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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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천대학교의 주축이 되는 병원이자, 인천지역의 가장 큰 의료기관 중 하나이다.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번화가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하고 있다.

2 역사

1958년에 이길여 산부인과로 설립되었으며 이례적으로 보증금을 받지 않는 병원을 운영했다. 1979년에 동인천역 근처에 길병원이 개원된다. 현 구월동 건물은 1987년 개원하였다[1].경원대학교 인수 이후 현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한의과대학의 실습병원인 길한방병원을 인천에 개원했다.

3 특징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를 관할하며, 대한항공으로부터 임차한 닥터헬기를 운영하는 등 규모는 큰 편.

4 사건사고

kill병원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병원이다.
최근 공중파까지 터지는 사고가 많다. 병원 이미지등에 심각한 실추가 예상된다

  • 음주 수술 사건기사링크
  • 정형외과 여성전공의 폭행사건 기사링크 길병원 출신 정형외과는 무서워서 못가겠다 맞아죽을지도
  • 손가락골절수술 받을 예정인 육군 일병 사망 사건  : 2016년 6.20일 재판부는 장병사망사건에서 병원이 투약사고를 허위로 조작한 정황증거가 포착된다며 양형을 선고하였고, 병원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정황을 포착하였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대학병원의 지위를 박탈해야할만한 사건이다. 기사링크 정말 온갖 의료사고가 끊이지 않는 병원에다가 사고가 나면 사과는 커녕 은폐를 먼저 시도하는 병원이니 그 질이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최소한의 윤리의식마저 결여되어 보인다.

더욱 문제인 부분은 의료 윤리 근간을 흔드는 사건이 터졌을 시 이사장이나 병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절차가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은 설령 조직적 은폐의 확실한 증거 정황이 없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병원을 안심하고 이용하기는 힘들 것이다.

이러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병원을 국가 연구 시책인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1. 다만 건립 과정중 이길여 총장이 전두환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씨에게 인하대학교 의료원 관련 청탁을 했다는 점이 있다. [1] 이로 인해 인하대학교 학생이 시위를 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