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유리

1 개요

岸田百合(きしだゆり)
사혼곡 2: 사이렌에 나오는 2005년의 인물. 배우는 타가하시 마이.
이츠키 마모루가 미션 초반에 만나게 되는 수수께끼의 소녀.

2 행적

이츠키 마모루의 튜토리얼 겸 첫 미션에서 그에게 구출되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어머니를 구해야해' , '나를 믿어줘' 등등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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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의 정체는 모태의 분열체인 비둘기로서 진짜 기시다 유리의 이름을 빼앗은 가짜이다. 명부의 문을 열기 위해 재물로 쓸 남자를 데려오는 것이 목적이다. 처음에는 에도 신지(江戸屍仁)의 도움을 받아 문을 개방하려 했으나, 역으로 시인화된 그에게 공격당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1] 이후 섬으로 표류해 온 이츠키 마모루에게 구출된다.

이후 이츠키를 재물로 삼는 것을 목적으로 하나, 도중에 섬을 덮친 해일로 인해 헤어지게 된다. 재물을 잃은 그녀는 브라이트 윈 호에서 다짜고짜 믿어달라며 나가이 요리토를 꾀어내려 했지만, 미사와 다케아키가 총구를 들이밀어 이는 실패로 돌아간다. 결국 다시 이츠키와 합류한 후 그로 하여금 명부의 문을 열게 한다. 문을 개방하는 것으로 목적을 다한 그녀는 모태로 돌아간다.

3 기타 특징

다른 비둘기에 비해 목표 수행에 적극적인 편이다. 특히 재물로 삼을 남자를 구하기 위해 이츠키에게 몸을 밀착시키거나, 나가이의 얼굴을 만지는 등 미인계를 쓰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유혹당하는 남자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벙찐 것이 포인트. 실제로 그 결과 명부를 여는 데 성공한다.

다가와 유코를 죽인 장본인이다. 유코가 아베 소지와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기뻐하는 듯하면서도 명령은 거스를 수 없다며, 죽이기 전에 여러번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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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짜 기시다 유리는 2003년 8월 10일 이후 소식이 끊겨 행방 불명 중인 것으로 되어있다. 더군다나 진짜 쪽은 안경을 쓰고 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가짜와 전혀 닮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카이브 12번과 70번 참고

이 문서는 일본 위키디피아 사이렌2 항목을 참고해서 기술했음을 밝힌다.
  1. 이츠키 마모루 첫 미션에 나오는 모자를 쓴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