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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외전격 코믹스 작품. 機動戦士ガンダム Char's Deleted Affair 若き彗星の肖像.
월간 건담 에이스에서 키타즈메 히로유키 화백이 2001년부터 연재한 작품으로, 2009년 10월에 단행본 14권 분량의 총 69화로 완결되었다. 제목의 유래는 아마도 젊은 예술가의 초상인 듯.
건담 팬들 사이에 흔히들 언급되는 떡밥인 1년전쟁 종결 후 샤아 아즈나블이 크와트로 바지나라는 이름으로 연방군에 잠입하기 전까지의 미싱링크를 다루고 있다. 실제 공식 설정으로도 1년전쟁 종결 후 샤아는 지온 잔당이 모인 소혹성 액시즈에 합류했는데, 그 동안의 이야기를 조명한 매체가 없었기 때문에 여차저차 해서 코믹스판으로 만들어진 것.
... 라지만 팬들은 그딴 것 아무래도 상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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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 처자에 열광할 뿐이었다. 누, 누구신지?
타이틀은 마치 샤아 1인칭 시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지만, 정작 본편은 샤아 아즈나블과 하만 칸의 더블 주인공 시점이나 마찬가지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이야기가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샤아는 어째 곁다리가 되는 느낌마저 든다. 실상 이야기의 중점도 이미 캐릭터가 완성되어 있던 샤아보다는, 순진무구했던 미소녀 하만 칸이 어떤 세월을 거쳐 훗날 그리프스 전쟁 때의 포스 충만한 악녀가 되었는가로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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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대한 해답. 넌 몰라서 묻는 거냐 빨간놈아
그 외에도 본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몇몇 캐릭터(마슈마 세로, 이리아 파즘 등)들의 어렸을 적의 모습이라든가, 몇몇 새롭게 등장한 모에한 여성 캐릭터들,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신형 MS의 퀄리티는 꽤 높은 수준.
1.1 우주세기 공식 동인지
작화 측면에 있어서는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작화가인 키타즈메 화백이 만화가가 아닌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였기에 대사 및 컷 구성에 따른 연출이 상당히 빈약하다는 혹평을 들었던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작품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아니 중요한 건 모에한 하만님이라니까 하악
이미 많은 건덕후들이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것은 공식이 아니다. 한마디로 건담 에이스에 연재된 본격 우주세기 동인지 2호[1]. 영상화 작품이 아닌 이상에야 더더욱 공식화 하기엔 무리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거나와...보는 사람들도 알 수 있는것이지만 전개 자체가 제타나 더블제타 팬들의 입장에선 전개 자체가 시원하게 '엿이나 먹어라!' 수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리진이 종결된 이후 키타즈메는 본편 캐릭터 디자이너가 손대는 건담 에이스 공식동인지 3탄인 기동전사 Z 건담 Define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야스히코 선생의 오리진도 일각에서 '?'소리 듣는 마당에 C.D.A의 키타즈메라니..덕분에 팬들은 '기대 안한다' 수준. 2016년 1월 현재 10권까지 나왔는데 Z건담 원작, TVA와 극장판 양쪽과 이야기 진행 과정에서 수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2 등장인물
- 나탈리 비앙키
- 마하라쟈 칸
- 파비앙 프리슈크네히트
- 엔초 베르니
- 스미레 혼고
- 로베르토
- 아폴리
3 오리지널 등장 기체
- ↑ 1호는 건담 에이스를 만든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이젠 오리진도 동인지 아니니까 네가 넘버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