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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クワトロ・バジーナ / QUATTRO BAGEENA
기동전사 Z건담 에서 에우고의 에이스로 등장하던 인물. 여러가지 정황상 가명으로 추정된다. 한국판 이름은 곽달호
탑승 기체는 작 초반 티나게시리 전용기 도색을 한 붉은색 릭 디아스, 5화 이후 등장하는 금색의 기체 백식. 잠시나마 건담 MK-2에도 탑승한 적도 있다. 정식기는 아니지만 여타 게임에서는 델타 건담이 크와트로의 전용 기체로 등장한다.[1]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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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람은 다 알 듯이 그의 정체는 바로 샤아 아즈나블.
당연히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퍼스트보단 다소 카리스마가 줄었지만 아직 많이 망가지지 않았을 때여서 에우고의 중심 인물 중 하나로 활동한다. 에마 신을 설득하여 에우고로 영입하는 등의 전공을 세웠고 블랙스 준장은 사망하기 직전 그에게 에우고를 맡긴다. 물론 파일럿으로서도 톱클래스 급의 능력을 보인다.
출신이 출신답게 지온이나 기타 에우고 외 세력의 여러 사정과 뒷사정에 박식한데 "당신이 그런 걸 어떻게 알아요?" 라고 물으면 "주워들었어" 라고 대답하는 것도 압권. 이 패턴은 후에 라일 디란디로 패러디 된다.
작 중후반, 에우고의 사절로 액시즈에서 하만 칸과 만나지만 하만의 꼭두각시가 된 미네바 라오 자비의 모습에 분노하여 회의를 뒤엎어 버린다(…). 소설판이나 애니에서나 미네바를 진심으로 귀여워 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정치나 집안에 대한 건 잘 모를 어린 아이에 대한 동정이라고 해석을 할 수도 있다. 본인과 여동생 역시 출생 신분 때문에 어릴 적부터 자비가에게 정치적 이유 때문에 목숨이 늘 위태로웠었기 때문에 원수 집안인 자비 집안의 아이라도 본인의 어릴 적 모습을 본 듯하다. 문제는 예전 전적이 화려하다보니 사람들이 그렇게 잘 생각을 안 해주는 게 문제. 가르마는 어쩌고 역시나 로리콘
에우고의 대표자 블랙스 포라 준장이 사망한 직후 전 세계에 생중계 되는 다카르 의회 연설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그 이름이 가지는 명분을 내세워 티탄즈의 만행과 에우고의 정당성을 설파한다. 이 일로 인하여 전 세계는 물론 티탄즈 내부에서도 에우고의 동조 세력이 생기는 공적을 세우며 이것이 그리프스 전쟁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다.
이후 티탄즈 및 액시즈에 웅거한 네오지온과의 최종전에서는 백식의 메가 바주카 런처로 액시즈의 가자C 대부대를 괴멸시킨 뒤 하만 칸의 큐베레이와 팝티머스 시로코의 The O와 삼파전을 벌이게 된다. 마지막까지 교전을 벌이다가 최후에 하만에 의해 백식이 대파되는데 이 장면을 보고 '샤아의 실력도 땅에 떨어졌군.'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리프스 전역 당시 최첨단 모빌슈츠 기술의 정점이었던 큐베레이나 5세대 MS의 기술을 그 당시에 미리 구현했다는 미래형 기체 The O와 비교해볼 때 전쟁 초반부터 죽 쓰였던 백식 '따위'로 그 정도로 선전할 수 있었던 건 오로지 그의 파일럿 능력 덕택이라고 보는 쪽이 정확할 것이다. 게다가 두 기체 모두 노골적으로 백식만 노리고 있었다. 심지어 파일럿인 시로코와 하만은 각 세력 내에서 에이스 파일럿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뉴타입이었던 자들로, 결코 만만한 실력을 갖춘 이들이 아니었다.[2]
실제로 시로코가 49화에서 "그런 MS로 이 The O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나?"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백식은 이들과 2:1로 싸워가며 팔다리가 하나씩 박살나는 형국이었던 만큼, 그런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단신으로 맞설만큼 샤아는 담대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카미유 비단이 지원하러 오지 않았다면 샤아는 죽었을 것이다. [3] 마지막에 하만에게 당한 것도 싸움 자체는 큐베레이를 몰아붙였고 막판에 수작 걸다가 판넬에 뒷다마를 맞은 게 문제지 실력 자체에서 밀린 건 아니었다. 물론 방심도 실력이라면 할 말 없지만. 허구한 날 샤아를 씹고 까고 맛보고 즐기는 루리웹에서마저도 유일하게 까임이 일반적으로는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전투가 이 전투.[4][5]
샤아에겐 지휘나 정치 문제도 신경 쓸 필요가 있었지만, 샤아보다 공백기가 컸던 아무로가 복귀하자마자 보여준 전과를 보면 안습. 게다가 아무로는 일년전쟁 때 건담으로 샤아의 지옹을 완전히 박살내놓기까지 했다. 기체도, 공백기도 죄다 장식
여담이지만 제타 건담 최후의 씬으로 망가진 백식이 우주에 떠도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샤아가 죽었다는 해석이 나오자 한 여성팬이 '샤아가 죽었다'며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역습의 샤아 상영 후 사건이라는 등 이설이 분분하므로 진실 여부는 저 너머에. 사실 이 장면은 샤아의 사체가 대놓고 나타나지도 않은 장면이었고 그는 이미 전작에서도 맨몸으로 잘 탈출하여 제타에 출연한 전적이 있기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루머이다.
사실 이 크와트로의 행방불명은 ZZ의 제작이 결정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Z시점에서 크와트로의 생존은 결정되어 있었다. 원래 토미노 감독은 Z에서 크와트로가 에우고를 이끌고 지구권을 평정하는 것으로 건담 시리즈를 끝내려고 했지만 스폰서의 요구로 ZZ의 제작이 결정되자 ZZ에 등장시키기 위해서 크와트로를 행방불명으로 처리한다. 하지만 이번엔 ZZ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할 생각이었던 토미노가 아무로와 샤아를 재등장시키려 했으나 또다시 작품의 후반부에 극장판으로 한 편 더 만들라는 요구를 받게 되고 극장 애니메이션을 위하여 아무로와 샤아를 남겨두게 된다. 참으로 어이없는 촌극인 셈. 그 결과 지금은...
PS판 기동전사 Z건담의 샤아편 엔딩에선 이 격추 직후 상황과 이후의 행보(미네바 라오 자비와의 재회, 네오지온 총수 등극)가 후일담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 엔딩에서 그는 블랙스 준장의 피살과 새 시대를 이끌어갈 뉴타입으로 기대했지만 결국 미쳐버린 카미유의 붕괴[6] 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카미유가 제대로 되어가는군'이라는 둥 헛소리(...)를 하다가 나중에서야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이런 행적 역시 샤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의 한 요소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티탄즈의 만행 등으로 어스노이드와 지구연방에 실망하게 되고 이는 이후의 역습의 샤아의 복선이 된다. 그리고 에우고는 차기 리더인 크와트로가 행방불명되는 등 주요 인물들이 사라지게 되어 정치적 힘을 상실해 버린다.
3 기행
하지만 크와트로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건 작 중에서 보여줬던 행적보다는 몇 가지 두드러지는 기행 때문. 대표적으로 "난 크와트로 바지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말이야."라는 뭔가 있어 보이는 대사 직후 카미유 비단에게 "이빨 꽉 악물어! 너같은 애어른 수정해 주겠어!"라는 말과 함께 한 대 맞고 나서 "이것이 젊음인가…"라는 명대사를 남긴다거나...이 때 크와트로의 나이가 30대도 아니고 27세.
이 캐릭터가 이렇게 된 배경에는 토미노감독의 건담에 대한 당시 심정이 담겨 있다. 토미노 감독은 당시 새로운 시도라는 각오로 만들었던 건담이 너무 큰 히트를 치며 '새로움'이 아니라 기성세대의 '진부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기에 의도하지 않았던 후속작인 제타 건담의 제작까지 떠밀려 맡으면서 자신의 이런 처한 상황에 대해 고뇌하게 되고 그 와중에도 새로이 젊은 스태프 층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느끼게 된다. 이런 자신의 심정을 투영하고자 자기 자신을 작중에 구현한 의도였던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캐릭터를 끌고와서 젊은 층의 성장을 지켜보고 그런 대사를 하게 만든 것이다. 문제는 샤아의 나이가 에러였을 뿐. 한 20년 후로 설정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꽃중년[7]
문제는, 이 장면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 대부분이 모로봐도 새파랗게 젊은 나이인 27세 청년이 현실적으로는 불혹 이상은 되어야 어울릴듯한 대사를 하고 있는 것에 심한 괴리감을 느꼈다는 점. 덕분에 그 장면에 담긴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냥 애늙은이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받아들이곤 얄짤없이 네타 요소로 지목한 것이다. 원래 기동전사 건담 당시부터 입지에 비해 컴플렉스 덩어리에 이상한 짓이나 하고 다니는 기인 대접을 받던지라 저런 대사를 한다는 사실 자체도 수많은 기행에 한 줄 더 추가한 수준일 뿐이다.
물론 토미노가 캐릭터의 연령과 대사의 수준을 기이하게 대치한 것이 이걸로 끝은 아니다. 추후 역습의 샤아에서 퀘스 파라야의 대사 중 '이래서 어린애들은 싫어! 뻔뻔하잖아.' 가 있는데, 이런 대사를 하는 본인의 연령은 고작 14세에 불과하다. 요컨대 본인이 연출하고 싶은 캐릭터의 대사 행동에 있어 연령은 별 관계가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수정펀치가 극장판에서 다 삭제가 되는 바람에 샤아의 정체가 밝여지는 부분이 바뀌었다. 원래는 주변 인물들이 계속 크와트로를 샤아가 아니냐며 추궁을 하지만 극장판에서는 그 부분들이 다 삭제가 되었다. 극장판 1편에서 아무로와 크와트로가 재회를 하면서 아무로가 크와트로의 기척이 샤아의 기척인 것을 알자 "샤아!!"라고 외치면서 샤아 인증을 해준다. 그리고 엑시즈에서 하만 칸과 미네바 자비가 제2차 인증을 시켜준다. 하지만 지온 관연 인물들은 샤아라고 부르지만 연방군들은 계속 크와트로라고 부른다.
3.1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 MSV-쿠사비
게임 매체에서 델타 건담이 크와트로의 전용기로 나온 바가 있는데 실제 유니콘 외전에서도 크와트로가 탑승한다. 델타 플러스에 크와트로의 전투 데이터와 델타 건담의 데이터가 들어있기 때문에 델타 플러스의 시뮬레이션을 실행시키면 델타 건담을 탑승한 크와트로가 적으로 나온다. 시난주에게 다수의 전력을 잃은 넬 아가마에 델타 플러스가 보충됐을 당시 리디는 시뮬레이션으로 크와트로의 델타 건담과 싸웠다. 리디 입장에선 샤아의 재림이라 칭하는 풀 프론탈에게 동료들을 모두 잃었기 때문에 크와트로 바지나에게 오기가 생긴듯.[8]
4 기타
- 작 중 내내 목소리로 보나 모습으로 보나 샤아인 것이 뻔한데도 선글라스를 쓰고서 "나는 샤아가 아니다. 그런 사람 모른다."라고 벅벅 우겨대는 것이 인상적이다. 물론 아무로는 다시 만난 직후부터 줄곧 샤아라고 불렀고 브라이트도 나중에는 대놓고 "샤아는 어디 있나?"고 하며 스태프 롤마저 대놓고 샤아: 이케다 슈이치라고 써 놓은데 이르면 거의 개그. 초반에 대놓고 카미유에게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인물을 알고 있나?" 라고 남 이야기하듯 말한 적도 있다. 단 이때 카미유는 크와트로=샤아인 걸 모르고 꽤나 부정적인 평가를 했는데 아마 겉으로는 웃고있어도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었을지도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인물을 알고 있나?
- 이름의 어원은 숫자 4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Quattro(콰트로). 캐스발 렘 타이쿤, 에드워우 마스, 샤아 아즈나블에 이은 네 번째 이름이라는 의미이다. 한국에서 부르는 별명으로는 이 '크와트로'를 한국 이름식으로 치환한 곽달호
박진아가 있다.가면 쓰면 복면달호...?
- 그래서 어원을 고려해서 읽으려면 '콰트로'라고 읽는 게 맞지만 크와트로란 발음이 너무 널리 퍼진 결과 국내에선 거의 이걸로 굳어졌다. 비슷한 사례로 프랑스어 quatre가 어원인 카트르 라바바 위너는 왠지 일본식으로 카토르로 읽힌다.
- 성인 '바지나'는 vagina와 발음이 너무 비슷해서 영어권에서는 놀림 받고 있다. 선라이즈의 네이밍 센스가 괴상하여 여기저기서 생각나는 대로 아무렇게나 따오는 걸 볼 때 유명 영화 제작자인 앤드루 바니어(Andrew G.Vajna)[9]의 성을 '바즈나'라고 읽은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 건담 에이스에서 실시하는 건담 주인공 인기투표에서는 샤아 아즈나블과 크와트로 바지나를 따로 집계한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 나오는 사오리 바지나의 이름도 여기서 따온 거다.
왜 하필 이런 이름을
- '크와트로는 샤아다'라는 스포일러는 '몽골맨은 라면맨이다'와 '쿠도 신이치'는 '에도가와 코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 그리고 '예수 죽어."와 같이 의미없는 스포일러로 통할 정도이다. 건담 계열에서 이 패턴의 계승자를 찾아보자면 '네오 로아노크는 무우 라 프라가다[10]', '미스터 무사도는 그라함 에이커다'
알래스카의 조슈아가 아니었어!, '메이징 카와구치는 유우키 타츠야다' '루인 리는 마스크다' '가면의 남자는 '맥길리스 파리드'다 정도.왠지 모르게 윗쪽에 스포일러 틀과 샤아를 스포일러라고 가려놨지만 무시하자.
- 저작권 때문에 억지로 선글라스를 끼게 된 PT가 원본 PT와 비교되어 크와트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 G제네레이션 게더비트 계에선 모노아이 건담즈와 DS에서만 등장. 아무래도 다른 시리즈는 1년전쟁에서 이야기를 연장해야 했지만 이 둘은 중간에 시간의 경과가 등장해서 그런듯. 전통적으로 파일럿의 스펙은 좋으나 ID 커맨드가 구린 것으로 나온다.
- ↑ 일단 델타 건담이 등장하는 게임에서 델타 건담의 파일럿은 크와트로다. 델타 건담의 경우 "기동전사 건담 UC" (게임)와 G제네 OW에서 등장했는데, 모두 정식 파일럿이 크와트로..
- ↑ 둘은 각각 Z건담과 ZZ건담의 최종보스다.
- ↑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라는 말들을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카미유가 구조해준 거다. 혼자 힘으로 산 게 아니다.
- ↑ 왜 '일반적으로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느냐면 이 전법이 바로 퍼건에서 아무로가 건담보다 월등한 성능의 지옹을 격파할 때 쓴 전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샤아의 전반적인 안습 행적을 언급할 때 상황이 다른데 아무로가 한 거 똑같이 써먹었다면서 까일 때가 있다(...).
- ↑ 하나 더 덧붙이자면 UC 1화의 이름도 안 나온 엑스트라 스타크 제간 파일럿이 같은 방법으로 크샤트리아의 판넬을 봉쇄하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잘만 하면 격파도 가능할 상황이었지만 하필 크샤트리아의 메인 스러스터가 가동식 바인더에 달려 있던 탓에 바인더 4매를 전부 전방으로 향하게 하고 스러스터를 분사해버려 빈틈이 생긴 사이 역으로 격파당했다(...).
- ↑ 다만 크와트로 스스로도 카미유에게 본보기가 되어줄만한 제대로 된 어른도 아니었고
오히려 그딴 어른 수정해 주겠다고 샌드백처럼 쳐맞은 적은 있지만 - ↑ 27세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이긴 하지만, 애초에 정신 연령은 생물학적 나이와는 무관하게 돌아간다. 특히 샤아의 경우는 어린 나이부터 전쟁을 겪고, 수많은 적을 죽이고, 부하를 사지로 내보내고, 모든 사람들의 기대도 받는 등 '사춘기 소년적인 감성은 벌써 오래전에 시궁창에 처박고 왔다'는 27세인 것이다. 새파란 녀석에게 한 대 맞고서 '나도 저럴 때가 있었던가'하고 뭔가 신선하게 느꼈어도 이상할 건 없다.
- ↑ 리디 曰 그때는 크와트로 바지나라는 이름이었나. 이건 리벤지로군. 붉은 혜성에 대한.
- ↑ 헝가리 출신인 미국 유명 영화 제작자. 헝가리어 이름은 버이너 언드라시 죄르지(Vajna András György). 이탈리아 출신인 마리오 카사르와 같이 터미네이터 3, 4, 토털 리콜, 람보 시리즈같은 할리우드 블럭버스터들을 제작했다.
- ↑ 기억을 잃어서 스스로도 모르기는 하지만 시청자는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