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쿠스 | ||||
Gillicus arcuatus Cope, 1875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상목 | 골설어상목(Osteoglossomorpha) | |||
목 | †이크티오덱테스목(Ichthyodectiformes) | |||
과 | †이크티오덱테스과(Ichthyodectidae) | |||
속 | †길리쿠스속(Gillicus) | |||
종 | ||||
†G. arcuatus(모식종) |
복원도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육식성 어류로 화석은 북아메리카에서 발견 되었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나이오브라라 지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석 어류로 잘 알려져 있다.
이크티오덱테스과라는 육식성 경골어류 집단 내에서 몸집이 상당히 작은 종으로 몸길이는 보통 2m 정도 된다. 근연종인 크시팍티누스와 달리 이빨이 크지 않았고 대신 갯수가 많다. 먹이를 빨아들여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식성은 근연종들과 마찬가지로 육식성으로 자기보다 더 작은 물고기나 무척추동물 등을 사냥했을 것이다.
몸집이 작았기 때문에 여러 포식동물의 먹잇감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찰스 스턴버그가 발견한 크시팍티누스의 화석 표본에는 뱃속에 소화가 되지 않은 1.8m짜리 길리쿠스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표본의 별명은 '물고기 안의 물고기(Fish-Within-A-Fish)'.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Sea Monsters: A Prehistoric Adventure에서도 처음으로 등장했다. 작중 크시팍티누스에게 먹히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