어서 자신의 맨얼굴이 드러나는 것은 극히 꺼린다. 하지만 가끔은 그냥 벗어버릴 때도 있다. 근육족과 달리 맨 얼굴을 남에게 보였다고 자결해야 한다던가 하는 가문의 철칙은 없는 것 같다. 그의 맨얼굴을 본 근육맨의 증언에 의하면 쌍꺼풀에 밤색머리의 미남이라고 한다. 어쨌든 그의 어깨고리나 마스크는 수많은 작품에서 패러디, 오마쥬된다.

청년 시절엔 옥스포드 대학 럭비부 주장 출신이기도 했다.(애니판 오리지널 설정이었는데 2세에서 코믹스판에서도 럭비를 했던 걸로 설정이 역수입되어 정설이 되었다.) 초인 올림픽 데뷔전 부터 승승장구하며 초인올림픽 젊은 나이에 우승까지 거머쥐는 쾌거를 이룬다. 또한 이때 현재의 부인인 아리사와 젊은 나이에 결혼했다. 그런데 장인은 초인들을 뇌까지 근육으로 돼있는 족속들이라며 싫어하는지라 로빈을 싫어한다.[6]

근육맨과 처음 만날 당시엔 챔피언의 위치에 서서 근육맨을 갈구는 다소 오만한 엘리트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근육맨을 무시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열등 초인으로 멸시받는 근육맨을 경계하여 맹훈련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볼 때, 어쩌면 당시부터 이미 근육맨의 자질을 알아봤는지도 모른다[7]. 또한 이때 만화의 분위기가 아직 완전히 초인레슬링으로 바뀌기 전인지라, 대놓고 개그를 가장 많이 했던 시절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초인 올림픽 결승전에서 근육맨과 대결하면서, 자신보다 훨씬 약한 근육맨이 자신을 KO시킬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3초 원 폴[8] 룰을 제안하여 하라보테 위원장에게 승인을 받는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근육맨이 내놓은 "패자는 국외추방" 조건까지 받아들인다. 거의 로빈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우세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하지만 타워 브리지를 먹인 후, 확실하게 근육맨을 끝장냈다고 생각해서 잠시 방심한 사이에[9] 멕시칸 롤링 클런치 홀드에 당해 카운트3 을 먹고 어처구니 없이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약해빠진 돼지맨에게도 진 로빈마스크 따위는 꺼져라!"라는 영국인들 때문에 인생막장까지 떨어지는 비극을 연출한다. 영국에서 살 수 없게 되어 영국을 떠나 세계 각지를 전전하고 아프리카에서 동물 보호 구역에서 동물 관리나 하고 일하게 되다가...

"역시 이렇게는 살 수 없어!"라고 결심하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근육맨에 대한 광기에 사로잡힌 그는 다른 초인들을 무참하게 살해하는 잔학파이트를 해대고 지내다[10] 근육맨과 만나 다시 접전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이 때 근육맨과 적대하는 미국 초인단체의 음모로 경기장에 폭탄이 장치되어 있었다. 이 음모에서 근육맨을 구출하지만 본인은 절벽으로 추락하고 만다. 이대로 사망...

하는 듯 했으나 죽지는 않고 살아났다. 그러나 레슬링을 할 수 없는 폐인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분명 저번 미국에서의 경기에서는 근육맨과 화해한 것 같더니 이번엔 러시아에서 만난 초인 워즈맨을 제자로 삼아 최악의 잔학초인으로 키워낸 뒤 근육맨에게 복수하겠다며 눈을 불태운다. 이 당시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바라쿠다로 자신을 위장했다. 이때도 근육맨의 가능성을 두려워해 워즈맨이 파로스페셜을 걸어 승리가 99% 확실한 상태에도 근육맨이 이길수있는 1%의 가능성을 무시하지 말라고 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스구루와 티격태격 댔지만 이 후 악마초인, 완벽초인이라는 새로운 적이 등장하자 다시 전선에 복귀. 근육맨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 활약하면서 아군의 메인 캐릭터로 부상하게 된다...언제는 레슬링을 할 수 없는 몸이 됐다고 했지만 그런건 유데매직으로 가볍게 무시.[11] 어쨌든 이후로는 스구루와도 화해하게 되어 절친한 친구가 되어 그를 지원한다. 하지만 29주년 단편에서 잠시 후 결혼해야할 새신랑의 허리를 타워브릿지, 역 타워브릿지로 두 번 꺾으며 "그때의 굴욕을 갚았다"고 하는걸 보면 그때까지 원한을 품고 있었던듯(...).

위에서 서술한 것들을 보면 알겠지만 발언을 번복하거나 화해했다 다시 복수를 하려고 하는 등 상당히 행동의 선택이나 성격이 급변하는 캐릭터이다. 이것은 유데타마고가 심각하고 멋진 드라마를 연출할 때 인기 캐릭터였던 로빈마스크를 투입했는데 그때마다 전개가 연속적으로 급변하며 아주 많은약간씩 모순이 발생했기 때문.[12]

그외에도 진지한 이미지와 달리 개그장면에서도 의외로 많이 투입되어 대활약을 한다. 대표적으로 경기 중 해먹 펴놓고 낮잠자기.[13] 2세에선 장인어른 앞에서 근육자랑 하기, 눈 구멍으로 단백질 음료 마시기, 등 돌발 개그를 즉흥적으로 저지른다.

이러한 그의 행동들이 "기행"으로 지적받아 기행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국출신인 넵튠맨까지 기행을 일삼는데다 현실 세계에서 영국 또한 만만찮은 기행국가이기 때문에 로빈=기행이라는 농담이 근육맨 팬들 사이에선 널리 퍼져 있다. 오히려 이런 점들이 로빈마스크란 캐릭터의 어필 포인트.

실은 경기 스타일 면에서도 좀 특이한데, 일단은 여러가지 상식이 박식해서 싸움에 의외의 해법을 내놓는다. 그런데 그 해법이란 것들이 매번 어딘가 논점이 뒤틀려있다. 또한 경기 중 안 해도 되는 행동을 했다가 그 영향으로 후에 난처한 위기에 몰리는 경우가 많다. 경기적인 묘사로 보면 분명 강해보이는 파이트를 하는 초인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렇게 실책을 많이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초인은 메인 이벤트에선 근육맨 다음으로 승리 전적이 많다..[14] 경기횟수도 근육맨을 제외한 초인중엔 유일하게 두자리수.

하지만 의외로 저 승리에 대다수가 왕위쟁탈전에서 얻은거고. 근육맨에게 패배한뒤 이후 꿈의 초인태그 편까진 상당히 안습했다. 근육맨에게 2연패, 제자에게 얻어맞음, 아틀란티스에게 패배, 악마 6기사중 제일 엑스트라 스럽게 생긴 정크맨에게 피떡이 되고서야 겨우 승리, 헬 미셔너리즈에게 제자와 쌍으로 전투력 측정기 등등...분명 약해보인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고, 항상 인기도 많고, 메인 캐릭터 반열에서 빠진적이 없는것 같지만. 정작 다시 생각해보면 의외로 대우가 안좋았다.

하지만 왕위쟁탈전에서는 기존과 달리 급격하게 강해지는데. 근육맨 팀의 리더로서 기존의 자신의 약점을 보완한 완벽한 파이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상급 강적들을 연이어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왕위쟁탈전에서의 활약이 너무 강렬한 나머지 그 이전까진 인기가 상위권이긴 해도 1위는 되지못하던 로빈마스크가 왕위쟁탈전 인기투표에선 1위를 달성했다. 왕위쟁탈전에서는 유독 강한 초인이었다. 이후에 그려지는 작품에서 로빈마스크는 항상 근육맨 바로 다음가는 푸시를 받는다.

근육맨 2세에서는 아들 케빈마스크가 잘나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설정이 바뀌어서 '로빈마스크에게도 실은 메일스트롬 파워가 있었다'라는 설정이 되어 근육맨의 카지바노 쿠소치카라와 동급의 힘을 가진 걸로 묘사되고 있다.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강한 초인이란 것은 확실하다. 특히 로빈의 경기들은 로빈이 이길지 적이 이길지 정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술렁술렁한 전개의 연속이기 때문에 그 긴장감이 매우 대단하다. 팬이라면 꼭 챙겨보도록 하자.

작품 중에선 신사 초인이란 별명 답게 클린 파이트를 주로 선보이지만 본인이 빡돌았을 땐 상대의 허리를 분질러놓는 잔학파이트를 구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규정 내에서 이루어진다. 어쨌든 신사.

타워 브리지, 로빈 스페셜 같은 수많은 명기술을 남겼으며 이는 다른 매체에서도 자주 오마쥬 된다.

해설역으로서의 재능도 꽤 되는데 실은 원작에선 테리맨보단 로빈마스크가 해설을 자주한다. 단편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정의초인들의 발전을 위해 각각 초인들의 약점을 분석해 적어놓은 노트도 있다고 한다. 이 단편에서는 십자가에 매달려 기절한 상태에서 투구에서 나온 빛이 적의 약점을 비추는 연출도 있었다.

작 중에서는 '어떤 위험한 상황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드는 초인혼의 소유자'라고 묘사되어 있으며 정말 겁이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초인으로서의 최초의 죽음을 겪은 VS 아틀란티스 전에서의 충격이 큰지 수중전에 대해서 엄청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승부에서 아틀란티스가 로빈을 살해하고 마스크를 벗겨서 물 밖으로 튀어나는 장면은 팬들에게 엄청난 쇼크를 줬으며 지금도 수많은 작품에서 오마쥬 된다[15].

위에 서술했 듯 영국에서 국외 추방된 초인이었지만 그가 뛰어난 공적을 세우며 평화를 지켜내자 왕위쟁탈전 이후론 영국에 돌아가 여왕에게 작위까지 받아서 잘 먹고 잘 살게 된다.

근육맨2세에서는 마스크에 철제 수염을 붙인 모습으로 등장했다[16]. 근육질 몸매는 젊은 시절과 동등. 정의초인의 리더격 역할이며 헤라클레스 팩토리 교장으로 수많은 초인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하지만 자기 가정내에선 너무 엄격하게 하다가 아들 케빈마스크가 빗나가버리고 말았다. 본인 나름대로도 아들 때문에 꽤 마음졸이고 있었던 듯.

29권 마지막에 케빈이 로빈의 젊은 시절의 환영을 보게 되는데, 처음 초인 레슬링에 데뷔했을땐 기술이 전혀 없어서 럭비시절의 경험을 살려 싸우다가 마지막에 인간이 되기 위해 행한 고행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타워브리지로 승리했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83년 당시의 로빈마스크가 등장한다. 원래는 탈진직전인 머신건즈 대신 싸우다, 미래에서 온 시간초인에게 살해당할 운명이었지만 21세기에서 신세대초인이 타임워프 해오며 그는 살게 된다. 그러나 역으로 아내 아리사가 시간초인에게 심장을 찔려 죽음의 위기에 몰린다.

미래에서 온 초인 테리 더 키드가 자신이 아들의 이름을 케빈마스크로 지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자(이 사실은 로빈과 아리사외엔 아무도 모른다.) 그가 미래에서 자신의 아들을 구하러 온 초인임을 확신하고 그와 디 아드레날린즈라는 태그팀을 짜서 궁극의 초인 태그에 참가해 아내와 케빈을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결국 시간초인한테는 완패했지만. 어찌 시간초인 에게서 탈출한 케빈마스크를 기적적으로 만나서 데려와 보살피는중인데...역시나 기행마스크답게 케빈의 마스크 위로 물을 먹이는(...) 기행을 보였다. 거기다 이걸로 끝난게 아니라서 병원대신 근육맨의 더러운 오두막에서 케빈을 간호한다거나(...) 그 간호하는 과정도 하필 팔다친 근육맨이 다친팔로 케빈에게 죽을 먹이고있고 그걸 몸 멀쩡한 로빈과 테리가 뒤에서 지켜보고 앉아있었다.(...)

이후 케빈마스크를 근육맨 그레이트로 변장시켜 출전시키고 케빈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엔 케빈의 갑옷을 토너먼트 마운틴 기슭에서 정상까지 집어던져 장착시킨다.[17]

아버지에게 원조 기행 파워를 전수 받은건지 링으로 복귀한 케빈도 한충 충만한 기행력을 선보이는중.

시간초인의 공격에 케빈과 만타로의 마스크가 엮여 어느한쪽이 벗겨지지않으면 안될상황에 처하자 케빈마스크가 마스크를 벗으려는것을 로빈왕조에서 얼굴을 드러낸자는 왕가에서 쫓겨난다고 극구 말린다. 자신은 넵튠맨 전에서 한번 얼굴을 보였지만 그땐 얼굴이 상처투성이라 맨얼굴을 보이지 않아서 괜찮았다곤 하지만. 이미 이 남자는 자신의 얼굴을 몇번씩이나 까발린데다가 그 이전시합에서 자신의 아들의 얼굴을 생중계했었다. 역시 기행마스크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왕위쟁탈전 편부터는 사실상 이 시리즈의 또다른 주역이라 봐도 될정도의 비중을 받고 있다. 미래에서 온 아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이며 시공을 초월해 부자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혹자는 근육맨 2세를 로빈마스크 2세로 불러야된다고 주장(...). 거기다가 사실상 1부완결이라 할수있는 29권의 마지막을 로빈의 결혼+데뷔 이야기로 끝냈으니...

근육맨 탄생 29년이자 점프 40주년 근육맨 단편에선 근육맨이 자청한 진검승부라지만 이제 결혼해야할 새신랑인 근육맨에게 타워브릿지를 걸어서 허리를 꺾은후 역 타워브릿지로 한번 더 꺾어주는 기행을 보여줬다. 이 때 미트의 설명에 따르면 허리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그래서 근육맨이 40넘을때까지 자식이 없었던걸지도...) 그래도 근육맨에게서 "내게 처음으로 일류초인이란게 어떤건지 보여준 남자"란 평을 들었다.

참고로 아버지의 이름은 로빈 나이트이며 할아버지의 이름은 그란데. 아버지는 꽤 엄한데다가 장인처럼 로빈이 인간과 결혼하는것을 반대했었다.

과거에 알리사와 결혼할적 에피소드에선 두번이나 올누드(...)를 보여주었다. 한번은 테리맨 혼자서 그 꼴을 보았지만 나중엔 아내와 장인앞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 근육맨에선 왕위쟁탈전때의 데미지 누적으로 메디컬베드에 들어가 있었던지라 완벽초인의 1차 침공에 대응하지 못하였으며 악마초인들의 활약으로1차 침공을 막아내고 2차전에 돌입할 시기엔 완전히 회복, 정의초인군의 참전을 선언하면서 동료 아이돌 초인들과 함께 링에 복귀한다. 로빈마스크의 상대는 근육성 출신에다가 머슬스파크까지 구사하는 초인인 네메시스. 테리앗!!이라는 새로운 기합을 선보이며 링에 입장하지만 그순간 네메시스의 기습에 걸려 얻어맞는다. 이후엔 다른 동료들이 시합하는동안 공방전만 벌이고 있는중.

이후 버팔로맨의 승리에 고조되어 완벽초인들에게 자신들과 너희들과의 차이는 주의 주장이 차이뿐이지 우열 따윈 없다고 선언하면서 화려하게 사이드 스플렉스로 반격 시작. 쓰레진 네메시스가 일어나면서 헤드시저스로 반격하자 쉽게 빠져나오면서 로빈류 아이스 록 자이로로 역공을 가한다. 그러나 얼음을 깨고 나온 네메시스가 공중에서 촙을 날리자 킥으로 반격하고 다시 네메시스가 파일드라이버로 태세를 바꾸자 격돌하기도전에 빠져나오며 심판의 록업 태세로 돌입 네메시스는 하등초인계에 이같은 남자가 있다는것은 기적적이라며 로빈의 실력을 인정한다.

이후 완벽초인의 유래를 들은후 네메시스의 네메시스드라이버에 당하지만 다시일어난다. 그리고 유니콘헤드를 써 네메시스를 찌르고 다시 찌르려 하지만 막히고 캔버스에 머리부터 쳐박힌다. 허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이때 로빈의 연출은 메일스트롬파워다!!

그리고 네메시스에게서 과거의 오만한 자신을 보는것 같다며 자신의 과거의 이야기를 하게된다.

과거의 로빈은 초인레슬링의 무적의 절대왕자로써 초인계의 기대와 영광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그런 탓에 자신이야말로 최강, 자신이야말로 정의라고 생각해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자신 혼자서 정의초인의 리더를 해내갈 생각이었고 당연히 거기에 반대하던 초인들도 없었다. 그러니 로빈의 의견은 당연히 존중받았고 자신도 사회도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오만에 빠져있을때 자신의 운명을 뒤흔든 초인인 근육맨을 만나게 된다. 첫인상은 실수하고 얼간이같은 돼지얼굴의 어쩔 도리가 없는 미숙한 초인. 계기는 당시 자신이 인정하고 있던 얼마 안되는 초인중 테리맨이 인정한 남자라는 말에 근육맨과 한번 시합해보지만 근성은 확실했지만 그 이상은 느낄수 없었지만 중간에 변덕으로 그가 초인올림픽에 출전하는것을 도와주었다. 허나 얼마 못 가 떨어질거란 생각되었던 근육맨이 연승을 거두어 결국 자신과 승부를 벌이고 그 시합에서 처음으로 패배한다. 그 후 국외로 추방되지만 결과에 납득할수 없었던 로빈은 미국에서 재시합을 하지만 결과는 패배에 가까운 무승부. 더군더러 그 시합에서 더 이상 제대로 싸울수 없게 된다.

그렇게 세계를 돌아다니던중 워즈맨을 발견, 그를 자신의 제자로 길러 근육맨과 맞붙게하지만 그 역시도 결국 워즈맨의 패배로 끝난다. 무려 3번이나 맞붙었지만 그를 이길수 없었던것. 워즈맨이 근육버스터에 당한 순간 자신의 프라이드는 완전히 무너졌다. 허나 그 순간의 기분은 굴욕이 아닌 상쾌함. 패배를 인정하고 나서야 그때까지의 주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네메시스에게(과거의 자신에게) 결정적으로 결여된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것은 리스팩트라는 개념. 자신이외 타인에게 경의를 가지고 인정하는것에서 느껴지는 상쾌함이였던것. 그리고 자신은 그것을 마음으로 반성하고 지금까지의 이상의 힘을 싹트게 해주었다. 그 힘이 바로 '우정파워'라는 새로운 힘. 그리고 그것을 긍지로 여기고 정의초인으로써 새로운 프라이드를 가지게 되었다.

허나 네메시스는 그것을 비웃으며 니킥으로 유니컨 헤드를 부수나 로빈은 "과거 열등한 초인이라 멸시받던 근육맨이 나에게 보여준 것처럼 이번에는 바퀴벌레라 멸시받은 내가 그때의 그 녀석을 대신해서 너에게 보여줄 차례다!"라며 우정파워의 훌륭함을 깨달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난타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이에 근육맨은 대뷔이후 부터 동경하던 로빈이 자신따위를 대신해 네메시스의 마음을 돌리려는것을 보고 감동하며 정의초인의 자랑이라 평한다. 그러나 네메시스가 퍼펙트 디펜더라며 근육커튼을 선보이면서 주먹이 통하지 않게 되고 오히려 역공당해 등에 상처를 입지만 재차 공격하려는 네메시스의 기술을 훌륭히 로빈스폐셜로 반격, 그러나 네메시스도 목을 부풀렸다 줄이는 방법으로 틈을 만들어 로빈스폐셜을 빠져나와 스콜피온 데스록으로 반격한다.

그리곤 로빈마스크가 자신의 기술을 깬건 근성이었고 자신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로빈의 기술들을 깰수있다며 로빈을 몰아부치지만 다시 분발한 로빈마스크가 스콜피온 데스록을 풀어버린다.

그후 로빈이 최대한의 파워를 내지 않고있다는것을 깨달은 네메시스가 완벽초인은 어떤 강자가 오더라도 당당히 정면에서 맞서 쓰러트리는것이 철칙이니 완벽초인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는 무례를 범하지 말라며 일갈하자 로빈마스크는 사과하며 결국 갑옷을 탈의한다. 그리곤 자신이 갑옷을 벗게만들었으니 그 나름의 각오는 해두라며 급격하게 빨라진 스피드로 네메시스의 모든 공격을 피하며 순식간에 네메시스를 공중으로 던져올리는데 이미 로빈의 기술은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며[18] 뭐가 올지 알고있다는 네메시스의 예상을 뒤엎으며 신 기술 타워브릿지 네이키드로 네메시스를 공략한다.[19]

허나 그 위력의 반동으로 견디지 못한 양 겨드랑이가 찢어지기 시작했으며 네메시스가 허리를 비틀자 교차한 양팔이 자신을 조르기 시작한다. 허나 팔이 떨어져나가거나 질식사할지도 모르는 그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속해서 앉자다 뛰는것으로 자세를 바로 잡아서 네메시스를 꺾는다. 그렇게 네메시스의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며 로빈이 승리하는가 싶더니...부서진건 허리뼈가 아니라 네메시스의 갈비뼈. 네메시스의 유연한 척추는 그 정도위력임에도 꺾이지 않았으나 좀더 구부러질 필요가 있었기에 갈비뼈를 부순것이었다. 그리고 홀드가 약해진 틈을 타 네메시스가 탈출하나 양 팔을 비틀어 공중으로 날린후[20] 브리티시 스틸 엣지[21]를 사용하지만 미완성 이었기에 간단히 파훼되고 워즈맨에게 최후의 유언을 남긴후 네메시스의 완육 배틀쉽 싱크를 당해 캔버스에 머리를 직격. 결국 메일스트롬파워 연출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패배하고 만다.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버렸지만, 사실 제2차전이 시작된 이후로 정의악마연합은 전승을 했기 때문에[22] 완벽초인 중에서도 특별해 보이는 네메시스에게 로빈 한명이 지는건 사실상 예견되어 있었다.

그 후에는 네메시스에게 들쳐 바닥으로 던져지고[23] 모래에 빨려들어가고 만다. 시체조차 남지않는 상황에 정의초인들은 분노하며 네메시스를 욕하지만 네메시스에 의하면 자신 나름의 경의의 표시라고. 이후 폴라맨도 같은 방식으로 장례를 치뤄준다.하지만 스토리 종료후 부활하겠지. 안 그러면 근육맨 2세에서 아들의 가출과 학교 교장을 못하잖아

그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제자 워즈맨은 파이팅 컴퓨터 답지않게 이성을 상실한 반광란 시합상태에 빠지기도 했지만 로빈의 환영의 격려로 다시 제정신을 차리게 되어 훌륭하게 그의 초인 혼을 이어받아 과거의 트라우마등도 극복하고 폴라맨에게 승리한다.

현재 악마장군이 초인묘지의 부활 시스템을 파괴해 버린 관계로[24] 초인묘지에서의 노동을 통한 부활은 불가능해져버렸지만 애초에 로빈은 초인 묘지와 상관없이 몇번을 살아난 초인이다. 때문에 로빈의 팬들은 로빈마스크가 어떤 기행방식으로 살아날지에 대해 기대중사실은 옛날처럼 살아있었다. 라던가 그리고 어짜피 지금 상황이 2세 이전 이야기인만큼 2세때 살아있던 로빈이 부활못할리 없다

로빈의 장비품

  • 갑옷
처음에는 "로빈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상대와 힘을 맞추기 위해서 입었다."고 트레이너가 설명했고. 그래서 근육맨과 본격적으로 싸울때는 갑옷을 벗었는데...어째 갈수록 설정이 이상해지는 물건.
재질은 악마장군 전에서는 사파이어급 강도라고 하더니, 초인태그 등에서는 동철제로 나온다.
궁극 초인태그에선 로빈 다이너스티의 갑옷은 조상님들이 입던 갑옷조각을 모아서 만든 갑옷(히스토리 아머)이라고 하면서 그 갑옷을 입고있으면 조상님의 품 안에 있는것 같아서 상처가 치유되고 힘이 솟는다...라는 소리가 나왔다.
대체 뭐가 진실인가 하는 의혹은 많지만 아무래도 갑옷이 여러개 있어서 그때그때 갈아입는다는 것을 정설로 봐야하는듯. 아니 그냥 깊게 생각하지 말자(...).[25] 참고로 히스토리 아머 설정은 올초인대진격에서 케빈마스크가 먼저 언급했다. 그 때는 치유력은 언급되지 않고 강력한 방어력만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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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카메와 근육맨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에선 그 갑옷을 잃어버려서 파출소에 찾아달라고 얘기하러 왔다.(...) 여기선 동철로 돼있단다.
  • 아노아로의 지팡이
로빈 다이너스티의 가보. 마음대로 불이 나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린 시절 로빈이 가지고 놀다가 누가 훔쳐가서 아버지에게 대단히 혼났는데, 그 도둑이 근육맨 마리포사였다. 이후 마리포사에게서 돌려받아 다용도로 쓰게 된다. 특히 로빈마스크의 마스크의 아머 부분과 일체화하여 마치 유니콘 뿔같은 모양으로 변형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것으로 상대를 찌를 수 있다. 허나 네메시스와의 싸움에서 마스크의 아머부분과 함께 손상. 다시 쓸수 있을지는 불명.
  1. 고리 다이스케 사후 게임 등 여러 매체에서 로빈마스크 성우로서 완전히 굳어지게 된다.
  2. 미완성의 기술로 네메시스에게 사용하려다 실패, 공격 방식을 보면 빅벤 엣지이다.
  3. 아마도 메일스트롬 파워로 추정되지만 어째서 자신의 이름을 붙였는지는 미스테리.
  4. 프로레슬러 릭 플레어의 별명이기도 하다. 당연히 거기서 유래.
  5. 정의초인들의 약점이 기록되어 있는 메모(?)이며 이것이 악행초인들 손에 들어가면 약점이 드러난 정의초인들은 엄청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초인예언서에 맞먹는 위험한 물건. 사실 그 정체는 단순한 정의초인 스토킹 파일이며 로빈은 이걸 양장본으로 만들어 소유하고 있다. 무서운 초인.
  6. 그래도 인간이 된 로빈이 친구인 존불맨을 응원하는 것을 뭐라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초인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다는 초인이랑 엮이는 걸 싫어하는 듯.
  7. ...지만 어찌보면 좀 과대망상하는 것 같기도 하다.
  8. 양 어깨가 매트에 3초 이상 닿으면 패배. 프로레슬링의 기본룰이기도 하다.
  9. 하지만 이후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자신이 흥분해서 근육맨을 죽였냐며 당황한다(...).
  10. 애니판에선 당연히 순화되어 상대를 살해하지 않고 혼절할때까지 타워 브릿지를 건뒤 날려버리며 싸웠다.
  11. 참고로 제자인 워즈맨도 분명 근육맨과의 승부에서 사망했으면서 로빈과 함께 아무렇지 않게 복귀했다(...).
  12. 신 근육맨에선 이 이야기를 이용해 완벽초인같이 독선적이었던 자신을 근육맨과 다른 정의 초인들이 바꿔줬다는 식으로 근육 네메시스에게 설득을 시도했다. 워즈맨 이후 완전히 아군이 된것은 워즈맨이후 '리스펙트'했기 때문이라고. 이때 설득하는 모습은 간지폭풍그 자체.
  13. 게다가 이건 왕위쟁탈전때 스구루가 한창 제브라와 싸우고 있을때 한 짓(...). 마스크까지 벗고 자고 있었다. 본인말로는 지난 3달동안 코너에 서있어서 그만 잠이 들어버렸다고(...). 사실 이 때 근육맨의 연재가 한동안 중단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14. 최다 승수는 넵튠맨의 켄카맨 시절의 넘사벽 기록은 541승 0패 541TKO이다.어차피 본편엔 안 나온 싸움이다.
  15. 자세하게 설명하면 일단 로빈 마스크가 물 속에 들어가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후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로빈 마스크의 마스크 부분이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걸보고 모두 로빈마스크가 이겼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아틀란티스가 로빈마스크를 죽이고 그 마스크를 한 손에 들고 마스크부터 수면 밖으로 드러낸 것이었다는 내용의 반전이다.
  16. 이 수염은 루빈 마스크의 아버지 로빈 나이트에게도 붙어있었다.
  17. 이때 갑옷의 비행 궤도는 완전히 중력을 무시한다.(...)
  18. 타워브리지밖에 안남았다.
  19. 양 팔을 교차하여 상대를 꺾음으로서 안그래도 충분히 강한 타워브릿지의 위력을 대폭 강화시켰다.
  20. 2세의 캐빈이 쓰던기술이다.
  21. 케빈의 패이브릿 홀드인 빅벤 엣지의 원형
  22. 스프링맨이 죽긴 했지만 그건 모든 초인들과 상성이 나쁜 터보맨이 상대였기 때문이고 결국 롱혼트레인으로 이기긴했다.
  23. 초대당시 완벽초인 넵튠맨에게 패배하고 관객들에게 던져지는것에 대한 오마쥬로 보인다.
  24. 초인이라면 자신의 목숨의 책임은 자신이 져야하는데 완벽초인이 초인묘지 같은걸 관리하면서 초인의 혼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우월감에 빠지는건 큰 잘못이라며
  25. 참고로 맨위의 설정이 지켜진다면 왕위쟁탈전에서는 전력이 아니었다.는 소리가 된다...그냥 벗고 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