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습공격 마타자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박명수가 나와서 음식값을 계산한다
한글판 명칭 | 기습공격 마타자 | |||
일어판 명칭 | 不意打(ふいう)ち又佐(またざ) | |||
영어판 명칭 | Mataza The Zapp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어둠 | 전사족 | 1300 | 800 |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앞면 표시로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컨트롤을 변경할 수 없다. |
언뜻 보면 공격력이 낮아 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우수한 더블어택 능력을 지닌 몬스터이다. 아무 조건 없이 더블어택을 하는 하급 몬스터 중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것이 바로 이 카드이며, 아직까지도 하급 더블어택 몬스터에 대한 일종의 공격력 기준으로 암약하고 있다.
어둠 속성 전사족, 공격력 1500 이하라는 특성 덕분에 지원 카드가 상당히 많다. 킬러 토마토로 리크루트해왔다가 묘지로 가면 다크 버스트로 회수가 가능하며 전사족이라 증원, 전사의 생환의 혜택을 받는다. 2016년 4월 금제에서 에라타 먹고 제한으로 풀려난 크리터로 서치도 가능.
더블어택 몬스터답게 단결의 힘, 데몬의 도끼 등의 장착 카드를 비롯한 각종 수단으로 공격력을 더 높여주면 그 상승치를 2배로 돌려주는 진가를 발휘한다. 가령 장착 마법 유성의 활-실과 심술꾸러기의 저주을 병용하면 1턴 뿐이긴 하지만 무려 2300 × 2 대미지의 직접공격을 가할 수 있다. 덤으로 컨트롤 변경을 방지하는 효과 덕분에 기껏 강화시켜 놨더니 상대방에게 뺏길 염려도 없으니 안심. 다만 장착 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면 그쪽에 좀더 특화된 중무장무사-벤 케이도 있는지라 다른 공격력 상승 수단을 노려보자. 아니면 마침 둘은 서포트를 많이 공유하니 아예 둘을 같이 쓰는 전용덱을 짤 수도 있다.
과거에는 레벨 3에 공격력이 낮아 그레비티 바인드, 평화의 사자, 레벨 제한 B구역 등의 락 카드를 유유히 씹고 상대를 두들겨 줄 수 있었다. 다만 환경이 변해 이런 류의 락 카드를 볼 일이 많이 없어진지라 그냥 신나게 공격력을 올려 두들겨 패주면 OK.
모티브는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인 마에다 토시이에로 추정. 前田又左衛門利家(마에다 마타자에몬 토시이에)에서 마타자 부분을 따온 것이다. 즉 카드 이름의 마타자는 魔打者같은 어떤 단어가 아니라 그냥 사람 이름이다. 참고로 같은 사람을 모티브로 한 듯한 카드로 여섯 무사-야리자가 있다.
2 그레이 윙
한글판 명칭 | 그레이 윙 | |||
일어판 명칭 | グレイ・ウイング | |||
영어판 명칭 | Gray Wing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바람 | 드래곤족 | 1300 | 700 |
메인페이즈 1에 패를 1장 버린다. 이 카드는 이 턴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
어둠의 유산에서 발매된 카드인데, 위의 카드의 하위호환이다. 공격력은 같은데, 효과를 써먹으려면 패를 버려야 하기 때문. 게다가 컨트롤 변경에 내성을 가진 효과를 덤으로 갖고 있다.
드래곤족이고, 패를 버리는 점에 착안해서 초재생능력이라던가 강제 접수 등의 카드와 콤보가 있을지도 모르나 별로 추천할만한 요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