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키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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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XX를 지킨다는 의미가 아니다
조휴일?

一樹守(いつき まもる)
사혼곡 2: 사이렌에 나오는 2006년 인물. 배우는 사이토 타쿠미. 일명 타블로. 일본에서는 배용준, 한국에서는 타블로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케다 마이의 전 애인으로 야미섬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취재하고자 야미섬[1]으로 향한다. 험한 날씨 이겨내고 도착한 야미섬은 죽은 사람들이 일어나 자기들을 공격하는 이상한 세계가 되어 있었다(…). 그 곳에서 기시다 유리를 만나 동행하게 되었지만, 그 후 그녀에게 낚여 명부의 문을 열고 모태까지 불러들여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 순간, 기후네 이쿠코가 나타나 자신의 감응시로 모태를 제어하고 미카미 슈가 모태를 가나에로 착각해 제물이 됨(…)으로 모태에게서 벗어난다. 그리고 기후네와 함께 모태를 없애는 데 성공하지만 1의 스다 쿄야와 비교하면 이쪽은 여자를 잘못 만나서 고생하게 될 듯 싶다.[2]

여담으로 사이렌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 중에 2016년 현재 메이저급으로 활약중인 배우는 이쓰키 역의 사이토 타쿠미미사와 다케아키 역의 피에르 타키 정도 뿐인데, 피에르 타키는 이미 전기 그루브 활동이나 뮤지컬 배우로도 인지도가 제법 있었던 반면, 사이토 타쿠미는 거의 무명급이었던 지라 사이렌 출연 이후 출세한 유일한 배우라고 할 수 있다.[3]

  1. 야미섬은 이미 상륙 금지령이 내러져 있어서 상륙도 못하는데, 주인공들은 거의 범죄자가 된다;;
  2. 기시다 유리에게 낚여 모태를 불러들여 안 그대로 좋지 않은 상황을 더 지옥같이 만들었고, 같이 힘을 합쳐 모태를 물리친 기후네는 해를 보며 웃는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울리는 음산한 엔딩곡…. 이제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3. 물론 사이렌을 계기로 출세한 건 아니고,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 건 사이렌 보다 훨씬 뒤의 일이다. 어느정도 무명이었나 하면 당시에 실제로 사이렌 2를 플레이 했었고 현시점에서 사이토 타쿠미를 알고 있는 유저조차도 사이렌2에 사이토 타쿠미가 출연했었다는 것을 기억못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