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요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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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井 頼人(ながい よりと)

1 소개

사혼곡 2: 사이렌의 2006년의 자위대 병장. 배우는 에비나 키요카즈. 여담이지만 이 배우는 배틀 로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배우 자체가 시망 플래그
물자수송으로 소령 미사와 다케아키와 탑승했지만, 타고 있던 헬기가 야미섬으로 추락하면서 그의 비극(?)[1]이 시작되었다.

본래는 상당히 순박하고 심약한 청년이었으나 미쳐돌아가는 야미섬죽은 뒤 암인이 되는 동료등, 유난히 안습한 상황 속에서 캐릭터가 완전히 변한다.

그리고 유난히 사이렌2에선 그런 류의 이미지가 많아서 픽시브에서는 타 사이렌2 캐릭터보다 단연 으뜸을 보여준다

2 전개

헬기 추락 사고로 인해 가족과도 같던 오키타 히로시즉사, 시인이 되어버리고(…) 미사와 소령과 다니는 도중[2] , 야구라 이치코를 만나게 되었다. 이치코를 보고 '그 년[3] 냄새가 나'하며 총을 쏘려는 미사와를 보고 그가 정줄놓 최종 단계에 들어서 버렸다고 판단. 그를 사살해 버리고 이치코와 함께 움직인다.

그리고 그것이 원흉이 되어서 다음 시나리오에서는 정신줄 놓은 채 PM-9 들고 설치는 이치코를 계속 피해다녀야 했다(…). 이치코의 기억을 찾은 후로는 다행히(?) 이치코가 알아서 나가이와 찢어졌다.

이후에는 다시 브라이트 윈 호에서 배 안을 청소하고 조타실에서 쉬고 있던 이츠키 마모루와 합류, "거미줄" 에서 군민 합동 작전[4]을 벌이다가 암인갑형이 된 오타 쓰네오에 의해 철탑 아래로 떨어졌으나…

안 죽고 살았다. 준 주인공 보정? 오히려 얼굴에 위장크림까지 바르고 "용감무쌍한 일본 남아를 얕보지 말라고! (철컥) 카미카제가 뭔지 보여 주마!!!!"라며 빌 라이저급의 콘트라(…)로 각성, 야미섬 분교의 암인 및 암령들을 죄다 쓸어 버린다.
전작 주인공은 메탈 기어 찍는데 이놈은 콘트라 찍는다

한편 시인이 된 오키타와 미사와는 암인이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암인 갑형이 되었으며. 이렇게 암인 갑형으로 나타난 오키타[5]와 미사와 소령을 나가이 자신의 손으로 해치우게 된다. 그러며 한숨 돌렸다 싶을 때, 철탑에서 떨어져 필요없어진 이치코와 같이 쓰러져 있던 미사와까지 덤으로 컨슘한 오토시고의 등장으로 오토시고와 최종 결전을 치루고 오토시고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이 때 이츠키 마모루와 기후네 이쿠코는 모태를 없애고 있었다.

여담으로 사이렌 사상 최초로 초월적인 무언가의 도움없이 단신으로 초월적인 존재를 쓰러뜨린 유일한 인물.

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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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들이닥친 붉은 해일에 휘말린 그는 카피 야미섬에서 빌어먹을 놈의 모태가 세계정ㅋ벅ㅋ에 성공한 패러렐 월드[6] 이동해 버린다(?!?!). 태양이 일식처럼 가려진 붉은 세상에서 암인들이 돌아다니는 걸 보며 그는 괴성을 지르면서 가지고 있는 PM-9로 암인[7]들을 학살한다(일본 정경유착의 산물인 PM-9 따위의 물건이 M60 기관총마냥 묘사된다).

근데 이곳 암인들은 순박해 보인다. 유모차 같은 것도 있고 튜브를 파는 가게도 있고. 무엇보다 하늘에서 떨어진 나가이를 보고 입을 가리면서 놀란다

물론 엔딩에 대한 시각이 여러 가지라 나가이가 정신차려보니 이상한 세계에 떨어진데다 정신차리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공격하던 녀석들이 바글바글한 곳이라 정신줄을 놔버려서 마치 1의 스다 쿄야처럼 암인들을 홀로코스트(!?)해버렸다는 '나가이 불쌍해요!!!' 라고 보는 시각과 아니면 암인들의 시각으로 '평화롭게 마을을 거닐고 있는데 왠 놈이 하늘에서 툭 떨어지더니 우리를 막 죽여요!!!!'라는 암인 보호 시각 등등이 있다.

이 거지 같은 결말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도 말이 많은데, '멀쩡한 인간 미사와를 죽여서 그렇다.', '암인들을 너무 죽인 것에 대한 인과응보다.', '거미줄(철탑)에서 떨어진 장면이 바로 이 결말을 암시한 것이다.', '모태 격파 직후 덮쳐온 해일에 맞섰기 때문이다.' 등등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1. 이츠키 마모루&기후네 이쿠코, 아베 소지와 비교해보자. 이쪽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
  2. 브라이트 윈 호에서 기시다를 만나기 전에 나가이가 "이 모든게 어쩌면 꿈 아닐까요?" 하자 미사와 왈 "머리에 총알이라도 박아 줄까? 만약 꿈이라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깨어날 테고, 아니면… (총구를 들이대며) 빵! 크하하하하…." 그리고 이 시나리오 종료 후 기시다에게 나가이가 낚이기 직전 미사와가 기시다의 정체를 어렴풋이 알아채고 64R로 갈기려고 하자 결국 못 참고 찢어져 버린다.
  3. 하뉴다 마을에서 구한 하루미(의 환영)를 말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앞에서 만났던 가짜 유리를 말하는 것일 수도….
  4. 시나리오 명은 "공투". 처음엔 나가이, 그 다음에는 이츠키로 플레이.
  5. 죽이는 방법은 TNT 마우스 피스 그러며 나가이 왈 "잘 가요, 오키타 선배."
  6. "빼앗긴 세계" 엔딩.
  7. 암인이 쓰는 문자로 된 아카이브를 보면 자기들을 학살하는 무서운 괴물로 언급되어 있다(암인의 그림 일기 - 하늘에서 무서운 것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