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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가면 (한) / 쿠마즈라 겐페이(ゲンペイ=クマヅラ) (일) |
소속 | 벌처스 소속 |
생일 | 비밀 |
나이 | 17세 (본인 주장) |
혈액형 | O형 |
신장 | 193cm[1] |
체중 | 107kg |
취미 | 가면 수집, 프로레슬링 관전 |
좋아하는 것 | 프로틴 |
싫어하는 것 | 불의 |
성우 | 이재범 (한) / 이나다 테츠 (일) |
성격 | 넉살이 좋고 지나치게 호방함. 사람 말을 잘 안 듣는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음. |
캐릭터 디자인 | LoLieL |
일러스트 | RESS |
"벌처스! …아니, 신강고 1학년 김가면입니다.""가면을 쓴 김가면을! 기억해주세요!!"
1 개요
프로레슬러 가면을 쓰고 거대한 덩치를 가진 데다 벌처스의 알바를 하고 있는 신강고 1학년 학생(…). 명백히 초등학생인 테인이를 제외한 검은양 팀들을 선배라고 부른다. 충공깽.
당연히 저 얼굴, 저 덩치에 저런 말을 하니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2] 벌처스 광고를 하는 것을 보고 벌처스 소속의 영업 사원이라는게 들키나 어쨌든 본인 주장으로는 벌처스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일단은 신강고 1학년이라고 우긴다. 좌우지간 상황이 급박했던 데다가 특경대와 유니온의 군납 장비보다 벌처스의 사제 장비가 일대의 작전에 더 도움이 됐던지라 일단 김유정과 송은이, 플레이어는 김가면 학생(…)이라고 납득하고 넘어가 준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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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작중 신강고에서 처음으로 등장.
요즘 학교 참 좋아졌네... 으악! 혹시 들렸나요?!학교엔 오랜만...이 아니라 매일 등교하고 있어요! 하핫!
사실 김가면은 벌처스 소속이 맞다. 김가면이라는 이름도 당연히 가명이다. 수상해서 첫 인상만 봐도 학생이 아닌 건 알 수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1학년 코스프레(...)중이라 주인공들을 향해 선배님(...)이라고 불러준다[3] 본인은 벌처스에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 후로 검은양 팀에게 여러 가지 장비를 지원해주거나 한다. 맨 처음에는 유하나와 우정미를 찾을 수 있게 벌처스의 고성능 레이더를 빌려주며, 그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그후 유하나가 엠프레스 코쿤으로 변이하자, 벌처스에 내부감사를 걸도록 조언해 처리부대가 유하나를 없애지 못하도록 막는다던가, 제초 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포함한 여러 지원[4]을 해줘 신강고 사태를 해결하는 데에 크게 기여한다. 그리고 이때 말실수로 자기가 벌처스의 부사장이라고 했다가 총애를 받는 알바생이라고 말을 바꾼다.
재해 복구 지역의 한기남의 대사를 보면 G타워의 헤카톤케일 사건으로 인해 벌처스 사장은 물론이고 경영진 등 벌처스의 높으신 분들은 죄다 징계를 먹어서 거의 반박살이 난 상태이다. 한기남도 징계받기 이전에 재빨리 탈퇴했고, 김시환도 정황으로 보았을 때 나갔을 확률이 높다.[5]
플레인 게이트에서는 본인이 등장. 그도 김시환의 행방에 대해서는 모르는 듯 하다. 전임 벌처스의 사장에 뒤이어 벌처스의 사장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벌처스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말을 했다. 언젠가 전쟁이 끝나면 순수하게 연구만 하던 기업으로 벌쳐스를 되돌려 놓고 싶다고 하면서, 그러다 회사가 망할 수도 있지만 인류가 평화로운데 뭐가 문제냐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물론 이때에도 교복을 입고 와서 스스로를 "신강고 1학년 김가면"이라고 부른다.
이후 바이테스 관련 퀘스트에서, 특경대 대원들을 개죽음으로 몰아넣으려는 특경대 정책관이 초딩 논리를 펴며 떼를 쓰자 한방에 기절시킨다.
국제공항에서는 통화로 등장하는 것이 전부. 김도윤이 벌인 사고를 수습해주고 회사 차원에서 대신 벌금을 물어주고 금지 물품 반출죄로 공항에 억류된 김도윤을 풀어주었다.변함없이 주인공의 활약을 가로챈다
2.2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늑대개 스토리의 꿈과 희망[6]
이 폭주를 막지 않으면 안 되는데...
벌처스는... 이미 오래 전부터 괴물이었군...
7월 9일자에 나온 늑대개의 오디오 무비에서 김시환의 통화(혹은 자동응답기의 녹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으로 나온다. 다만 김가면이 부사장이라는 것 자체가 은근히 스포일러라서 김가면의 모습이나 목소리는 일체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김시환이 전화로 부사장님이라고 언급하는것을 보아 그에게 통화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시환의 반응이나 인게임 퀘스트를 보면 그도 이러한 사실을 통보받기 전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모양.
밤이 된 신강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전히 신강고등학교 1학년으로 분장하고 있지만, 트레이너도 그렇고 홍시영도 그렇고 다 알고 있는 상황. 일단은 사장한테 징계받고 자택 근신 중이지만 가면 쓰고 1학년인 척 하면서 정기적인 연락을 받고 있다는 변명을 한다.나이 먹을대로 먹은 양반이... 근데 왜 사장 승진하고 나서도 안 벗는건데? 마나나폰의 찍어누르는 기술이 남자의 로망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냥 단순히 프로레슬링의 열렬한 팬인 것일 수도 있다.정확히는 몰라도 현재의 벌처스 사장과 홍시영 등이 잘못된 일을 하려는 낌새를 채고는 그것을 막으려고 하나, 개썅년협박의 대가 홍시영답게 이번에는 반유니온 테러 조직에 벌처스의 무기를 지원해 버리겠다고 부사장이나 되는 사람을 협박한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유니온에 강남과 구로에서의 차원종 관련 사건들에 벌처스가 관여되어 있음을 고발해 사장이 체포되는 상황이 되고, 그렇게 되자 부사장 권한으로 홍시영을 감시관에서 해임시키며 동시에 늑대개 팀에는 통상적인 잔해 수집 업무를 지시하게 된다. 그리하여 한동안 늑대개 팀은 시궁창에서 벗어나게 되나... 결국 홍시영의 후빨에 벌처스의 경영진과 주주들이 결탁해서 홍시영을 사장으로 앉히고[8] 사장이 된 홍시영은 김가면을 일반 사원으로 강등시킨다.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는 김시환이 G타워의 블랙마켓 담당 NPC로 등장했으나,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는 김가면이 신강고에 이어 G타워에서도 블랙마켓 NPC를 담당하고 있다. 일반 사원으로 강등당하고 벌처스를 되돌리려는 사도가 실패한 탓에 호탕한 면모가 사라지지만 하지만 결국 기회를 노려 트레이너, 한기남, 김시환, 채민우, 플레이어 등의 도움을 받아 벌처스와 강대국의 차원종 무기화 계획을 저지하고 홍시영이 죽은 뒤 벌처스의 사장 자리에 취임하게 된다. G타워에서 맘바를 처치한 후 영상이 나오는데, 이때 트레이너에게 벌처스의 사장이 된 것, 그리고 늑대개 팀이 지명수배되고 있는 것을 알려 주고 도주시켜 준다. 그 때 초커 좀 벗겨주지
게다가 스토리 중 일반 퀘스트에서는, 본사에 납품해야 할 차원종 잔해를 채우지 못한 부하들을 위해 직접 잔해를 모으려고 한다.물론 결국 정작 모으는 건 플레이어지만 직접적인 실권은 사장에 비해서 모자른 편으로 보이지만[9] 대신 많은 사원들에게 인망이 있는 편이라고 한다. 사장에게 근신 처분을 받거나 홍시영에게 강등당하기도 했지만 끈지덕지하게 늑대개를 도와주었다.
신서울 사태 이후 풍비박산난 벌처스의 악행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사장 자리에 올랐으며 강대국과 유니온과의 거래로 입막음을 당했을 텐데도 여전히 가면을 쓰고 신강고 1학년생으로 위장하여 늑대개 팀원을 숨겨주기 위해 많은 힘을 사용하고있다는게 드러난다. 늑대개를 고발하는 대신 몰래 돕는 조건으로 현상금보다 거액의 보상금을 붙여두었으며 플레인게이트의 연구원들에게는 주인공의 신분까지 위조해준다.
그리고 홍시영이 베리타 여단에 팔아넘긴 위상장비에 대한 벌금을 자진해서 내는 등 지나친 개념 행보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는 김도윤의 발언이 있었다.떡밥
3 성격
"벌처스는 과거의 과오와 계속 싸울겁니다!"
갓가면
한기남, 김시환처럼 주인공에게 동조한 사람도 많았다. 문제는 이들도 겉으로는 이익을 추구하거나, 용팔이 행세를 했다. 쉽게 말해서 위악자. 그러나 김가면은 벌처스 소속 중에서, 진심으로 착한 사람이다. 물론 한기남이나 김시환은 저마다 아픈 과거가 있다. 실질적으로 챕터6 램스키퍼 함교까지의 클로저스 스토리에서 그와 맞먹는 인품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를 제외하면 램스키퍼 함교까지의 등장인물들 중 이렇게 참된 인품을 가진 인물들은 고작해야 마음 여리고 착한 이 여성과, 멘탈갑 인간본좌와, 사람이 아닌 것 정도. 그의 올바른 행적은 검은양이나 늑대개 팀의 스토리를 보더라도 드러날 정도.
너무 착한 성격이 되려 위장이라는 의견이 돌 만큼[10], 썩어 문드러진 클로저스의 스토리에서 개념 갑이다. 다만 검은양은 몰라도 늑대개의 경우 이제와서 통수치는건 개연성이 없다. 언젠가 통수를 칠 생각이였다면 지명수배가 내려졌을때 모른체 하다가 늑대개가 잡히면 그냥 넘어가고 안잡히면 몰랐다고 발뺌하면 그만이였다. 그리고 위의 "벌처스에게 현상금보다 더 많은 돈을 줄테니 늑대개를 도와달라"는 말까지 고려하면...
4 기타
연구원인 만큼 기계 만지는것을 잘 하는듯 하고 타이거 마스크, 호랑이 스티커 등 손재주가 좋은 듯 하다. 뻐꾸기도 수리해줌 그 외에 마마나폰에게 로망을 느끼거나 가면을 본 트레이너가 "그 분의 취미는 여전히 고약하군" 한 걸 보면 프로레슬링을 정말 좋아하는 모양.
제저씨는 이름을 처음 듣자마자 "가면을 쓴 가면이한테 가면 되겠군."이라고 했다. 감정 에너지 역류 장치를 소개 할때 하피가 "어머 그런 편리한 장치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거죠? 외계인이라도 붙잡아서 고문이라도 한 건가요?" 라고 묻자 하는 대답이 "고문한 적은 없습니다! 외계인이랑은... 좀 상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흠좀무 [11]
굉장히 선한 성격이긴 하지만, 인게임 블랙 마켓 NPC를 담당한다는 점에 기인하여, 맨날 벌처스 재정 위기라고 떠들면서 수수료만 매일 수십억씩 챙기는 김가면은 위선자다. / 최고의 명당 플레인게이트 담당으로도 모자라서, 김시환이 맡고 있던 G타워 자리를 빼앗고 결국 늑대개 스토리에서 G타워 담당을 꿰찬 김가면은 쓰레기다.라는 드립이 가끔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에 불과하다.[12]
신강고에서 말을 한번 걸고 취소하면 "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 라고 하는데, 듣는 늑대개의 입장에선 가슴이 짠해진다... 무심코 캐릭터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유저에겐 김가면의 한마디는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가 되는 셈.
다만, 반대로 플레인 게이트에서 그 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벌쳐스를 내가 일으켜 세워야 돼! 내가!!"라고 무슨 짓이라도 할 것 같은 목소리로 말하며, 티어매트 대책실에서는 아예 벌쳐스의 영광을 재현한 꿈에 빠져서 티어매트에게 이용당하는 면모도 보인다. 양심은 있어도 아주 미련을 버리지는 못 한 모양.
작중 등장하는 벌처스의 영업사원들과 김가면 본인까지도 부사장이라고 흘렸다가 바로 주워담는 모습을 보이고 플게부터는 사장이 되었다는 티를 계속 내고 다니지만 주인공들인 검은양과 늑대개 누구도 지금까지 김가면이 벌처스의 부사장이었다가 지금은 사장인 것을 전혀 눈치 못채고 있다(...). 다만 늑대개 팀원들의 경우 홍시영이 늑대개 팀원들을 대동하고 김가면을 찾아가서 대놓고 "부사장님"이라고 부른 적이 있으니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촌극에 어울려주겠다고 한적도 있고 트레이너도 김가면 씨와 부사장을 구분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김가면이 현재 벌처스의 사장이라는 사실은 영원히 주인공들에게 비밀로 남을지도 모른다(...)- ↑ 현재 프로필이 밝혀진 인물 중 유일하게 키가 190cm가 넘어가고 체중이 100kg이 넘어간다.
- ↑ 제이가 본인보다 더 나이 많아 보인다고 언급한다. 그 멍청이 취급받는 서유리조차 저 말을 믿지 않을 정도...
- ↑ 늑대개 대원들은 몰라도, 검은양 팀은 제이를 제외하면 나이가 죄다 고등학교 2학년 이하다. 테인이는 초등학생이라 동생이라고 호칭한다.
- ↑ 늑대개 팀이 검은양팀에게 건네준 칼바크의 혈청이 그의 도움이다. 참고로 이 혈청은 검은양 팀 시점에선 누가 줬는지 밝혀지지 않는다. 또한 트레이너를 유니온 본부에 투입하여 송은이를 도와 데이비드를 구출하게 하기도 한다.
- ↑ 실제로 한기남이 뿔뿔이 흩어졌다고 말한다.
- ↑ 늑대개 스토리 중 김가면이 처음 등장하는 퀘스트 이름이 가면 뒤의 양심이다.
- ↑ 여기서 벌처스란 조직이 김가면과 벌처스 사장이 피땀 흘려 세운 기업이라는게 드러난다. 아마도 부사장인 김가면과 전 벌처스의 사장은 벌처스가 기업 이전 연구원이었 때부터 있었던 원년 멤버인 모양으로, 사장을 '형님'이라고 불렀다.
- ↑ 참고로 이 경영진들은 대부분 김가면이 이전부터 알던 지인들이었다.
- ↑ 사실 계급 + 주주, 그리고 경영진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사장과 실권이 비슷하다는 건 더 이상하긴 하지만
- ↑ 이미 김가면은 데이비드 구출작전이나 칼바크에게 혈정을 제공 받는 등 중요한 떡밥성 인물들과 접촉이 있었다.
- ↑ 사실 맘바가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우정미에게 도움을 주고싶다는 생각에 그런 듯. 그리고 차원종은 외부차원(=외계)에서 온 존재이므로 말 그대로 외계인이다.
- ↑ 이와 비슷한 인물왜곡
개드립이 바로 갓기태와 엔젤시영. 김가면에 대한 드립이 어느 정도로 왜곡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면 저 두 사람 항목을 읽어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